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60대가 앞장서 대한민국을 바꾸자!!!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행동하는 60대가 앞장서 대한민국을 바꾸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전원 작성일09-12-27 22:34 조회5,862회 댓글1건

본문

 

한국의 60代가 역사를 바꾼다!

자유통일을 主導할 경험, 돈, 시간, 건강, 鬪志가 있다. 

趙甲濟   



 한국의 60代는 약400만 명으로서 유권자의 약12%이다. 한국의 60代는 경험과 전문성과 재산과 건강, 그리고 나라걱정을 종합한 점수가 어느 세대보다 높을 것이다. 배고픔을 안 마지막 세대이고 풍요를 즐기기 시작한 첫 세대이다. 개발年代의 맨 앞에서 돌진했던 선봉부대였다.

  60대는 시간과 돈이 많다. 건강도 과거의 40代 수준이다. 아들 딸들에게 기대고 사는 사람이 적고 오히려 아들 딸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산다. 자녀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다.


  애국시위 현장에서 60代는 젊은 편이다. 60代가 자신들이 가진 영향력을 총동원하면 아들 뻘되는 30代를 설득할 수 있다. 30代는 약860만 명이다. 이 세대 속에 김일성 김정일에게 영혼을 판 386 極左공산혁명분자들이 숨어 있다. 이들은 소수이나 同年輩(동년배)들을 많이 오염시켰다. 60代 한 사람이 30代 두 세 사람을 책임진다면 어떨까?


  60代가 할 말은 많다. 그 어려운 시절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공부했고 어떻게 나라를 지켰는가를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써도 전교조의 엉터리 현대사 교육을 날려버릴 것이다. 60代는 대한민국과 나이테가 거의 같은 일종의 동일체이다. 대한민국의 희망이었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수호자이다.


  4.19 학생義擧의 主役이었고, 해외시장 개척의 선봉이었다. 1980년대 민주화를 가져온 主力軍이 도시 중산층이었다. 그 속에서 오늘의 60代가 핵심이었다. 민족 앞에서 떳떳한 세대이다. 배운 것이나 한 일에서 30代를 지도할 업적이 있다. 문제는 대화의 기술일 것이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식보다는 담담하게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들려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너희들 것이니 알아서 판단하라"고 말해주는 것이 나을 것이다.


  정권을 뒤엎는 데는 20代의 에너지가 주효했지만 나라를 지켜내는 데는 60대의 경험과 투지와 교양과 지혜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60대는 救國과 자유통일의 主力軍이다. 젊은 세대의 좌경화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방법은 60代가 아직 건강을 유지할 때 조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를 하는 것이다. 60대가 앞장 서서 한국이 가진 돈, 人權, 정보를 북한체제 안으로 들여보내 북한사람들을 변화시킴으로써 그들의 손으로 북한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자료: 고령화와 우경화


  한국이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빨리 진행중인 나라라는 점이 정치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살펴본다. 한국의 투표성향을 보면 나이가 이념적 定向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50대 이상은 우파적, 30대 이하는 좌파적이라고 볼 수 있다.


  2002년 大選 때의 유권자 인구구조를 보면 50세 이상이 약1079만 명으로서 전체 유권자 3504만 명의 약30.8%였다. 20-49세는 약2425만 명으로서 전체유권자의 약69.2%였다.


  2007년 大選 때는 어떠했던가. 20세 이상 전체 유권자 약3752만명 중 50세 이상은 약1330만명으로서 약35.5%였다. 20-49세는 약2421만 명으로서 전체의 64.5%였다. 45세를 기준으로 상하로 나눈다면 45세 이상 유권자는 전체의 약45%, 20-44세는 약55%였다. 2002년과 비교해보면 50세 이상 유권자의 수는 약250만 명이 늘고 20-49세층은 거의 그대로였다. 그만큼 우파 후보들에게 유리해진 것이다. 李明博 후보가 압승하고 李會昌 후보가 善戰한 배경에는 이런 인구구조의 변화가 있었다.


