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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거기 왜 들어가는가?(국민행동본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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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1-14 02:35 조회4,38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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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庚寅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厚意에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행동본부의 다음 목표는 '2012년까지 북한정권 무너뜨리기'!

'국민행동본부의 출판기념 및 후원행사'가 오는 1월13일(水) 오후 3시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열립니다.

특별강연:金東吉(연세대학교 명예교수) 朴世煥(재향군인회장) 金鎭洪(뉴라이트 상임고문)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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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의 愛國투쟁記: 法을 지키는 사람이 正義로운 사람이다' (242쪽 1만원)를 發刊(발간)했습니다.

1. 김정일은 화폐개혁으로 자살을 선택하였다!
북한사람들이 피와 땀으로 모은 재산을 강탈한 김정일을 돕는 것은 민족배신행위이다.

2. 진실-正義-자유의 힘으로 총 한 방 안 쏘고 북한노동당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러한 때, 李 대통령이 개혁개방의 敵, 통일의 장애물, 민족의 원수인 김정일을 찾아가 만나고 對北 퍼주기를 재개하면 북한동포의 고통은 연장되고, 從北(종북)세력이 다시 일어나며, 韓美동맹은 약화될 것이다. 惡黨(악당)과 거래하다가 제命대로, 제대로 산 사람이 드물다.

3. 돈과 인권과 정보의 힘으로 북한내부를 변화시키면 북한동포들 손으로 북한정권을 허물 수 있다. 5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한국 富者 20만 명이 1인당 500만원씩만 쓰면 20만 명의 탈북자들을 데리고 올 수 있다.

4. 전교조 세대와 386 세대와 어깨동무하기 전에, 韓美연합사가 해체되기 전에 애국시민들이 다시 한번 일어나 최후의 싸움을 벌이자! 6.25남침 60년 전쟁을 끝장내고 北核과 從北쓰레기를 한꺼번에 청소하자!

5. 韓日합병 100주년은 克日(극일)로써, 6.25남침 60주년은 勝共(승공)으로, 4.19의거 50주년은 建國대통령 復權(복권)으로, 광주사태 30주년은 화해로써 긍정의 역사를 새로 쓰자!

진정한 애국은 지갑과 손발로 표현됩니다. 후원해주신 애국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국민행동본부 National Action Campaign
본부장 徐貞甲 육해공해병대 (예)대령연합회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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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책 광고와 후원계좌 연락처는 생략한 국민행동본부의 월요일 조선일보 오피니언면 A35면 하단 광고 내용이다. 즉 애국광고인 것이다.

그런데 광고 내용을 훑어보다가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을 발견했다. '광주사태 30주년은 화해로써 긍정의 역사를 새로 쓰자!'라니 지금이 어느 땐데 이런 내용을 그것도 애국광고에 내 보낼 수 있다는 말인가.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광고에 이어 며칠 사이에 KBS,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이 5.18 바로잡기를 왜곡이라고 하는 5.18 친북좌파 세력들의 주장을 여과없이 내보내며 시스템클럽, 올인코리아, 코나스 등을 왜곡하는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는데 애국하려다가 매국할 수도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그나마 어떤 분의 입김에 의해 광주반공민주화운동이라고 하지 않고 광주사태라고 표현한 것은 광주민주화운동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봐도 되겠는가?

5번 내용 중에 '광주사태 30주년은 화해로써 긍정의 역사를 새로  쓰자!'라는 부분이 들아감으로 해서 이 광고의 다른 부분들이 더욱더 모순되어버린다는 점을 밝혀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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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의 다음 목표는 '2012년까지 북한정권 무너뜨리기'!>

--> 2012년은 김정일 집단이 김일성 생일인 4.15~17 경에 고려연방을 한다고 선언한 해다. 고려연방을 한다는 것은 바로 적화통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친북좌파 세력 확산의 가장 큰 계기가 된 5.18의 근간을 무너뜨릴 5.18 진상규명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화해를 하면서 북한정권을 무너뜨린다는 것은 엄포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국민행동본부의 愛國투쟁記: 法을 지키는 사람이 正義로운 사람이다' (242쪽 1만원)를 發刊(발간)했습니다.>

