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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님에게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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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민통일 작성일11-03-21 00:10 조회1,662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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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귀하와 싸우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귀하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고 싶을 뿐입니다.

귀하는 혹시 서울의 독립문을 보신 일이 있습니까?
독립문이라는 그 현판 글씨를 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완용입니다.

물론 이완용이라는 자를 아시죠?
그 이완용은 처음 과거급제하여 정부에 들어갔을 때 아주 기개있고 촉망받는 애국자였습니다. 명필이기까지 한 그는 어지러운 구한말에 독립문 현판을 쓰는 것을 비롯하여 정부개혁과 독립유지를 위해 누구보다도 노력한 젊은 관리였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변절하여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한일합방을 위하여 스스로 날뛴 최고의 매국노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런 그를 지금 애국자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매국노라고 부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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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귀하의 글에서 인용한 주장들입니다.

'...전라도 사람은 가장 반공의식이 투철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6.25 때 빨갱이들에게 가장 많이 당한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전라도를 빨갱이, 인격 파탄자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저의가 두렵습니다...'

'...그리고 좌빨을 까야지 왜 그 수많은 우익이 있는 전라도를 깝니까. 전라도가 시스템 클럽의 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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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첫번째 주장은 마치 이완용에 대해서 평가하려면 개화이전의 젊은 이완용에 대해서만 생각하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이완용은 독립투사라고 불리워져야만 하는 것입니까?

귀하의 두번째 주장에서 '그 수많은 우익이 있는 전라도'라고 하셨는데, '그 수많은 우익'은 선거마다 우익정당에 얼마나 투표를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알기로 전라도의 종북좌익정당 지지율은 95 내지 99%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귀하는 고작 그 나머지의 1 내지 5%의 사람을 가리켜 '그 수많은 우익'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나는 귀하가 말하는 그런 표현은 명백히 잘못된 표현이라고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그 수많은' 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최소한 우익의 비율이 아무리 못되어도 수십퍼센트는 되어야만 그런 말을 쓰는 사람도 창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혹시 귀하는 창피함이 뭔지도 모릅니까?

그나마도 내가 보기에는 그 나머지의 1 내지 5%의 사람은 전라도에 거주하는 타지 사람의 비율로밖에는 안보이는군요.

만약 전라도에 우익정당이 없다면 만들면 될 것이요. 아니면 기존의 전라도 정당을 우경화 시키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좌익 우익을 떠나서 '종북반역질'을 일삼는 정당이란 것은 도저히 '대한민국'의 정당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전라도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분들은 그처럼 사사건건 대한민국을 반대하고 반역하는 종북정당에 대한 95% 내지 99%의 맹목적 지지자인 전라도를 오히려 챙겨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그런 짓을 하고싶지 않지만, 너희끼리는 너희 소원대로 너희가 원하는 공산주의든 사회주의든 하면서 잘 살아보라는 뜻이지요.

안그러면 마음이 끝까지 안맞는 집단끼리 서로 총들고 내전을 하자는 말입니까?
사사건건 대한민국 정체성에 시비걸고 적과 내통하여 이적반역행위까지를 하는 자들을 말로써 설득할 수 없다면, 최소한 분리독립하든지, 아니면 무력으로 토벌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인데, 무력 토벌보다는 분리독립이 얼마나 그들을 생각해주는 말입니까? 그 말이 그렇게도 화가 납니까?
고작 1 내지 5%(그것도 거기에서 타지출신 숫자를 빼야함)의 숫자를 '그 많은 사람들'이라고 우기면서 전라도에 대한 비난 자체를 봉쇄하려는 당신은 과연 진짜 우익입니까?

참고로, 나는 만약 내 출신지에서 좌익투표경향이 95%는 커녕 그 절반인 50%만 되어도 내가 내 고향사람들을 총체적으로 가리켜 말할 때에 '못된 빨갱이놈들'이요 '빨갱이 지방'이라고 내 스스로 내 출신지를 비난하는 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우익이고 진정한 애향심이 있다면, 마치 내가 아끼는 내 자식에 대해서 오히려 더 매를 들듯이, 자신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하여 스스로 남보다 더 비난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내 고장의 잘못을 내 스스로 빨리 고쳐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작 1%내지 5%가 한데 더해져서 덤터기 욕을 먹었다 해서 핏대를 올리고 악을 쓰는 귀하를 보니 그야말로 무조건적이고 막무가내식인 '지역이기주의'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처럼 극도로 조금이라도 자기가 손해를 보면 죽는 것 같습니까?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면 못참는 것, 그러나 남이 보는 손해(가령 북한동포와 탈북자들의 극도로 비참한 인권유린실태)에 대해서는 그것이 아무리 커도 남의 일이므로 철저히 무관심한 것, 우리는 이런 것을 가리켜 '이기주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정치성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볼 때 전라도사람들이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런 그런 '지역이기주의'때문이라고 내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귀하의 주장들도 그런 내 경험의 축적에 차곡차곡 더해지고 있습니다.
나만 그럴까요?

