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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는 절대로 장밋빛이 아닌 핏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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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11-03-24 21:45 조회1,174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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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 겁니까?

내가 말한 미래가 정말 망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게 그 내용이 망상이었다면 필자 자신도 바라는 바랍니다!! 망상이 절대로 아니니 문제죠! 머잖아 다가올 미래의 현실이니까 말이죠.

그러나? 그게 절대로 그렇지 않고 정말 머잖아 생길 일이니까, 곧 생길 끔찍한 미래를 모르고(아니, 모른다기보단 현실에 취해 일부러 모르고 싶어한다고 해야 정확한 얘기겠지만) 세월아네월아 하는 한심한 현실안주형 사람들에게 무서운 경각심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저는 그 소설을 썼습니다!

나도 솔직히, 북한과 남한이 아무 상관도 없고, 북한이 무너지건 말건 김정일 죽건말건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면 조금도 북한따위 알고도 싶지 않고, 일부러 모르고 싶다구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한문제가 지금 우리 자신의 생존 자체가 걸려있단 말씀입니다! 그것도 불과 멀지않은 길어야 몇 년 이내에! 재수없으면 내일 당장일 수도 있고.


내가 북한문제에 요즘 부쩍 관심을 갖는 건? 이상한 데 흥미가 있어서 그런 줄 압니까?

그게 아니라, 오히려 현실불감증 정신질환에 걸려 [당장 내일 자신들이 죽을지 살지도 모를 생존권 문제(북한문제)]에 관심이 없는 이 나라 사람들 일반이 이상한 거죠.

지금 때가 어떤 때인지 압니까?

북한문제 때문에 당장 우리 발등에 불이 떨어진 때란 말씀입니다.

북한이 무너지면? 우리라고 무사할 줄 압니까? 어쩌면 육이오 때보다 더한 전쟁이 날지 모른단 말씀입니다. 전면전쟁 나면 그래도 다행이죠. 머잖아 베트남전이 한반도에서 재현될 판이니까.


1. 북한 김정일이 죽고, 김정은과 다른 장성들 사이에 수령자리를 차지하려고 내전나면? 김정은이나 장성들은 저희 나라 전쟁을 저희 힘으로 끝내려 할까요? 다른 나라에게 개입을 요구할까요? 그 개입할 나라가 어디겠습니까? 0순위 이 나라 한국, 1순위 중국 미국, 2순위 일본 러시아!

2. 김정일 정권이 내전이 나건 그냥 봉기가 나건 무너지기만 하면? 북한 거지떼 2천만 인구는 어디로 몽땅 벌떼같이 몰려들어 밥내놔 집내놔 옷내놔 할 거 같습니까? 그것 역시 0순위 한국 1순위 중국 2순위 일본 러시아, 아마 저 북한인들 밥 집 옷 대느라 통일세로 우린 재산 다 뺏길걸요?

3. 북한 사람들이 워낙 무능하고 게으른 데다, 공산주의의 타성에 젖어 일을 못하니까 북한지역 새로 개발이나 귀신나오게 생긴 반폐허 건물들을 몽땅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하고 가스전기수도도 다 깔아야 하는데? 거기 쓰일 인력으로 누구를 징발할 거 같습니까? 낙도나 벽촌도 가기 싫다고 99% 사표던지고 나오는 요즘 한국인들 일반이 그것보다 훨씬 더 나쁜 상황인 북한에 누가 갈 거 같습니까?

4. 북한지역에 내전이라도 나면? 날 확률이 99%지만. 그 반군들은 누가 진압해야죠? 우리 군인들이란 말씀입니다. 그러나? 저 함경도 양강도 지역 협곡과 험준한 산악지대로 도망가서 우리 군에 대항하면? 우리가 저들을 몽땅 토벌이나 가능할까요? 지금 0순위 세계제국 미국도 함경도와 거의 같은 상황이자 자연을 가진 아프간에서 몽땅 대고전중인데? 한국판 베트남전쟁이 거의 필연입니다.



