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아무 것도 주지 마라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일본에 아무 것도 주지 마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3-29 17:04 조회906회 댓글5건

본문

일본 중등 역사 교과서에 한층 강화된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렸다는 보도가 하필 이 때 라는 자극적인 문구를 달고 기사화되자 말자 일본을 규탄하는 댓글이 쇄도를 하고 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재가 터진냥 아우성이다. 반일 악감정이 분출을 하고 있다. 승냥이가 먹잇감을 물어 뜯듯이.

물론 이런 흐름에 동조하는 자들은 대개는 반역 깡패 아니면 머리는 왜 달고 사는지 모를 애송이 주체 사상파일 것이므로 크게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한일간의 국가적 과제를 들개의 먹잇감으로 삼는 언론 개 놈들의 작태는 크게 비난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 개 놈들은 국가적 이슈조차 승냥이들의 비위를 맞추는 소재로 삼는다. 승냥이들이 물고 뜯기 좋아하는 먹잇감임을 아는 책임있는 언론이라면 삼가고 삼가야 할 일을 이 개 같은 언론 새끼들은 눈도 깜짝 안하고 잘도 이용해 먹는 것이다. 제 집 안방에 사람이건 짐승이건 무조건 많이 들끓기만하면 장땡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은근슬쩍 승냥이들의 비위도 맞추어 주고.

우리가 일본의 재난을 안타까워하고 지원을 한 것은 인지상정의 일이지 반대의 급부를 노렸기 때문은 아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것은 일본에게 독도의 문제에서 한 발 물러서라는 조건을 달고 지원한 것이 아니다.

독도의 문제는 우리의 굳건한 의식의 문제이며 실천적 행동의 문제일 뿐이다.

성금 보냈다고 독도 달라고 할 셈법이라면 일본이 그걸 받아들일 턱은 어디 있겠으며 일본이 속으로 혀를 끌끌 차지는 않겠는가. 누가 그런 거래를 반기겠는가. 처지가 바뀌었더라면 한국이 독도를 일본에 내 줄 것인가.

이런 구차한 생각이라면 앞으로 무슨 일이 터지든 일본에 성금 보내지 말고 이번 지진으로 모은 구호 성금도 한 푼도 일본에 보내지 마라.
이미 보낸 성금이 있다면 그것도 반환을 청구하라.

이 따위 더러운 근성으로 선의의 행동조차 더러운 상행위 같은 것으로 만들 요량이라면 앞으로 너희들 이웃이 칼에 맞아 죽어나자빠지든, 집이 통째로 불타버리든, 아예 돌아 보지도 말고 조의도 표하지 말아라.
그저 너희들은 짐승처럼 개 돼지 처럼 제 밥그릇이나 알차게 챙겨먹는 돼지의 길을 가는 것이 좋다.

뭐 주고 욕 먹는 경우는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일본 교육부에도 빨갱이들이 있기에, 한일 관계 악화를 노린 것이라고 봐야! ,,..
그게 아니라면야 어찌하여 꼭 何必(하필), 요런 시기에? ?? ???
난 좀 ,,. ^*^ 여불비례, 총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좌익놈들의 공통된 작태중에 하나가 은연중에 일본과 미국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거지요. 고도의 선전선동입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남한테 아니 부잣집한테 돈을 많이많이 퍼줄!정도로 넉넉한 나라가 한국은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역에는 노숙자가 죽어가도 있고 굶는 사람도 많은데..
돈을 퍼주자고 난리피우면서 이리 치우치지도 말고  금새 또 돈을 줬는데 모라한다고 또 저리 치우치지도 말고 제발 좀 정신나간것같은 이런저런 부끄러운 작태들좀 삼가했으면..
한국에도 이미 방사선이 왔다는데 국민들의 건강을 신경쓰지 지금 남의집의 불만 난게 아니고
우리집 불은 어떻게 해결하려고..
제발 정신이 헷가닥하게 만드는 정부와 메스컴이여..한국 정신이 헷가닥한건 일본이 먼져 압니다..그래서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무시하지요..
국민만 불쌍하지..