비무장한 상태로 흩어져있는 국민들을 향하여 전라도인들끼리만 몰래 스스로 뭉치는 것이 얼핏 득보는 것 같지요?
전라도만 그런 식으로 뭉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심해지고 그에 분노하게 되면 전라도 이외의 모든 사회, 즉 비전라도와 반전라도도 얼마든지 한데 뭉칠 수 있습니다.
유태인들은 자신들이 이기적으로 뭉쳐있기 때문에 가는 곳 어디에서든 오히려 차별을 받았고 마침내는 종족전체가 말살당할 뻔 했습니다.
어떤 집단의 패악질에 반발해서 나머지 사회가 그런 식으로 분노하여 한번 뭉치게 되면 그 무서움이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런 크나큰 비극과 참사를 막으려면, 같은 전라도라 해서 '무조건' 비난에서 감싸주려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말고, 타 지방과 평등하고 동등하게, 잘못한 것은 똑같이 비난하고 집단 '대다수'가 잘못되었을 때에는 집단의 이름을 쓰든 어쩌든, 스스로도 할 수 있는 한 가장 강력히 비난하여 고쳐보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자민통일님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섬나라님에게 묻습니다.
저 역시 전라도에서 태어나 전라북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고향을 욕하는데 화가 난다는것은 당연 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왜?
그러한 말을 들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을 해본다면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현제도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구제역을 이명박이가 미국놈들과 짜고 대한민국의 축산기반을 망치려고 계획적으로 병균을 수입하여 살포하였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300만마리가 살처분되었는데 5년 동안은 국내 소비량을 보충하여야 하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린 소들을 수입하기로 되어 있다."
광우병에 걸린소들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말입니까?
저는 솔직히 개신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희 가족사입니다.
 세상의 어느종교 집단이 제 부모형제가 자기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저주를 합니까?
윤리적으로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는 집단은 분명합니다.
없는 시골 살림에 도시로 유학을보내며 뒷바라지한 부모형제와 절의를 하고, 저희들끼리는 협조도 잘하면서 희생한 형제는 경멸하는 그러한 교리가 성경에 있습니까?
성경구절을 읽다보니 (구약성경) 저주의 구절은 더러 나오더군요.
저는 제고향 사람을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그냥 살고 있다고 말하면 답답하지만 말입니다.
나를 장애인으로 만든놈을 용서하였더니 나 없는 동안에 늙은 부모님에게 갖은 행패를 다부린놈도 고향 놈이요.
회관지을 땅이 없다고 하여 땅을 기부하였더니 등기에는 매매한 것으로 등기를 한 사람들도 고향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고향 사람들이라고 같이 덮어주고 살아야 되는지 묻고 싶군요.
언젠가 제가 쓴 글에
"너무나 아끼는 자식이기에 회초리를 들고 잘못을 심하게 지적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어버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저는 제고향을 아끼기에 과거의 잘못을 후배들에게 들려주면서 우리의 후세들의 세대에는 저러한 저주의 소리가 사라지기를 기다리면서 그 이유에 대하여 지금도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전라도는 조금 다름니다.
1년이면 전국 대학생들이 5~600명씩 다녀 갑니다.
운동권을 해체하면서 나의 경험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들이 그러더군요.
이제는 세상이 보인다고....
고향을 사랑하면 고향사람들의 잘못을 목소리 높여서 꾸짖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섬나라님의 댓글

섬나라 작성일

섬나라 답변드립니다.

님께서 잘못된 생각인지 올바른 생각인지 토론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은 맞고 제 생각을 틀리다는 전제 아래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이라 생각 되는 군요.

님께서 이완용을 전라도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매우 불쾌합니다.

한나라당은 지지한 경상도를 보십시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중에 많은 사람이 좌익입니다. 전라도 민주당 국회의원 전부가 좌빨입니까? 아닙니다. 야당은 모두 좌빨입니까? 아닙니다. 한국의 야당은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입니다. 주로 여당의 정책에 반대를 합니다.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비판하는 것이 주로 야당의 모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좌빨이 아닙니다. 국회의원을 선출 할 때 자신의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을 선출합니다. 민주당이 여당과 대항하여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민주당을 찍는 것입니다. 여당이 경상도를 대표하는 정당이라 전라도 사람은 여당을 찍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전라도는 공업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지인이 매우 소수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상도 지역은 공단이 많이 형성 되어 있기 때문에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에 들어가 많이 살고 있고 서울에도 전라도 사람이 많이 이주해 와서 살고 있습니다.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에서 인기 있는 정당을 절대로 지지하지 않는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또한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 지적하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경상도에서 민주당을 과반수로 지지하고 있다면 님의 생각이 맞겠지요.

민주당을 너무나 편향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을 빨갱이 정당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바르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는 친미를 주장하였지만 야당은 주로 친북과 친중을 내세웠습니다. 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북한과 중국과 매우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야당이 좌빨이라 친중, 친북을 한 것이 아닙니다. 자유 민주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친북과 친중을 하면서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이 된 것입니다. 물론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사상적인 의문이 많은 분들입니다. 민주화 세력이 독제 정권 타도를 외치며 정권 타도를 위하여 친북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친북을 하면서 사상까지 좌빨로 전향하는 것은 저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한국에 대하여 적대적인 성향을 없앤다면 얼마든지 친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친 중국과 한국이 평화 공존 할 수 있는 것 처럼 이념은 다르지만 한 민족으로 서로 돕고 사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친북을 한다고 모두 좌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지역 이기주의는 전라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박정희 시대 때 거의 모든 공단은 경상도에 세웠습니다. 호남에 투자한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경상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을 왕따시키고 모든 정부의 요직을 차지하고 선거 때 경상도의 절대 지지를 받아 정권을 유지한 것이지요. 모든 지역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스스로 뭉치는 것입니다. 이것을 비난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님은 예화와 말아 아주 거칠군요. 전라도 사람 이야기 하면서 유대인과 집시를 비유하는 것이 전라도 사람을 모독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는 군요. 인격이 삐뚤어진 사람은 자신의 말과 생각으로 상대편이 얼마나 상처를 입는지 상상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님께서 남을 고치고자 한다면 님의 말투 부터, 생각부터 고치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저질적인 생각으로 전라도 사람을 공격하는 님 보다 내 부모의 고향 사람들이 더욱 인격적인 것 같군요. 적어도 내가 만난 전라도 사람들은 타도 사람들에 대하여 님과 같이 악질적으로 비난하지 않습니다.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개잡소리가 그렇게 많습니까?

