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소말이아 해적들의 사법처리는 엄정하되 교정교화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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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1-02-01 19:42 조회1,0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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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소말이아 해적들의 사법처리는 엄정하되
교정교화도 철저히”
“1.21무장공비 생포생존자인 김신조목사 처럼
바른 인간되도록 종교계의 범죄자 목회활동을 도와야”
이상천 리포터 himggey@yahoo.co.kr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소말리아 생포 해적 5명을 국제 테러집단의 보복이 두렵다고 적당하게 처리하자는 일부 좌경세력의 주장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해상(海上)강도살인 미수, 선박납치, 특수공무집행방해범인 이들을 풀어주면 또다른 해적행위를 조장하는 격이라며 부산지검·남해해양경찰청은 사법주권국답게 석선장에게 총을 쏜 해적을 가려내 똑같이 응징해 무서운 맛을 보여주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위해(危害)를 가하는 등 해상(海上)강도살인 미수, 선박납치, 특수공무집행방해죄에해당하는 중범죄자인 해적들인만큼 엄정하고 단호하게 사법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아덴만 항로에서 또 다른 피랍선박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이명박대통령과 김황식총리,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에 해경특전팀을 파견하는 등 특별 경계와 주의를 더한층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정식 활빈단 대표와 부산대 철학과 최우원교수 등은 종교천국이란 우리나라에 들어온 해적들의 인간성회복을 위해 지평선(지구촌평화선도모임), 부산 종교계 신부, 목사, 스님과 인사, 관계당국과 협의해 성경, 불경 등 책자반입과 목회자들의 전도로 인간성이 파괴된 이들이 회개해 스스로 석선장의 괘유를 빌며 총격을 가한 만행을 진심으로 뉘우칠 때까지 1.21무장공비 생존자로 목사가 된 김신조씨 처럼 바른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교정교화하고 이를 안 소말리아 해적두목들에 한국인 납치가 무모한 일이라는 자각을 하게끔 우리 선박과 자국민 보호에 대해 대폭 경비를 강화해 엄호할 것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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