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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란을 당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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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을푸른하늘 작성일10-01-02 12:07 조회2,5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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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란을 당할 때에....


내가 환란을 당할 때에 주께서 성령을 내게 보내시어 내 안에 있는 영에게 일러 말씀 하시기를

사특한 불이 북 쪽에서 왔으되 남쪽에서 그 불로 죽는 자가 셀 수도 없이 많을 것이요 예수를 형님이라 교만하여 칭하던 자가 그 불을 은밀히 부른 고로 그가 죽어 성산에 기울게 묻혔더니 사악한 뿌리가 성토 가운데 파고 들어가 스스로 박혀 누웠는지라

여호와께서 이에 노를 발하심으로 그 징계가 이르리니

곧 그의 모반이 허사가 됨이요 세상에 다 드러나 수치가 되며 스러짐이 길 것인즉 악의 갚음이 남 쪽과 북 쪽에서 갑절로 이루어 질 것이며 진노하심의 끝은 그 박힌 근원이 다시 캐어져 밖에 뿌려질 때까지이니 그 때 까지 그 일에 동참하여 있던 자들은 모두 잠잠할 지어다 하였느니라.

역사의 주인은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나니 세상 권세로 망령되이 꺾어 쓰고자 했던 교만한 행위가 그 죄악을 불렀으므로 하늘로부터 진노를 스스로 샀더라.

여호와께서 지으심으로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이 세상의 역사 또한 그와 같이 순순히 흘러야 하거늘 넘치는 권세로 거슬러 흐르게 하여 불경을 행하였기로 그 욕심이 넘친 만큼 주께 죄를 범 하였음이라.

역사를 굽게 하고 또 굽게 쓰려는 자들이 있었으나 곧 펴지겠으며 이는 세상 권세로 자유와 정의를 옭아매어 진실을 틀었음이요 여호와께서 역사하심으로 그 행위들을 모두 허사가 되게 하시나니

북쪽에 포악한 왕이 있어 대를 이어 백성들을 학대하였고 그 수족들을 남쪽에도 두고 키웠음으로 은밀히 움직였으되 그 수족 하나가 겉으로는 의인이요 속으로는 악하였기로 백성들을 속였음으로 사악함을 모르더라.

그가 온갖 거짓과 사술과 모사와 음행에 능한자라 수족들 부리기를 왕의 왕 같이 하였음으로 은밀히 색을 밝혔으며 동료의 아내를 빼앗아 제 아내로 삼았으며 애매한 살생을 무수히 하여 감추었으며 왕 위에 오르자 기밀의 문서를 찾아 불살랐으며 나랏돈으로 엎드려 모사하여 세상의 높은 상을 샀으며 은밀히 적과 통하여 함께 움직였기로 나라의 기틀을 휘게 하였으며 충직한 많은 인재들과 양순한 백성들을 고통 속에 밀어 넣었으며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일어난 수많은 죽음의 일들이 그로 말미암았더라.

이방에서 온 불로 도처에서 죄 없는 사람들이 수 없이 죽었나니 어린아이에서부터 청년과 노인에 이르기 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았으며

한 곳에서 어린아이 스물세 명을 가두어 태워 죽인 일과 또 넉 달 뒤 한곳에서 소년들을 쉰일곱 명을 가두어 태워 죽인 일과 또 몇 달 뒤 한곳에서 죄 없는 이백 여명을 가두어 태워 죽인 일이 일어났으며 그 외 죄 없이 가두어 태워 죽인 남녀노소의 수가 셀 수도 없이 많았더라.

사탄의 명을 받는 사악한 왕의 시대에 일어난 그 불들이 은밀한 가운데 저질러진 사악한 불이었음으로 어둡고 삭막한 시대였더라.

세월이 악하게 흐른 뒤에 그 머리가 땅에 누웠은즉 교만하게 묻혔나니 생전에 그가 저지를 악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음이요 그 기세가 무소불위 하였으므로 모든 백성이 치세에 곤고하였더라.

