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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천하 법치망국 붉은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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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을푸른하늘 작성일10-01-02 13:36 조회2,36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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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천하 법치망국 붉은십년!....


그동안 나라를 온통 뒤집어 놓은 듯 우리사회는 온갖 선전선동과 폭력데모로 얼룩져 온 지난 십년이었던 것 같고, 그런 혼란과 무질서 속에 국력을 소모하며 바쁘게 살아온 우리들 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존 질서에 적개심을 품고 있는 듯한 사람들이 득세를 해 왔는가 하면, 그런 사람들에 의해 국가권력이 탈취당한 바 되어 있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엄정해야 할 법치마저 한 편으로 심각하게 기울어 있었다고 생각하며, 심지어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과 생존권조차 편 가름을 하여 차별하여 짓밟거나 탄압하는 도구로 둔갑되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흉기로 찔러 죽이는 것만이 살인이 아닐 것입니다.

법치가 악의적으로 무자비하게 적용되게 하여 현실적으로 사법살해를 당하는 사람이 있고, 그 가족들 또한 함께 살해당하듯 하는 천인공노할 일이 우리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실로 통탄하지 않을 수가 없는 현실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십 년, 제 가족이 직접 겪어 온 일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언로가 차단당하기 일 수였고, 보도조차 통제를 당함으로 깜깜한 가운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극에 달하여 있게 했으며, 제겐 흉기로 살해를 당하는 고통 그 이상의 잔혹함으로 법치가 실종되어 있었던 언필칭 망국적 법치의 시대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한, 이 땅의 많은 목사님들을 북으로 끌고 올라가, 김일성 동상에 꽃 바치고 절하게 한 사람들을 쉬쉬하며 감춰주는 삐뚤어 진 양심들이 있었는가 하면, 비인간적인 사법적 차별과 탄압을 당하며 오래도록 죽음과 같은 고통 속에서 절규하고 있는 동료를 보고도 별로 개의치 않는 냉혈적 양심도 주변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정녕 이 시대, 한국기독교의 현주소는 어디인지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신성한 종교 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교활하고 패악하기 짝이 없는 정치인들이야 그렇다 쳐도, 정직과 정의와 양심을 빼고 나면 바로 서 있기 어려운 종교인들이 거기에 휘둘리며 두 양심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교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오직 감추는 방법으로 할 도리를 다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

교리에 반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했을 리는 만무한 일이고 보면, 그런 일을 원하고 부추긴 사람들이 필경 있을 것 이므로, 관련 된 몇몇의 사람들이 양심적 지탄이라도 받도록 해야만 한국기독교의 올바른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하게 감추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은,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바로 우리에게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며, 조심스럽고 외람되긴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써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낳아 준 조국에 충성하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 하고도 닮은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그 마음으로 애국하고자 역경 속에서 나름 노력 했던 것이 아마도 내가 좌파권력으로부터 밉보이게 된 주된 동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며

지난 십 년 이상한 나라가 되어 조국을 배역하는 일들이 우리 곁에서 수없이 일어났고, 그런 일들이 세월 속에 다 묻혀 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지만, 앞으로 우리 세대나 다음 세대에서는 필히 역사적인 평가가 다시금 내려지게 되어, 우리 내부에서 공공연히 반역을 키우지 않는 주권국가다운 국가로 쇄신 해 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악하고 잔인하기 짝이 없는 권력이 득세 해 있던 세월 동안에 안타깝게도 우리의 많은 지식인들과 종교인들조차 침묵만 하는 비겁자들로 만들어 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제 큰 애는 국가인권위와 대법관들이 짜고 치듯 하는 가운데 오래 전에 대법원에 의하여 사법살인을 당한바 되어 있었으며, 작은 애는 군 제대 직후에 의문의 실종을 당한 뒤에 엉뚱한 곳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어 장사를 지낸 일이 제 가정에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는 차마 행하지 못 할 엽기적 범죄가 고통 중에 있는 제 일가족을 상대로 백주에 저질러 진 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지난 십 년에 걸쳐 계속된 온갖 공포와 고난 속에 홀로 팽개쳐져 있었음으로 죽음과 같은 흑암의 나날들을 진저리를 치면서 견디어 내야만 했습니다.

