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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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대jk 작성일11-03-04 18:13 조회1,44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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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지박사님, 이름없는 촌노이나 아침 6시이면 일어나 시스템클럽의 지박사님의 글을 보는것으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는 늙은이 입니다. 어떤 놈이 감히 지박사님을 병신취급합니까. 다리 하나만 가지고 깡충 깡충 뛰는 병신들 사는 세계에 다리 둘 가진 사람이 가면 그들이 놀린답니다. "야 저기 봐라. 다리 두개 가진 병신이 왔다." 다리 두개 가진 사람이 정상인이라는 것은 신이 주신 보편적인 진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박사님을 병신 취급할 인간들은 다리 하나 가진 빨갱이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지박사님, 조금도 실망하시면 안됩니다. 지박사님이 눈물을 흘리시면 수백만명이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지박사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수 백만, 아니 그 이상이라는 사실을 잠시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열명의 의인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 성은 망했으나 대한민국은 지박사님과 같은 의인들이 있어 결코 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인지 눈물이 앞을 가려 글을 쓰기가 불편하나 몇마디 더 보태려 합니다. 당장 죽고 싶으나 어린 자식들 때문에 죽을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발 용기없는 말씀을 마시기 바랍니다. 지박사님의 글을 보며 용기를 갖는 수백만의 팬들이 있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신의 뜻에 의해 가능하다면 73세인 촌노의 남은 생명을 박사님께 드려 통일의 날 까지 분투하시기를 빌고싶은 심정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빌며 졸필을 줄입니다. 등대지기 拜上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역사적으로 국민의 평균의식을 초월하는 자는 항상 욕을 먹어왔지만,
그렇지만,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습니다.
지박사님은 영웅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가슴이 찡...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