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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라는 정신이 나간 정치인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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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녕하십니까 작성일10-01-08 17:47 조회2,371회 댓글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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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니다.

지만원은 서청원을 풀어주고 공천을 약속한다면
박근혜가 감정을 풀고 협조를 해줄것 같다고 얘기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이다.

박근혜는 이미 이명박과 원수지간으로 가기로 결심한듯 하다.
애초에 박근혜를 지지했었고 또 지난 공천사태에 대해서도
이명박을 극렬히 비난했었던 필자이지만
근래 박근혜의 처신은 상식을 위반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수가 없다.

수정안을 통과시키려면 자신보다
충청도민을 설득해야한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아예 수정안이 나오기도 전에 모든것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라.
자신의 계보안에 이탈자가 나올까봐
단도리질을 하는 조폭 양아치의 모습이 아니면 무엇인가.

박근혜는 도대체 머리속에 무엇이 들었는가.
그녀의 머리속에는 오로지 이명박 타도 뿐인가?
밤마다 이명박 생각만하면 이가 갈려서 잠을 못자는가?
그게 그녀가 사는 목적이라도 되는가?

극심한 분열속에 충청도 표 때문에 가까스로 만들어진
권고적 당론이 무슨 초월적 헌법이라도 되는가?
자신이 대표시절 만들어진 당론이니 손을 대면 자존심이라도 상한다는건가?

박근혜의 문제는 무엇인가.
"원칙을 지키자. 약속을 지키자"
이 두마디 외에
수도분할의 장단점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한 적이 없다.
노무현이 대선 한달전에 급조해서 만든 공약이 수도이전이다.
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자
또다시 급조해서 만든게 수도분할 세종시법이다.
거기에 야당대표가 장단을 맞추어서 못할짓을 했으면 지금이라도 부끄러운줄 알아야 할것 아닌가.
그런데 박근혜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박근혜는 아마도
이명박을 불같이 증오하는 동시에
자신이 통과시킨 수도분할 법에 대해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고있는것 같다.
그러므로 나는 박근혜의 정신이 온전하다고 볼수가 없다.



이제 이명박의 갈길이 분명히 정해졌다.
이명박은 박근혜를 처내야 한다.
한번은 해야할 일이다.

세종시 수정안이 박근혜의 반대로 통과하지 못한다면
원안추진은 무조건 연기해야한다.
그리고나서 어떤식으로든지 박근혜를 쫓아내야 할것이다.
박근혜는 몇십명이 되었던 추종자들과 나가서 친박연대와 합당하면 될일이다.
어차피 박근혜 말한마디에 아무 생각없어지는
저런 아무 생각없고 영혼없는 의원들은 한나라당에 필요가 없다.

저런 여자가 박정희의 딸이라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님"께서는 넘 격앙된 감정으로 일방적 비난만 퍼 붓네요! 어디 이곳이 "님"의 화풀이식 추한 언어를 섞어가며 글을 게시하는 곳은 아닙니다 .비판은 좋읍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간의 문제는 그간의 상호 신뢰를 봐서 쉽게 화합될수없다 라는 말씀은 저도 동감합니다. 거기서 누가 더 잘못하고 있다라는 견해는 "님"과는 달리 여러가지로 갈립니다.그  호 불호는 차치하고 "님"이 주장하시고 비난 하시려면 좀 성숙한  어구  표현을 하심 좋겠읍니다.'님"이 인식하시는, 겉으로 들어난 박근헤 전 대표의 고집스런 정치행보를 가지고 그녀의 이 대통령에 대한 정치불신을 한마디로 지나치게  비하스런 말씀으로 매장 시킬수는  없지요!

