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료] 재서독교포 윤이상과 한 담화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북한자료] 재서독교포 윤이상과 한 담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0-08-10 18:50 조회2,293회 댓글1건

본문

친척분께서 아래의 내용도 찾으셔서 올릴만하지 않을까 생각하셔서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많아서 앞과 뒷부분만 보내주셨다고 하십니다.

 김일성과 조국통일을 얘기한 윤이상과 그 가족의 조국은 자유민주주의 남한일까? 독재 공산주의 북한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일성전집 76 (1982.7~1982.12), 조선로동당출판사, 주체97(2008)

재서독교포 윤이상과 한 담화

1982년 7월 30일

 

나는 3년 만에 조국을 다시 방문한 윤이상 선생과 가족들을 만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생과 부인은 건강합니까?

나는 선생이 해외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아직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큰 나라들 사이에 끼여 있는 군사적 요충지이다 보니 옛날부터 침략과 략탈의 대상으로 되어왔으며 오늘도 큰 나라들의 쟁탈전의 희생물로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자기의 대아세아전략을 실현하는데서 군사전략상 매우 중용한 위치에 놓여있기 때문에 남조선을 좀처럼 내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중미관계가 개선되였다 하지만 미국이 대만을 계속 틀어쥐고 있으려 하다 보니 중미관계가 더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같은 큰 나라를 대상하여서도 대만을 내놓으려 하지 않는데 하물며 남조선을 내놓으려 하겠습니까.

미국이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려 하는 중요한 목적은 쏘련 함대의 태평양에로의 진출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려는데 있습니다. 미국은 쏘련 함대가 남하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남조선의 진

-125-

해만과 일본의 쯔시마 같은 곳에 저들의 해군기지를 튼튼히 꾸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조선해협으로 통과하는 쏘련 함대를 군사적으로 통제하고 제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이 남조선을 틀어쥐고 있는 제일 중요한 군사적 목적이 있습니다.

미국이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려고 하는 다른 하나의 목적은 남조선이 저들의 좋은 시장으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남조선과 같은 좋은 시장을 결코 내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앞으로 저들의 힘이 모자라면 일본을 내세워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려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남조선에 60억 US$의 ≪차관≫을 주라고 일본에 강요하고 있으며 남조선괴뢰들은 일본이 자기들이 요구하는 액수의 돈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배짱을 부리고 있습니다. 남조선 괴뢰들이 배짱을 부리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한테 구걸하는 주제에 배짱을 부릴 수 없습니다. 일본은 남조선괴뢰들이 요구하는 60억 US$의 돈을 다 주게 되면 세계의 이목이 자기에게 집중되고 동남아세아 나라들이 놀랄 수 있다는 것을 타산하고 있습니다. 60억 US$의 돈을 다 주게 되면 일본의 야당들과 인민들도 반대하여 들고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동남아세아나라들은 일본이 군국주의화 되여 가고 있는데 대하여 경각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남조선을 재침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야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남조선 괴뢰들에게 30억~40억 US$를 주고 후에 보자는 식으로 대하는 것은 하나의 요술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은 지금 남조선에 30억~40억 US$의 ≪차관≫밖에 줄 수 없다고 하지만 남조선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하기위하여 앞으로 자기나라 인민들의 반

-126-

항을 무마시키고 세계인민들의 이목도 점차 다른 데로 돌려놓은 다음에 60억 US$를 다 줄 수 있습니다. 일본은 남조선을 점차 미국으로부터 넘겨받아 저들이 통치할 준비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모든 사실은 남조선이 ≪한국≫이라는 명칭을 가진 독립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라는 것을 말하여 줍니다. 그런데 일부 남조선사람들은 명목상 ≪한국정부≫가 있다고 하여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가 아니라 남조선에서 식민지통치를 지난날 일제 놈들이 실시한 ≪총독통치≫와 같은 방법으로가 아니라 괴뢰정권을 내세워 신식민주의적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제 놈들은 ≪총독통치≫를 하다가 36년 만에 쫓겨 갔지만 미국 놈들은 37년 동안 남조선을 틀어쥐고 있습니다. 미국 놈들은 음흉하기 때문에 지난날 일제 놈들처럼 ≪총독통치≫를 하면 남조선인민들이 당장 들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타산하고 교활한 신식민주의적 통치수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이기 때문에 남조선에서의 실제적인 권한은 남조선 ≪정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있습니다. 남조선 ≪정권≫은 미국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괴뢰정권이 자체로 결심하여 하는 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올해가 7.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10돐이 되는 해인데 10년 전에 남조선당국자들이 7.4남북공동성명발표를 전후하여 어떻게 놀았는가 하는 것을 돌이켜보면 그들이 미국 놈들의 지령에 의하여 움직이는 괴뢰라는 것을 더욱 똑똑히 알 수 있습니다.

