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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기자님의 ‘새해 첫 새벽의 다짐’ 관련 나의 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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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01-03 02:27 조회4,98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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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기자님의 ‘새해 첫 새벽의 다짐’ 관련 나의 충언

비전원



“새해 첫 새벽의 다짐! - 우리는 이렇게 살 순 없다. 2012년까지 북한정권을 허물자!” 를 읽으면서 대표적인 우리나라 보수논객 조 기자님의 우국충정에 우선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


조기자님의 글을 쉽게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교육과 言論이란 체제수호의 제1선은 이미 무너지고 정치라는 제2선도 이미 김정일 세력에게 뚫렸다. 李明博 정부는 국가정상화에 대한 의지도 관심도 戰略도 없다. 그러니 이들을 포기해 버리고 우리 자유민주세력은 國軍이란 제4선, 기업이란 제5선, 교회라는 제6선을 방어선으로 치고 국가정보원의 중심역할과 기업의 중추역할(탈북자와 북한인권단체 지원 등)을 통해 북한 김정일의 敵군 사령부를 집중 포격해서 2012년 목표연도까지 북한노동당 정권을 우리 손으로 허물어 다음 단계인 통일의 주도권을 잡고 남한의 그 졸개세력을 동시에 청산하는 戰略을 통해 自主, 自由통일을 달성토록 하자는 요지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조기자님의 다짐과 외침이 마치 공상영화를 보는 것 같이 무언가 공허하고 메아리와 울림이 적은 것은 아마도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이 결여된 탓이 크리라 생각된다.


먼저 방어선 구축을 위해 조기자님이 언급한 체제수호 제4선인 국군은 지금도 노무현좌파정권에서 대못 박은 ‘2012년 4월 전시작전권 환수 및 한미연합사 해체계획’을 당초 예정대로 강행하고 있어 제2의 6. 25전쟁 초래 위험을 방치하고 있으며, 

제5선인 우리나라기업 중 대표적인 삼성이 2006년 물경 8,000억원을 출연한 국내최대규모의 장학재단은 이미 좌파들이 접수하였는가 하면 현대그룹의 현정은회장은 벌써부터 김정일의 꼭두각시로 전락한지 오래이며, 기타 기업들 또한 남한내 좌익들의 눈치를 보느라 여념이 없는 실정이다.

제6선인 교회 중 대표적인 소망교회의 곽선희 목사는 신도성금 500억원을 멋대로 떼내어 2009. 9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설립해주고 북한의 해킹과 핵과 미사일기술 개발을 돕는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며 순복음교회는 200억원을 들여 평양 ‘조용기심장병원’을 짓는 등 대형교회들이 앞 다퉈 대북퍼주기에 경쟁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적의 사령부를 집중공격하는데 중심역할을 해야한다는 국가정보원의 경우 1998. 4 김대중좌파정권 집권 33일만에 국정원내 대공수사요원 581명을 대량해고하고 성분이 의심되는 신규인원 500여명으로 대체시킨 이후부터 국정원장이하 대부분의 간부 등 주요요원들이 빨갱이세력으로 교체하였는바 이명박정권 교체이후에도 큰 변화가 없어 이들에게 프로의식과 사명감을 요구하는 필요성 자체가 의문시 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볼때 교육과 언론 및 정치의 제1, 제2 체제수호선이 무너지고 제4선 국군의 대못을 뽑지 못하는 것, 제5선과 제6선인 기업과 교회가 좌파에 추파를 던지고 李明博 정부가 기회주의적으로 눈치를 보면서 국가정상화에 대해 우유부단한 것 모두가 남한내 좌익들에 대해 두려움이 있거나 나름대로 약점이 잡혀있기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조기자님이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이들 남한 내 종북좌익세력 척결문제의 해결없이 건너뛰어 직접적으로 북한 김정일의 적사령부를 공격할 수 없는 법이며, 설사 공격한다 하더라고 그 실효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자유민주세력은 싫던 좋던 쉽던 어렵던 시간이 많이 걸리던 적게 걸리던 남한내 종북좌익세력과 정면승부하고 그 뿌리를 뽑아내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남한 내 종북좌익세력의 사상적, 명분적, 이론적인 근원과 뿌리는 1980년에 발생한 5. 18 광주사태이다.  이들은 5. 18 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이라고 둔갑시키면서 5. 18은 우리사회의 온갖 불법, 탈법, 폭력, 반역행위 등 만악의 근원이 되어왔다.


