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이 다단계다! -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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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2-09 22:06 조회1,646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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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은 이야기이지만, 저는 감동받았습니다. 하하;;
저의 할아버지께선 1935년생이시며, 올해로 연세가 77세이십니다. 몇 년 전부터 컴퓨터를 배우셔서 작년부턴 저와 이메일 교류가 되어 좋은 글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오늘 받은 메일의 제목.
'인간엔 계급이 없지만 인생엔 있다.'
이게 뭔가 하고 열어보았더니, 왠 지만원 박사님의 사진???
지만원 박사님의 글인 것입니다.
글에도 감동이 넘쳤지만, 제가 놀란 것은,,
이 메일이 어떻게 나한테 전달되어왔는지 전달 경로를 살펴보니,
무려 6차례가 전달되어 저에게 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 발송한 사람이 누구냐?
From: "엉터리전도사"
이렇게 써있더군요. 엉터리전도사님은 5.18 재판 때 회식비를 전부 내주신 어르신,,
시스템 클럽 회원님의 글이 6단계를 거쳐 한반도를 휙 돌고돌아, 전라북도 완주군에 계시는 할아버지께서 보내주신 메일, 그 메일이 손자인 기린아 - 시스템 클럽 회원에게 온 것입니다.
저는 참 이게 신기하였습니다.
남 등쳐먹어 돈 버는 류의 저질 의미가 아닌 진정한 다단계라는 것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스템 클럽의 나라 구하는 행동 중 회원님들께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가장 쉽게 실천하실 수 있는 것은 속아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진실 알리기'인데,
메일도 좋고 책도 좋고 말도 좋고 우리가 10명에게 진실을 알린다면, 그것이 퍼진다면, 아까처럼 10의 6승 --- 10만명이 알게 되겠지요. 최소로 10명 중 1명만 퍼트린다해도 60명입니다.
5.18의 진실, 530GP의 진실, 김대중의 진실, 노무현의 진실, 한국좌파의 진실, 등 진실이란 진실은 사정없이 퍼트려야 합니다.
거미줄 치듯이 사정없이!
제가 또 이번에 <솔로몬 앞에선 5.18>과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 요 2권의 책들을 다량으로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지인들에게 돌릴 것인데, 반응이 좋으셨던 어르신들께 여러권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돌려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주변 지인들에게 돌릴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에겐 이 책들을 권당 5000원에 보내드리겠다고 하십니다. 체감 물가(?)가 무척 저렴하기 때문에 저는 아마 나중에 더 사게 될 것 같습니다. 하하^^
아무쪼록 꼭 책 돌리는 것이 아니더라도, 조그마한 행동이라도, 말 한마디라도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나라 살리는 행동이요 그 사람은 애국자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다단계 애국 운동 꼭 번창시킵시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동참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참으로 우린 가치전도의 시대를 살아가는 불행한 세대인가 봅니다.
백성이 주인이라는 '민주(民主)'를 잘 못 들먹이면 빨갱이로 오해 받기 쉽고,
기린아 님의 '다단계'는 그토록 아름다운데 반해,
시정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다단계'는, 마치 집단 최면술로 디중을 등쳐먹는 사기행위로 오해 받기가 싶상이니 말입니다.
여하간, 젊은 그대 기린아 님!
그대의 논리대로 그 다단계 운동을 소신껏 펄쳐 나가시라!
지만원 박사의 반공 열정을 그 드넓은 호남들녘에다 골고루 전파 하시라!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예! 감사합니다.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스템 클럽 스티커(system club)를 만들어 회원님들의 차량에 부착하면 젊은이들에게 전파가 되지 않을까요.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제 생각에는 전달력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속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텐데요..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은 나라 돌아가는데 관심이 없다는게 참 슬픕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역시 기린아 님!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와우!!! 역시 그 할아버님에 그 손자이시군요. ㅎㅎㅎ
감동적입니다.
그 동안 방황하시는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정말 멋지게 컴백하셨습니다.
이제 시스템틀럽의 대세가 되실듯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감사합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기린아님은 앞장서시는 분이시군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