그리고 DJ하고 씹무현 따위한테 굳이 전직 대통령이니 하는 표현을 꼭 써야 됩니까?

내가 볼때 이 두마린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건 물론이고...

아예 이 세상에 태어나지를 말았어야 할 냄새나는 쓰레기라고 보는데...

그런 쓰레기들이 한때 대통령이었다고 '前 대통령'꼭 이렇게 존칭을 써줘야 될 필요가 있나요?

보나마나 님은 나한테도 또 따지겠지요...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유념해 줬으면 하네요...

나는 체질적으로 개소리를 듣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없어서 당신의 어떤 개소리에도 반응할 일이 없을 거란 걸...ㅋㅋㅋ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른 나라에도 전라도가 있었남?? JEONLA?? JEON L.A.??

왜 내가 겪은 전라도와 너무나도 성격이 다른 전라도를 언급하시지...;;; 게다가 난 살았던 사람인데..ㅡ.ㅡ;;

그리고 이 나라에선 공산주의가 반역인데, 천안함-연평도를 우리 잘못이라고 하는 정당이 반역 정당-빨갱이 정당이 아니라면, 뭘해야 반역이외까?

짐까지 북한한테 누적 수백명이 비참하게 죽었는데 개미새끼하나 시위를 안했는데,

MBC가 조작한 있지도 않은 광우병 때는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한다 그들은 어느나라 국민인가?

과연 자기 아파트가 북에 포격을 당해도 그때도 북한의 만행이 아니라고, 우리가 핵볕정책을 펴지 않은 잘못이 있고 포격 또한 미군이 쐈다고 할 수 있을까?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섬나라님은 진실을 제대로 보고 계시지 못합니다.
해괴망측한 궤변으로 밖에는, 억지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군요.
이념이 다른 족속이나 세력과 한 솥밥을 먹고 관계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인지 한 번 경험해보시고  싶습니까? 제 경우가 바로 그 비참한 실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이가 큰 집 작은 집 하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구 한 사람은 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가정분란이 현 대한민국의 국가분란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전라도와 타지역간의 차이도 그러한 것입니다.
남의 얘기를 생각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타방을 비판하시는 섬나라님은, 왜 정작 다른 분의 얘기에는 생각을 열지 않습니까?
어쩐지 돌부처 상대하는 그런 기분이 드는군요...
박사님의 글들을 구 홈페이지를 포함해서 잘 읽어보십시요.
박사님 공식사이트에 가입해 들어오는 사람들은 박사님의 지난 글들부터 읽어가며 열린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부터 잡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당연한 순서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시스템클럽과 한 식구가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소통마저 없는 것입니다.
그 점 아시고, 섬나라님의 정체성을 스스로가 확인하고 결정하시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섬나라님의 글에 올린 내용처럼 비위에 맞지 않으면 비유가 딱 맞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이 절 보기 싫으면 떠나면 되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간에 스트레스고 짜증에 결국에 험한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익을 혼자 자처하는 분이 자타 공인의 우익과 핏대올리고 논쟁을 벌이는 것으로 제 눈에는 비칩니다. 새로운 뉴-뉴라이트 입니까?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섬나라님은 역사에서 배우지 못했군요.
역사를 알지만 역사에서 지혜를 찾지 못한 한 민족이라는 글이 생각 나는군요.
님께서는 역사만 알았지 그 속에서 지혜를 찾지 못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이 언제부터 좋아졌습니까?
1970년대후반?
1980년대 초반이 맞을 것입니다.
그 이전에는 먹거리중에 쌀이 경제를 좌우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아십니까?
경상도의 "보리문딩이" 라는 말 뜻을 아십니까?
호남은 비교적으로 수리가 안정되있었지만, 경상도는 보리를 수확하고나면 가믐으로 인하여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초점잃은 농민들의 모습에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고장 전북에서는 지금도 그들이 머슴살이 하면서 얼마나 많은 설음을 당하였는지 지금도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육십령재를 넘어오고 넘어가던 머슴들의 행렬은 하나의 행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라도를 그렇게 저주하지는 않더군요.
전라도 지역발전!
누가막았습니까?
전라도 지역사람들이 막았습니다.
새만금을 반대한다는 목소리? 그 주동자들? 누구입니까?
김대중으로 인하여 20념이상을 허비 한것입니다.
정치적 이익이 있으면 제 지역의 이익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그러한 정치인을 지지하고 양산한 우리 전라도 아닙니까?
전라도에서의 정치생명줄은 김대중에 달려있다는 사실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정치인들이 친북 종북이 아니라 더한 짓이라도 찾아서 했을 것입니다.
솔직합시다.
왜?
아니라는등, 변명만 하면서, 너희가 그러까 그랬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내지는 떠넘기기식의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같은 전라도인으로 창피하기 그지없습니다.
작금의 국가비상사태에 대하여 진정으로 국민을 애도한 민주당 정치인놈이 있었으면 대답하십시오.
김대중과 노무현이 정권의 중국, 북한과의 내용을 미화 하지 마십시오.
이는 사상을 떠나서 제 앞가림하느라 국민에게 거짓과 허상의 신기루를 믿게한 사기행각입니다.
북한에게는 조폭에게 상납을 잘해서 무사했다고 아시면 됩니다.
지금도 전라도에서는 역사의 틀을 바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지적하고 고쳐나가자면 자기지역민도 왕따당하는 곳이 전라도 아닙니까?
섬나라님 감정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주위를 둘러 봅시다.
그리고 역사를 뒤적여 봅시다.
그러면 고향을 위하여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보일것입니다.
병자는 여러사람에게 자기의 병증을 말해야 빨리 났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잘못된 현실을 지금 반성하고 성숙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이에 대하여 시스템 클럽에 감사드리는 이유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섬나라님은 지금 돗수 안맞는 안경을 쓰고 현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게시판을 좀 더 오래 지켜보시다가 시기를 보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먼저 나는 전라도의 문제만 다룰 뿐, 특정 종교의 일부 신도들이나 조아무개의 언행에 대해서는 지금 별로 토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만보니 '섬나라'라는 닉을 쓰는 귀하도 역시 민주당 지지자였군요.
우익인 척 행동하더니 당신의 글이 결국 당신의 진짜 정체를 까밝혀주는군요.
당신의 말은 전형적인 좌빨 또는 기회주의적 좌빨의 글입니다.