7.4남북공동성명발표에 앞서 리후락이 북반부에 들어왔습

-127-

니다. 그때 나는 우리 사람들을 보고 그에게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할 의사가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라는 과업을 주면서 그런 의사가 있다고 하면 내가 그를 만나고 그렇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람들의 보고에 의하면 리후락이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하겠다고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밤 3시경에 그를 불러다 만났습니다. 나는 그에게 당신이 용감하게 우리를 찾아온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면 서로 만나서 흉금을 털어놓고 말해보아야 한다, 당신은 ≪대통령≫이 아니다 보니 우리가 제기하는 문제에 대하여 답변을 줄 권한은 없고 보고할 의무밖에 없겠으니 그렇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나는 리후락에게 세 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여주었습니다.

첫째로 조국통일을 자주적 원칙에서 실현할 데 대하여 말하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조선 사람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는 슬기롭고 용감한 민족인데 무엇 때문에 나라의 통일문제를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겠는가, ≪유엔감시하의 선거≫요 뭐요 하는 것은 다 우리 민족을 수치스럽게 만드는 사대매국행위이다, 북과 남은 같은 민족으로서 민족 자체의 힘으로 조국을 통일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자 리후락은 지당한 말씀을 하시였는데 그 말씀을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첫째 문제에 대하여 전적으로 찬성하기 때문에 나는 한걸음 더 들어가서 둘째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둘째로 말한 것은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을 실현하자는 것이였습니다. 민족의 대단결이라는 것은 사상과 제도, 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단결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문제를 제기하자 리후락은 북과 남은 두 극으로서 하나는 공산주의극이고 다른 하나는 자본주의극이기 때문에 결합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공산주의를 강요하지 않고 당신들이 우리에게 자본주의를 강요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 수 있다,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도 예수교를 믿는 사람,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있고 자본주의를 하고 있는 나라들에서도 공산당이 합법적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신들은 자기의 신앙대로 살고 우리는 또 우리의 리념대로 살면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 수 있으며 한 나라 안에 두 제도가 그대로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여주었습니다.

셋째로 말한 것은 평화적 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하자는 것이였습니다. 나는 리후락에게 북과 남이 서로 싸움을 하지 말자, 우리는 한번 싸움을 하여 서로 피해를 보지 않았는가, 이제 또 싸움을 하면 북과 남에 건설하여 놓은 것이 다 마사지고 숱한 조선 사람들이 죽는다, 전쟁이 일어나면 죽을 것은 조선 사람뿐이고 대양건너에 있는 미국 놈들이 와서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을 하지 말고 평화적으로 조국을 통일하자고 말하였습니다.

내가 말한 세 가지 문제에 대하여 리후락은 전적으로 옳은 말씀이라고 하면서 랭수를 받아마시듯이 꿀꺽꿀꺽 다 받아먹었습니다.

우리가 내놓은 조국통일 3대원칙에 대하여 리후락이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하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당신이 북반부에 들어온 답례로 우리 사람을 남조선에 보내겠는데 초청하라, 그러면 우리는 내각 제2부수상을 내보내겠다, 우리가 함경도나 평안도출신 간부를 내보내는 것보다 박정희와 같은 도출신 간부를 내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경상도출신인 내각 제2부수상

-129-

을 내보내겠다고 말하여주었습니다. 그 때 내각 제2부수상을 하던 동무가 지금은 공화국의 부주석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각제2부수상을 내보내면서 조국통일을 자주적이며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해야 한다, 박정희가 우리의 주장에 찬성한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조국통일 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중략



남조선에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적극 벌려나가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청년들과 인민들을 주체사상, 자주사상으로 무장시

-142-

키기 위한 투쟁을 잘하여야 합니다.

남조선인민들이 지난날에는 미국 놈들과 남조선괴뢰들의 악선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쏘련이나 중국에 예속되여 있고 대국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그릇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점차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 문제로 되는 것은 남조선인민들이 공산주의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하여 북과 남이 ≪두 극≫이라고 하면서 북반부 공산주의자들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앞으로 점차적으로 해소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조선인민들을 반미주의식으로 무장시키는 것입니다. 남조선인민들을 반미자주화투쟁에로 불러일으키지 않고서는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을 반미자주정신으로 교양하여 그들속에서 미국이 남조선에서 물러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차게 터져 나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리기 위하여서는 또한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주의자들과 종교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묶어세워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해방직후 일부 사람들은 우리 공산주의자들에 대하여 로씨야식으로 혁명하는 사람들이기때문에 민족자본가와 인테리들을 청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인민들 앞에서 우리는 공산주의를 해도 조선식으로 하며 그 누구의 목을 떼려 하지 않는다,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땅우에 새 조선을 건설하자고 연설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해방 후부터 오늘까지 인테리를 비롯한 각계각층 군중들을 묶어세워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해왔습니다. 지금