제게 그들은 무자비한 악마와 같은 사람들이었고, 아마도 제가 저들이 미워하는 우익이라는 이유로 실정법을 다루는 일단의 사람들로부터 겸사로 보복을 당해 온 것 같기도 하여 매우 착잡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만일 내가 좌익이었거나, 자신들의 먼 친척뻘이라도 되었거나, 빽 이라도 있어 기댈 언덕이라도 있었다면, 차마 이렇게 까지 하진 못 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고립무원에 있는 작고 힘없는 하찮은 백성 이었기에, 그들이 마음껏 감춰 놓고 짓밟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아니었다면 제가 몇 번 죽었다 살아나는 고통을 이렇듯 십 년이 넘도록 산 채로 겪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편으로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특별한 사명이라고 믿고 있기에,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암흑뿐인 길을 담대함으로 걸어가고 있는 중 이기도합니다.

만일 이렇게 가다 혹시 내가 끝내 죽는 일이 일어난다면 스스로 죽을 것이 아님으로 반드시 죽인 것이 되어야 하며, 이 한 목숨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내 나라를 또 한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 이였기에, 결코 지나온 과거를 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나 나를 낳은 조국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일은 결코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져
만신창이가 된 채 핍박을 당한 좌절

내가 낳은 두 자식들을 피눈물로 묻으며
천추의 한이 되어 가슴에 남은 억겹의 슬픔

땅속 깊이 홀로 빠져 들어가
어둠 속에 지치도록 갇혀 있어야 했던 암울한 고독

겹겹이 나를 에워싸고 찌르고 찢으므로
뼈마디가 쪼개지는 아픔 속에 끝없이 시달려 온 고통

하염없이 세상 권력자들을 향해 인권을 소리쳤지만
무엇엔가 미쳐 있는 그들 귀에는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권은 같은 부류들만을 위한 인권인 양
수십 년 전의 일 까지 샅샅이 들추고 뒤지고 다니며
같은 코드 제 식구들 챙기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고

확정된 공안사건을 뒤집어 놓는가 하면
관련자들 끼리끼리 천문학적인 부를 보상 해 나누었고
폭란세력을 옹호하며 국가기강을 허무는 일에 몰두 했으나

정작 가까이에 널부러져 있던 국민들은
왕따를 시켜 감춰놓기가 일수요 온갖 권력을 동원하여
조직적으로 이가 갈리도록 짓밟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좌익엔 후하고 우익엔 한없이 가혹한 균형 잃은 법치

지난 십 년 동안 내가 당한 환란과
고통의 모든 것들을 필설로 다 형언할 수 없으나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이 그 실상을 아실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부디 십년지옥에서 흘린 제 피눈물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오로지 거짓과 폭력과 분열과 차별과 탄압을 일삼아 온
몰인정하고 야수 같은 부나비 같은 군상들이 다시는
세상 권력으로 득세하여 활개 치지 못 하도록
하늘의 자물통으로
그 붉은 대로 영원히 얽어매어 주시옵소서.

억제하기 어려운 이 억울함과 분노를 보셨사옵고
제 깊은 상처와 함께 오늘 하늘을 향하여 삼가 아뢰오니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케 하시는 하나님이시온즉
내가 주 여호와를 믿고 섬기게 됨으로 구원하여 주시리이다!..



약하고 낮은 자에게 고통을 주는
높은 자들의 교만한 권세가 유한 할 진저
그는 보복할 힘이 없으로되
하나님께서 배의 배로 보복하여 주시리이다.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육신이 세상에 있으되 그림자처럼 살고 있나니
깊고 고요한 곳에 떨어져 죽음처럼 고독 하나이다.

오래도록 대화할 상대가 없었사오니
곧 아내도 친구도 일가친척도 세상 사람도
도무지 소통할 수가 없었음이요
오직 하나님께 의뢰하고 성령으로 말씀을 받나이다.

내 입은 붙었고 몸은 둔하여 지나니
이렇게 늙어 가고 있는 것이 슬퍼 억장이 무너지나이다.

저를 가둔 세상의 철창과 담이 허물어지기를 구하오니
패악과 음란에 젖어 있던 소돔성을 허무는 것과 같이
속히 허물어 주시기를 주께 간구하나이다.

또 한, 세상에 매인 생각과 감정으로
허탄한 말을 내 입으로 짓지 않기를 소망하나니
주 하나님의 긍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세상을 호령하는 온갖 권세들이
나를 에워싸고 오래도록 핍박하므로 신음하며 있사옵고
온갖 시련과 고통과 슬픔과 눈물과 미련과 통한이
제게 밀물처럼 밀려와 병풍처럼 둘러 서 있나이다.

하오나 금식하며 기도하며 거친 광야와 맞서
마귀로부터의 온갖 시험을 이기신 이께서 보내신 영이
제 곁에 임하여 있음으로 고난을 견디나니
비천에 처할 줄도 풍요에 처할 줄도 능히 아시므로
이 육신의 고통이 더욱 크고 길어졌으며 상하여 있나이다.

