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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서남표 총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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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싸울아비 작성일11-04-11 18:09 조회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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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Sir with love - 존경하는 서남표 총장님께


 서남표 총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성준 이라고 하옵고, 운송업 분야의 일을 하며, 이문열 선생님을 Roll model(역할 모델)로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일반 서민의 한 사람입니다.

 ... 각설하고, 일면식도 없는 제가 한 없이 존경스런 서 총장님께 글을 올리는 것은 - 단군 이래, 최고의 부흥과 풍족함을 누리는 근원의 존재, 사유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부흥의 반석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 <카이스트>에서 연이은 4명의 학생이 ‘성적 비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자살함과 아울러, ‘조국씨를 비롯한 교수’나 ‘지성의 파워, 스트럭쳐(Structure)’ 가 부실한 -성적 저조와 영어 LC(듣고 이해하기)능력이 딸리는- 일부 학생들의 말도 안 되는 요구들에... 대한민국 일반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 이렇게 편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분노가 나를 이끌어 간다!

1.자살 사건의 원인 분석

 (1) 인간들의 어리석음(특히 한국인들...) -정말 인간은 어리석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요즘 T.V 에 인기리에 방영 되는 ‘스타킹’이란 프로를 보면 나이도 한~참 어린 아이가 팔굽혀펴기를 천 개 이상씩을 하고, 미성년의 아이가 덩치 큰 성인들과 팔씨름을 해서 이기는 것을 보면서 “뭐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아주 당연 시 여깁니다.

 그러나, 나이 어린 아이가 선천적 지능으로 성인들이 다니는 대학에 입학을 하거나, 특히, 나이가 어리지 않고, 자신의 동연배가 우수한 ‘지성의 스트럭쳐’를 갖고, 시험을 패스하거나 어떤 커리큘럼을 자신보다 우수하게, 수월하게... 극복하면 절대 믿지 않습니다! “그래. 저 XX는 컨닝(cheating)을 하거나, 부모가 돈이 많아 가정 교습을 따로 잘 받았을 꺼야”하며... 한 마디로 눈에 보이는 물리적 파워는 잘도 믿으면서, 한 위대한 인간의 내면의 ‘지성의 힘’과 ‘지성의 스트럭쳐’는 절대 믿으려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 사회는 자신의 교만과 아집으로 “내가 그러면 남도 그럴 꺼야...”, “내 지적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 되면 남의 지적 수준도 이정도 밖에 안 될 꺼야...” 라는 어리석은 자기중심적 판단에 기인한다 하겠습니다.

(2)평등 이라는 말의 유행-김씨 왕조 60 여년의 대남 공작

 다른 사람은 몰라도 존경하는 최고의 지성 <서 총장님>께서는 이 부분에서 ‘오버(over)’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실 겁니다.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이나 조갑제 기자님께서는 ‘6.15 선언’을 ‘민족 반역 선언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이죠. 여기서 민족이란 김일성, 김정일을 신격화하고 공산주의에 동조하는 것이죠. 이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수호에 반하는 것으로서 헌법에 100% 위배 되죠!... 북한 정권이 저렇게 사람을 많이 죽이는 것이 가능한 것도 <북한 헌법> 위에 <노동당 규약>이 상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말로는 ‘민주주의’란 뜻이 3번이나 들어가지만(조선1.민주주의2.인민3.공화국), 사람을 그렇게 비참하게 많이 죽이고, 죽일 수 있는 거죠.

‘민중’이란 말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쓰는 ‘국민’이란 말 대신 ‘인민’이란 말을 쓰는 데, 국민이란 말과 달리 인민이란 말은 ‘공산주의’ 용어로서 ‘나라를 이루고, 사회와 역사를 발전시켜 나아가는 주체로 되는 사람들’로서 ‘혁명의 대상을 제외하고, 노동자와 농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이며, 혁명의 대상이란 부르조아 세력(유산 계급-부자)을 말하고, 혁명의 대상은 잔인하게 처형하고 타도해야 할 대상이죠...