그가 머리를 두 곳에 두고 다른 왕을 섬기었나니 이 땅의 순종하는 수많은 목자들을 이방으로 이끌고 올라가 오랫동안 만민을 가두고 학대하다 죽은 포악자의 부어져 만든 동상에 꽃을 바치고 절을 하게 함으로 주의 목자들에게 씻기 어려운 죄와 굴욕을 감당케 하였으며 그것을 올무로 삼아 뭇 입들이 봉하여 지기도 하였으며 그 시대에 불충하여 외식한 자가 많아 세상이 심히 어지러워 졌더라.

그의 치세에 살기 어려워진 백성들이 많은지라 견디다 지쳐 여러 방법으로 스스로 죽은 백성이 전쟁하는 나라에서 죽는 백성들보다 더 많았으되 그 속에는 자기가 죽지 않고도 스스로 죽었다 함을 씌워 죽인 목숨들도 허다하거니와 사람으로 사람죽이기를 업으로 삼은 자들을 은밀히 키워 움직였나니 패역한 자들의 모반이 극에 이르러 있었더라.

법관들을 수족 부리듯 하여 심히 굽은 판결을 하였으며 그로 정의와 공의를 외면하고 감춘 목적에 이롭게 썼으며 정적들을 억압하고 제거하는 수단으로 삼았으며 간자들을 은밀히 움직여 미혹한 일들을 무수히 만들었으며 대저 미혹한 일 들이 세상도처에 줄을 이었으며 살인과 강도와 사기꾼들이 메뚜기 떼처럼 발호 하였으며 평시에 살다 수시로 실종되거나 죽는 백성들이 많았으며 주의 많은 사람들을 실족케하여 비겁자로 만들어 놓았으며 미혹한 일이 아무 곳에서나 일어남으로 세상이 더없이 흉흉하여 졌더라.

은밀히 사라져 이방의 나라로 끌려간 백성들이 있었으며 본 색이 같은 자를 후임 왕으로 앉혀 세워 썼으며 다 쓴 후에 그를 죽여 후환을 없앴으며 이 모든 일들이 모반이 탈로 날까 두려웠음이며 그가 혼자 높아지기 위함 이었더라.

검고 붉은 두 왕들이 술책 하여 후임 왕을 정하고 세웠으되 백성이 뽑지 않은 자를 나라의 왕으로 앉혀 통치하게 하였으므로 기실 변란에 이르렀으나 왕성한 부와 권세로 뭇입들을 막아 잠잠하였으니 그가 꾸민 입들이 오직 그를 칭송함으로 노래 할 새에 백성들은 왕이 바뀌었어도 눈뜨고 속았더라.

백성 중에 방백들을 뽑아 쓸 때에 어떤 자를 백성들 몰래 뽑아 쓰는 신묘한 기술을 점 하였기로 동색들을 머리수로 올려 앉히기가 비일비재 하였으되 민심을 거스르는 일 들과 선동하는 일을 도맡아 하였으니 그 일들을 백성들은 눈치 채지 못하였더라.

마음이 사악한자들의 편을 들므로 출세의 기회를 바라본 자들이 그 편에 줄을 서 차례로 출세하고 부자가 되기도 하였으며 도둑이 훔친 재물을 서로 눈짓으로 나누듯 하였나니 그로 벼락출세한 사람들이 많은 것과 거리의 낭인들 또한 많은 것이 같았더라.

세상 도처에 사기꾼과 패악한자들이 발호하였기로 관원들과 법관들과 상인들과 부 한자와 가난한자를 합하여 패악으로 세도를 삼는 사람들이 셀 수없이 많았더라

같은 시절에 숱한 집들과 산들이 불에 탓으며 죽고 다친 자들의 그 식솔들이 무수히 많았으며 나라 안의 수많은 인명과 재산들이 모반의 시대에 낙엽처럼 태워졌나니

가두어 태워 죽인 목숨이 남녀노소 합하여 부지기수요 그 원한이 하늘에 사무치매 주께서 역사하여 주시나니 후일에 갚으실 때엔 남과 북 가림 없이 밀물과 같이 이루실 것이며

사악한 자들이 들끓다가 치세가 다하여 쇠락할 새 나라가 심히 어지러웠기로 지극히 혼돈하였더라.