필자도 [나 개인과 아무 상관이 없는 북한문제]라면?

신경 끄고 아무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네요!



그러나? 북한문제가 요즘 어디 이 나라와 우리 본인과 관계가 없는 겁니까?



김정일은 이제 오늘내일 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지금껏 살아있던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주치의도 밝히는 판인데. 벌써 재작년에 죽을 사람이 기적 났다고.


김정일이 죽으면?


저 20대 애숭이 김정은이 어떻게 나라를 아무 탈 없이 이어받겠습니까?

염치없는 기대 정도가 아니라 로또 당첨 이상의 기적이 안 일어나고서야!


당장 애숭이에게 반발해 내전이 날 것이 뻔하고(어쩌면 장성택이 일으킬 수도 있다. 내가 쓴 차수 김일이란 이 장성택일 수도 있다)

내전이 설혹 안 나도? 김정일만 죽으면 바로 민중봉기가 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김정일 치하에선 아직 그대로 민중봉기가 안 난건?


1) 이 나라 민족들이 원래 [사군이충(무조건 임금에 충성)]을 미덕으로 여기는 비민주성향으로 정치적 민도가 극히 낮은 민족이라 반란낼 염두를 못 냈던 것이 가장 큰 이유고?

2) 그래도 김정일이 어느 정도는 구심점을 잡고, 탄압과 비밀경찰 및 공화국수비대의 힘으로 반대파 및 민심파를 꽉 찍어누른 것이 원인입니다.


(아니지! 그나마 이것도 한계인지, 이것도 90년대까지 얘기고, 요즘 북한 지방에선 벌써 김정일 명령은 먹히지도 않고 툭하면 군경과 주민들 사이에 이권을 두고 대규모 패싸움 나서 사실상 준내전 상태라던데 뭘! 김정일이 시장문을 닫으래도? 주민들이 말 안듣고 개겨대서 사실상 방법이 없어 김정일도 두 손 들고 다시 시장문 열고 오히려 옛날보다 더 활성하게 시켰다던데 뭘! 지금도 이미 북한은 공권력이 거의 먹히지 않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럴 때 김정일이 죽으면? 잔뜩 마른 화약에 불똥이 튀는 꼴인데? 북한정권이 무사할 거 같아?)



그러나? 김정일이 죽기만 하면? 아직 공화국수비대나 비밀경찰들은 김정은이 거의 장악이 안된 상태고, 또한 장성택이나 민중의 편에 서겠다는 놈들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만약 내전이나 봉기가 나면?


그 날로 당장 국외 엑소더스는 천만명으로 늘어납니다.


왜?


지금 북한주민들이 대규모 국외 엑소더스(하긴 못한다고는 해도 지금 수십만이지만)를 못하는 건? 공화국수비대 국경경비대원들이 잡고 있기 때문인데? 만약 난리나면? 그 국경수비대원들부터 엑소더스 해버릴 참인데? 그땐 막는 사람도 없는데 왜 안 그럽니까?

당장 그들은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 등지로 탈출해, 엄청난 사회혼란을 야기할 겁니다. 지금 잡는 놈만 없다면? 아마 북한땅에 남을 사람 한명도 없을 걸요? 당간부와 군관만 빼고는. 아니지 그들도 그러겠지, 착취할 사람 없으면 저희도 굶어야 하니까 궁극적으로 맨 나중이긴 하겠지만 그들도 그럴걸?

아니할 말로, 백만명만 북한주민들이 마구 탈북해 서울 수도권으로 몰려와 길거리에서 노숙하거나 천막쳐도? 당장 이 나라는 수도 자체의 행정기능이 마비되어 큰 봉변을 당합니다.

더구나 워낙 전염병덩어리 북한사람들이 막 전염병을 묻혀와 위생적인 환경에서만 살던 한국 일본 중국 사람들은 면역력이 없어 적어도 수십만명의 엄청난 숫자가 죽을테고.


당연히 이들 민페에 그 나라 사람들은 막 화를 내면서 돌아가라고 할 것이고? 이때부터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더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이들 북한인들이 워낙 무능무식하고 자본주의의 노하우가 없어, 사실상 실업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거죠.