그러니 좌익들이 위장하려고 <민중>이란 말로 바꿔 쓰죠...

 ‘평등’이란 말도 마찬 가지죠...

윈스턴 처칠이 말하길 “ 자본주의의 결함은 모두가 축복을 골고루 나누어 가질 수 없다는 것이고, 공산주의의 결함은 모두가 빈곤을 골고루 나누어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했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우리 사회의 국력이 약하고, 단점이 있는 데, 이걸 잘~ 아는 이북의 김씨 왕조가 남침하려고 하니, 주한미군 때문에 안 되고, 시간을 질~질~끌며, 남한 사회의 국민들의 사상을 개조하려니, 경제 구조의 단점 중의 하나가 분배의 문제고...남한 사회를 분열과 국력 파괴를 위해 종북주의자들을 시켜서 60여 년 동안 ‘평등’의 문제를 계속 주장하는 거죠...  그러니, 그에 동조한 정치가들이 망할 놈의 ‘무상 씨리즈...’의 공략을 남발하고, 세금을 마구 뿌려 나라의 국력을 약화시키고 국고를 바닥냅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 사회의 이상하게 잘못 퍼진 ‘평등’의 주장들은 결국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말도 안 되는 주장(영어 수업 안 된다. 등록금 100% 면제하라...)을 부끄럽지도 않게 떠들게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3) 수능 의 문제

이 부분은 참 언급하기 곤란하지만, 할 수 없는 것이...

 암기만의 ‘학력고사’로는 시대의 경쟁력에 뒤쳐진다고 하여

수능을 도입하였으나, 그 취지와는 달리 일단 먼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대학의 수요와 공급, 특히 명문대 일수록 그 수요와 공급의 경제학적 문제로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하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달리 가고자하는 명문의 대학이나 과를 입학하지 못하면 간판이나 스팩으로서의 학력이 무의미해집니다.

 그러니, 수능이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여론에 질질 끌려 다닐 뿐만 아니라, 교육부도 워낙 시끄러우니 수능 출제 난이도가 여론에 마구 좌우됩니다...

 언급할 것이 너무나 많지만... 각설하고, 수능의 단점이 입학

 후에 <타고난 지적 파워, 스트럭쳐>가 요구 되는 명문대 의과

대학이나 공대, 특히 <카이스트>는 애초에 타고난 지적 능력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단편적 수능 찍기에 12년

동안 길러진 아이들이 카이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의 명문의

MIT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나 유럽 쪽에서도 적응을 잘 못한다는 거죠. 아니면 입학 전에 영어나 고교 과정의 수학2, 물리2, 화학2 등등의 (참 언급하기 어려운 데...) ‘본고사’ 치를 실력이 요구 된다는 겁니다...

(4)자살은 교육의 문제이며, 부모의 탓이다! 특히 선생 탓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조용해서 그렇지 외국은 한국을 ‘쪼다’로 칩니다. 아니 어떻게 ‘일본, 미국에도 있는 북한 인권법’이 당사국인

우리한테 없나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어요!

 대한민국 이 쓰레기 좌파들아! 생명 나고, 진보나지!, 진보 나고, 생명나나?

사람 나고, 진보 나지!, 진보 나고, 사람 나나?...


 사기의 이데올로기 공산주의!로 인류가 생긴 이래, 저렇게 최악의 인권 유린을 동포가 당하고 있는 데도 북한 인권법도 하나 없고, 사람이 저렇게 죽어 나자빠지는 데도 눈치만 살피는 것이...

