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향이 절라돈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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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대로 작성일10-11-01 19:50 조회2,99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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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왠 술취한 청년(나이는 30-8,9정도)이 사무실문을 열고 들어왔다.
대뜸 소파에 앉더니 왈 " 나 고향이 절라돈디요 술한잔 먹고 왔다 " 고 한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요" 하니
대뜸 형님 그러더니 집에갈 차비가 없댄다.
ㅎㅎ 내가 제일싫어하는 사람이 술한잔먹고 와서 차비를 달란다.
없어요 했더니 전화한번만 쓰잔다.
널린게 전화지만 절라도 사투리를 옆에서 듣는게 싫어서 됐다고 하니 계속 찐짜를 붙네.허허
너 지금 행패부리는거냐고 하니까 혼자서 뭐라고 계속 씨부리더니 나가드만요..
야... 참 기도 안차데요.....
나가면서 아까구걸할때는 대뜸 "형님"이라더니 나갈때는 뭐라고 "씨발놈 씨발" 하면서 나가길래
야... 저걸잡아서 뭐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
참 나 원 ...........
첨보는 사람에게도 형님하는 변죽과 자기아쉬운점을 충족시키지못했다고
바로 씨발 하는 놈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백주대낮에 법대로 님이 당하신 심정을 제가 압니다.
그들한테 저도 8차례나 당한 일인데, 늘 똑같은 일이 되풀이!
"친근하게 다가 올 때는 형님이고, 조건이 불충족되서 갈 때는 돌변하여 seed foot norm!"
그들은 언제나 철들지!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seed(씨)foot(발)norm(놈)을 해석하기가 너무나 어렵네요!!!!
이게 무슨 뜻인가 해서 다시 들어와서 보니.....
그게 그뜻!!!!
금강인님 너무나 재미가 있습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센스만점! S F N.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심심도사님 안녕하세요?
깜빡이 넣고 제 앞에 서세요.
저는 06:51분도착.
심심도사님은 10:23
ㅋ ㅋ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이쿠!!!
죄송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이 너무나 재미 있길래!!
오른 쪽 위귀탱이에 있는 R짜를 누르고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