활빈단, “8·8개각, 총리는 총리답게 장관은 장관답게 일하는 바른 내각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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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8-09 22:47 조회1,5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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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8·8개각, 총리는 총리답게 장관은 장관답게 일하는 바른 내각되라”
이상천 리포터 jumbo@cyworld.com
9일 오전,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8개각에 따른 ‘성명서’와 신임 김태호 총리에게 보내는 ‘국민의 참소리’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총리는 총리답게 장관은 장관답게 일하는 바른 내각되라
1. 40대 후반· 50대 초반의 젊은 피가 기용된 ‘8·8 내각’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선진국화를 앞당기기 위해 힘찬 동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민과의 소통과 세대교체를 통한 사회통합, 친서민 중도실용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창의와 활력에 찬 국정운영을 펼쳐라.
1. 집권 후반기의 국정 장악력 강화로 정권 재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측근들을 장관직에 전진배치해 친정체제를 구축한 이명박대통령은 전임총리에게 하듯 총리에게 특정 임무를 부여해 총리의 운신 폭만 제한하지말고 김태호 내각의 국정운영에 따라 정권의 후반기 성패가 달린 만큼 정책추진의 안정성·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총리가 내각 운영을 주도하도록 권한을 대폭 위임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
1. 지방 실정과 바닥 민심을 잘 이해하며 풀뿌리 지방행정 경험이 풍부한 김태호 총리후보자는 ‘내각의 얼굴’ 로만 안주하지말고 국정쇄신을 위해 투자 증가와 청년 일자리 고용창출 확대등 활력 넘치는 총리직 수행으로 민심을 추스려 민생안정에 주력하며 정부 전부처에 참신하고 활기찬 기풍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러나 행여 총리직을 대선출마 발판용 징검다리로 삼아 인기 행보 관리나 하다간 국민적 비난에 휩싸여 실패한 총리가 될수 있음을 명심해 총리직 본연의 임무에만 전력투구하길 바란다. 우선 취임즉시 정쟁과 권력다툼으로 빚어진 국정공백 현상을 하루빨리 수습해 정상화 시켜라.
1. 여야 정치권으로 부터 `왕의 남자``군기반장`로 불리는 이재오의원은 특임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여권2인자 실세에 안주하지 말고 `두나라당`이라는 비난받는 당내 계파간 화합과 여야 소통에 주력하라. 이와함께 `탈 여의도` 시각으로 정치권에 비판적이고 거부감을 갖는 李대통령에게 국민에 희망주는 正道 정치와 德政을 발휘할 참여 통로를 열어주는등 정치발전 견인역을 다하라.
1. 이주호교육장관후보자는 전교조와 좌파 성향 교육감에 둘러쌓인 교육현실에서 자율과 경쟁의 현 정부 교육정책 개혁을 소신있게 관철하라. 기타 신임, 유임 장관 모두 대통령 혼자 뛰고 장관이 뛰는 모습은 안 보인다는 여론의 채찍을 깊히 새겨듣고 소신과 활기에 찬 부처운영으로 능동적 구조개혁형 각료로서 장관다운 장관이라는 찬사를 듣도록 맡은바 소임에 전력투구해 위민충국 봉직하라.
1. 6ㆍ2선거 참패로 지방 권력의 절반 이상이 야당으로 넘어간 현실에서 국민들이 요구하는 전면적 국정쇄신의 핵심은 변화와 쇄신이다. 집권후반기를 맞는 이명박대통령을 제대로 도와 소통 부재 현상을 극복하며 친서민·화합의 국정쇄신 총리로 국태민안에 전력해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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