-->
5.18은 북한특수군의 개입을 빼더라도 법을 어긴 무장폭동 세력이 바로 지금 정의로운 사람들 행세를 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다. 김영삼이 5.18역사바로세우기 편법불법 재판의 장을 마련해줬기 때문에 4.3사태 뒤집기, 동의대 사건 뒤집기, 용산테러 뒤집기, 촛불집회 엉터리 재판 등 기가차고 억장이 무너지는 일들이 친북좌파 세력들이 만든 위원회, 시민단체, 국가기관을 장악한 친북좌파 세력 등에 의해 작금에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1. 김정일은 화폐개혁으로 자살을 선택하였다! 북한사람들이 피와 땀으로 모은 재산을 강탈한 김정일을 돕는 것은 민족배신행위이다.> 

--> 친북좌파 세력들을 보수연 하는 신문들까지 진보, 개혁세력으로 미화시켜주다보니 김정일의 화폐개악까지 화폐개혁으로 표현해야 하는 시국이다. 친북좌파들을 진보 개혁 세력으로 정당화시키는 표현을 하게 했던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것이 바로 5.18이다. 

<2. 진실-正義-자유의 힘으로 총 한 방 안 쏘고 북한노동당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러한 때, 李 대통령이 개혁개방의 敵, 통일의 장애물, 민족의 원수인 김정일을 찾아가 만나고 對北 퍼주기를 재개하면 북한동포의 고통은 연장되고, 從北(종북)세력이 다시 일어나며, 韓美동맹은 약화될 것이다. 惡黨(악당)과 거래하다가 제命대로, 제대로 산 사람이 드물다.>

--> 5.18과 화해하는 것은 진실 정의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설사 우리가 친북좌파들과 화해하려고 해도  북한 김정일 정권이 있는 한 친북좌파들에 의해 화해는 좌절될 것이다. 5.18세력의 야욕은 지금도 진행 중인 대한민국 파괴다. 5.18 세력이 곧 친북좌파다. 국민행동본부도 눈이 있다면 5.18 기념재단을 방문해서 그 내막을 파악해보시기 바란다. 5.18이 4.3과 불가분의 관계임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5.18을 긍정하면 총 한 방 못쏴보고 적화될 수 있음을 왜 모른단 말인가. 왜 김정일이 개혁개방을 막고 핵으로 위협하며 필요한 것만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가. 개혁개방이 곧 김정일의 무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의 만남은 퍼주기로 진행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고 북한동포의 고통의 연장이 맞다. 종북세력의 본산이 5.18이다. 5.18이 미문화원 사건의 명분이었고 반미의 기폭제가 된 것이다. 5.18세력과의 화해도 악당과의 거래임을 왜 모른단 말인가. 

<3. 돈과 인권과 정보의 힘으로 북한내부를 변화시키면 북한동포들 손으로 북한정권을 허물 수 있다. 5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한국 富者 20만 명이 1인당 500만원씩만 쓰면 20만 명의 탈북자들을 데리고 올 수 있다.>

--> 그러나 대한민국의 부자들은 애국을 위한 일에 너무 인색하다. 친북좌파 정권에 약점이 잡혀서 그 압력에 거액의 재산을 내놓는 부자들도 있었지만 개관천선하여  정말 탈북자들을 많이 데리고 왔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게만 된다면 5.18 진상규명은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친북좌파들은 자동 소멸할 것이다. 단 위장탈북자들은 반드시 가려내야 할 것이다. 

<4. 전교조 세대와 386 세대와 어깨동무하기 전에, 韓美연합사가 해체되기 전에 애국시민들이 다시 한번 일어나 최후의 싸움을 벌이자! 6.25남침 60년 전쟁을 끝장내고 北核과 從北쓰레기를 한꺼번에 청소하자!>