귀하만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귀하의 사고방식은 너무나 너절하고 유치합니다. 귀하가 좀 더 생각과 연륜이 깊어지면 반드시 귀하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고 스스로 재평가해보기 바랍니다.
많이 창피할 것입니다.
귀하의 논리는 보편적 정당성도 없고 정의도 없는 그저 지방 도둑떼의 논리에 불과합니다.

원래 누구나 상대방의 생각이 틀리고 내 생각이 맞다고 여겼기 때문에 토론을 하고자 하게 되는 것이지, 토론도 안해보고 무조건 처음부터 상대방의 생각이 맞다고 전제해달라는 말입니까? 
상대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으려는 노력, 그것이 바로 토론의 본질인데, 귀하는 귀하의 말이 무조건 맞다고 가정하고 토론해달라는 말입니까? 귀하는 마치 귀하의 생각이 무오류의 신성불가침 영역이나 되는 양 남의 의견들을 근거박약하게 함부로 덮어버리려는 모습이야말로 마치 무슨 쇠파이프나 죽창을 들고 무작정 우겨대는 폭력시위대를 보는 것처럼 폭력적 독재적이고 반사회적입니다.

지금 우리는 정치적 토론을 하는 것이지 피의자를 무조건 무죄로 추정하고 논쟁하는 법률 투쟁같은 것을 하는 중이 아닙니다. 게다가 아무리 법률 투쟁이라도 아직 판결만 무죄추정이라는 뜻이지 논쟁에서는 처음부터 원고는 피고를 유죄로 추정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둘 다 무죄라고 처음부터 가정하면 애당초 논쟁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귀하는 답변의 첫 마디부터 틀렸습니다. 잘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게다가 귀하의 사고방식을 보면 한심 그 자체입니다.
즉, 바로 귀하같은 낮은 수준의 판단수준을 가진 대다수의 목소리만 크고 다혈질의 인간들이 지금까지 무책임하게도 한국의 국정을 망가뜨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아무런 전공지식도 없이 이것 저것 말장난으로 일관한 궤변들로 천안함의혹보고서를 낸 참여연대의 얼간이들같이, 철저히 똑똑하지 못한 '조금 똑똑하다가 만' 얼치기들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세상을 망치고 있습니다.

귀하의 주장을 요약해보면 대략 다음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1.한나라당의원의 많은 수가 좌익이므로 한나라당을 안찍겠다.
2.한나라당이 경상도 당이라서 한나라당을 안찍겠다.
  민주당이 전라도 당이라서 서민과 전라도의 이익을 대변하는 민주당을 찍은 것이다.
3.민주당을 편향적으로 보지 말라. 민주당이 모두 좌빨은 아니다. 민주당을 빨갱이정당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바르지 못하다. 민주당은 친북친중을 했지만 좌빨은 아니다. 자유민주자본주의 체제에서 친북과 친중을 하면서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일 뿐이다.
4.북한이 남한에 적대적인 성향만 없애면 얼마든지 친북이 가능하다. 마치 중국과 한국처럼 이념은 달라도 평화공존할 수 있다.
5.지역이기주의는 전라도만 있는 게 아니다.
6. 박정희 세대때 지역이기주의에 의해 거의 모든 공단을 경상도에 세웠고, 모든 정부요직을 차지했으며, 선거때 경상도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정권을 유지했다.
7.누구나 자신의 지역을 위해 스스로 뭉치는 것이 당연하다. 이걸 비난하는 사람이 이상하다.

