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들, 김정일 죽으면 정씨(鄭氏)가 백성을 살린다는 소문이 횡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4-19 19:04 조회1,239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41281
정감록 예언 적중하나…北 ‘정씨 왕조’ 바뀐다 소문 무성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2010/01/18
[아시아투데이=홍경환 기자]
북한에서 정감록을 인용해 김씨 정부에서 정씨 정부로 바뀐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북 단파라디오인 '자유북한방송'은 18일 함경북도 통신원을 인용해 "주민들 속에 몇 년 전부터 암암리에 나돌던 유언비어가 최근 더욱 확산되는 양상인데 그 이야기는 다름이 아니라 '앞으로 북한의 최고 통치자는 김씨가 아니라 정씨가 된다. 도탄에 빠진 북한은 김씨가 아니라 정씨가 구한다'는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자유북한방송 보도에 따르면 통신원은 자신이 살고 있는 함경북도에만 이런 소문이 돌고 있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함경남도 지역과 양강도 지역에도 이런 소문이 암암리에 퍼져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이 소문을 들으면 주민들은 "김 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 반대 세력에 의해 자신이 죽을것을 두려워해 아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고까지 인식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방송은 "북한에서 김정일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김 위원장에게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홍경환 기자 arme99@asiatoday.co.kr>
ㅎㅎ.. ^ㅂ^!.. 소강절입니다...!!
아유 기분 좋아라... 이리 기분 좋은 소식이 또 있을까요...
이런 봄바람같은 소식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댓글목록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김정일은 신인데, 죽을까요?
"신은 죽었다" 라는 말은 이미 죽어서 통치 한다는 말인데.
생사가 의미가 없을듯 보입니다.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 받은 이유는 장기전으로 나가 보겠다는 의미 같습니다.
김정은이가 정일이 나이 먹으면 언젠간 통일 될것이라는 기대.
전교조 요원들로 부터 새로 태어나는 신세대들은 좌편향으로 남한사회의 문화는 사회주의로 전락 할것이라는 기대.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너무나 잘 아시는 것처럼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라고 하쟎아요.
바꿔말해 "천심(天心)은 민심(民心)"이라고도 할 수 있겠고요.
김정일의 혜택을 받는 북한의 주민들 외에는 대부분이 받아들이지 않는
전체적 사회 무드이기때문에 희망은 실로 크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교조의 패악질로 인한 오염, 남한 사회의 사회주의화는 쉽게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 혼란 사회적 고뇌가 과정 중에 크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신이라 하는 것이 세상만물이 모두 인정하는 존재가 신이겠고, 죽어서 통치하는 것이 신들린 무당이 접신돼서 지 앞잡이들한테나 빙의되는 것이라면 그게 어디 신입니까? 귀(鬼)지요...
어어.. 어쩌다가 도사(道師)가 모든 것을 알고 얘기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닌데 이런 도사질은...ㅠㅠㅠ...!!
수준높은 댓글에 너무 수준낮은 답글을 올려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런 부정적인 결과는 없을 거라는 얘기가 결국에 드리고 싶은 말씀인데 뻔한 얘기로만 흐르게 되네요..
그렇지만 저 소강절이 그동안 섭렵한 옛 선현들의 한결같은 예언에 미루어 생각해보건데, 과정은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끝내는 우리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선량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의 승리로 결말되어진다는 걸 저는 확신하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이런 피땀어린 노고가 있는데 그게 허망한 결과로 보여지리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고요.
우리가 이토록 고뇌하고 시험받고 힘들어 하는 이 난국만큼 우리에게 주어져 보상되어지는 종국의 댓가 역시 그만큼 값어치 있고 한없이 큰 기쁨과 은혜와 축복이 있으리라 아이러브님과 여러분께 확언할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우리가 이 길을 황금(黃金)처럼 변하지 않고 이렇게 가는 그것을 정감선사(하나님)는 기대하며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조와 절개겠죠. 충절(忠節)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축복을 최종에 받아 천국에 가고자 하는 하나님과 함께하려 하는 사람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이 희안하게도 정말 드물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안타깝지만 말입니다.
성경에는 144,000의 의인들이라고 했다고 하죠 아마?!
그리고, 순리대로 상식적인 접근과 풀이가 되는 것으로도 봐서도 누구나 아주 쉽게 받아들이는 이치대로 세습체제는 그 순리라는 것과 상식이라는 것에 맞서 정말 힘든 억지와 비상식으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때는 다분히 머지않았다고 이제 눈 앞에 와 있다고 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정감록은 '문둥이 옻나무 작대기 내다 버리듯' 버릴 것이지만 그렇게라도 북한의 민심이 동요됬다면 다행입니다.
전 2가지를 믿습니다.
하나는, 나라를 구하겠다는, 이 나라 살려보겠다는 시스템클럽의 의지이고
또 하나는 사필귀정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북한에 살고 있는 정씨라면 누굴꼬?????
그런 말이 퍼지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그러나 저러나
정일이 귀에 그 말이 들어가기만 하면,
북한에 살고 있는 정가성을 가진 사람들 또 도륙내겠구먼!!!
남한에도 정일이 좋아하는 정가성을 가진 애 한놈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