이방의 포악한 왕을 따르는 무리들이 안에 있었기로 사나운 그들을 두루 방백으로 불러 세워 썼으며 뭇입들을 통하여 백성들을 찢고 갈라 어수선 하게 하였고 동색들을 부추김으로 도처에 소동을 키운지라 원래 있던 이들은 낮추고 소동하는 자들을 차별하여 높이므로 이방의 포악한 왕이 원하는 대로 점차 혼란한 나라로 변해 가더라.

사악함이 넘쳐 많은 입들이 방자하여지고 말을 전하는 기관마다 악을 선동하더니 나라의 뿌리를 흔드는 무리가 소동을 쳤음이요

요설로 부추겼던 자 또한 사악하다 아니 못 할지니 어둠의 세력들이 십 년을 호령하며 통치하였기로 그 위세가 왕 위에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새 왕을 세웠어도 무리에 둘리어 있음으로 자유롭지 못 할 지경 이었더라.

성령께서 내게 또 이르시기를

요망한 불이 사특에서 나와 온 천지에 춤을 추나니 심히 기울어진 나라와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굽어 살피사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은총을 내리시어 새 왕을 세워 주셨으되

새 왕의 곁에 사악한 불을 좇아 모사하는 이들이 있었나니 불나방 같은 이들이 그의 둘레에 두루 섞여 앉은지라 왕의 발치에 덫을 놓기도 하였음으로 그 의자가 심히 낮았더라.

주께서 세운 왕의 머리도 조차 그들이 밟고 서려 하는지라 처음엔 나라의 어지러움이 계속되더니 안에서 준동하는 자들이 점차로 사라지매 치세를 회복 하였더라.

새 왕을 세운 후로도 사악한 기운이 아직 남아 패역된 소동을 키우고자 음지에서 힘쓰는지라 하나님이 역사하시어 재앙을 내려 온 나라에 전염병이 돌게 하였으나 소동하는 자들이 전염병을 소동의 기회로 삼으려 하였으므로 오히려 그들에게 덫이 되게 하셨나니 소동을 위해 사람들이 무리지어 모이기를 재촉해도 모이지를 않다가 모사의 소리도 소동의 기운도 점차 힘을 잃어가게 하셨더라.

검고 붉은 불을 따르는 사악한 무리가 세상 중에 있었으되 한 통속의 관원들과 법을 다루는 자들과 춤추고 노래하는 자들과 글을 쓰는 자들과 주먹 쓰는 자들과 거룩한 옷을 훔쳐 입은 자들을 거느린 패역한 자들의 그룹이었더라.

나라의 쓰러짐이 서방의 탑과 같이 기울었으되 새 왕이 다시 세움을 보고도 쓰러뜨린다고 소리치며 선동하는지라 하늘이 내리신 새 왕의 발치를 밟고 넘어뜨리려 했음이었더라.

사악한 그 불이 한동안 성하여 가옥을 태우고 산림을 태우고 숱한 사람들을 가두어 태워 죽이므로 흉흉한 가운데 세상의 민심도 따라 그들을 이미 떠나가고 있었더라.

또 성령께서 내게 영감을 주시기를 세상가운데 빛이 없는 곳에 네가 갇혀 있으되 마음이 검은자들의 수중에 아직도 네가 있음이요 그 권세가 곧 다하매 빛으로 나아갈 것인 즉 사악한 자들이 세상권세로 하늘을 쥐고 가렸으되 주 너의 하나님이 곧 그 족쇄를 푸시리라.

호방한 입들이 너를 에워싸리니 손가락질을 당할 것이요 머리가 둘이라 비난당할 것이요 끝까지 가다 죽을 것이라 협박당할 것이요 무릇 입들이 둘러 앉아 네게 박해와 멸시를 지어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를 지키시리니 견고하리로다.

이방의 부어 만든 동상에 절하는 입들로도 너를 훈계하리니 뭇 입들이 네 앞에서 봉하여질 것이며 제 위신을 위하여 도를 버리고 안일을 좇는 종들을 바람의 눈으로 숨김없이 살피실 것이라.