어떤 분이 '남한사회의 취업을 제한'하라 하셨는데? 그럴 필요도 없을 겁니다. 키는 150센티가 안되고, 배운 게 전혀 없는 저런 사람들을 누가 고용한답니까?


결국, 배고프고 일자리가 없는 그들은 [필연적으로 토비화]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굶어죽는 것보단 그래도 도둑떼 조폭떼가 되는게 나으니까요. 안 그럴 거 같습니까?


내가 쓴 내란 소설 내용처럼 [해적화되어 마구 일본 해안가를 약탈]할 수도 있고 [마적화되어 중국 러시아를 마구 약탈]할 수도 있습니다.

이 나라에 들어와 조폭화 게릴라화되어 무차별 강도질하는 폭도가 될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요.


약탈이 무서워 생필품 운반 트럭도 옆에서 탱크가 같이 호위하며 달려야만 운반이 이루어지는 세상! 그런 세상이 올 수 있습니다. 지금 예멘처럼.



더구나? 범죄와 민폐만 무서운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손 부족하고, 있는 일손들도 다 국외엑소더스하거나 있으나마나 일손이라 북한지역 개발 위해 강제로 북한가서 최소 십년간 강제노동]


해줘야 하는 사태가 거의 100% 일어날게 뻔합니다!


북한인들은 위에서도 말했듯, 실력이 전혀 없어 취직도 못할 정도니 전혀 쓸모없는 인력이고 그나마 2천만이 안되니 수도 적어 안됩니다.

결국 남한인력을 징발하지 않고서는 문제해결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왜 징발이냐면? 강제가 아니고서는 그 후지고 춥고 엉망이고 미개인들만 득실대는 데 갈 사람이 있을 거 같습니까? 그것도 인구 10분의 1이 넘는 5백만명이나? 그나마 이 숫자도 최소고, 실제론 얼마나 들지도 모를 판에?


(지금 얼마 전에 전문가들이 모여 의논한 결과, 통일 후 필요한 북한지역 소비는 예산은 3500조원, 인력은 500만이라고 한다. 이나마도 변수분은 감안하지 않은 최소고)


그것도 기한은 최소 십년, 그나마 최소가 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 십년이란 건, 북한인들이 한명 남김없이 고향에 잘 눌러앉아 열심히 배우고 기술익혀 인적자원이 되겠다고 노력할 때만 그렇단 뜻입니다. 그리고 예산도 한번도 밀리지 않고 잘 집행될 때만 그렇단 말이고요.

실제로 이런 이상적 상황이 벌어질 거 같습니까? 변수가 안 끼어들면 이 세상엔 똥멍청이 게으름뱅이만 빼곤 출세 못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북한사람들이 저럴까요? 한탕하려고 범죄자화될 사람들이? 그리고 예산은 저들 먹여살릴 예산도 모자랄텐데 교육예산이 한번도 안 밀릴 거 같습니까?

결국, 그나마 십년도 아니라 거기에다 플러스 알파란 건데? 그 알파가 얼마가 될지 모릅니다. 재수없으면 무한대 무제한이 될지도.



이런 미래가 곧 올 참인데? 걱정도 안됩니까?


한국인들은 참 이상해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그걸 알려주는 사람의 말엔 귀도 안 담아 듣고, 막상 닥치고 나면 후회한다니까요?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도, 육이오 아이엠에프 때도...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은 육이오나 아이엠에프 때, 누군가 나라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안 알려줘서 우리가 큰 봉변 겪었다고 탓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때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알려줬으면? 내가 자신하건대 이 나라 민도낮은 국민들 성향으로 볼 때?


[저 사람 미쳤군. 태평성대에 무슨 난리?]


라고나 하면서 비웃기나 했겠지, 누가 귀담아 듣기나 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까 그때 그런 사람들도 알면서도 입을 다문 거겠지요. 소용없으니까!