이 생떼같은 어거지 주장에 대해서 꼭 하나하나 내가 굳이 반박을 해줘야 됩니까?
하긴 만약 당신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이런 주장을 애당초 하지도 않았을 것이니, 그처럼 정답을 생각할 능력조차 없는 한심한 당신같은 좌빨들을 위해 정답을 알려주는 반박문을 아래에 써주겠습니다.

1. 한나라당이 그렇게 싫으면 다른 우익정당을 찍거나 새로 만들면 될 것 아닙니까?
그 한나라당에 숨어있는 일부 좌빨 쓰레기들은 한나라당의 중추세력들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중도 좌빨들은 조만간 반드시 한나라당에서 청산될 것입니다.

2. 타 지방사람들은 아무런 문제도 없이 찍어주는 한나라당을 굳이 경상도출신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미워하는 당신들이야말로 이념과 정책보다는 쩨쩨한 지역감정에나 누구보다 깊이 빠져서 사는 쩨쩨한 인간들이라는 증거입니다.
전라도에 다른 우익정당이 없어서 못찍습니까? 그러면 새로 만들면 되는 것 아닙니까?

3. 민주당이 좌빨이 아니다?
차라리 눈가리고 아옹을 하시기 바랍니다. 뭘 더 구질구질하게 말하겠습니까? 철저하게 친북조공 햇볕굴종정책을 써온 종북좌빨 민주당이 좌빨이 아니라고 극구 우기는 인간한테 말이지요.

하나 물어봅시다.
당신은 박지원과 송영길 손학규가 좌빨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까?
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신은, 만약 그것들이 좌빨이 아니라고 대답하면 역시 당신도 그들과 똑같은 '자칭 비좌빨이지만 실제는 좌빨'인 부류의 인간인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대답이 그들은 좌빨이라고 대답한다면, 그런 좌빨들이 이끌며 국가반역질을 하는 민주당을 옹호하는 당신은 당신과 당신 고향패거리의 이익을 위해 좌빨이든 악마든 그게 누구든 서로 얼마든지 손잡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좌빨의 숙주요 졸개인 것입니다. 자기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조국을 배반할 수 있는 한마디로 쓰레기같은 인간들이죠.

하나 더 물어봅시다.
당신은 김대중노무현의 사상에 의문이 많다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의문이 많은 인간에게 당신은 당신의 모든 생명과 재산을 왜 맡깁니까? 당신으로서는 그냥 같은 동네 사람이니까 얼마든지 맡길 수 있고, 그들의 사상이 어떻든 같은 동네 출신인 당신에게는 그들이 절대로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니까 당신에게만큼은 괜찮은 것입니까?
그렇다면 바로 그런 이유때문에 다른 지방사람들은 당신들이 미는 지도자란 자들을 절대로 뽑아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이 미는 지도자란 것들은 사실상 당신과 당신 패거리의 이익만 극도로 따지는 대국민 사기적 야합자들이기 때문이죠.
전체의 이익이나 그 속의 전원의 이익과 안전은 무시하고 자기 패거리의 이익만을 최우선적으로 따져서 행동하는 당신들같은 그런 자들을 다른 말로는 도적떼들이라고 한들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당신 눈에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가 친북 친중을 하고 반미해야 하는 나라로 보입니까?
그러니 반미하고 싶은 인간들은 그 원수같은 미국이 구해준 대한민국에 제발 더이상 살지말고 월북하거나 분리독립하란 말입니다. 공연히 평화로운 사회를 시끄럽게 들쑤셔놓지 말고 말입니다.

당신은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해 사상적으로 의문이 많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렇게 의문이 많은 사람을 굳이 당신들의 지도자로 삼는 이유는 뭡니까?
그들이 아무리 친북친중을 했어도 좌빨은 아니라고요?
도대체 당신에게는 좌빨의 기준이 뭡니까?
하긴 좌빨의 거두 천정배조차도 누가 자신을 빨갱이라고 부르니까 화를 냈다고 하더군요. 그런 식이면 대체 누가 좌빨입니까?
도대체 당신들이 인정하는 좌빨의 기준은 뭐요?
적화통일의 목전에서 극적으로 구조되어 지금 현 상황으로도 중공과 북한의 각종 위협에 직면해있는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상식적으로 반미하고 친북친중하자는 자는 이미 그 순간부터 명백한 좌빨인 것입니다.

4. 북한이 남한에 적대적인 성향만 없애면 평화공존이 된다? 당신은 북한정권의 본질을 아직도 전혀 모르고 있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얼간이입니다.
당신의 어리석은 친북적 생각이 얼간이 바보의 짓이라는 것을 당신이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갈라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갈라서기의 극단적 종말에는 총과 칼을 사용한 무력밖에는 남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고 국가와 국민들이 당신들의 유아적 생떼쓰기를 무한정 용인해줄 것이라고 믿습니까? 언젠가 반드시 그 종착점인 한계에 도달할 것이며, 그 때에는 더이상 말로 설득을 해주지 않고 행동으로 처단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똑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북한정권은 자신의 족벌독재와 인권유린 죄악때문에 대 중국 대 러시아 개방조차도 못하고 있는 지옥같은 폐쇄적 집단입니다.
그런 북한정권이 남한에 대한 적대적인 성향만 없애면 된다구요? 그러려면 지난 좌익정권들처럼 남한이 북한에 조아리고 조공이나 바치는 식민지가 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남한이 가진 자유와 진실, 그런 모든 것을 북한주민들에 계속 가리고 감춰주려면 그 방법 밖에 더 있습니까?
여태껏 퍼줘도 북한은 핵개발 미사일개발이나 각종 테러등으로 더더욱 협박의 정도를 높여온 것이 안보입니까? 당신 눈에는 그게 정상적이고 우호적인 행동입니까? 당신은 남한이 그처럼 북한 식민지가 되어 김정일을 모시고 사는 것이 그토록 꿈입니까?