멸공의횃불님의 댓글

멸공의횃불 작성일

난 이 분이 박근혜를 비판한 논리에 더 감동이 되는데 왜죠?  박근혜가 왜 수도를 나누는 것이 나라에 유익되고, 미얀마처럼 나라의 수도를 이전하고, 나눠야,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나라가 되거나, 북한처럼 자칭 지상낙원이 되기때문에, 반드시 수도를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고 국민들을 설득해 줬으면 좋겠는데요. 
물론 여기 시스템글럽이 박사모에 세뇌된 것은 아니나, 傾倒되었다는 인상은 있었으나, 이런 정도면 다소 아쉽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견해나 이미지, 호불호는 그의 정치적 언행과 실적에 따라, 변할 수도 있고,  다양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윗분의 글 정도는 포용해도 괜챦을 듯 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장학포 선생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지만원 박사의 집에 들어온 나그네가, 주인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지만원은 서청원을...'하고 시건방을 떠는 모습을 저는 정상적인 손님으로 보기는 커녕 오히려 거렁뱅이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이 바로 그런 부류입니다.
저는 지만원 박사의 박근혜 대 이명박에 대한 10:100의 국민적인 몽둥이질에 전적으로 동감 했기에 이를 전문 그대로 국내외 반공진영 유명 홈페이지 대여섯 곳에다 바로 옮겨 드렸습니다. 수도 분할은 밉되, 절대권자의 정치행보는 열 배 더 밉다는 뜻으로 말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정치인 노릇하기 힘들겠다.
세종시 문제에 관한한 박근혜가 대통령이라면 원안을 엎고 철회했을 것 같고....
반대로 이명박이가 박근혜의 입장이라면 원안을 집요하게 고수했을 것 같다.
이럴 때 통큰 정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死卽生!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세종시에 대한 지나친 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수정안을 볼 때 세종시에 관한한 취소가 최선으로 보며, 만약 진행한다면 원안이 차선이지 않을까???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그 지역민들이 바르지 못한 정책을 알고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였거나,
바르지 못한 정책임을 몰랐다가 이제 알았다면 세종시는 철수하더라도 실패가 아니며

정책을 바르게 수정하기 위하여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은 타 지역에 대한 역 차별로써
또 다른 실패를 자초하는 것이 될수 있지 않을지???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세종시 문제로 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 다 죽을 노릇일거예요.
귀중한 두 사람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충청인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지역에 비해 역사가 정체될 때마다 살신의 정신으로 몸을 던진
열사 의사 지사 장군들을 많이 배출한 충절의 고장 답게
충청인들이 먼저 나서서 수도분할공약을 없던 일로 할 수는 없을지.....
앞으로 다신 표를 의식한 나머지 정치인들이 충청인들을 농락하는
일은 없겠지요. 이 기회에 충청인들이 버릇없는 정치인들을 점잖게 일갈하는 것이
충청도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이회창씨가 그런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오히려 일을 더욱 경직되게 만들고 있으니....

안녕하십니까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작성일

최선은 없던 일로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쏟아부은 돈이 있으니 완전히 포기할수는 없되 경제논리에 맞추어 시간을 두고 기업 및 학교를 입주시킬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럴 경우 충청도와 한나라당은 원수지간이 될겁니다.  이미 바람이 들어갈때로 들어간 충청도민을 만족시기는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정치적 부담감이 너무 크지요. 

차선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특혜를 주어서라도 세종시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지역민에게 돈 되는건 정부기관 입주가 아니라 기업입주라는 사실을 깨우쳐야죠.

그 다음은 아예 수도를 통째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악은 수도를 분할하는 것입니다.  현재 세종시 원안은 최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역간 역차별의 문제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또한 과도한 특혜로 입주 기업이 한몫 챙기는 것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싸게 땅을 재공한만큼 국가적 손해이지만, 어쩝니까.  박근혜가 애초에 세종시에 대해 유연한 모습만 보였더라도 헐값분양 소리가 나올정도의 특혜는 자제했을 것입니다만, 그녀가 불을 질러놓은 것입니다.  상황이 이 지경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끝내 수도분할을 주장하는 그녀에게 더 이상의 희망은 없습니다.