산호초님의 댓글

산호초 작성일

어느신문에서 상식없이 이런 글을 쓰는 기자는 그 대대 손손 힘들게 살것 같네요
전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펴며 들어와 고생을 같이 하고 있건만 지금은 이스라엘 의료진들이 와 있다네요 쓰나미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학교강당에서 혹은 회관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한사람한사람의 사연을 들어보면 한숨과 눈물이 나오는데) 이 마당에 그들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말은 못할 망정 반일 감정을 부추겨 어쩌자는 건지  치사하고 참 못됐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최근에 이곳에도 어느분이
그런 말 비슷한 글을 올렸지요!!!
참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글이라고 댓글을 쓰려다가....
차마!!!
못 올렸지요
이런 때 반일감정 부추겨서 어쩌자는 겐지?????
참 답답하더이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1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일본에 아무 것도 주지 마라 댓글(5) epitaph 2011-03-29 907 19
18183 선거판에 시체꽃이 피었습니다 댓글(1) 자유의깃발 2011-04-25 907 13
18182 ①완공 코앞 춘천 4대강 공사현장 폭우로 ‘쑥대밭’ … 한글말 2011-08-05 907 13
18181 박원순이야말로 왕이로소이다..^^ 댓글(1) GoRight 2011-10-12 907 28
18180 '민란'에는 '진압'이다 댓글(2) 비바람 2011-09-17 907 21
18179 . 이무기123 2011-10-13 907 13
18178 북괴 김일성/김정일 작전 전략에 의해서 댓글(2) aufrhd 2011-12-01 907 12
18177 내용이 삭제되었습니다(無) 댓글(3) 自强不息 2011-09-27 907 14
18176 보수우익의 지도자.교과서.메카! 댓글(2) Jonas 2011-01-01 907 23
18175 나라가 정주영의 소떼처럼..... 경기병 2011-05-25 908 20
18174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도록.. 댓글(1) 시스템당 2011-04-17 908 4
18173 5.18 당시 계엄군은 상당한 인내력을 보유했던 우수한… 죽어도박사님과 2011-09-26 908 31
18172 전쟁, 특히 전면전은 객기가 아니라 과학과 경제다 댓글(3) 자민통일 2010-12-20 908 20
18171 러시아 가스관---북한통과 김정일 손아귀-----위험한… 생명수 2011-09-05 908 9
18170 김관진 국방장관 " 북 도발시 휴전선 넘어 응징"할것이… 댓글(1) 최고봉 2011-10-19 908 7
18169 정치 선진화를 위한 오늘의 진통 댓글(2) gold85 2011-12-15 908 17
18168 샤프 주한미사령관 "남한사람 정신 차려라"경고.....… 댓글(2) 바른나라 2010-11-28 908 22
18167 우리클럽 에서 "백" 가 를 불러내어 토론하자 댓글(1) 오뚜기 2011-02-27 908 23
18166 무상급식 논란을 보아하니 중산층이 썩었습니다... 아오이 2011-08-25 908 4
18165 확 - 그냥 주#이 를 # # # 버릴 까? … 댓글(2) 오뚜기 2011-01-17 909 13
18164 우파를 자처하며 차기대선을 준비하는 자들에게 묻는다 댓글(5) 케리 2011-01-08 909 17
18163 어제 곽노현 구속하라! 서울시교육청앞 집회. 우국충정 2011-09-09 909 21
18162 북주민과 김씨일가의 극과극 생활 라이프 더블디 2011-02-17 909 14
18161 조국은 빨갱이 박멸의 신세상을 요구한다. 댓글(2) 강력통치 2011-07-17 909 18
18160 "왜 우리는 빈 라덴처럼 김정일 응징 못하나"(퍼옴) 댓글(1) 나비 2011-05-03 909 22
18159 누가 인정한 범보수 후보인가? 댓글(1) 우국충정 2011-09-24 909 32
18158 軍면제자 장관배제' 국민 90% 찬성 댓글(3) 東素河 2010-12-24 909 20
18157 추잡한 선동 댓글(4) 나도긍정파 2011-06-12 910 10
18156 살다 살다가 북괴놈 말에 믿음이 가긴 처음... 에이케이 2010-12-21 910 12
18155 두말 하면 입이 아프다! 댓글(2) 민사회 2011-01-05 910 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