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사상이 극렬하게 갈라지게된 계기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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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쇼 작성일10-12-09 16:18 조회1,55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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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천안함에 이어 연평도 사건으로 전 세계에 한국이 주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한국에 관심이 없던 외국인 친구가 연일 tv에 보이는 한국 뉴스를 접하며
도대체 한국은 같은 민족인데 어떻게 해서 어떤 시기에 공산주의 좌파 사상이 탄생하고
서로 한편이 사라지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대립하게 되었냐고 물으며 처음에는 같은 사상의
한민족이었지 않냐고 의아해 합니다.
역사를 모르는 저로서는 마땅히 대답을 할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점에 대해 회원여러분의
한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렇게 모르신다니 좀 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제라도 관심을 가진다니 다행이네요.
예전에 대학에서 보았던가? 이런글이 있던데....
자지(自知)는 만지(晩知)고, 보지(補知)는 조지(早知)라...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혼자서 공부하면 깨달음이 늦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공부하면 일찍 깨닫게 된다. 이런 뜻이지요.
요즘은 배울 수 있는 사이트가 많아서 마음먹기 따라서 훌륭한 길잡이가 되지요.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issue21(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http://cafe.daum.net/ncoms (새벽달의 넓은세상 속으로) 여기 글들도 참고하시고요.
반달님의 댓글
반달 작성일산업혁명의 여파가 유럽에서 러시아로 건너가면서 러시아는 식민지가 필요없을 정도의 풍부한 자원과 기초 학문적 토대위에 초고속도적으로 발전하여 산업혁명 시발국인 영국까지 능가할 정도가 되었지요. 석유 수출도 세계 1위가 되면서 열강을 이끌어 가려는 차에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 나는 데 이에 앞서 러시아 귀족들은 자산을 유럽 각국으로 빼돌리면서 자신의 생존을 모색하고 러시아 황제는 황실 시위대만으로 막다 타도되지요. 쏘련 해체후 최근에야 볼세비키혁명이 없었드라면 러사아가 세계를 이끌 종주국이 되었을 것을 알게 된 러시아 신지식인들이 맑스 레닌의 동상을 파괴하고 있지요. 초강대국들의 헤게모니 쟁탈 싸움과 음모를 간파 못한채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덩달아 놀아나 동족을 해치는 행위는 단군이래 최대의 어리석은 자요 민족반역자입니다.
타이쇼님의 댓글
타이쇼 작성일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