자기 자존심과 이명박 타도를 위해서라면 국가도 팔아먹을 위인임이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쳐도 그녀는 수도분할이 뭐가 나쁜건지 조차 모르는 "수첩공주"일 뿐입니다.  이런 여자를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로 더 이상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것은 우파와 대한민국을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일이 될 것입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명박의 목적은 오직 4대강 사업 강행을 위해 세종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4대강 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시도 중단하고, 국방비도 깎아먹고, 결식아동 밥값도 깎고, 희귀 백혈병 아동을 위한 치료제 생산도 중단하고, 아예 복지예산은 없애버리고 여기저기 분산하여 4대강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4대강 못막으면 나라가 망할지도 모릅니다.
4대강 사업을 통해 이명박과 그 핵심 지지층이 그나마 남아이던 중,서민층 재산 몽땅 말아먹으려는 시도입니다.
현실을 바로보세요. 강남에 재산가진 아파트 부자들이 강남, 압구정, 분당등지의 아파트 수명이 다되가고 있으니 마지막 땅투기 하기 위해 4대강 추진하는 겁니다.

세종시를 원안이 아니라 아예 청와대부터 전 행정기능을 이전한 임시수도를 조성해야 합니다.
임시수도 문제는 박대통령 시대부터 계획이 되 있던 사업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새틀을 짤 수 있는 문제입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기형적으로 수도권에 집중한 경제문제 해결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저는 왜 박근혜가 원안추진을 고집하는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지요.
아예 청와대부터 모든 부서가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것이 타당할텐데....

땅바위님의 댓글

땅바위 작성일

세종시? 세종시라! 행복도시라고?
그 명칭이 참 가소롭지 않습니까?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왜 다들 우리 작은 할아버지 함짜를 가지고 싸우십니까?????
저희 작은 할아버지가 뭘 잘못했다고?????
제가 만약에 정치인이라면(물론 그럴만한 자질은 전혀 없지만....)
우리가 원하는 자유민주적인 남북통일을 이루어서 개성에다가 수도를 건설하겠노라고
공약을 했을겝니다.

지공님의 댓글

지공 작성일

안녕하십니...께서는 자신의 짧은 예단과 편협한 소견이 모든 우파와 대한민국을 대변한다는 망상은 걷어 치우기 바랍니다.
새벽달님의 생각이 가장 공감되는 바이나 거기까지 생각 하시는 분께서 플러스 알파를 무시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박근혜가 무슨 세종시 건설을 처음부터 주창을 했습니까.
아니면 지금, 세종시 원안 고수를 위해 성명을 발표하거나 누구마냥 기자회견을 하거나 투쟁위원회를 결성해 움직입니까?
한 의원으로서 생각하는 바를 기자들의 질문이 있을때나 자신의 모임 정도에서 간단히 밝히고 있을 뿐입니다.
마치 '세종시건설은 망국이며 그 망국의 원흉은 박근혜다'는 억지 공식을 성립해 가는
저자들의 깊고 깊은 속셈에 놀아들 나시렵니까?
여러차례 실패를 거듭하고도 끈질기게 '친일 박정희'를 억지로 만들려하고 거기에 침묵하는 저들을 모르십니까?
좀 더 크게 보면 여와 야를 막론하고 박근혜를 죽이려는 움직임이 감지 되지 않으십니까?
이미 저들의 공작에 자신도 모르게 젖어들어서는 단편적인 판단만으로 속단을 하고
큰 그림을 좀먹는 언행을 자랑스럽게 잘난듯이 하는자들이 결국은 나라를 망치는 좀비들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문제의 본질, 핵심을 파악하는 일은 혜안이 있는 소수만이 가능합니다.
세종시로 가느냐, 마느냐...는 다수결의 문제이지만,
세종시를 추진하는 자들의 속내는 알아보는 사람이 따로 있지요.