다행히 2006. 12. 20 탈북북한군인들로 이루어진 ‘자유북한군인연합’ 의 공개 기자회견과 함께 2009. 9월말  탈북자 30여명의 생생한 증언집 책자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 18” 이 발간함으로써  “5. 18 광주사태”는 지금껏 일반에 널리 알려진 순수한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주민 모두가 알고 있듯이 김일성과 김정일의 치밀한 사전 기획에 의거해서 북한군 특수부대 대대규모의 병력을 남파 개입시킨 가운데 김대중과 공모하여 일으킨 자유대한민국의 체제 전복을 위해 꾸민 무장폭동내란음모사건이었음이 확인되었다.


때문에 차제에 조갑제 대기자님을 비롯한 우리 애국보수우익세력 모두가 힘을 합쳐  ‘5. 18 광주사태의 진실’을 모든 국민과 정치권에 바로 알림으로써 그간 남한사회의 온갖 불법과 반역행위 등 만악의 근원인 5. 18의 뿌리를 뽑아버림과 동시에 이 땅에서 종북좌익반역세력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무너졌던 우리의 체제수호선인 교육과 언론, 정치를 다시 복구하고 국군과 기업과 교회와 국정원의 순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명박정부의 인식을 전환케 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유통일을 달성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비전원











새해 첫 새벽의 다짐!

우리는 이렇게 살 순 없다. 2012년까지 북한정권을 허물자!

趙甲濟   

 우리는 이렇게 살 순 없다. 惡과 敵 앞에서 이렇게 비굴하게 살 순 없다. 웰빙族으로, 살찐 돼지처럼 살면서 위선자, 선동가, 그리고 야윈 늑대들에게 뜯어먹히고 살 순 없다. 새해 새 아침에 결의하고 행동에 들어가야 할 일이 있다. 2012년까지 萬惡의 根源인 북한정권을 무너뜨리자! 국군은 우리의 방패이고, 돈과 人權과 정보가 우리의 槍이다. 방패로 敵의 남침을 막는 사이에 창으로 敵의 내부를 공략하여 북한사람들을 우리 편으로 돌려세우자! 북한사람들의 손으로 북한정권을 허물고, 동시에 北核과 從北세력을 끝장내자! 그리하여 자유롭고, 번영하고, 강력하고, 통일된 한반도를 만들어 행복하게 살자! 김정일이 살아 있다는 건 한민족의 수치이다.

 ===========================================================================

 反대한민국-反헌법적-從北的 행태를 특징으로 하는 守舊좌익세력이 교육계, 언론계, 정치계, 사회단체 속으로 침투한 것을 無力化시키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李明博 정부는 국가정상화에 대한 의지도 관심도 戰略도 없다. 교육을 통하여 좌경이념을 퇴치하기란 바깥으로 나온 치약을 다시 밀어넣는 것보다 더 어렵다. 李明博 정부下의 교육 공무원들은 한국의 교육을 망치는 전교조 중심의 反대한민국적 사상교육과 한글專用에 대하여 문제의식 자체가 없다. 작년 이맘 때 정부는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를 교친다고 난리를 쳤지만 1년이 지난 현재 점검해보면 고쳐진 게 거의 없다.

 

  이젠 다른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1. 피곤하게 작은 전투를 벌이지 말고 敵의 사령부를 집중 포격해야 한다. 즉, 북한노동당 정권을 우리 손으로 허물어 다음 단계인 통일의 주도권을 잡고 남한의 그 졸개세력을 동시에 청산하는 戰略이다.

 

  2. 守勢에서 攻勢로 전환해야 한다. 남북한의 반역좌익 세력으로부터 체제를 지켜내는 사이에 우리가 가진 무기인 돈과 人權과 정보를 북한정권안으로 들여보내 그곳의 시장세력을 지원하여 이들이 민주화 세력으로 변하고 그리하여 내부로부터, 밑으로부터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게 해야 한다.

 

  3. 북한노동당 정권을 허무는 데 중심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은 국가정보원이다. 國情院의 존재 의미는 대한민국 헌법 1,3,4조의 명령을 받들어 북한노동당 정권을 평화적으로 해체하는 일이다. 국정원은, 국내정치에 대한 관심을 접고 오로지 이 국가의지를 관철시키는 국가의 槍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직원들의 프로의식과 사명감이 강화되어야 한다.