세상의 귀하고 귀한 것 중에 으뜸이신 나의 하나님이시여~

죄 많은 저의 중심을 숨김없이 보시거니와
세상에 와 자식 둘을 낳았으되
씨를 이을 자식이 없이 됨으로 통탄하고 낙망하여 있나니
제게 그것이 없으므로 그 애통함으로는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는 어려운 세상이 되었나이다.




제게 부귀와 영화가 다 무슨 소용이니이까
믿는바 긍휼히 여기심으로 친히 굽어 살피사
내 가정에 죽은 자식이 살아서 돌아오는 역사가
오직 이루어지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무거운 세상 짐
홀로 지고 가심으로 홀로 서신 나의 주님이시여~

그 거룩한 길을 피와 눈물을 흘리며 좇아가고 있사옵나니
모든 시험과 시련이 나를 이기지 못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양심을 속일 수도 없거니와 썩은 그 시체가
내 자식이 아닌 것을 내 자식이라고 할 수도 없나이다.

성령께서 빛으로 내게 비추이사
두 눈과 영으로 확인한 결과 이었사오니
정녕코 내 자식은 살았다고 굳게 믿고 있나이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고 있음으로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것이 되어
그저 시간만 황망하게 흘러가고 있사옵나니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삼가 맡겨드린 운명이나이다.

내가 그 길을 가다 죽으면 죽으리로되 살면 살겠사오니

주여~
소름 돋는 인생의 한 가운데에 좌절하여 있게 마시고
나를 붙들어주시고 지켜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옵소서.

세상이 구름처럼 허망함으로 내 곁에 떠 있사옵나니
버리기도 쉽겠고 잡기도 쉽겠거니와
다시 살고자 주를 의지하오니 매인 매듭을 풀어 주시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간구하며 기도하는 것과
고통당하며 인내하는 것과
매를 맞으며 오래 참는 것과
입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것과
이말 저말로 오래도록 시달리는 것과
꼼짝 못하고 고통 속에 누워 사는 자식과

그 곁에서 인생 포기한 채
참담함으로 죽어 사는 가련한 그 어미를 지키며
오로지 죽음과 같은 시간들을 참고 견디는 것 뿐 이었나이다.

내 가족을 십 년의 스올에 가두고
피를 토하도록 핍박하는 세상권세가 있었으되
잠시도 그 굴레를 벗어나 있을 수가 없었음으로
야멸찬 권세를 진압하여 주시옵기를 밤과 낮으로 앙망하오니

내 주여~
어서 오시어 무너진 내 가정을 부디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제왕들과 모든 권력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2009년 12월 21일
정 석영. 헌영 父 정 윤용 씀.









오직 한 길 돌아보니 아득히 먼 길이요 앞을 보아도 오직 그 길 뿐이오니 고통의 끝이 어디냐고 더 묻지도 못 하겠나이다. 한 길로 왔으되 끝이 어디인 줄을 모르나니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오직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 하나로 고통을 이기나이다. 두렵고 떨리는 길 지치고 힘 드는 길 춥거나 덥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천둥이 치거나 제 앞에 곧게 있는 길을 따라 인내하며 왔사오니 사악함으로 넘치는 세상이 기쁨으로 넘치는 세상 되기까지 저를 지켜 주시옵고 그 영광을 주께 드릴 수 있도록 섭리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고행의 길 고통 가운데 해가 거듭되므로 세월이 무심히 가고 있나니 서러운 인생 덧없이 왔다가는 중에 질고로 인한 슬픔에서 벗어나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 중에 반겨줄 이 하나 없는 세상이지만 날 위해 눈물 흘려주시고 감싸 안아주실 분이 있는 그 곳 슬픔도 고통도 눈물도 번뇌도 발붙일 곳 없는 오직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에서 주 나를 기다리시나니 환란에 지친걸음 숨 몰아쉬며 내가 거기로 가고 있나이다. 천 길 낭떠러지에서 나를 받아 주시고 뜨거운 눈물로 차디찬 분노를 녹여 주시고 땅 속 깊이 어두운 곳에서 나를 건져 올려 주시고 만 갈래로 찢어진 가슴을 싸매 주시고 흩어진 뼈 조각을 찾아 붙여 주시는 자비하신 하나님. 죄의 길에서 저를 구원하시고 모진 고통과 인내를 통하여 내게 복을 주시나니 성령으로 말미암아 제 가정에 기적이 임하게 하시어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가정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다가 죽을지언정 걸어야만 했던 고난의 길 핍박의 길 인내의 길 사나운 길 야속한 길 서러운 길 고단한 길 지치는 길 끝없는 길 이었사오나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건 주께서 나와 동행함으로 삶의 지옥에서 나를 지키셨나이다. 나의 주인 여호와시여~ 온갖 죄로 더러워진 티끌 같은 인생 저로 지치다 한 길 가에 죽게 마옵시고 고통에 시달리다 상처 입은 내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어 치유와 평안을 내려 주시옵기를 눈물로 기원하옵나니 우리 주 예수의 이름으로 엎드려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09년 12월 어느 날...