세종시 문제는 더 큰 문제를 호도하는 수단일 수도 있는데,
그게 새벽달님의 지적과 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4대강을 꼭 일시에 해야 되는 것은 아닌데...
꼭 필요하더라도, 반대가 심하면 우선 하나를 해 보고 결과에 따라 추가여부는 결정해도 되는데,
반드시 일괄처리로 가려는 의도가 이상하긴 합니다.

아무튼 이런 문제는 감정을 떠나서 세종시를 자꾸 갖고 노는 듯이 하는 속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도록 해야지요.

아직 우리 경제가 완전한 호황이 아닌데, 청년백수가 넘쳐 나는데,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별로고, 수자원 확보가 아루 아침에 왕창 필요한 것도 아닌데,
4대강에 너무 매달리는게 납득이 힘듭니다.

큰 틀에서 보는 눈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많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세종시 수정안이 세종시에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은 타 지역에 대한 역차별로써
또 다른 불안전한 정책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세종시에 대해 법이 제정되었다는 것 때문에 그러한 특혜성 정책으로 수정하여 진행하면
항상 전국의 모든 지역민들은 국가적인 발전보다는 아전인수를 주장하는 사기성 정책에 환호하고
그러한 정책을 주장하는 그 지역의 지도자들이 선출되는 그리고 그로 인해 또 다른 지역이기주의적 정책이
발의-수정되는 악순환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수정안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까지 언급된 수정안은 세종시만 그리고 충청도민만 생각하는 듯
보일 수 있음을 고려하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저는 대체적으로는 안녕하십니..님의 의견에 찬성표를 던지고 싶은 사람이 올시다
저는 장학포님이나 김종오님 두분의 의견에 이번에는 비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김종오님이야 말로 "박근혜양의 한쪽이니...." 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중도12님의 말씀에 더욱이나 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4대강사업 하지 않으면 이명박과 그를 지지하는 특권층들이 몽땅 죽어버리고,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 우리나라의 서민경제는 완전히 파탄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인구의 15%만이 자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머지는 순수한 투기세력....
과거 수십년간 고층아파트로 투기세력들이 대한민국의 부를 거의 독식 했는데 고층아파트 수명이 다되가니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것입니다. 대부분 은행빚으로 투기하여 아파트를 싹쓸이 했는데 고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이 불가능 합니다. 재건축을 하려면 한 세대당 6억원 정도의 자체부담이 필요합니다. 이 금액 내놓고 재건축 할 수 있는 사람 몇명 되지 않지요. 더구나 아파트 담보로 은행빚을 얻어 수십채씩 사재기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한세대당 수억원의 은행빚은 고스란히 떠 안고,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전세비용 물어줘야 하고, 수명이 다한 아파트는 재건축이 불가능하여 단 한푼도 건지지 못하고.... 투기세력들이 몽땅 거대한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지요. 이 빚은 아파트 몽땅 처분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후대에까지 상속이 됩니다.

