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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벼룩의 간까지 내어 4대강에 퍼붓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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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09-12-21 07:23 조회2,62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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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려야...)


드디어 대통령과 정부와 한나라당이 미쳐버린것 같다.

4대강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급식비까지 삭감하고, 국방비 삭감하고, 별의별 복지예산을 삭감하더니 드디어 하나로 원자로를 이용한 희귀 소아암 치료제 생산이 중단될 위기까지 몰고 갔다는 소식이다. 국가적으로보면 벼룩의 간밖에 안되는 30억원의 예산 때문에....

태어나서 한번도 피워보지 못하고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희귀소아암 환자 치료제를 생산할 예산마저 삭감해 4대강에 올인하려는것 같다.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가?

겉으로는 고아원에 가서 어린애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손주를 사랑하는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서민들 찾아가 떡볶이 사먹으며 웃음짓고 뒷구멍으로는 30억원 정도의 예산마저 깎아내려 4대강 예산으로 확보한단다.

희귀 소아암에 죽어가는 아이들 치료제를 생산해야할 하나로 원자로의 희귀 소아암 치료제 생산 예산이란다. 수입이 힘들고 어렵게 수입한다고 해도 수천억원이 소요되는 예산이기에 이 예산마저 깎아버리면 희귀 소아암 환자들이 고통속에 죽어갈지도 모르는 이들의 마지막 희망을 쓸어다 강바닥에 퍼부을 것이란다.

끝없는 탐욕에 분노를 넘어 공포심마저 든다.


무엇이 그를, 또 그들을 천사의 미소를 띤 악마의 모습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지원해봤자 북한 주민을 고통속으로 몰아넣을 북한의 고위층들 감기약으로나 사용될 타미플루는 지원요청도 없는데 자진하여 가져다 바치면서 우리나라의 죽어가는 어린생명들은 안중에도 없단말인가?

어린시절 지독한 가난의 고통속에서 주린배를 틀켜쥐고 술지게미로 생명을 유지했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사람이 선진국 문턱에선 21세기 대한민국의 풍요의 그늘밑 한구석에서 주린배를 틀켜쥐고 가진자와 정부의 눈치만 봐야하는 슬프고도 슬픈 어린 눈망울이 보이지도 않는단 말인가?


천형의 굴레를 쓰고 태어나 해맑은 웃음한번 제대로 지어보지 못하고 고통속에 죽어가는 우리의 어린 생명들은 안중에도 없단 말인가?


무엇이 당신을 이런 악마의 모습으로 만들었단 말인가?

아무리 강물이 오염되어 고통스럽더라도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이 견뎌왔는데 몇해 더 견디지 못하겠는가? 강물이 오염되어 국민들이 당장 공해로 죽어가고 있는것도 아니지 않는가?

해마다 계속되는 홍수지만 당장 강바닥 파내고 댐공사 하지 않는다고 수백명 수천명이 더많이 죽어나가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당장 죽어가는 어린 생명은 살리고 봐야 할것 아닌가?

풍요의 뒷자락에 밀려 굶주리는 어린 생명에게서 한끼니의 식사는 빼앗지 말아야 할것 아닌가?


무엇이 당신을 이런 탐욕의 악귀로 만들었는가?

얼마나 더 탐욕을 부려야 만족하겠는가?

얼마나 더 거짓 미소를 지어야 당신의 진실이 나타날 것인가?

끝내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세종시라는

대못을 박고 사라진 가신님의 뒤를 따르려 하는가?


이제는 제발 그 끝없는 탐욕의 행진을 멈추어라.

이제는 제발 4천5백만 국민앞에 한번이나마 진실을 보여달라.

이제는 제발 당신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의 열망을 믿음으로 보답해 달라.

틈만나면 서민경제를 외치며 국민을 호도하는 거짓의 가면은 벗어라.


http://www.newscani.com/news/view.html?id=66679&page=1&tbl=news&listpage=/news/index.html&ct=sec&ty=101&page=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2/01/0200000000AKR20091201086600001.HTML?did=1179m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권력을 가진 자에게는 자신의 그것을 유지시키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죠. 그리고 그들의 계획은 아마도 체제가 공산주의든 상관 없이
인간의 자유의지를 박탈하고 노예화 시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지구는 그들이 살기에 인구가 너무 많아
몇십 억은 손쉽게 해치우길 간절히 원할 것 입니다.
이것은 과학자들의 어떤 모임에서 그들이 바라는
공공연한 사실 입니다.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그들에게 단지 필요없는 도구일 뿐이죠.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4대강에 대해서 운하를 만든다는것은 불합리 하다는것을 이명박 정부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단지 그 강물에 오염물질을 제거해서 깨끗한 수자원으로 하는 정책은 어느정도 인정 하겠으나 그 배후에 어떤 술책이 있을지 매우 우려하는 바입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전 더욱더 가장우려되는것은, 세계의 하나밖에 없는 우리에게 준 소중한 천연유산 DMZ에 까지  개발야욕을 하려고 한다는것입니다.

세계적인 그 야생동물 야생식물의 터전을 또 다 불도저로 쓸어버리고 자전거 도로놓고, 세계평화 자전거 축제를 연다는데, 환경성장 그린잡 만든다는 사람이 이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윗글을 수정했읍니다. 오해 없으시길,,,,그리고 닉네임을 스머프에서 프로뷰로 다시 수정 했읍니다.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수자원 확보와 수질개선 그리고 홍수 방지 등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나,
16조로 운하를 건설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일 정도로
4대강 개발은 의견이 다르거나 더욱 효율적인 의견(지류 개발등)을 도외시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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