게다가, 당신은 북한 동포를 진정으로 불쌍하게 생각하기나 하고 있습니까? 당신 가슴에 손을 얹고 솔직히 대답해보시오!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당신처럼 김정일을 모시는 자발적 태생적 종북노예인 전라도 좌빨 쓰레기들을 북한동포들과 교환해버리고 싶습니다.

5. 지역이기주의는 전라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기주의는 그 정상적 한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상도는 지역이기주의이기는 해도 국가 반역질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라도는 국가에 대해 '반역적인' 악질적 지역이기주의를 하면서도 그 큰 잘못을 모르고, "경상도도 지역이기주의인데 그런 식으로 '똑같이' 하는 전라도는 뭐가 잘못이냐"고 항의합니다.
물론 지역 이기주의도 나쁩니다.
그러나 그 지역이기주의가 국가 반역적까지 되면 이 문제는 지역이기주의문제를 뛰어넘는 아주 나쁜 악질적인 행동이 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가 바로 바보 아닙니까?
지역이기주의에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어느 누가 국가 반역질까지 해도 아무 문제없다고 합디까?

6.박정희가 마치 경상도만 잘살자고 경상도에만 공장을 지었다는 당신의 꼴통수준의 피해망상적이고 극도로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그러면 멀쩡한 전라도의 논밭을 갈아엎고 가장 큰 수출항구로 향하는 경부선 축도 무시하고 굳이 전라도에 공장을 지었어야 되는 데, 그렇게 안해서 억울하다 이겁니까?
내가 보기에는 단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 배치하다보니까 자연히 그렇게 된 것에 불과한데, 그걸 굳이 문제삼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주장이 옳다면 강원도도 당신들처럼 억울해해야 하는데, 왜 당신들과 달리 그들은 조용합니까?
당신이 감히 나보고 인성의 차이 어쩌고 하는데, 이와같은 강원도와 전라도의 항의의 유무, 바로 그런 것이야말로 바로 진정한 인성의 차이를 나타내 주는 징표인 것입니다.
남보다 손해를 봐도 참을 줄 알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줄 아는 마음, 바로 그런 희생들이 모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인데, 당신들 전라도인들은 그런 희생정신이 아예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이기적이고 약삭빠르기만 한 자들과 그 누가 이웃해서 살고 싶겠습니까? 당신들같으면 뭐 하나 손해봤다고 수십년을 징징대는 자들과 함께 이웃해서 살고 싶습니까? 나부터도 그런 사람들은 재수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뭐 하나 마주치면 손해봤다고 징징대며 항의하는 자와는 얼굴을 맞대고 살기도 싫은 것입니다.

7. 자기 이익을 위해 뭉치는 게 당연하고 그걸 비난하는게 이상하다...
그 말은 물론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맞지요. 그런데 그런 짓도 정도 껏입니다.
매사 사사건건 이악스럽게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들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그 와중에 국가까지 부정하고 사사건건 국정에 시비걸며 이적행위를 일삼는 국가반역질까지 해도 된다고는 아무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내 말과 예의가 거칠다고 했는데, 그 말 맞습니다.
나는 당신과 같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잘난 척 국가를 부정하고 이적행위를 감싸는시건방진 좌익에게는 별로 예의를 차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나마 여태까지는 당신이 좌익이 아니고 우익이거나 최소한 좌우익이 뭔지 모르는 전라도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예의라도 차렸던 것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좌익이고 지금이 625때 같았으면 당신은 투옥되거나 처형되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하지 않으면 국가가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념의 심각성은 625때와 별로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전라도인들이 작당해서 뽑아놓은 좌빨정치인들과 좌빨교육감들이 전라도도 아닌 전국 각지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좌빨 세뇌교육 공작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이 625때와 무엇이 다른지 그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단지 총과 칼만 금지되어있을 뿐 심각성과 위험성은 오히려 더하다고 봅니다. 그게 모두 당신들같은 전라도출신 자발적 좌빨들이 전라도 이외의 여기 저기서 악마처럼 날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판단력이 낮아서 달콤한 빨갱이 사상에 세뇌되었으나 세월이 가도 올바른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당신들같은 얼간이 인간들에 의해 야기된 이념의 문제는 이렇게 큰 것입니다.
말로써는 더이상 설득되지도 않는 꼴통같은 당신들과 불필요한 논쟁을 하느라 지금 국가적 이념적 에너지 낭비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언제까지고 평화롭게 논쟁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유사시에는 당신들처럼 말로 설득되지도 않고 이적성을 띈 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신은 서로 625때처럼 피흘리지 말고 차라리 당신들끼리 분리독립하라는 말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리독립해서 당신 소원대로 전라도에 얼마든지 공단도 만들고 핵발전소도 만드시지요. 그러면 모든 정치 고위직을 전라도인으로만 독점해서 채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완용과 비교되는 것이 불쾌하다고요?
그런 역적질을 스스로 할 때는 언제고 이제 또 뭐가 그토록 불쾌합니까?
진실을 지적당하는 것이 불쾌하던 말던 그건 당신 감정일 뿐이지, 그 비유에는 하등 잘못된 점은 없다고 봅니다.
이완용도 애국자였다가 매국노로 변절한 자요, 전라도도 애국적인 고장이었다가 지금은 95%이상의 비율로 햇볕종북정책을 주장하며 종북좌익정당을 지지하는 반역의 고장입니다.
당신이 불쾌하든 말든 거기에 뭐 하나라도 틀린 말이 있습니까?