세종시를 추진하게 되면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의 고층아파트 거품이 붕괴되는 계기가 됩니다.
목숨걸고 막아야지요.
그리하고 4대강사업 추진하여 유럽식 별장형 주택을 지어 고층아파트로 끌어모은돈을 다시한번 그쪽으로 투기해야 투기꾼들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4대강을 준설하여 파내는 골재량만 해도 경부고속도로에 쌓아놓으면 33m높이가 된다는데 이것 처리하기 위해서는 보금자리 주택이다, 뭐다하며 고층아파트를 계속 지어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올인하는 것이지요. 빠른기일내에 팔아치워야 하기 때문에 신규아파트에 대해서는 사전분양하고 DTI규제도 해당되지 않는거지요.
금리를 다시 2%로 동결하는 것도 부동산거품 꺼질까봐 막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출구전략? 출구전략 시행되면 금리 올라가고 풀어놓았던 자금 회수해야 하니 못하고 있는 거지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임기만 넘기고 다음정권에 넘겨주면 다음정권을 물려받은 사람은 완전히 X바가지 뒤집어 쓰는 것이지요. 다음대권의 유력인사인 박근혜는 이것을 알기 때문에 이명박의 임기중에 미리 부동산 거품을 터뜨려 부담없이 정권인수를 하기 위한 의도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기를쓰고 세종시 원안+알파를 고집하는 것이지요.
그런 의도를 알기 때문에 강남의 어느 목사가 악다구쓰면서 막말을 하고......
노무현도 아마 그런 맥락으로 세종시 사업을 추진했을 겁니다. 물론 충청권 표도 의식 했겠지만....
단편적인 면만 가지고 판단하고 비난한다면 너무나 짧은 소견 아닐까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이명박이 이런일을 추진하는 핵심세력은 아마 아닐겁니다. 배후세력의 조종을 받아 추진하고 있겠지요.
노비의 후손을 계속 끌어올려 현대건설 사장까지 만들어 주고, 서울시장까지 되게 하고, 가장 밑바닥에서 대한민국 1%의 투기대열에 까지 혼자의 힘으로 올라왔겠습니까?
뒤에 도사린 든든한 대부(들)의 힘이겠지요.
굴러들어온 돌(MB)이 박힌돌(GH)빼내고 불가사의 하게 후보경선에서 배신자들로 인해 낙방하기까지 얼마나 큰 힘이 작용했겠습니까?
이 과정에 출생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지만원 박사를 재빠르게 얽어매어 오짝달싹 못하도록 할 수 있는 세력....
대한민국을 지하에서 움직이는 세력들은 따로 있겠지요.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이강현' 님 

2009.11 현재 세종시 관련 투자된 금액은 5조 규모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규모의 금액(참조:국가 1년예산 200조규모, GDP : 1조달러)이며, 처음부터 진행되지 않았어야할 정책이지만 유치 기업이나 대학에 주어지는 차별적인 혜택이 야기 시킬 수 있는 역차별이나, 타지역의 반발 등으로 인한 손실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정안은 이러한 모두를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소가 최선이고, 원안이 차선이라고까지 한 것입니다.

수정안이 국회법까지 되돌리기까지 하고, 다음 정부에서 또 다른 수정을 받으면 얼마나 큰 기회손실이며 국제적 망신이겠습니까?

(자료참조 : '산업블랙홀' 충북도 쓸어가나 파격 땅값·세 혜택에 투자협약 업체 이전 가능성 2009.11 충청일보)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의 의견에 잘못오해 될수있는것같아 말씀드립니다. 저는 양비론을 싫어 합니다.저 또한 역시 이곳에서  지난번 세종시문제로 시작된 시초에서 부터 밝힌바 있지만,박근혜 전 대표의 행로에 대해서 지적한바 있읍니다. 그 요지는 박근혜 전대표가  그 동안의 금과옥조 처럼 지켜온 "정치신뢰"는  전적으로 찬동해 왔었으나 맨 처음 "원안고수"를 고집하는것을보고  이건 "자승자박"밖에 될수없는 일을 버리고 "돌팔매를 맞더라도 무엇이 충청인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는 일 인가를 직접 설득하라!"고 하고 "그것이 성공할땐 박 전대표가 다시금 위대한 정치인으로 테어난다"라고 제 견해를 벌써 밝힌점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박 대통령처럼 말을 번복하고(세종시문제이외)행동이 다른 면모를 보여온 정치신뢰 ,즉  다 아시다싶이 많은 신뢰의 불신을 가져온것에 비해 박 전대표는 신중한 발언으로 정치신뢰를 지켜온점을 높이 평가 했읍니다.그러나 저도 박 전 대표의,  세종시문제의 정치적 행로에서만은 불만을 가졌었지요.

