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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특히 전면전은 객기가 아니라 과학과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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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민통일 작성일10-12-20 02:04 조회90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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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 분이 전면전을 걱정하는데, 국가간 전면전을 무슨 양아치들 패싸움하는 것을 생각하듯이 그저 객기로만 일어날 수 있는 것 처럼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근대 국가간의 전쟁에 있어서 전쟁을 위한 물자비축이나 인력이동등의 사전 준비가 없이 그처럼 객기로만 일어난 전면전쟁이 있으면 어디 단 하나라도 예를 들어보라.

전면전이 일어날 우려는 전혀 없으며 혹시라도 일어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에 있어서 즉각적인 통일을 약속하는 축복에 가깝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전면전을 무서워하는가?

전면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이민을 가거나 어디 좌익의 고향 전라도같은 곳으로 피난을 가기를 권한다. (적의 포탄이 무서우면 말이다. 단 오히려 종북세력의 죽창에 맞설 각오 정도는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작은 국지전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도 시골이나 특수 목표를 향한 공격뿐이다.
만약 서울이나 대도시에 포탄 한 발이라도 떨어지면 그것은 국내외 여론의 극도의 악화를 의미한다.
그런 짓을 한다면 이는 전면전이라는 선전포고와 같으므로 절대로 북한은 그런 짓은 못한다.

단, 이명박이 지금처럼 무능하고 대결 회피적인 자세를 보인다면, 북한은 역으로 그런 헛점을 노리고 대도시까지에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을 만들어줄 수는 있다.
그러나 그 경우에도 역시 북한 정권은 멸망할 것이다.

아무리 김정일이 또라이지만, 그도 자기 새끼들과 친척들의 생명 및 권세를 보호하려는 본능은 있다.
자포자기적 전쟁? 그 말은 김정일더러 지금 자살해달라고 말하면 그가 예 알겠습니다 하고 그 자신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자살해 줄 것이라는 말과 똑같다.
김정일은 삶과 향락에 대한 집착이 누구보다 강한 자다.
그는 실제로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본 일도 없는 자인 것이다.
이명박과 똑같이 근본적으로 자기 목숨 달아날까봐 부들부들 떠는 겁쟁이라는 말이다.

단 김정일은 어리버리하고 무능한 겁쟁이 이명박보다는 깡도 있고 뻥도 있어서 사기적 시위와 선제 공격을 잘 하는 점에서만 이명박과 다르다.

불량배의 협박에 겁먹는 것이 바로 불량배에게 지는 길이다.
악마는 상대방의 공포심을 먹이로 하여 자기 힘을 키운다.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는 더욱 더 전쟁의 공포속에 살게 될 것이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강한 복수를 회피하지 말아야만 전쟁을 막을 수 있다.
그게 바로 깡패 양아치같은 불량배와 대적하는 방법이며, 핵무기를 가진 이 세계에서 핵전쟁이 나지 않는 이치인 것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정일이 자기죽을 전면전은 절대로 못하고 안합니다. 왜들 전면전을 우려하나요! 그런분들은 아마 딴(?)분들이 아닌지요? 딴지거는 분들 말입니다.

 전면전을 오래끌 전쟁수행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수행능력의 기준으은 그나라의 경제력,산업기술력 입니다. 바로 전시체제로 전환하면 그것은 군사산업화가 되지요. 그런데 북괴가 이런 군사자원물자가 있나요?

  다만 김정일이 국지전에 ,또는 게리라전에, 테러에 의외의 도발을 생각하겠지요!  제삼 얘기지만 절대 전면전은 없습니다.

유리양님의 댓글

유리양 작성일

고지나, 섬의
차가운 바람의 계속으로,

장비, 총포등 온도는 20-30도 더내려가고,
종종 81mm니, 기타 중기등,  갑자기 예열치 않고 발사하면 뚝뚝 부러져 나아간다.


항공기도 마찬가지

SOP대로 껍데기만 씌우면 되는 게 아니라고,

24시간 쳐다보고, 테스트 해보고, 보온 강화하고,


정신들 똑바루들 차리라꼬요.


특히 지휘관들, 당직체크 철저히하고,

자신들의 건강, 유사시의 3중, 4중, 5중,  . .


항재전장, 유비무환, 그 곱빼기 . .

우수한 정보, 통신, 기동력이면,
흔히 생각하는 면대면, 선대선이란
 전면전을 생각할지모르지만,
 더욱 그럴수록, 상대의 약점과
 지휘부만찾아 공격하는 작전을 주로 유지하면될 것.
 장기작전또한 전략적 고려사항.
 . . .

초증강된 중대와 소대들의 tightly connected networks면
사단이니 군단이니는 거의 무의미허게 될 것.

기습받으면 귀신같이 도망쳐 사라진후,
갑자기 돌아와선 강력허게 옆꾸리와 지휘관을 사로잡는단 말이지요.
네트워크된 조밀허구 항시 Redundancy가 더욱 강해지는 조직.


평화는 오로지 내가 능력있다고 판단될 때, 싫어도 찾아오게될 것.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모두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결론으로
"불량배의 협박에 겁먹는 것이 바로 불량배에게 지는 길이다.
악마는 상대방의 공포심을 먹이로 하여 자기 힘을 키운다.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는 더욱 더 전쟁의 공포속에 살게 될 것이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강한 복수를 회피하지 말아야만 전쟁을 막을 수 있다.
그게 바로 깡패 양아치같은 불량배와 대적하는 방법이며, 핵무기를 가진 이 세계에서 핵전쟁이 나지 않는 이치인 것이다." 는 응전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적의 포탄이 한발이라도  NLL을 한발짝이라도 넘은게 확인되면 즉시 우리 F-15와 F-16 합동편대는
적의 요격방어와 제공권 확보에 일부는 도발의 시발점이 북괴 4 군단 사령부를 초토화 시키길 바란다.
그리고 덤으로 죽은 김일성이 제입으로 말하고 서명한 7-4 남북공동성명에서 인정한 NLL을 침범하는 책임을 물어 해주 사리원 평양에 있는 김일성 동상을 몇개 부숴주고 그 사진을 풍선에 띠워 보내서 약속의 파기를 응징할 필요가 있다.
북의 우상숭배 체계를 흔들고 도발의지를 파괴하는 첩경이라고 어느 월남(탈북)동포의 귀띰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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