오히려 불쾌한 것은 정작 당신들같이 명백한 좌빨질을 하고서도 자기는 좌빨이 아니라고 우기는 이기적 도둑떼거리들과 함께 같은 나라에서 마주치며 살아야 하는 모든 비전라도인들과 애국국민들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더이상 당신들과 함께 살고 싶지 않다 이 말입니다.

유대인과 비교되는 것이 전라도사람에 대한 모욕이라고요?
당신의 그 말에 오히려 기분나쁘게 생각할 것은 바로 유대인들이라고 봅니다.
나는 타 집단 속에서 살면서도 절대로 동화되지않고 은밀하게 자신들끼리 집단적인 정치 패거리를 만드는 집단의 예를 들어서 유대인을 든 것 뿐입니다.
그런 유대인들도 자기가 빌붙어사는 국가의 근본을 부정하고 배반하여 적과 야합하고 사사건건 매국적인 행동을 하는 당신들같은 집단을 보면 극히 추잡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내 말투를 고치라고요?
도대체 내 말투의 뭐가 저질적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죠.
내가 단 한마디라도 당신들처럼 극도로 천박한 전라도식 쌍욕이라도 섞어가면서 이야기합디까?
아니면 내 말에 무슨 과장이나 거짓이 있습니까? 만약 그런게 하나라도 있었다면 그걸 반박하면 될 일입니다.
내 말에 거짓 과장이 있는데 누가 그걸 지적해주면 나는 깨끗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당신들처럼 진실을 무조건 가리고 숨겨서라도 억지로 이기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들과는 달리 내가 스스로 천박한 사람이 되는 것이 싫은, 높은 긍지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에게 아무리 이득이 된다 해도 인권을 압살하고 지옥같은 학정으로 동포를 괴롭히는 악마와 다름없는 무참한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 북한정권에 대해 절대로 아첨하거나 아부하지 않을 것이며 그런 악마와 손을 잡고 서로 침범하지 말자고 야합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런 짓을 한다는 것은 불쌍한 북한 동포를 이제 완전히 포기하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당신들 이기적 전라도 좌빨들과는 그 사고방식 수준부터가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을 긍지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전라도 출신이라 하여 다 당신같지는 않습니다.
전라도의 좌빨 떼거지행패를 비난하는 내 글의 취지에 공감하고 오히려 힘을 실어주는 도사님을 비롯한 정의로운 전라도출신 애국자들도 많습니다.
당신같은 자들을 볼 때마다 그런 분들을 나는 더더욱 존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그야말로 악취나는 쓰레기통에서 남보다 훨씬 더 열악한 온갖 악조건을 이겨내고 정의를 향해 용감하게 피어난 향기높은 꽃이요 강직하고 진정한 인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는 전라도를 비난하는 모든 말은 무조건 저질이라고 생각됩니까?
비판을 무조건 거부하려는 귀하같은 유아독존식 전라도식 사고방식이야말로 바로 그 뿌리부터 철저히 독재적이고 비민주적이며 폭력적인 저질인 것입니다.

귀하가 만난 전라도 사람들은 타도 사람들에 대하여 님과 같이 악질적으로 비난하지 않는다고요?
당연하지요.
타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들처럼 악질적인 '국가반역적' 지역이기주의로 행동하는 일 자체가 원래 없으니까 욕먹을 일도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전라도 문제는 그 사실을 철저히 까밝히면 까밝힐수록 당신들같은 이기적 전라도패거리들에게는 불리합니다.
그러니 더 이상 따지지말고 그저 지금까지처럼 지역감정제기나 지역비난은 나쁜 것이라고 무조건 막고 덮어버리시지요.
남의 입을 강제로 틀어막으려는 그런 비열한 짓이야말로 바로 악질적 독재요 비민주적 언론탄압입니다.

그런 짓을 자행하고 있는 당신들의 모습은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며 불의한 도적떼들과 대체 뭐가 다릅니까?

섬나라님의 댓글

섬나라 작성일

자민통일님 잘 읽었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 않군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독선과 아집입니다. 그렇게 신인공격을 하고 전라도에 대한 저주를 퍼붓는 님이 불쌍하군요. 그냥 그렇게 사십시오. 계속 악담을 내 부모, 형제를 포함한 전라도 지역민들에게 하십시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곳에 오신 이유가 뭔지????
참으로 궁금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곳을 어덯게 휘저어 놓을까 하는 궁리를 하시고 계신 건 아니신지?????