 

  4. 자본주의 사회의 진정한 주인공들인 기업인과 富者들이 북한노동당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중추역할을 해야 한다. 예컨대 탈북자를 지원하고, 북한인권운동 단체를 응원하고, 入社시험 때 국가관이 충실한 젊은이들을 골라서 뽑는 일들이다. 기업인과 부자들이 그 동안 반역세력을 지원해온 그 돈으로 탈북자들을 지원하면 5년 안에 국내 정착 탈북자 숫자가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다. 이들은 남한의 좌익을 분쇄하는 행동대가 될 것이고, 북한정권을 무너뜨리는 자유혁명의 기지가 될 것이다.

 

  5. 교육과 言論이란 체제수호의 제1선은 이미 무너졌다. 정치라는 제2선도 김정일 세력에게 뚫렸다. 자유민주세력은 國軍이란 제4선, 기업이란 제5선, 교회라는 제6선을 방어선으로 쳐야 한다.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면 가장 많은 人力과 노하우와 돈을 가진 기업이 북한노동당 정권을 붕괴시키는 戰略의 제1선을 맡게 된다. 세계적 기업이 많은 한국이다. 이들의 엄청난 조직력이 북한노동당 정권 붕괴 작전에 동원된다면 김정일 정권은 하루아침의 해장꺼리도 안 된다.

 

  6. 공세엔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 '2012년까지 북한政權 무너뜨리기'를 당면목표로 삼고 밀고나가자. 우리는 이렇게 살 순 없다. 이렇게 비굴하게 살 수는 없다. 이렇게 당하고만 살 순 없다.

 

  7. '2012년까지 북한정권 무너뜨리기'를 국가목표로 세워서 밀고나가면 우리가 상황의 주도권을 잡는다. 우리가 愛國, 자유, 민주, 통일, 自主, 개혁, 선진세력이 된다. 이 목표에 반대하는 세력은 反통일, 反민족, 反민주, 反인권적 守舊세력으로 몰리는 것이다. 우리의 비전은 "자유롭고 번영하고 강력하고 통일된 한반도"이므로 여기에 반대하는 세력은 전진하는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버릴 運命이다. '2012년까지 북한政權 무너뜨리기'는 한국인이 가진 착한 品性을 동원하는 전략이고, 좌경이념의 포로가 된 젊은이들을 구제하는 운동도 된다. 우리 손으로 북한정권을 무너뜨려야 一流국가를 만들 수 있다. 북한정권이 언제 무너지느냐는 질문은 이제 그만하자. 북한정권을 언제 허물 것이냐의 결정권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自主, 自由통일을 해야 한다.

  

[ 2009-12-31, 23:56 ]

www.chogabje.com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조기자의 새해 다짐이 흡사 그를듯하게 우익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 같으나,"비전원" 말씀데로 결코 북을 격파시킬 대안없이 주장함은 가능 하지도 않읍니다.. 가장 가능한 방법,즉 대한민국내의 북한 추종 빨갱이들만이라도  척결할수 있는것은 대통령이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국내의 좌익빨갱이만 없애도 대한민국은 탄탄대로  행복해 질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런걸 기대하기란 절대 불가능 하게 되어 버렸읍니다.

 저는 이 다음 우익, 진짜 우익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데 정말 암울한 상황이라 걱정입니다.그 만한 대통령의 제목이 없다는 겁니다. 또다시 좌익 대통령을 뽑지 않는것으로 만족해야하는 불행한 상황이니까요!"비전원"님의 의견 동감입니다. 추천합니다.

통일은님의 댓글

통일은 작성일

비전원 님 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뜻을 간파한 본인은 우선 님의 글을 추천합니다. 더욱 이곳을 나라 사랑하는 ,살리는 곳으로 오래오래 머물러 주십시요.그리고 kmaaa.or.kr 의 자유계시판 이나 회원 대화마당을 이용해 주십시요.새해인사 드립니다.HAPPY NEW YEAR !!!!!!!!!!!!!!!!!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대통령은 둘째치고 제대로 된 우파 국회의원 만이라도 한 분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모르는 건가요?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장학포님께 추천 올리고 싶은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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