--> 전교조 세대와 386 세대가 어깨동무하는 공감대가 되어버린 것인 5.18이다.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절대로 안된다. 설사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더라도 대한민국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길은 강력한 반공으로 정신적 무장을 하는 것인데 그것을 가로 막는 것이 바로 5.18이다. 5.18 반역세력들이 국군을 악한 집단으로 왜곡시켜 놓은 것을 바로 잡는 것이 5.18 진상규명이다. 국민행동본부는 예비역 대령들이 중심일텐데 국군이 악한 집단으로 매도되면서 왜곡된 5.18에 대해서  책임을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78(어린 새싹들에 대한 세뇌를 멈추지 않는 친북세력들에 대한 기사) 
 
<5. 韓日합병 100주년은 克日(극일)로써, 6.25남침 60주년은 勝共(승공)으로, 4.19의거 50주년은 建國대통령 復權(복권)으로, 광주사태 30주년은 화해로써 긍정의 역사를 새로 쓰자!>

--> 반공이나 멸공이란 표현이 친북좌파들에 의해 극우로 매도될 우려가 있어서 승공이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이 표현은 적절치 않다. 승공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통일교에서 하던 승공운동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그 당시의 승공운동은 박정희 대통령 치세 때라 사람들은 딱히 구별을 하지 않았으나 이 승공이라는 뜻이 간단하지가 않다. 

http://hanaro.digitalnames.net/search.php?query=%C6%F2%C8%AD%B0%A1%C1%A4%B4%E7+%C1%A4%C3%A5%B0%FA+%C0%CC%B3%E4  -->

http://blog.naver.com/juwon0690/80047717537 (창이 따로 열리지 않으므로 '뒤로'로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이 승공은 통일교(그리고 통일교가 만든 당)의 공생 공영 공의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즉 공생 공영 공의가 승리한다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공산주의를 대입하면 공산주의가 승리한다가 된다.
승공의 공을 목적어로 사용해도 문제가 있다. 멸공은 공산당을 (멸)망하게 한다이고, 반공은 공산당을(에) 반대한다는 뜻이다. 그런 식으로 하면 승공은 공산당을(에게) 이긴다도 되지만 공산당을 이기게 한다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래서 멸공, 반공을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되거나 애매한 용어 사용은 적에게 이용당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소요에는 반드시 북한의 개입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4.19는 그 발단이 되었던 김주열군의 죽음에 조작의 냄새가 남에도 불구하고 당시 자유당 정권의 실정이 부각되어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4.19는 정통성 있는 정부에서도 인정이 되었고 5.18의 폐해같이 심각한 정통성과 정체성 훼손은 초래하지 않았다. 그러나 5.18은 북한특수군 주연 친북좌파 조연(일부는 주연)의 확실한 반역 사기극이다. 그래서 5.18과 그 세력들과의 화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이 굴복하는 치욕이다. 5.18 역사바로잡기(역사 망치기) 이후 계속 그런 식으로 진행되어 오지 않았는가.

최근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명예회장님이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으셨다.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여), 김동건 아나운서와 함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이런 일도 꼭 트집을 잡는 세력들이 있다. 바로 친북좌파들이다. 친북좌파의 최대 세력이 386이요, 386이 최대세력으로 친북좌파들에게 발목잡힌 일어나서는 안되었던 반역적 폭동 사건이 바로 5.18 광주사태임을 국민행동본부는 명심해주시기 바란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fid=524&articleid=201001131513277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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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어찌 이런 만행을 국군이 저질렀다고 왜곡할 수가 있단 말이더냐!

<오월의 노래>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두부처럼 잘리워진 어여쁜 너의 젖가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왜 쏘았지 왜 찔렀지 트럭에 싣고 어디갔지
망월동에 부릅 뜬 눈 수천의 핏발 서려있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산 자들아 동지들아 모여서 함께 나가자 
욕된 역사 투쟁없이 어떻게 헤쳐 나가랴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 솟네

대머리야 쪽바리야 양키놈 솟은 콧대야
물러가라 우리 역사 우리가 보듬고 나간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피 솟네
오월 그날이 다시오면 우리 가슴에 피피피 


참고2.