 카이스트도 자살하는 것이... 이렇게 죄와 벌을 받는 겁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에는 ‘이상한 교육자 집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가르치는 아이들이 있으면 ,

식당의 상 위에 온갖 향기롭고, 맛있고, 질 좋은 고기는 먹이지 않고,

 뒤에 식당 부엌의 ‘쓰레기’통을 뒤져 ‘온갖 냄새나고, 병균이 우글거리고, 영양가 없는 음식 찌꺼기와 쓰레기, 뼈다귀’등을 아이들에게 마구 먹이는 사람들이 있어요...이상한 교육자 집단이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에는 이런, 이런 자랑스러운 게 있었단다...” 라고 가르치고, 그 다음 나이가 자라고, 성인에 가까워지면 “우리 역사엔 이런, 이런 슬프고 암울하고, 나쁜 역사가 있었단다...”이렇게 가르치는 게 우선인 데,

 초등학생 때부터,“이승만, 박정희는 친일파에 역적, 반공주의자...” 이런 식으로 가르치니 우리 아이들 정신 밑바닥은 “와~ 우린 쓰레기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들은 도대체 뭐 하고 살았나?...” 하고 자존감이 없죠.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종교를 가지게 하고, 교육자들이 나서서

먼저 역사와 성교육과 인성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나름의)Soluction!

(1)그대로 가야 한다!!!

 만일 그대로 가지 않고, 영어 수업도 하지 않고, 진도도

유치원생 인솔해가듯 천천히 나가면... 한국은 세계 속의

‘쪼다’가 되고, 카이스트는 일반 2, 3류의 공대가 된다!

 개인 사정 다~ 봐주고, 할 것 다~하면

 일반 의과 대학은 커리큘럼이 예과 2년 본과 4년 의 6년 과정이

  여론대로 하면, 한~ 10년은 걸릴껄요... 학부 과정만... 거기다 의사 실습 과정까지 하면 20년은 갖다 바쳐야죠...

소설 에릭 시걸의 ‘닥터스’에서 서문에서처럼

이전의 ‘Somebody(특별한 누군가)’에서 ‘Nobody(아무것도 아닌 나)’ 를 알게 되는 것!이 의대나 카이스트 생활이죠!... (과거 서 총장님도 그 과정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시고, 자존심 버리시며 건너와서 오늘의 있으시고, 대한민국 부흥에 이바지하시지 않으십니까?...!)


 (2)(당연히 어설픈 제 개인 주장인 데...)

    카이스트생들의 선배인 <원동연 선생님의 5차원 학습법!>을

    후레쉬맨(Fresh)의 카리큘럼에 도입하자!

-존경하는 서 총장님, 미국엔 S.A.T와 각 국가 나름의 인제육성 제도와 커리큘럼이 있지만, 한국은 일부 교사 자체의 문제나, 살인적 경쟁률, 정치 문제...도 있으므로, 지금 현재 부실한(예전에 비해) 아이들을 버릴 수 없고... 원동연 선생님과 당장 식사하시고, 장기적 커리큘럼 한 번 실천해 보시죠!

  

  (3)헌법에 근거한 국가 정체성이 있고, 애국심과 수학, 과학 파트에 실력 있는 명사들을 모시고, 강연 받자!

 예를 들어, 최고의 응용 수학 파트에서 남다른 지적 파워와

 노력으로 전 세계에 수학 박사로 인정받았으나,

한국에서는 진실을 밝혀 오해 받고 계시는 [지만원 박사님!]을

비롯한 이공계의 국가 정체성이 확실한 전문가를 자주자주

모시고, 그 외에도 카이스트 선배 천재 과학자들과 일대일 상담도 받고, 우린 이렇게 극복 했다는 체험담이나, 그 정도의 지적인 수준이면 ‘자살’ 하지 말고, 빨리 다른 대학으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적극적 충고도 스스로 깨닫도록(진심입니다!)- 명사와의 만남을 부탁드립니다!

 기나 긴 장문의 졸문 죄송하고,

자살한 학생들의 성불을 기원합니다.

 또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는 서남표 총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번 사건이 오히려 전중경수, 변독위약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 발전의 반석이며 영광인

 -카이스트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됨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합장 배례하며) 이성준 배상, 여불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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