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 수칙의 내용, 지휘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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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인 작성일10-11-26 10:24 조회1,56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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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나 기타 언론 보도로는 교전수칙에 같은 무기로 대응해야 한다 이런 말은 있지만 실제 상황이 발생하여 우리가 대응 사격을 할 경우, 공격을 받으면 현지의 포대장이 직접 사격명령을 즉시 내릴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상급부대(어디까지 인지모르지만)에 상황보고하고 지시를 받아서 반격사격을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만약 상급부대에 보고하고 사격 명령을 하달 받는 지휘체계라면 속도를 다투는 현대전에는 전혀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휘체계가 어찌 되었나에 따라 13분 후 대응이 빨랐나 늦었나 하는 논란도 판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던 13분후 대응은 포병대의 입장에선 최선이었을지라도,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휘체게의 문제라면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천안함 피격때도 상급- 상급부대 계속 보고하다가 중간에서 끊어 먹고 해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고 보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문지식이 있으신 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만약 상급부대에 보고하고 사격 명령을 하달 받는 지휘체계라면 속도를 다투는 현대전에는 전혀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휘체계가 어찌 되었나에 따라 13분 후 대응이 빨랐나 늦었나 하는 논란도 판단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던 13분후 대응은 포병대의 입장에선 최선이었을지라도,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휘체게의 문제라면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천안함 피격때도 상급- 상급부대 계속 보고하다가 중간에서 끊어 먹고 해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고 보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문지식이 있으신 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옛날에도 전장에서의 군령은 황제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었답니다.
전투상황에서는 <선조치 후보고>가 불문률이거늘... 어쭙잖은 벌률쟁이들이 주둥이를 나불댑니다.
전사(戰史)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똥별들... 그게 얼치기 마빡에 떨어지니 밤에 별이 안 보입니다.
웅비4해님의 댓글
웅비4해 작성일
초병->당직사령->부대장->상급부대장->사단장->군단장->합동참모본부 당직사령->참모총장->
국방부당직자->국방부장관->청화대국방담당보좌관->대통령, 이런 순으로 보고하고,
역순으로 --->대응조치가 내려오니, 뻐스 지나간 후에 손드는 꼴이지요..
보고순위를 건너띄었다간 모가지, 허가없이 대응 조치하면 모가지, 적군에게 심각한 피해를 줘도 모가지
군인노릇하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모가지만 당하고 안 죽으면 만분 다행인 시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