지금도 똑같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내일이라도 당장 김정일이 죽기만 하면! 육이오나 아이엠에프보다 천배 더한 재앙이 당장 남한, 아니 전체 동북아를 덮친다는 사실을!



그래서 지금 나도 말하는 겁니다. 머잖아 벌어질 끔찍한 참변을 경고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아. 지금이 태평성대라고 내일도 그러란 법은 어디도 없다. 원래 날씨는 하리케인 발생 몇 시간 전이 제일 좋은 법이다.'


라고 말씀입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통일은 베트남에서만 이루어진 게 아니지요.
독일에서도 있었고....
우리가 바라는 바 대로 국운이 흘러가게 하는 게
지혜가 아니겠습니까?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20대여서 더욱이 이런 말을 하게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우리가 바라는 바'가 맞는지

우리는 여기서 신중해져야 하지 않나(수천만명의 운명이 걸렸으므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국운이 흘러갈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야죠. 독일베트남과 우리는 경우가 다릅니다. 그걸 알고 하시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독일이나 베트남과 여건이 다르다면 그들과 다른 방식으로
통일을 이루도록 방법을 모색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들과 여건이 다르니 우리는 불가능하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님의 피해망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이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독일과 국민성이라던가 교육수준
자원보유가 같아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겠습니까?
통일도 우리의 여건에 맞는 방법을 짜내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

독일과 베트남은 우리와 경우가 다릅니다! 칼럼란에 가서 그 이유를 읽어주세요.

독일과 베트남은 남북 지역갈등이 적고,
지식격차 경제격차가 없고,
거기에다 무엇보다 공산주의 인간들 민도가 높았습니다.

그 차이가 있는데 어찌 독일 베트남이 우리와 같다고 생각합니까?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망상이지!

돈으로만 사냐?
죽은 시체가 말하는걸 들어봤냐?

일본 쯔나미에 죽은 사람은 잘못해서 죽었냐?
삶과 죽음은 그런 것이다.

니만 배불리 잘 먹고 잘 살아봐!
너는 이세상 성인들의 말이나

선조들이 독립운동 왜 했냐?

그리고 니 눈에는 안 보이지?
통일이 무섭지?

통일은 말이야 좁아진 조선의 여행권을 회복하고 남과북이 시간을 두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얻어진다.

박통은 보릿고개도 넘겼는데
야 이눔아  너도 남자라꼬 ㅉㅉ

박통이 보릿고개 넘길 때 먼가 보여서 넘겼냐?
한강의 기적 또 일어나고 세계속의 기적 또 일어난다.

긍정이면 성공이고
너는 시작도 안했는데 비관이냐?
이 미친눔아?

여기가 어디라고 주둥아리 함부로 놀리냐?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너는 정신박약아 아니면 네 북한 가족 구해내려는 사기꾼이니까 망상이라고 우기지? 누가 네 말 듣는댔냐? 이 인간쓰레기가 재밌어서 이래. 누가 틀려서 이러나? 못난 무식쟁이가 잘 아는 사람이 배아파서 이러는 모양이지?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독일이나 베트남과 여건이 다르다면 그들과 다른 방식으로
통일을 이루도록 방법을 모색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들과 여건이 다르니 우리는 불가능하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님의 피해망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이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독일과 국민성이라던가 교육수준
자원보유가 같아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겠습니까?
통일도 우리의 여건에 맞는 방법을 짜내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방금 글을 올리고 보니 민사회님과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네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통일은섣불… 님의 의견을 참고로할 수는 있으나
전적으로 수용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나칩니다.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

돈으로만 안 산다는 이런 딴지꾼 넘이 제일 돈으로만 실제 살지!

저 민사회란 놈, 통일반대하면 백만원만 준다면 당장 그 날로 안면깔고 말 바꿀걸? 너같은 인간들 이데올로기 내 모를 줄 알고?

통일은섣불리안돼님의 댓글

통일은섣불리안돼 작성일

글고 시간을 두고 노력해? 그 시간이 백년 천년? 그런 시간은 너나 가져라, 이 두개골 함량 부족 골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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