  그러나 제가 "안녕하십니"님의 글에대한 견해는 그 의도하는 뜻에 반하는 것이아니라, 단지 아무리 격해도  글의 어휘선택에 지나친 비하의 말씀을 지적한것입니다. 더욱이 상대는 여성입니다.꼭 그렇게 하지않아도 의견을 표현할수있으실텐데 말 입니다.저는 이 시스템클럽에서는 정신적 귀족이 되고자 노력 하고 십읍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대한민국을 허물고 좌익빨갱이들의 활동을 묵인 하는것 까지는 예우하고 싶지않읍니다. 당당히 비난해야지요!!  저의 의견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저는 임시수도 조성계획의 1단계로 세종시 원안추진을 강행하고자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식이 없어도 수도를 찢어발기는 망국적 주장을 하겠습니까?
임시수도 문제는 가로림만 프로젝트와 더불어 박대통령의 마지막 야심작입니다.
동북아 최대의 물류기지, 인구 800만의 자유무역지대, 임시수도 조성, 2000년대 국민소득 3만불의 대규모 프로젝트이고 현지방문때 수행까지 했던 박근혜씨가 이걸 모를리가 없지요.
그래서 1단계로 원안대로 일부부처 이전하고 다음에 행정의 통합을 이유로 임시수도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도로 봐야겠지요. 지금단계에서 수도기능을 몽땅 옮기자고 한다면 기득권세력의 반발에 부딪혀 아무것도 안되지요.
화성천도를 계획하고 준비했던 정조대왕이 끝까지 이를 숨기고 단순한 행궁으로 위장했던 예를 생각해 보세요.
아마 정조대왕도 천도를 반대하는 기득권 세력에 의해 독살당했을걸요?
글을 쓰신분도 너무 자신의 단편적인 상식으로 도에넘는 일방적 비난은 삼가하시고 여러가지 정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판단하시는게 어떨지....

땅바위님의 댓글

땅바위 작성일

사기는 사기로, 커메디는 커메디로 매듭 지어 져야 마땅하거늘..
노무현이 뿌린, 대한민국이 망할 때 까지 끌고 갈, 독소 중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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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0 워키백과에서 518 광주사태에 관한 토론중임니다. 많은… 댓글(8) 동일 2010-01-07 2773 11
17959 노무현 전자개표기 조작 당선사건 국정원서 조사 착수 (… 댓글(5) orthodoc 2010-01-07 2806 40
17958 로버트 박 성경 들고 두만강 건너 (옮긴글) 댓글(5) 낭만검필 2010-01-07 2407 17
17957 북괴 대남 공격 훈련 사진 기사가 우리 신문에 공공연하… 댓글(7) 죽송 2010-01-07 2419 12
17956 한국의 언론인과 글쟁이들과 방송인들은 들쥐떼의 근성을 … 댓글(1) 북괴공산당박멸 2010-01-08 2229 12
17955 대한민국을 향한 북한" 탱크훈련 사진"은 왜 다른곳 … 댓글(1) 장학포 2010-01-08 2973 4
17954 . 댓글(3) 반데사르 2010-01-08 2099 9
17953 사진 붙이기 연습 댓글(1) 박철현 2010-01-08 2656 7
17952 가? 까? /90/ 5.18이 왜? 댓글(2) 나두 2010-01-08 2855 3
17951 단추가 잘 못 끼워지거나 기본이 x물에 빠졌거나 댓글(4) 박병장 2010-01-08 2421 31
열람중 박근혜라는 정신이 나간 정치인을 바라보며 댓글(22) 안녕하십니까 2010-01-08 2372 19
17949 대자연이 주는 감동교훈!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댓글(2) 현우 2010-01-08 2842 5
17948 광주사태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야 하는가요? 댓글(8) 시사논객 2010-01-08 2253 24
17947 도서관 마다 <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 비치하기 운동 댓글(9) 산구 2010-01-09 2980 18
17946 작계5027 해킹에 관하여 댓글(1) 법리공방 2010-01-09 2363 8
17945 6명 죽인 용산 빨갱이 도둑놈들을 국민장이라니??? 댓글(5) 조고아제 2010-01-09 283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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