골리앗의 최후 어느 날 태산 같은 골리앗의 그림자가 나를 향해 손해를 너무 많이 봤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있었나니 그 손해가 무엇인지 난 너무도 잘 알고 있나이다. 그동안 나의 목을 조르고 손과 발을 묶었으며 끝없이 피눈물을 강요하였거니와 내 숨통을 끊어 놓을 듯 질기고 질긴 그 괴롭힘으로부터 도망칠 수가 없었나니 내겐 곧 법 뒤에 숨은 칼이요 십자가 뒤에 숨은 악마요 세월 속에 감춘 가죽 채찍이요 그것이 바로 나를 가둔 무소불위의 실체가 아니었나 하나이다. 하나님, 그런데 오늘 왜 이리 제 가슴이 아프나이까 내려 호통 치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오늘날 타락한 골리앗의 심중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사오니 주군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주군은 보이지 않고 안타깝게도 위선과 교만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보았으며 얼굴에 철판을 댄 양심도둑 하나가 버티고 서 있었나니 그 모습이 제 눈에 섬뜩하게 비쳤나이다. 저들의 눈에는 사람의 생명이나 내가 당한 고통이나 눈물은 아랑곳없이 그저 재물과 위세의 크기만 보고 손익을 따지는 사람들 같아 실로 그 불충한 시각을 대하며 제 얼굴이 화끈거렸나이다. 감히 측량컨대 나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지난 십 년 동안 동원된 유형무형의 그 모든 것 그 크기를 재화로 친다면 수십억 아니 수백억은 족히 되고도 남을 것으로 여겨지오니 이만저만한 손해가 아님을 경험으로 다 인정할 수 있겠나이다. 주 앞에 엎드려 맹세코 말 하노니 이 길고 힘 든 싸움을 내가 원 한 것이 아니요 그들이 나를 오래 가두고 학대하기를 멈추지 않았음이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부모의 심장이 저미는 아이 세상이 팽개친 생명 하나를 끌어안고 왔사오니 스스로 탄압한 자들의 입에서 손해 봤다는 말이 정녕 나올 수 있는 것인지 돌아보면 알 수 있는 일도 내게 뒤집어씌우나이다. 불의에 순종하느니 서서 죽겠노라 달려 온 길 세상을 독수리눈으로 굽어보시는 주 하나님이시온즉 그 앞에 감춰 질 것이 하나도 없으로되 인생의 황금 같은 시기를 깊은 상처를 입은 채 실로 혹독한 세월을 우겨쌈을 당해 있어야만 했었던 그 모든 억울함을 더도 덜도 아니게 헤아려 주실 이 바라옵나니 오직 나의 하나님이시나이다. 지나간 세월을 되돌릴 수도 없거니와 때 늦은 후회도 미련도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기에 주께 의지하여 내 고향으로 향하는 길 가에 그저 한 무덤으로 묻어 버리고 가던 길을 마저 가겠나이다. 그래도 얻은 것과 지킨 것이 있겠사오니 곧 권세와 재물로는 숱한 사람들을 수족처럼 움직일 수는 있겠으나 진실과 정의를 이길 수 없다는 값진 교훈을 다시 얻은 것이요 또 하나님께서는 늘 낮은 자와 약한 자의 편에 서 계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이 일로 확인케 하실 것 이온즉 높고 귀하신 하나님의 뜻을 저희가 지킨 것이 되겠나이다. 지엄하신 주의 영이 나와 함께 하시나니 사악하고 교만한 저 골리앗의 머리통 정수리를 향하여 분노한 나로 물매를 힘차게 날리게 하셨사오며 이제 곧 저 추악한 괴물이 하나님 발등상 아래 거꾸러지게 되겠나이다. 세상 사람들의 모든 눈들에 함께 보이겠나니 작은 자에 의하여 쓰러지는 골리앗의 모습을 보면서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바로 세우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눈과 귀로 느끼고 마음으로 알게 하여 주시리이다. 하오니 티끌 같고 쓸모없는 나로 하여 교만에 찬 골리앗의 넘어진 시신을 밟고 서게 하시어 오랜 고통을 이기고 끝내 승리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09년 12월 어느 날...




