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득세한 인물들이란 한결같이
편법, 탈법, 무법, 불법, 초법.... 최근들어서는 떼법까지....
야만의 밀림사이를 헤치고 출세한 사람들이라....
도저히 인사 청문회를 열 수가 없지요. 부끄럽습니다.
법이란 있으되 그저 탈법을 위장하는 용도로만 쓰일 뿐....
이명박의 인물됨에 대해선 이미 알만큼 알고 있는 상태고....
박근혜가 집권하게 된다면..... 필시 박근혜가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판에서의 경험이 많은 측근들이 정치할 것이 틀림없을텐데....
아시다시피 정치인들이란 뱀보다 사악한 동물들이어서
과연 박근혜가 주변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박근혜는 얘기하겠지요.
나는 깨끗해... 나는 할 수 있어라고.....
하지만 맑은 정치를 내걸고 대선에서 이긴....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하는 김영삼도
측근들에 놀아나 막판엔 김대중한테 물 먹고 나라 재정 거덜냈지요.
박근혜가 과연... 정치를 할 수 있을 른지....
정말 우리나라 사람 없습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10-01-15 05:38

그점은 저도 동감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뵈던 김영삼이도 그렇게 됬는데.....박근헤가 김정일을 만나 어쩌고 하고,김대중을 몇번 찿아가 믿업지않은 말을(6.15,10.4등)하는것을 보고는 실망도 많이 했을 진성 우익도 많을 겁니다.그러나 근본이 이명박 만큼 천출한 사람도아니고,이명박 만큼 사기를처서 부를 축적 한사람도 아니고,이명박만큼 신뢰 신의가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그리고 박근혜는 누구처럼 정치적인 꽤나 술수만은 없읍니다.단지 원칙과 고집은 있읍니다. 그 고집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으로 부터 배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고집의 본질은 정치모리배,진정성 없는 정치인들을 수많이 봐 왔기 때문에서 오는 "자기 관리"의 철학인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런데 달마님 말씀데로 설혹 박근혜가 청와대 주인이 된다해도 그녀가 김영삼 처럼 되지 않을까란 걱정을 저도 여러번 해 봤읍니다.위정자는 자기만 깨끗하기만 해서도 안되고 주변인맥을 통제할수 있어야 되는데 이 인맥통제가 과연 말과 같이 되겠느냐 이겁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국민 인성으로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사람이 있어도 참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최소한 좌익빨갱이가 아닌,그래도 다른사람보다 신뢰성있는 사람을 택할수 밖에요!

박근혜가 정치인 다운 면모를 보인 것은 탄핵정국때의 돌파력 하나 뿐 그이외에는 도시 정치인다운 면모를 보인 일이 없음니다. 칼침을 맞고서도 냉정하게 선거를 의식하는 발언을 한 것을 뭔가 그럴듯한 풍모로 미화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차라리 무식하고 냉혹한 사람이라는 것 이상이 아닙니다.즉, 보이는게 권력욕심 뿐이라는 얘기이지요.

뭔가 써준 것을 읽을 줄만 아는 그녀이며, 괴이한 삼남매의 큰 누나이면서, 삼남매를 제가 했다는 얘기를 들어 본 일이 없고, 그럴 의사도 없는 것 같이 보입니다. 도시 그녀의 삶에서 뭔가 미더워 보이는 점이 한가지라도 있는지?

그의 정치입문 동기는 뭔가 한풀이 차원에서 비롯된듯....
여성 특유의 모진 의지만 있고 내용과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가 정치인들을 수시로 도마 위에 올려놓고 저울질하는 것은
장차 빨갱이를 척결하고 나라를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 놓을
믿음직한 인물을 가려내기 위함이죠.

저는 영삼가 대통령 될 당시에 왕회장을 찍어줬지요
그 뒤 대중이가 대통령이 될 때에는 회창씨를 찍어줬었습니다
무현이 때에도 회창씨를 밀어 줬었지요
명박이 당시에도 회창씨를 찍어줬었습니다
차기에는 투표를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장세동 어르신 같은 분이 나오시지 않으신다면..........

옛날 성인의 정치는 <덕: 德>으로 했다고 하는데,
그 뒤에는 <술:術>이 있었습니다.

지금 형이상학적인 용어로 많이 쓰이는 <도: 道>도
처음에는 도술(道術)이란 의미로 쓰였답니다.
그러니 도덕(道德)은 <도술이 크다>...<도술을 잘 부린다>...는 의미였다고요.

덕이 있고, 이론이 깊어서 정치를 잘하는게 아니고,
철학도 있고, 현실도 잘 알며... 그를 바탕에 둔 <정치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박근혜애 대해 아는게 너무 적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