  2010년이 되면 어떻게 되는가. 전체유권자 약3880만 명 중 50세 이상이 약40%인 1528만 명이 되고 20-49세층은 2349만 명으로서 약60%이다. 45세를 기준으로 하여 상하로 나누면 45세 이상 유권자와 20-44세 유권자수가 거의 같다. 보수적인 후보가 더욱 유리해진다. 투표율에선 50대 이상이 높으므로 영향력은 더 커진다.


  2020년이 되면 어떻게 되나. 전체 인구 약4995만 명 중 4310만 명이 유권자이고 이들 중 50세 이상이 2160만 명, 20-49세가 2150만 명으로 거의 비슷하다. 보수적 후보들은 더욱 더 유리해진다는 이야기이다.

 

[ 2009-12-27, 12:52 ]

www.chogabje.com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60대 선배님들 화이팅!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행동하는 60대가 앞장서 대한민국을 바꾸자!!! 댓글(1) 비전원 2009-12-27 5863 2
18483 [외교안보연구원] 6자회담 진전에 따른 평화체제 논의의… 예비역2 2009-12-27 2460 2
18482 시신조차 돌아올 수 없는 땅...그 이름 대한민국 댓글(1) 현우 2010-01-04 3809 2
18481 노무현의 편지, 양심, 그리고 봄 댓글(1) 클래식 2010-01-13 4848 2
18480 동물학대 비난할 자격없는 정치인 학대자들 자유의깃발 2010-01-15 3213 2
18479 정총리의 생각의 한계는?(2) 중도12 2010-01-17 2994 2
18478 광주사태에 대한 끝장토론 19 동일 2010-01-18 2305 2
18477 광주사태에 대한 끝장토론 23 동일 2010-01-21 2945 2
18476 광주사태에 대한 끝장토론 25 동일 2010-01-22 4164 2
18475 광주사태에 대한 끝장토론 27 동일 2010-01-23 3070 2
18474 국운 융성의 길에 들어선 이명박 대통령 지화자 좋쿠나 … 댓글(2) 도끼 2010-01-23 3164 2
18473 광주사태에 대한 끝장토론 29 동일 2010-01-25 2906 2
18472 간단히 /287/ 신문은 나이값을 하게 마련 댓글(1) 나두 2010-01-25 2969 2
18471 광주사태에 대한 끝장토론 31 댓글(2) 동일 2010-01-27 2871 2
18470 경제개발에 대한글 어디있나요? 댓글(2) 산구 2010-01-27 5696 2
18469 .. 댓글(8) 평화분단 2010-02-04 3336 2
18468 1145번 달마(대사님??) 글에 대한 답변 댓글(1) 새벽달 2010-02-09 2574 2
18467 현대판 에디슨 "KURZWEIL" 충격의 미래예측 댓글(2) 할배 2010-03-01 2984 2
18466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북한군 성명과 사진… 댓글(10) 계헌 2010-03-05 4133 2
18465 건강한 국회의원 홈페이지운영은 국민의 행복! 르타 2010-03-07 3016 2
18464 멀쩡한 사람들, 김대중 노무현 빨갱이로 음해하지 말고 댓글(18) 윤의성 2010-03-10 5598 2
18463 3. 광주사태 진실의 구조와 쟁점 1 댓글(3) 갈천 2010-03-19 2930 2
18462 11번째(18대) 대통령은 누구? 요한 2010-03-22 3081 2
18461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종교인들 댓글(2) 안케 2010-04-01 2086 2
18460 한무일와 댓글(5) 염라대왕 2010-04-12 2157 2
18459 성급해 하지는 말자. 방실방실 2010-04-14 2010 2
18458 쫄병을 보면 대장을 안다. 댓글(1) commonsense 2010-04-15 2042 2
18457 가족품으로 돌아오길 방실방실 2010-04-15 1972 2
18456 곽선희 목사님은 예수소망교회로 가셨는데요. 댓글(1) 그사람 2010-04-18 5038 2
18455 [외교통상부 김성환]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예비역2 2010-04-18 2134 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