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 시사토론, 자유게시판 댓글 중에서

댓글 19 인쇄 | 스크랩(0)

 
윗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맨위에서부터 우선 세 개만 답해 볼까요? <- 오천명이라는 숫자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보고 이야기하자. 오천명이란 숫자는 북한에서 생중계할 때 방송한 숫자였으며, 그대로 해외에 퍼졌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레이건 대통령 초청으로 1981년 1월 방미하셨을 때도 교포들 현수막에 "전두환이 광주에서 오천 명 학살했다"라는 글자가 있었습니다. 이데아님은 1988년 광주청문회의 배경조차 모르시는가 봅니다. 그때 전두환이 100 여명 죽였다며 광주청문회 열자고 하였던 것이 아니었어요. 전두환이 오천 명 죽였다고 모두 믿고 있는 분위기에서 광주청문회가 진행된 것이었습니다. 그때 운동권이 10.01.09 19:04
 
숫자를 2000 명으로 줄여 공식적으로 말했지만, 오천 명 주장은 계속되고 있었어요. 그때 신붇들과 운동권이 성당과 대학강당에서 그들이 조작한 5.18 비디오 보여주면서 전두환이 광주에서 오천 명 죽였다고 말해 모두 그렇게 잘못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김대중이 미국을 순회하며 연설하였을 때 나중에 숫자를 줄여 말한 숫자가 2천명이었습니다. 김대중이 그렇게 연설하였기 때문에 김대중이 거짓말한 것을 모르는 미국인들은 전두환이 수천 명 학살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10.01.09 19:10
 
<공수의 살육극에 분노하여 참가하게된 시민들도 있고, 이중에는 월남참전용사들도 있었으니> 공수의 살육극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공수의 살육극이라는 것이 있었으면 분명히 그 날자와 시간과 장소가 있을 것입니다. 이데아님은 5월 21일 오후에 눈에 띄게 불어난 무장시민군에 대해 말하시는 것인데, 그들은 복면을 쓰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복면부대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거예요. 제 글에 분명한 수식어가 있습니다. 광주사태 당시 "복면 쓴" 무장폭도들이 광주의 학생들이었나요? 여기서 탈북군인들의 증언이 사실로 들어납니다. 복면부대는 5월 22일 새벽 목포에서 먼저 등장하고 그날 오후 광주에 나타났으니까요. 10.01.09 19:16
 
보배드림이라는싸이트는어디있나요?
10.01.09 19:20
주소좀알려주세요. 10.01.09 19:25
 
* 검색창에 한글로 "보배드림" 입력하고 엔터하시면 됩니다. ^^ 10.01.09 19:22
중고자동차차나오던데요.
그곳게시판에는글이없던데요,
10.01.09 19:27
 
댓글 다는 중에 채팅을 받다가 댓글이 날라가 다시 달겠습니다. 10.01.09 19:24
 
<당시의 국내 언론들이 하나같이 보안사가 통제하는데로의 보도를 했는데> 미안하지만 보안사는 전혀 언론 통제를 안했습니다. 언론 통제라는 것은 없었고 계엄 하에서 언론 검열이 있었는데, 광주 언론 검열의 주채는 광주향토사단 정훈 장교였습니다. 그때 광주 계엄관 정웅 소장이 김대중 인맥이었는데, 광주향토사단 소속 정훈 장교 한 명을 보내 그 일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여러 방송사와 신문사들을 어떻게 혼자 검열합니까? 그냥 가끔 형식적으로 둘러보는 것이었지요. 그 일이 5월 18일부터 시작되었는데, 5월 19일 기독교 방송국에서 초병이 (제가 북한군으로 추정하는) 폭도들에게 M-16을 탈취당하는 사건이 10.01.09 19:29
 
일어난 후 그것도 불가능했습니다. 일반군인도 혼자 돌아다니다가는 그 자리에서 맞아죽는데 어떻게 정훈장교가 시내에 얼씬 거릴 수 있었겠습니까? 광주사태 동안 광주에서의 언론 검열은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5월 21일 해방구가 설치된 이후로는 단 한 명의 군인도 광주에 없었습니다. 제가 말한 대로 우선 위에서부터 세 개만 (여기까지만) 답변을 달아드리고 이데아님이 여기 오셔서 하나하나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10.01.09 19:33
 
