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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너지의 보고 북한땅,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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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09-12-29 10:06 조회2,72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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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에너지 자원 확보 전쟁이 치열하게 진행중입니다.

미국의 석유시장 통제를 위한 중동지역 장악정책도 그렇고, 석유에너지 다음의 에너지라는 핵연료의 원료인 우라늄의 확보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고 합니다.

우라늄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은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매우 우수한 에너지 발생시설이라 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우라늄의 가채량은 약 400만톤정도라 합니다.
이 숫자에는 북한의 우라늄가채량이나 매장량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우라늄 자원량은 가채량이 약 480만톤, 매장량이 2600만톤정도라고 하며, 이는 전세계 우라늄 자원량의 5~6배규모라고 하며, 거기다가 순도도 높아서 경제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북한땅은 우라늄의 보고라 합니다.

일설에는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였을때 북한지역의 우라늄매장량을 조사하고 경악하였으며, 바로 민간인을 앞세워 당시 세계최대 규모의 수풍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북한지역에 유독 수많은 중화학공장들을 건설한 배경에는 북한지역의 우라늄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일본쪽 인터넷사이트에 거론된 적이 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은 아프칸의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 그 개발 배경에는 이런 역사적, 지리적 배경도 한몫한 것같습니다.

현재 북한지역에 매장된 우라늄을 다 이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우리나라 현재 원전 발전량을 기준으로 수백년을 사용할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다 시피 일본 중국, 인도등이 수십기의 원전을 운용하고 있고 앞으로 기존 원전발전소보다 수배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일본 중국 인도등이 자원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중요 공급 국가들의 공급계약을 독차지 하고 있어, 우라늄가격은 수십배 폭등하고,  힘이 약한 나라는 우라늄 확보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 합니다.

이미 중국의 북한 경제의 80%이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하며,  중국이 왜 북한에 저리 막대한 원조를 무상으로 계속하는지 이해가 힘들었는데,자국의 안보 이외에도 아마도 북한에 매장된 엄청난 양의 우라늄에 대한 기득권을 확보하기위한 장기 전력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들이 동북아 공정이라는 역사 날조작업을 국가적으로 벌이는 배경에는 아마도 북한의 정치지리적 요인외에도 북한의 우라늄 철광석등 엄청난 자원때문에 북한을 아예 중국 영토로 편입할려는 기도 일 것입니다.

차세대 에너지의 보고인 북한지역, (북의 유사시에) 중국에 빼았기지 않고 어떻게든 우리가 차지할수 있도록 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물고기며 꽃게며  하두 중국애들이 이것저것 북한에 돈대는것은 워낙 다 파먹어서 별 희망이 안보일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북한에 들어가서 지켜낼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과거의 북한의 노동력과 자원이 남한의 기술력과 융화가돼 일본도 잡고 최고 선진국이 될수있다고하는데, 이제 북한인구도 2천만가량에 그쳤고, 그중에 정상적으로 노동인구 될만한 사람들이 얼마가 될지도 의문입니다.

자원또한 이제 과거에 명성에 비해 굉장히 미미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

제목이 의미심장하네요. 북한땅을 왜 우리가 지킵니까. 우리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마지막 문장은 더 의미심장하네요. ""북한지역, 어떻게든 우리가 차지할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무슨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 지금 이 글은 남북평화 분위기 속에서 북한이 북남관계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하려는 말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북한에 황금이 묻혀있던 석유가 묻혀있던 대한민국은 그것을 돌처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하지만 적대적통일론과 전쟁분위기조성은 북남관계의 경색을 바라는 북한이 의도하는 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마치 당근과 채찍으로 당나귀를 움직이고 눈과 귀를 속이는 것처럼. 다각도에서 심리전을 펴고 있습니다. 채찍(불바다도발), 본성(이념,통념)과, 주도적인 입장에 선듯한 착각을 유도하고, 경제적 이득까지 볼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2012년이 다가오고 있는데 벌서부터 풀어져서 헤이해지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북한 전략 너무 뻔하지 않습니까. 북한의 현실을 알리거나 풍선날리거나 북한에 대해 현실적인 입장을 내세우면 즉시 이빨을 들이밀 녀석들입니다. 그때마다 경제(개성공단과 관광의 현실에서는 지금도 이미 그렇습니다만)를 옥죄면서 위협을 해댈 것이 너무도 뻔합니다. 여론은 북치고 장구치겠지요. 북한은 불안정한 시한폭탄과도 같습니다. 북한은 항상 이중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됩니다. 선전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한국문화의 상식으로 재려해서도 안됩니다. 바둑을 두는 것처럼 신중하게 한수 한수를 예측하면서 두어야 합니다. 더구나 요즘은 북한 내부 상황도 복잡해서 더더구나 북한에 동기와 계기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돌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북한이 유혹해도 고개돌리지 않고, 북한이 감히 경거망동하지 못하도록 계기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안보관도 철저해져야 합니다.
요즘은 세간에 반공의 명분이 많이 허약해졌습니다. 국가의 이익보다 민족(북한)의 이익을, 국가의 정체성(반공)보다 민족의 정체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그들을 말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해시키기도 쉽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우파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핵심적인 어휘는 피해가며 교묘하게 부정하기 여려운 식으로 북한을 옹호하고는 합니다. 대놓고 비판하면 우파를 분열시키려 한다며 몰아세웁니다.
저는 항상 이중의 의도를 간파합니다. 이중의 잣대에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직감으로는 알 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몰라서, 그냥 위기의식만 느끼고 맙니다. 표현 그 자체로는 정당하게 느껴지지만 다가오는 느낌은 위화감이 듭니다. 건드리면 잘못하면 내가 축출되고 만다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정확하게 집어내지 못하면 내가 아군에게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글을 씁니다. 이 시대 자체가 그렇 것 같습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는 한가인님의  윗글에는 추천 못 올려 드립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이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HiFi님의 의견에 추천을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괜히 쓸데없이 통합위 운운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통합을 깨부수고 있다고 사료되기에 몇 글짜 적어 봤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북한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이 단순히 에너지원이 되는 우라늄 때문이라면 너무 단순하지요.
지킨다면 어떻게 지키라는 말인가요???

지금껏 에너지원인 석유를 100% 수입하면서도 이만큼 해 왔는데,
우라늄이 없다고 해서 앞으로 우리가 꼼짝 못할 이유도 없고요...

북한은 북한대로 살 길을 찾고, 우리는 우리대로 살 길을 찾아서 잘 해가다가
남북이 의기가 맞으면 다행이고... 지금처럼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남남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가 북한을 지켜주자???--- 잘못하면 김정이리 연명만 시켜주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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