자민통일님의 댓글

자민통일 작성일

좌빨의 눈에는 고작 독선과 아집으로 보일 지는 모르지만, 나는 정의와 평등, 그리고 공정함을 신조로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태어나서는 안될 나라라고 정의해버린 눈이 삔 좌빨 꼴통들을 지도자로 사모하는 당신같은 좌빨의 눈에 내 말이 무엇으로 보이는지는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나는 인신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좌빨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 뿐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그 무슨 인신공격을 한다는 말 자체가 웃기는 말입니다.
나는 당신의 글로부터 드러난 당신의 좌빨성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것 뿐입니다.

전라도에 대한 저주? 정확히 말하면 전라도 종북 좌빨 반역적 지역이기주의자들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 뿐입니다.
내가 만약 저주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저주로써 그들을 없앨 수 있다면 김정일과 북한정권수뇌부들, 그리고 남한의 종북좌빨들과 그 지지세력들에 대해 저주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저주란 것은 만약 있을 수만 있다면 평화롭게 정의와 자유, 인권을 지키는 좋은 능력이 될 것입니다.

정작 불쌍하기는 당신같이 사적 이득을 위해 종북반역 지역주의 악마의 졸개짓을 하는 자들이 불쌍하지 대명천지에서 하늘을 보고도 한점 부끄럼없는 내가 왜 불쌍합니까?

당신 부모 형제 뿐만 아니라 비록 내 부모 형제라도 그들이 북한독재정권에 야합하고 국가 반역질을 하는 종북 좌빨들과 그 숙주짓들을 한다면 그들에 대해서 반드시 그리고 철저히 비난하여 올바로 잡을 사람은 올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정의를 실현하고 부모 형제를 악의 구렁텅이에서 진정으로 구해내는 길입니다.

그걸 입에 쓰지만 몸에는 좋은 약이 아니라 굳이 악담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판단력이 극도로 저열하다는 사실을 나타내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싫은 놈은 제발 대한민국에서 꺼져주세요. 더 이상 이 멋진 나라와 국민들을 비참하게 망가뜨리지말고 말이요!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무인도로 떠나시기를-------
떠나시는데 정일이 가까운곳으로 그래야 후사를 도모 할수 있겠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

섬나라님과 계속 이야기를 하다보니 뭔가 계속 헛다리만 집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기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김대중은 대한민국을 북한에 상납하려한 더러운 빨갱이가 맞습니까? 아닙니까?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추천 추가합니다.
저와 같이 원적이 대구경북인 저의 형님은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들 하고 잘 맞지가 않나봅니다. 강원도에서 경상남도로 옮겨간 지 20년에 육박하는데도요(넘었을지도). 그런 측면을 해소하려고 그랬는지 모르나 정착한 곳의 호남분들 하고 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명절 때(하필 우리들이 갔을 때) 화장실에다가 보란 듯이 호남향우회oo지부(앞)O계야유회기념(뒤)라는 수건을 걸어뒀더라 이겁니다.
뭐 친하다 보면 친한 사람에게 얻을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형님의 그동안의 말과 행동이 호남 분들 중 바람직하지 않은 분들하고 닮았더라 이겁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그래도 인정하는 것은 다행이고요. 그러나 형님 가족들이 모두 김대중, 노무현을 특히 좋아하는데 서민들에게 가장 좋았던 대통령이 전두환이었는지 강원도 살 때는 잘 몰랐나봅니다. 의료보험 중산층,,, 노무현이 말을 많이해서 서민들을 많이 생각한 대통으로 일부 인간들에게 각인된 것은 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놈이 억울하게 자살했다며 확실한 천문학적 치부도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수준이 바로 우리 형님 가족이죠.
sbs의 김대중 구라인터뷰를 진지하게 듣던 형님 부자, 민노당을 좋아한다는 질녀, 그런 가족들의 영향으로 친정은 한나라 지지성향이라면서(강원도) 빨갱이 중의 상 빨갱이년 한명숙이 방송에 나오자 호감을 나타내던 형수,,,
아무리 잘해준들(실제 뭐 딱히 우애 있다고는) 아무리 일을 잘한들(나도 한 일 했는데) 좌빨편 드는 동기친척들은 김대중과 5.18 친북하는 전라도와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강절님 기린아님 도사님 이하 애국 전라도 분들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자민통일님의 월등하신 논리력에도 뿅 갔고요 ^ ^


한번은 형님께 5.18 북한특수군 폭동 등으로 말씀드렸는데 한참 지난 후 그런게 왜 TV에 안나오냐 할 때는 뜨악!!!!! 김대중 노무현이가 그런 것에 대한 방송을 허용했으리라 보나 성아! 성아 김대중이 해쳐먹은 것이 사상 최대 최악임을 아나? 결국 행님 옆에서 더 많이 쪼사대던 사람들이 그들이었고 전교조에 세뇌된 조카들이었을 것이니!!!!! 가문의 비극이로다. 무뚝뚝하고 정나미 떨어지는 일면이 많은 사람들이라도 빨갱이 안찍고 빨갱이들이 집권 못하게 지역적이더라도 표를 줬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버텨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형님과 형수 그리고 조카들에게 이 시스템클럽을 알려주세요
메스컴에 세뇌되고 사기당해서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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