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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 저희는 면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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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비 작성일11-03-01 03:32 조회1,361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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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의 '...살인미수...'의 글을 보며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온기때문에 왠지 모르게 마음편하고 따뜻한 이곳에 와서
'익명'으로 마음껏 하고 싶은 말을 해대며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서
자신의 일을 하고 또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입니다.
하지만 지만원 박사님은 자신의 모든것이 발가벗겨지고 모든것을 걸고  
외롭게 혼자서 피흘리며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지만원 박사님이라는 방패가 있으니까 저는 편하게 인터넷 앞에서 말로만 애국을
부르짖고 있습니다..내몸은 사리고 내 몸 다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만원 박사님곁에는 우리가 있다고 항상 말씀은 드렸지만 자신이 당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직하고 두려운 일을 당하시고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운 현실과 매일 싸워야 하는 
지만원 박사님께 우리가 과연 무엇이 되어 드렸는지 고개를 들지 못하겠습니다..
제 생각에 앞으로 우리회원님들이 마음을 합해서 조금씩이라도 도움을 보태서 
경호원이라도 사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것이 어떨지모르겠습니다..
경호원 비가 어느정도인지는 알수 없으나
외부로 출타를 하실때나 경호할수 있는 경호원이나 집주변에 cctv를 설치해 드리는것등등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증거자료로써 필요할수도 있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쓰신 좋은책들이 서점의 중앙을 차지한 잘나가는
책은 아니기때문에 수입이 크게 들어오실리도 없고 이런 온라인 홈페이지를 유지하기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든다는것을 저는 직장에서 일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서민이라 넉넉하진 않아도 우리모든 회원님들이 힘을 모아 매달 각자의 사정에 맞게
작더라도 일정부분의 '경호원비'를 내는 마음을 각자 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귀하고 비싼것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커피한잔을 덜 마시더라도..
경찰 수사도 의뢰해야 하지만 지만원 박사님의 경우는 경찰이 누구편인지도 모르겠고..
천하보다 귀하신 한 목숨을 우리를 위해서 내놓으신것과 다름 없으신 지만원 박사님을 위해서 우리도 작지만 나라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할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만원 박사님의 안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생각나는데로 올리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정말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횡설수설 하고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

나비님의 글 보니 더욱 부끄럽습니다 시스템탱크님도 말씀이 있었는데 좋은 소식 기다려 집니다
박사님의 신변보호가 첫째 입니다 경보 장치론 몸에 지닌 스위치를 누루면 큰 알람이 나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집에는 감시용 카메라를 다는것이 좋겠고요 자동차에도 카메라를
달았스면 합니다 모금 운동을 버리시면 해결 되겠지요? 어느분이?....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저 역시 무능력하기만한 제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다투기님 말씀대로 요즘은 차량에 블랙박스가 굉장히 잘나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것이 일단 앞으로 사고예방의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책관련에 대해서는, 단적인 예로 네이버포털사이에 박사님 책 review란을 보면, review가 거의없거나 아니면, 좌파들에 의해 부정적으로 나와있는점이 굉장히 서적 판매의 약간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힘을모아, 박사님 책관련해서 좋은 review하나씩 써드린다면 책판매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백주 대낮에 타이어 펑크내고 달아나는 살인 테러를 해도 모르는채 외면하는 사회를 두고
살맛나는 세상이니 경제대국이니 하는 미친 놈들이 판을 치니.
미래가 없고 해답이 없는 나라입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주의를 게을리 하셨다면 이미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지역단위 오프모임을 갖지 않는한 활성화 되기 어렵습니다.
아무케도 먼 지역에서 한 곳으로 모이는 것은 힘드니까요.
회원들이 사는 곳의 빈도수를 조사해서 실질적 오프모임을 가져야만 지만원 박사님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박사님의 안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일이 무엇인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실행에 옮겼으면 합니다
동참하겠습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모두 너무 귀하고 좋은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사람하나의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여기는 요즘의 한국같은 곳에서 지만원 박사님의
신변이 더욱 위협받고 있는 요즘 우리 회원님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방법 2가지를 우선 말씀드립니다

1. 경찰에게 신변보호 요청

2. 무술인에게 지박사님을 알려드려서 그들을 우리 회원으로 흡수

무술인들중에 우파가 없을까요?
우리 회원들중에 아는 사람이 무술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시스템클럽회원이 되게 하면
경호원이 그냥 될 것도 같습니다.
무상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뜻있는 사람은 지박사님 댁이나 옆집으로 이사갈 정도의 행동력을 보일수 있습니다.

오늘 부터 우리 회원들이 무도인 협회 같은 카페에 가입하고
그들과 친해놓는게 어떤지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저도 지박사님께서 신체적 위해가 없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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