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구도 팬들도 '호남' 비하 -_-; 전라도 발에 불똥 떨어졌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전국 야구도 팬들도 '호남' 비하 -_-; 전라도 발에 불똥 떨어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강야차 작성일10-08-26 22:01 조회3,866회 댓글2건

본문

[쿠키 사회] “홍어를 물리치고 적화통일을 막아냈습니다.”

지난 25일 프로야구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LG의 8대7 승리로 끝나자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나온 반응이다. KIA의 연고지인 광주를 포함한 호남 지역을 토속 음식인 홍어에 빗대 조롱하고 해묵은 지역 감정에 색깔론을 덧입혀 원색적으로 비하한 셈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북괴군의 진격에 맞서 서울을 수복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4일 KIA와 롯데 경기에서는 투수 윤석민이 던진 공이 조성환의 머리에 맞자 고의적인 빈볼이 나올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윤석민을 정조준하며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게시물로 인터넷이 도배가 됐다. 당시 롯데 팬들은 오물을 경기장에 던지는 등 한동안 소란을 피워 경기가 17분여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윤석민이 앞서 이달 1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롯데 홍성흔 선수의 왼쪽 손등을 맞춘데 이어 조성환의 머리까지 맞추자 경기장 분위기는 더욱 심해졌다. 윤석민은 경기 후 공황장애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전해졌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전라디언(전라도 사람)’와 ‘경상디언(경상도 사람)’의 갈등 운운하며 해묵은 지역감정을 들고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Strike Zone)이 흔들리면 ‘홍어 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슨상님 존’으로 비아냥대는 것은 예사다. KIA가 승리하면 전라도 사투리를 조롱하고 색깔론을 겨냥한 표현이 쏟아지고 있다.

한 야구 관계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이 시민군 전사자의 시신 썩는 냄새를 빗대 홍어 삭힌 냄새에 비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나이 어린 야구 팬들이 인종주의적이고 패륜적인 표현을 남발하는 현상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일부 야구 팬들의 문제로 치부하기도 어렵다. 한 아이돌 가수는 자신을 다룬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고향이 호남 지역이라는 이유로 지역 감정을 다룬 댓글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KBS ‘해피 선데이-1박 2일’도 전라도 지역을 여행하면 시청자 게시판에 어김없이 호남 비하 게시물이 올라온다. 일부 정치인 홈페이지는 색깔론을 언급한 게시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호남 비하가 일종의 놀이 문화가 된 셈이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관계자는 “최근 들어 호남을 비하하는 표현이 인터넷에 부쩍 늘어나고 있다. 워낙 양이 많아 삭제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노골적인 지역 감정을 가벼운 웃음의 소재로 사용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성숙한 의식이 아쉽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052014&code=41121111 (출처)



영화 "화려한 휴가"로 그들을 정당화 ?? 하려고 했으나..

이미 많은 네티즌, 타시도 사람들은 '화려한 휴가'를 믿지 않으며..

MBC 드라마 역시 PD수첩의 '광우 뻥' 으로 인해서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모든것이 조작,은폐,날조된 5.18의 진실을 사람들이 알아갈 수

록...호남에 대한 적대심만 높이지고 있으며

김대중의 정체를 하나 둘 씩 알게되자..호남에 대한 적대심이

더욱더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호남은 점점 소외되고 있는 中이다....
하지만 나는 절대 내가 먼저 '마음을 열' 생각은 없다.

그들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계엄군과 서훈이 취소된
80년 5.18의 진정한 영웅인 '국군'희생자들과 경찰에게 사과
하지 않는다면 나는 절대 그들과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지금이라도 민주화 국가유공자 거부를 한다면 박수를 칠 생각이 있다. 기꺼이 박수를 치겠다.

현실적으로 그럴 확률 0%

계속 너네들 잘난 맛에 살거면 욕먹어라 계속....

댓글목록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구키신문은 <한 야구 관계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이 시민군 전사자의 시신 썩는 냄새를 빗대 홍어 삭힌 냄새에 비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라고 한 야구 관계자의 실명을 공개하라. 십중팔구 유언비어의 고장 출신같다.