-143-

정무원 위원회, 부의 위원장, 부장들 가운데는 자산계급출신의 인테리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 당은 오랜 인테리들을 다 포섭하여 혁명을 같이 학고 있습니다. 우리 당 기발에는 로동자,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이 그려져있을 뿐 아니라 그 가운데 근로인테리를 상징하는 붓이 더 그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다 묶어세우는 방향에서 활동을 벌려야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말한 기본사상을 총괄하면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민족해방혁명을 잘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자면 반미자주화의 기치 밑에 남조선의 각계각층 애국력량을 묶어세워 민족대단결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외정세와 그에 대처한 우리 당의 로선과 방침은 얼마 전에 내가 한 시정연설에 구체적으로 밝혀져있습니다. 그 연설을 보았다고 하기 때문에 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시정연설에서 우리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도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할 데 대한 방안을 또다시 제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뿐 아니라 통일을 이룩한 다음에도 우리나라가 그 어떤 다른 나라의 위성국으로 되지 않으며 그 어떤 쁠럭에도 가담하지 않는 완전히 자주적이고 중립적이며 쁠럭불가담적인 국가로 되도록 할 것입니다.

 

나는 선생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위하여 앞으로도 해외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조선 사람으로서 조국통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것은 마땅한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생을 다시 만날 기회가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이만 이야기하겠습니다. 

-144-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윤이상은 아직 대한민국 체제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음악가입니다.
순수 음악적 역량은 높히 사야하지만 한반도 정치상황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424 [위키백과펌] 역대 지방선거 결과 댓글(5) 우주 2010-06-02 4569 2
18423 .. 댓글(2) 평화분단 2010-06-03 2987 2
18422 [위키백과] 최규하 정부 한마디 2010-06-04 2436 2
18421 이명박 대통령, 현충일에 사고치다. 댓글(3) 클래식 2010-06-06 2578 2
18420 우리 민족의 축복을 우리는 모르고 발로 차고 있어요. 댓글(2) Dementia 2010-06-09 2004 2
18419 왜 영삼통일민주한나라당의 패배를 우익의 패배라합니까 댓글(11) 집정관 2010-06-13 3471 2
18418 수염이 누구 비스무리한데 이사람은 또 뭐예요? 댓글(5) 장수영 2010-06-13 2994 2
18417 ... 댓글(1) 마당쇠 2010-06-14 2293 2
18416 518관련 멋진 역사소설을 쓰실분 없나요? 댓글(4) 일장춘몽 2010-06-14 2507 2
18415 다시보는 꿈의 대화... 댓글(2) 마당쇠 2010-06-14 2116 2
18414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전국 주요 응원 장소 및 … 제갈공명 2010-06-17 2422 2
18413 오직 김정일정권 교체 하나면 된다! 댓글(8) 한백 2010-06-21 1762 2
18412 [사진] 아르헨티나전 코엑스 거리응원 제갈공명 2010-06-21 2413 2
18411 내일 오전 3시30분 <대한민국 vs 나이지리아> 제갈공명 2010-06-22 2185 2
18410 세계 평화를 위한 걸음은 계속된다 개써글 2010-06-24 2224 2
18409 게시글에 추천뿐만아니라 비추천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2) 일장춘몽 2010-06-24 2120 2
18408 "공 자블라니 힘들어 죽겠네..." 댓글(1) 에이케이 2010-06-25 2374 2
18407 전우님들 찾아가세요. 민대감 2010-06-25 2146 2
18406 중도는 병신이지만 배척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 댓글(5) 한백 2010-07-04 2153 2
18405 중도를 이해못하면 너무 머리나쁜 우파이다! 댓글(2) 한백 2010-07-09 1705 2
18404 활빈단, “청와대(靑瓦臺)를 청화대(靑和臺)로” 신임 … 댓글(1) 코리아 2010-07-09 2282 2
18403 논리적인 思考가 말한다 " 그만 돌 던지시오! 붉은 … 댓글(2) 마당쇠 2010-07-10 1885 2
18402 이사이트에 대한 바램하나.. 댓글(5) 일장춘몽 2010-07-10 1946 2
18401 이런것도 있네요 댓글(4) 라면 2010-07-12 2245 2
18400 일본의 비밀 댓글(11) freesky 2010-07-17 2449 2
18399 [펌] 북한 선전부 부부장의 육성 텍스트 원문 댓글(1) 주먹한방 2010-07-23 2086 2
18398 '糞糊士'란 人의 透明히 實體를 밝혀 줄것을 관리자님에… 댓글(7) inf247661 2010-07-25 1859 2
18397 [사이트] Korean War 60th Annivers… 예비역2 2010-07-28 1840 2
18396 활빈단, “8·8개각, 총리는 총리답게 장관은 장관답게… 코리아 2010-08-09 1553 2
열람중 [북한자료] 재서독교포 윤이상과 한 담화 댓글(1) 예비역2 2010-08-10 2294 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