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8007번 글로 공식단체 결성을 제안했던 블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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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 작성일10-12-17 14:35 조회91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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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8007번 글로 공식단체 결성을 제안했던 블루입니다.
훌륭하신 분들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공감합니다.
물론
이방에 계신 대다수의 분들이 연세도 지긋하시고
각자의 생활반경과 패턴이 다르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귀한 시간을 쪼개서 나라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함께 공분하고
중지를 모으는 일 조차도 대단한 일이기에 말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 빨갱이들의 조직적인 활동을 두 눈으로 뻔히 보면서
적절한 대안 없이 비난과 비판의 글로만 일관한다면 달라지거나 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좀 더 시간을 필요로 할 수도 있고 섣부른 행동으로 우려를 하신다면
귀한 의견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모임과 결성은 일단 열성적인 서 너분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해서 제가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발기인 모임을 갖습니다.
오프에서의 만남이 가능한 서 너분으로 시작합니다.
2. 시스템 클럽 사이트 내에 창설멤버들의 소식과 활동공간을 마련합니다.
3. 공식 회원을 모집합니다.
4. 정식 출범식을 갖고 공식명칭을 정한뒤 대외적으로 현 정부내
어느 부서를 택해서 단체등록을 합니다.
그러면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다는가?의 문제가 남습니다.
번거롭게 생가되시면 미천하지만 시작은 저라도 하겠습니다.
공식 단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과
발기인 임시 오프모임에 참석,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주소로 연락 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서울에 거주하며 나이 56세 군 필 자영업자입니다.
생존해 계신 제 아버지도 참전용사로써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셨습니다.
bawoo54@naver.com 입니다.
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한분 두분 뭉치면 큰성이 되리라 믿습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고 열심부탁드립니다.
블루님의 댓글
블루 작성일
제가 감히 제안을 드린건 초기부터
거창하게 무슨 黨이나 또 하나의 정치집단을 만들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단체는 최소한의 여력이 비축되고 목적에 반하는 공감대가 형성될 때 만들어지는거지요.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 주관이 뚜렷한 사람들의 단체결성입니다.
예를 들자면
개인적으로 자유롭기를 추구하는 낚시꾼 단체나
건전하고 보수적 사고로 무장된 시스템클럽 분들 (예가 경박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이런저런 말도 많고 아집도 상당하고........ 타협보다는 직설적 돌파에 능하고
아니다 싶으면 두말도 없이 가 버리는 등
초석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열번을 깨져도 열 한번째 성공한다면 그 의미 또한 대단한거라 생각합니다.
단 서너분만이라도 열의와 호응을 해 주시고 마음을 합치신다면
올해가 가기전에 만남의 장을 마련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블루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에서 처럼 그러한 일들은 상식화 되어있습니다.
초지일관?
54년생입니다.
저도 격동기에 좋은 취지의 단체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구성원들중에는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내용을 변질 시킴니다.
시간을 가지고 서서히
참으로 가슴아픈것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빠져나가고........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며 찬성합니다.
그러나 조심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불루님의 용기에 저 면구스럽습니다. 시작은 매사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뜻이 통하면 고난속에서도 힘을 기릅니다. 3분의 시작이지만 좋은 결실을 맺을겁니다. 저 노년의 년륜이라 자랑할것도 내 놓을것도 없지만 저같은 사람도 일조 할 일이 뭔지 앞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부디 성공적 출범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