호남 무시하면 지역감정이고 호남 편들면 신빙성 있는 출처냐? 한 야구 관계자가 출처면 홍어라는 게 나와여 할 게 아녀?  왜 안 나오냐고요? 왜

평양과학기술대 세워준 자들이 세운 신문아? 호남과 북한과 구키냐/ 어울려 노니까 과자같이 맛있어/

당시 군인들이 시민군 전사자의 시신 썩는 냄새를 빗댔다고...  이렇게 말한 군인들이 누군지도 공개하라. 군인들이 자기들 같은 줄 아나보지,,, 유언비어를 아직도 울궈먹어!!!! ㅠㅠㅠ

시민군 전사자라고? 시민군은 어느 나라 군대냐? 병무청을 통해 시민군 갔냐 전사게? 전사가 맞다면 북조선 군대고 이...

갈아마이신 해도 시원찮을 역사 개차반 만들기 판검사놈들이 나라를 더럽게 망쳐논 것 같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기아타이거스... 올핸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했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7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154 지만원 박사의 "농촌문제 스케치"를 읽고...... 댓글(1) 김종오 2011-07-11 1395 53
18153 3년전 바로 오늘 있었던 일. 댓글(4) 너덜 2011-06-25 1324 53
18152 내가 전라도인 임에 스스로를 생각하게 하는 어느 양반… 댓글(10) 소강절 2011-06-23 2301 53
18151 대한민국 <집단 부정파> 전라도 댓글(2) 팔광 2011-06-17 1494 53
18150 국밥집 아줌마...너무 웃기네요 ㅋㅋ 댓글(5) 양레몬 2011-06-16 1989 53
18149 500만야전군 만세 !!! 댓글(9) 다윗 2011-06-16 1966 53
18148 박지원이가 북한을 비난한 이유를 아십니까? 댓글(2) 대추나무 2011-06-12 1619 53
18147 남한사람들 정신차려야 - 샤프 주한미사령관 댓글(4) 법대로 2011-06-04 1681 53
18146 [안내] 광주일고 임시 동창회 댓글(1) 팔광 2011-06-04 1707 53
18145 아내가 받았다. 댓글(1) 팔광 2011-05-28 4119 53
18144 전라인민공화국에 거주하시는 대한민국 국민의 분노 댓글(2) 팔광 2011-05-27 3202 53
18143 국가는 제 2의 5. 16 구국혁명을 요구한다. 댓글(6) 최우원 2011-05-15 1357 53
18142 남아도는 쌀을 북한대신 일본으로 보냅시다. 댓글(4) 예비역2 2011-03-12 1655 53
18141 빨갱이 소굴에 뛰어드신 용감한 지만원박사님. 댓글(4) 커피 2011-02-27 1533 53
18140 적진에서 진짜사나이 군가를 부른 중대장 댓글(2) 안케 2011-01-17 2446 53
18139 천정배 고발당해 댓글(6) 지만원 2010-12-30 1763 53
18138 가입인사드립니다.. 댓글(14) Jonas 2010-12-27 1485 53
18137 이거 한 장만 배포 부탁드립니다.(솔로몬 앞에 선 5.… 댓글(3) 금강야차 2010-10-19 2682 53
18136 정말 많은 사람들이 떠난 것 같습니다. 댓글(8) 금강야차 2010-09-03 2105 53
열람중 전국 야구도 팬들도 '호남' 비하 -_-; 전라도 발에… 댓글(2) 금강야차 2010-08-26 3867 53
18134 EBS 여자강사...당장 파면하고 관련법 적용하여 처벌… 댓글(12) 둠벙 2010-07-24 3311 53
18133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댓글(6) stallon 2010-05-16 2277 53
18132 내무반에서 짜장면 피자시켜먹고 추리닝입고 슬리퍼끄는군대… 댓글(1) 무안계 2010-04-26 3355 53
18131 박사님곁에 든든한 애국용사 세분. bananaboy 2010-04-20 2256 53
18130 울화가 치밀어 갈겨 쓴다. 댓글(3) 뜰팡 2010-04-04 2099 53
18129 박사님의 "..바빠도 추적은 해야겠다" 글을 읽고! 댓글(7) 현우 2012-02-04 1713 52
18128 박원순의 진퇴양난, 왜 우리 아들에게 현상금이 걸려야 … 댓글(3) 경기병 2012-02-04 1759 52
18127 강용석의원, "박원순의 전두환전직 경호동 언급은" 댓글(3) 산하 2012-01-30 2206 52
18126 좌파의 저승사자 박명옥여사님 댓글(2) 빅토르최 2012-01-10 2220 52
18125 안케님께 댓글(2) 지만원 2012-01-08 1266 5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