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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의태양 작성일09-12-23 14:42 조회3,359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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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클럽 박사님이 육사 나오고 박사학위 받고 남들 못만드는 수학공식 6개 만들었다. 그러나 박사님 의견이  모두 옳은건 아니다.

 박사님이 아무리 남보다 많이 배우고 지식이 많다해도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 있을수 있고 틀릴수도 있다.

 어느 한 개인에 대한 존경심을 넘어 광신 한다면 북한 김일성,김정일 처럼 신격화 되고 그것이 지속되다 보면 1인 독재 체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시스템 클럽 회원뿐 아니라 박사모 회원,전사모 회원 어느 개인이나 집단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 이다.

 축구를 예로 든다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월드컵을 두번이나 우승했던  우승후보 이탈리아가 축구변방으로 생각했던 북한에게 1-0으로 지고 예선 탈락한 적이 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때도 9단 실력자가 1단 실력자와 계속 두다 보면 가끔 질때도 있다.
그래서 박사님이 육사를 나오고 박사학위를 받고 수학공식 6개를 만들었다 해도 박사님이 미처 생각 못했던 점이나 틀린 부분이 있을수 있다.

 여기에 대해 남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질문을 하면 제대로 답변 하거나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면 된다.
남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동의를 안한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거나 왕따를 시키는 것은 1인 독재 체제로 나갈 위험성이 많다. 
 
 징기스칸은 자신의 아내가 다른 부족에게 납치된 후 낳은 아들을 보고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려 하자 징기스칸 어머니는 아내와 적군을 포용 할줄 모르는 자가 어떻게 전세계를 지배할수 있겟느냐고 타이르자 그 후 징기스칸은 자신에게 항복한 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용서 해주었다고 한다.

 징기스칸은 친 자식이 아닌 주치에 대해서도 다른 아들과 차별하지 않고 영토를 물려 주었다.

 나는 여기서 무조건 모든 사람을 포용해야 된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왕따 시키는 건 잘못이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욕하거나 왕따 시키면 상대방 역시 자신에 대해 미운 감정을 가질수 밖에 없다. 

 나는 더이상 시스템 클럽의 혼란과 분열을 막고  박사님 주장에 대해 자유롭게 이의를 제기하고 그기에 대해 적절히 설명하거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과감하게 수용하는 시스템 클럽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한다.
정신적 귀족은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선책을 찾는것도 정신적 귀족이라 생각한다.
 
시스템 클럽은 1인 독재 사이트가 아닌 민주적 사이트가 돼야 한다 ..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민족의 태양님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원래 참 아름다운 단어로 알려졌던  "민주"라는 단어가 이 사회에 나올때면 요근래 개인적으로는  왜렇게 거슬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념국가에서, 절대적으로 반공을 해야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2개의 생각이 존재하면 안됩니다. 한치의 어떤한 용서도 조금도 빗겨나가는 발상은하면 안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과거 국가보안법이 생겨났고, 정상적으로 살아가시는분들이라면, 아무런 불편함없이 그시절 잘사셨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이사회가 자꾸 틈을보이고, 민주주의 한다고 계속 용인되고 수용되어지고 이런 서로의 국민들 사고방식속에 되지도 않은 논리들로 어느날부터는 진보 ,보수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민주 라는 단어가 아주 왜곡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아주 새빨간 대한민국을 보고계십니다.

그리고 남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 상대방을 욕하거나 왕따를 시키면 안된다. 아주 좋은말이죠. 근데 지금 나라를 위해 피를흘리시며 희생하시고 절대 반공하시는 지만원박사님이  절대 다수의 의견이 보장되어져야 한다는 이사회에서 유난히 지만원 박사님만 사회에서 불이익을 당하시고, 감뇌하시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떡해 보시는지요? 

그리고 여기 시스템클럽처럼, 회원님들간의 소통을 자유롭게 보장해주시고, 민족의 태양님이 그렇게도 좋아하시는 민주주의 사이트는 이곳 시스템클럽을 제외하곤, 과거 양아치들 네이버 게시판같은 댓글유저들을 제외하고 이곳이 유일합니다. 우리 박사님이 여기 다른싸이트들처럼 치사하게 댓글을 지우신적도 없고 특정인을 추방을 시킨적도 없으십니다.그리고 언제든 도전자와 맞서 정의에 맞서 싸우실 준비가 되어있으신분이십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민ㅈㅇㅌ양'이라는 분의 말씀은 지극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는 절대자나 절대선의 지존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는 독재를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었고, 그러기에 나 같은 경우는 '지만원의 지식 창고'를 털고자 10년 세월동안 도둑이기를 자청했습니다만, 아직도 도둑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만원 박사의 그림자 부근에도 못간 녀석들이 '지만원을 살려 주겠다',  '지만원을 혼내 주겠다'고 하는 등 시건방을 떨며 어른인척 하는 자아도취형 정신변자들의 돼 먹지도 않은 얘기를, 과연 공념(公念)이라고 미화를 해도 된단 말씀 입니까? 시스템클럽이 그런 정신병자들에게 무한정으로 지면을 할애해야 옳다는 말씀입니까? 그래서 그렇게 지적하여 고쳐달라는 걸 1인 독재체제로 가는 걸로 꼭 인식해야 된단 말슴입니까?

