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오정석 장군(名將 吳正錫 將軍)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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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0-10-17 22:53 조회3,62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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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6일요일 부터 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까지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적 강군 육군 1군사령부 산하 제2군단의 주최로 쌍용 페스티벌 2010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국군의 호국 위용을 과시하는 행사였고 아울러 대한민국 국군 단독의 6.25 최초 승리를 재현하는 기념비적 행사였다. 행사 초대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육군 제2군단을 성원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6.25 전쟁 60주년 및 건군 62주년 국군의 날을 되새겨 강한친구 대한민국 육군 쌍용부대의 참모습을 알리고자 여러 흥미 진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군의 메카인 이곳 강원도 춘천에서 청명한 하늘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봉의산 단풍을 구경하시면서 쌍용 2군단에서 준비한 축제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 쌍용부대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하였다.
행사 일정은 10월 16일 토요에는 1). 의장대 시범/ 고공하강(10:30), 개막식(11:00), 군악대, 난타공연(13:15),춘천대첩 재현(13:30), 호국 음악회(19:00)가 진행되었고 10월 17일 일요일에는 군악연주, 마칭(13:30), 난타공연(14:00) 춘천대첩 재현(14"30)행사가 이루어 졌다.
올해 6월 25일 6.25의 60주년 기념 행사때는 2군단 장병 진행으로 군단사령부 연병장에서 우리군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특히 장소를 이동하여 6.25때의 국군의 승리의 현장인 동면 가래울에서 춘천대첩 재현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춘천시민, 2군단산하 군 장병, 그리고 당시의 참전용사들의 안보교육의 장이 되는 감격스런 만남이 있었던 바이다.
또한 이번 상시행사는 체험마당 부문에서 장비탑승, 서바이벌 체험, 병영식사 체험과 춘천대첩 전적지 투어 가 준비 진행되었고 전시회 부문에는 무기, 장비, 탄약전시가 있었으며 기타 행사로는 먹거리 장터, 페이스페인팅, 기념품 판매, 이동 PX운영의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하였다.
특히 이 행사 참석자로서 강조하여 말하고자 하는 몇가지가 있다. 첫째는 춘천대첩의 의미를 되새긴 호국 안보교육 관점을 부각시켰다는 점이 아주 중요한 핵심의 내용이었다. 둘째는 김일성 불법남침의 만용을 우리국군이 열악한 조건에서 관공서 공무원과 학생 시민 즉 군, 관, 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우리나라를 목숨걸고 지켰고 또 적군을 용감하게 격파한 거룩한 애국의 호국정신 재현이었다는 점이다. 셋째로 2군단장 오정석 장군의 가르침이다. 오늘날 전후방의 관계에서 전방의 우리국군 만이 밤낮을 가리지 않은 목숨건 국가수호 임무자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후방의 국민들도 이에 성원하여 유언비어나 혼탁한 정치사회의 제 문제로 우왕좌왕 갈길 모르게 헤메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나라지키는데 정성을 다해 일조를 하는 우리국민 특히 정장년들이 이마당의 애국혼 불태우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다 하였고 전쟁은 피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당당히 준비하고 응징하는 철통같은 수비와 강인한 안보정신의 힘을 기르고 난 연후에 적군이 감히 넘보지 못하는 우리 국민과 군일 때 만이 비로소 전쟁은 없어지는 것이라 하였다. 육군중장 군단장 오정석 장군의 힘있고 간곡한 호소력있는 금옥같은 교육적 당부의 말이 참석한 시민들과 행사진행하는 장병들과 이곳 춘천의 산하 전체에 웅장하게 울려 퍼졌다는 점이다.
두차례에 걸친 춘천대첩의 기념 행사는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명장 오정석 장군의 군 핵심 담당 지휘관으로서의 안보 교육 그리고 국민을 대상으로한 사회교육 일환의 교육적 명 연설이었다는 점에서 참가자의 일원인 한 사람으로서 매우 든든함과 기쁨을 금치못하고 있다.
행사 진행과정에서 특히 전투작전 재현 생사를 총괄 지휘하는 7사단 포병연대장 김기호 대령의 지휘관 기상은 6.25때 춘천전투에서 열악한 우리국군의 장비 부족도 극복하며 용맹스럽게 아군의 200여명 희생만 안고 적군 6천명의 적군을 몰살시키며 물치리치는 6사단장 김종오 대령 지휘 기상을 연상케 함도 특이하였다. 나는 명장 오정석 중장의 빈틈없는 지휘와 전후방 염두에둔 교육정신과 일사불란하게 명에 의하여 임무수행하는 우리국군 장병들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의 나임에 아주 행복하고 든든함을 느꼈다. 우리육군 2군단 모든 장병들과 우리국군의 무운을 비는 마음 간절하다. 이행사 중에 구름같이 모여든 춘천시민의 우리국군에 대한 감동으로 우레같은 격려의 박수소리가 삼악산 상공에 치다르고 의암호수 물결에 힘차게 퍼져 나갔다.
제일 인상깊은 구호는 당시 차량에 매단 현수막, 6.25 당시 부터의 대한민국 구호인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잡자 김일성!"의 분노의 의기 넘친 구호가 새삼스러웠다. 당시 사범학교에 숨겨둔 포탄 5천 2백여발을 우리국군 진지 가래울과 옥산포와 봉의산 소양일교까지 수레와 지게 그리고 등짐으로 날라 공급한 춘천농공고 학생, 춘천사범학교 학생들 그리고 주먹밥을 뭉쳐 나른 제사공장 여직공, 그리고 우리경찰의 치안질서 확립 마지막으로 춘천주인인 시민의 혼연일체 생명을 건 구국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당시를 재현하는 행사였음에 크게 고무되었었다. 당시 옥산포 북쪽에서의 심일소위의 육탄 삼용사의 목숨을 건 맨몸 돌격과 이로인한 적군저지는 우리 국군의 사기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보아야 할 재현 장면이었다.
행사장 연단 좌우엔 포병부대에서 세운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과 "국가 방위 중심군 쌍용군단"의 당당한 구호가 세워졌음에 우리 2군단의 사기를 느끼게 했다. 이행사 준비한 모든 지휘관과 참모장님 그리고 참모님들과 일선 지휘관 모든 분들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용장아래 약졸이 없는 것이다. 춘천의 2군단 우리나라 지키는 호국기상이여~! 영원 그리고 또 영원하라! 군악대와 고적부대의 북치는 함성은 6.25때 우리국군이 고지를 점령하려 치다를 때 "돌격 앞으로!"의 진격의 기운을 북돋우는 천지를 진동하는 우렁찬 진군독려의 북소리 같았다. 우리나라 육해공 국군장병들의 무운을 빈다./ 화곡 김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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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爲國獻身 軍人本分 !! 제발이지 새겨들어라!! 대한국군!!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보기드문 훌륭한 안보행사였군요! 군과 시민이 함께한 행사가 젊은 후세들에게 오늘날 전무하다 싶이한 오늘날의 안보의식에 좋은 계기가 됬으면 좋겠읍니다. 군단장이 밝힌 안보의 시민의식 고취 강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읍니다. 김찬수님의 좋은 관람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