세상에 법이 있었으되
사회라는 무덤 안에 생매장되고
그 안에서 십년을 묶여 생체실험을 당하였나니
주께서 가련한 생명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셨나이다...





성령께서 내게 임하사



나의 눈에 영이 거한즉 주께서 나를 붓 끝으로 삼으시리이다.
내게 환란을 준 이도 그 이시요 고난을 끊으시는 이도 그 이시니이다.
스올을 내게 내려 흑암 속에 갇히게 하사 빛으로 나를 인도하시나니
고통이 내 창자를 끊었고 심장과 숨통도 빠르게 가다서기를 반복 하나이다.
1999년에 인천에서 멀쩡하던 어린 학생들 오십 칠 명이 한 곳에서 가둬 태워져 죽은 일이 있었사옵고 거기서 살아 난 내 큰 자식이 여태 혼수상태로 살고자 발버둥을 치고 있었나니
고통이 막장에 이르러 있을 그 때에
군 복무를 갓 마치고 나온 또 한 자식이 의문의 실종이 되었다가 엉뚱한 곳에서 죽어 썩은 시체로 발견되어 가슴 치며 통곡하며 장사를 치렀나이다.
이 나라 인권위원회와 대법관들이 짜고 치듯이 내 큰 자식을 사법살인을 한 결과가 되도록 하였으며
작은 자식은 누가 데려다 죽인 것인지 도무지 황당하고 기가 막힌 현실 속에서 몸부림 쳤으며 어언 십일 년 째 나를 가둔 세상권세로부터 제 가족을 조롱하듯 생명을 농락하듯 우겨쌈을 당했나이다.
누군가 입으로 했던 끝까지 가다 죽으란 말을 내가 들었사옵고 그 길을 가다 내가 죽을지언정 어느 누군들 죽지 아니하는 자가 없을 것이로되
주의 뜻대로 이렇게 살다 죽는 것이 그나마 제게는 큰 행복이요 기쁨이 되겠나이다.
하오나 애써지으신 생명들을 긍휼히 여기사 죽음가운데 이기고 살게 하여 주시옵고 그 영광을 주님께 바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함과 진실함과 정의로움에 주린 나의 영이 주 여호와의 은총을 기다리기에 지쳐 목이 마르나니
주여~ 내 주여~ 메마른 이 땅에 생명수로 속히 오시어 갈급한 이 내 심령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신 1:16) 내가 그 때에 너희의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의 형제 중에서 송사를 들을 때에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 것이라
(신 5: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신 5: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신 16: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신 31: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삼상 2: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욥 9: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냐
(욥 19:13) 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시 9: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시 10: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시 18: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시 18: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시 58:10)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잠 31: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9) 너는 입을 열어 공의로 재판하여 곤고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할지니라
(사 29:21) 그들은 송사로 사람에게 죄를 씌우며 성문에서 판단하는 자를 올무로 잡듯 하며 헛된 일로 의인을 억울하게 하느니라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9: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사 50: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 50: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렘 46: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애 3:36)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애 3: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겔 12:2) 인자야 네가 반역하는 족속 중에 거주하는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
(겔 34:16)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욜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미 3: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고후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벧전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여기는 종교홍보 하는데가 아니요,,,,,, 여기 회원님 중에는 제가 사랑하는 열렬한 기독교인도 있읍니다. 그분들의 자존심, 또는 인격에 손상이 있을것 같아 자제 하려고 노력 합니다만  고의적으로 종교에 아부하는 글인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네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SYSTEMclub'의 기본 정신에 크게 해악만 끼치는 것만은 결코 아니라면야, 구태여 알레르기 반응을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護國 佛敎界, 正義의 天主敎界, 最高 善을 追求하는 儒敎界 등등등에서도 이렇게 좀 ,,.
좌빨 사깃꾼롬들의 10년 정권 통치가 끼친 바, 指鹿 爲馬와 安保 精神 稀薄化를 訂正.補完함에는 오히려 戰略上 必要,,.
+++
Destruction is of course necessary very often
as a prepatory to subsequence!
{破壞는매우 자주 勿論 必要,
順次的으로 準備되어지는 바로써!}

But not in_frequentrly an one will engages in activities
of which the purpose is destructive
with_out regard to any construction
that may come after. ,,.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 目的이 後續될런지도 모를 바
建設에는 無關하게 破壞的이기만 活動
이것에 關하여 從事되는 일이 頻番치 못하지는 않읍니다. ,,.} ___ 옛 영어 교과서에서 인용했읍니다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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