<오천명이라는 숫자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보고 이야기하자>에 대해 댓글 하나 더 달겠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소천하셨을 때 김수환 추기경 생전 업적이 보도되면서 광주사태를 로마교황에게 알린 사실도 보도되었습니다. 그때 사망자를 오천 명으로 로마 교황에 알렸습니다. 오죽하면 "폭도들에게 속은 김수환 추기경"이란 제목의 글을 제가 썼었을까요. 링크 하나 드립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8/1816110_6052.html 에서 보시면 1988년 광주청문회 때는 5.18측이 꼬리를 슬쩍 내려 그 수를 2~3천명이라고 헸습니다. <또 가장 많은 숫자는 광주현장 기록 간부들의 2~3천 명입니다.> 이거 김대중의 말입니다. 10.01.09 20:52
 
여기서 김대중이 말하는 광주현장 기록 간부란 광주사태 직후 로마 교황에게 보내졌던 "찢어진 깃폭"이란 책자입니다. 먼저 북한 방송이 오천 명이 죽었다고 말했으며, 이 유언비어 책자에서도 오천 명 사망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광주청문회 당시에는 그 숫자를 절반으로 줄여 2~3천명이라 했으며, 그것이 5.18측 주장이었습니다. 그때 하도 5.18사기꾼들이 그렇게 거짓말하니깐 청문회 시청자들이 모두 그렇게 속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데아님 연령이 궁금해지는데, 광주사태를 겪기는커녕 광주청문회 시청도 못하신 분이 아니신지 궁금해집니다. 10.01.09 21:06
 
수고가 많으십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데아 녀석(30대 중후반 추정)은 여기에 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소중한 시간 할애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10.01.09 21:10
이데아가 인용한 제 글은 이 카페에만 있습니다. 따라서 분명히 이데아는 이 카페에서 제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http://www.bobaedream.co.kr/board/data/data_view.php?code=politic&No=44292&page=1&select=&content=&r_no=15&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Answer=20 에서 "나는 끝장토론 기꺼이 환영합니다."라고 말하고서 끝장토론에 응하지 않겠다는 것인가요? 10.01.09 21:19
 
역사학도님의 글은 제가 보배드림(자료실)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이데아가 하나 하나 반박한 것을 제가 여기 게시판에 올렸구요. 역사학도님이 기꺼이 토론에 응하겠다고 한 글을 제가 있는 게시판에 소개하였으나, 이데아는 여기에 오지 않겠다고 하였고, 되려 역사학도님이 보배드림에 와서 이데아와 끝장토론을 할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것이 사실관계입니다) 10.01.09 21:43
그러면 공개토론을 하는 방법이 있겠군요. 아마 저는 보배드림 가입이 불가능할 것이고 또 가입할 의향도 없습니다. 그러나 공개토론은 가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스티스님이 저의 답변과 이데아의 답변을 계속 퍼날라 주시면 되니까요. 10.01.09 21:52
 
이데아는 토론의 장소로 여기 역사학도님 카페가 탐탁치 않은가 봅니다.이데아가 활동하고 있는 보배드림(http://www.bobaedream.co.kr/board/data/politic.php)에서 토론을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역사학도님이 이데아와 "보배드림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5.18에 대한 끝장토론을 가질 의향이 있으시면, 좋은 시간에 한번 들려주세요. (여러 쟁점 중 가장 간단한 논제는 5.18이 민주화운동이다 아니다겠죠^^) 10.01.09 21:51
바로 위에 답변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데아가 제 글에 이미 반박을 했으며 제가 그 중 순서대로 세 개에 반박을 했으니 여기서 이어지면 좋겠네요. 이데아가 공개 토론에 응하겠다면 제가 댓글이 아닌 본글로 토론할 것입니다. 10.01.09 21:56



(본문에서 뉴시스를 뷰스앤뉴스로 잘못 인용한 것 같아서 그냥 뷰스앤뉴스를 삭제했습니다.)

댓글목록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작성일

그래도 명박이는 중도 됐다가 신부도 됐다가 한답디다.
참으로 답답합디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이념적으로 확실한 대통령을 바랬는데
그게 그렇게도 어려운 것일까요. 저도 답답합니다.
물론 정통보수 최소한 중도보수로는 해줘야지
싹아지가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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