내가 환란을 당할 때에 시국이 요동을 쳤나니 모반이 성하매 어둠의 편에 선 자가 왕이 되어 있었으며 이땅의 역사를 묻어 장사지낼 기세였더라.

그가 나라의 기록 문서들을 불태우고 역사를 뒤집을 때에 따르는 무리들의 기세 또한 변란에 이른 고로 선과 악이 뒤집히고 흑과 백이 교차하였은즉 신음하며 요동치는 역사의 바닷가에 꿈꾸듯 허사가 될 모래성을 쌓기 시작하였더라.

모반의 치세에 모든 관청의 힘이 편향하여 심히 기울었거니와 모여 소리 지르는 곳과 소동하는 곳과 난동하는 곳과 무너지는 곳과 불태우는 곳과 죽이는 곳들을 찾아다니며 부추기고 전달하기에 무릇 입들이 급급하였는지라

포악한 이방의 수하들이 온 나라에 준동함으로 민심이 흉흉하여지고 친구의 나라들과 등을 지게 하여 외톨박이가 되었으므로 시국이 악하게 흘렀더라.

사악한 선왕의 술책으로 왕이 바뀌어 된 자가 있었으되 그가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지 아니하고 그를 섬기었기로 수족이 된지라 허수아비와 같았더라.

그가 이방의 포악한 왕을 도우고 두둔하였으며 백성을 겁박하는 분별없는 통치를 하였으므로 무릇 백성들이 그를 따르지 않았거니와 말년에 머리를 맞아 죽는 일을 당하여 불행한 왕이었더라.

믿음 안에 있는 주의 많은 종들이 삯에 팔려나가고 세상의 재물과 권세 앞에 엎드러져 있음으로 본래의 빛을 잃었음이요 그 심중에 낮은 자도 약한 자도 곤한 자도 보이지 않고 기억하지 않음으로 제 갈 길을 잃어감이라

이방에 왕이 눈빛이 마르도록 오래 욕심을 내던 중에 그가 또 전쟁을 벌였으되 보이지 않는 전쟁이었나니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할 것이요 머리가 있어도 알지 못할 것이라.

재앙의 줄기를 땅 속으로도 뻗혔나니 굴을 파고도 올 것이요 그가 오고자 하는 곳 어디라도 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들이 백성가운데 섞여 있나니 간자들이 무수히 숨어 함께 산지라 나라가 심히 위태하였더라.

하늘과 땅과 바다로 오는 재앙이 그것이나니 하늘에서 땅으로 무수히 떨어져 죽는 사람들과 땅에서 불이나 갇혀 죽거나 무너져 묻혀 무수히 죽는 사람들과 바다에서 치받히고 뒤집어져 무수히 죽는 사람들이 있었으되 동쪽과 남쪽과 서쪽의 물속에서 어부의 배와 상인의 배와 군대의 배가 똑같이 당하였으며 그 시대 사악한 왕들이 알았어도 쉬쉬하여 백성들은 몰랐더라.

깊은 바다 어두운 곳에서 죽음의 재앙이 올라오매 한 배가 물을 먹고 뒤집어져 이백아흔두 생명을 앗은 일이 있었나니 그 가운데 나라를 방비하는 군대부서와 곳간을 관리하던 관원들이 많았기로 이방의 포악한 왕이 내통하여 미리 알고 술책하여 은밀히 만든 일 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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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작성일

성경의 하나님을 빙자해서 이런 글을 이곳에 올리시는 저의가 궁금합니다.  마치 성경을 다시 쓰듯하는 문장체도 그렇고,  글 올리신 분의 의도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자못 우려되는 기독교계의 혼탁하고 혼잡스런 한 양상을 여기서 보는 듯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초두에 이런 글로 인하여 건전한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갖게 되거나 이런 말에 미혹되는 분들이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우에 있는 것과 거의 같은 내용이라면야, 요 게시판은 삭제하심이 좋을 듯 하옵니다요. ,,. 고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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