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진화를 위한 긴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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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1-03-16 20:07 조회1,78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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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국 대사관에 다음과 같이 제안 한다! 주한 일본 대사는 본국에다 본인의 제안을 즉각 통보 하라!
"후쿠시마 원전 진화 긴급 제안이다.'해상 물대포' 활용을 적극 검토 하라!"
후쿠시마 원전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그렇다면 대형 물대포를 장착한 선박을 원전 앞 바다로 보내 원전쪽으로 살수(撒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대안으로 선박에 대형 펌프를 싣고서 가동 하고, 그렇게 흡수한 대량의 바닷물을 소방용 호스나 파이프를 통해 원전까지 연결 해서 격납고 위로 주야로 계속 일정하게 뿌려지도록 설치 하면 서서히 온도가 내려갈 수도 있지 않을까. 헬기나 소방차로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해안에서 바닷물을 끌어올 수만 있다면 원전 겉면에 계속 해서 뿌릴 수가 있지 않은가. 그러면 원전 격납고 온도가 필시 서서히 내려 갈 것이고, 폭발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일본국 측에서 본인 제안을 볼지 안 볼지 모르겠으나 만약 본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즉각 실행해 주었으면 한다.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섬마을님의 댓글
섬마을 작성일
안타까운 마음에서 '물대포'를 생각하신 육군예비역님의 심정은 이해하겠으나, 얼핏 뉴스에서 본 바로는, 헬기에서 투하 또는 물대포등으로 열을 식히려 하다가는 오히려 폭발을 불러 일으킬수 있어서 헬기투하도 중지시키고 특공대를 투입하여 내부온도를 낮출수있는 밸브를 열어야 하는가 봅니다.
큰피해 없이 작전에 성공하도록 빌어봅니다^^
HiFi님의 댓글
HiFi 작성일우슨 이유인지.. 헬기가 안되어서 살수차(소방차)를 투입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노심과 폐연료봉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중수로에 음급조치로 수도(또는 바다물)을 채워넣을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