땅바위님의 댓글

땅바위 작성일

안됩니다. 민주화하면 망합니다.
각자 민주주의 정신으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민주화를 외치는 자는 민주주의를 하지 않는 자입니다.

윤의성님의 댓글

윤의성 작성일

bananaboy//
이념국가로서 특정 사상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윤의성님의 댓글

윤의성 작성일

2개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를 전체주의,파시즘이라 합니다
독일 국가사회당(NAZI),특히 스탈린 당시의 소련,일본제국,이탈리아 파시스트당
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전부다 파시즘으로 분류되는 정당,체제들입니다

지원병님의 댓글

지원병 작성일

여기서 2 개의 생각을 인정하자는 말은 마치 제 2의 지만원 박사를 만들어서 머리통이 깨지도록
난상 토론으로 범벅하자는 말입니다. 여긴 똘똘 뭉친 소수 정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탁월한
지도자와 그를 따르는 소수가 역사를 만드는 것 아닌가요?

윤의성님의 댓글

윤의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원병//소위 주체사상이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 일가의 영도' 를 주장하는 것인데 어째서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

지원병님의 댓글

지원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윤선생님, 왜 기분 나쁘게 거기다가 비교를 합니까? 저는 김일성이 주체사상을 강요해 왔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이순신 장군, 이승만 박사, 박정희 대통령
등이 모두 자기를 버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세로 임했을 때, 주위에 따르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나요?

오늘 지박사님과 끝까지 함께할 분이 몇명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진실은 꼭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고
초지일관 뜻을 펼치는 일에 임하신다면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날이 있을 것입니다.

이왕이면 오늘도 외로운 투쟁에 몸을 던지고 계시는 지박사님의 기분을 돋구는 말씀으로 이 웹페이지가
도배되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조언은 간섭 또는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윤의성님. 제말씀은 반드시 한길! 세계유일한 특수성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무조껀 반공! 자유민주주의만 해야된다는 말씀입니다.

윤의성님의 댓글

윤의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북한도 그런 특수성으로 주체사상을 하는 것이군요?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시스템 클럽의 대문에 보면 지만원 박사님과 태극기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동조하고 지만원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같이 애국하자는 뜻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옥고를 치르시면서 애국하신 분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애국하고 있는 분입니다.

시스템클럽의 요즘 화두는 여전히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입니다. 그것을 두고 계속 희석시키려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화두를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의 책을 기준으로 다시 초점을 모아야 합니다.

지만원 박사님! 기운내십시오. 우리 회원들은 지만원 박사님 말씀에 100% 따를 것입니다. 우리들은 지만원 박사님 골수분자가 되어도 능력이 모자랄 판입니다. 오로지 애국하는데 무슨 독재니 어쩌니 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독재와 민주화 운운은 김일성 김정일 왕조와 그 수하 빨갱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단어입니다.

땅바위님의 댓글

땅바위 작성일

윤의성님, 혹시
'민주화'를 반대하는 것이 두개의 생각을 인정하지 말자는 것으로 들립니까?
대한민국은 건국 당시부터 이미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수많은 다양한 생각을 다 인정하는 국가 입니다.
여기서 더 이상 무슨 민주화가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더 이상 민주화하면 김정일 집단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 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클럽은 처음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발한 곳입니다.
이곳을 더 이상 민주화하면 민주주의 지키는 것을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뻔한 것입니다.

윤의성님의 댓글

윤의성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무도 믿지는 않지만 '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입니다 민주주의가 들어가있습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윤의성님!!!!
북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고 해서,
그(북한) 정부가 정말로 민주주의를 하신다고 믿으시는 건 아니시죠?????
요즈음 민주화를 이뤄냈다고 떠벌리는 사람들 보셨나요????
어때요????
그들이 잘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나요????
이곳에 있는 창고를 한번 털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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