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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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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09-11-27 03:50 조회5,86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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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 의한 진화론이 그를 추종하는 아류학자들에 의해 살이 붙고 각색되어 창조론과 대등해져버렸다. 동물의 왕국을 보고 있으면 빼도박도 못하고 아메바와 원숭이의 후손으로 인정하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진화론의 뿌리는 깊어졌다. 알게 모르게 매체와 교육을 통해 진화론이 정석인양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어쩌면 종교의 영향보다 지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 달에 인위적으로 충돌실험을 해서 물 성분이 있음을 발견했다. 원숭이가 발정기가 있다 하나 암컷의 경우 사람처럼 일정한 멘스를 하지는 않는다. 인간의 여성만이 달의 주기에 맞추어지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멘스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달이 음(陰)을 상징하고 물과 가까운 것이 여성의 특성과 유사한 것이다. 

진화론은 과거의 사람들이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서 구강구조가 억센 것에서 요즘처럼 가공된 음식을 섭취해서 구강구조가 갸름해진 것도 진화라고 하는데 진화보다는 적응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현대의 어린 아이를 어릴 때부터 과거 시대의 가공되지 않은 음식에 적응시키거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시대에 보내서 키우면 과거의 사람들같은 구강구조로 성장하는 것이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핀치 새의 부리 변화 같은 것을 진화론으로 확정지어 인정해버리는 것은 과대 평가된 진화론에 의한 세뇌다. 갈라파고스의 환경이 환원되면 핀치 새의 부리도 환원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박쥐와 쥐의 중간단계의 화석과 펭귄의 날개가 진화하는 중간단계의 화석들은 그 시기가 장구할 것임에도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지 않는가.

신은 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했다.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 더 완벽하고 중심일 가능성은 없단 말인가.

우리집에 새끼 쥐가 먹을 것이 모자라서인지 기어들어온 적이 있었다. 그 쥐를 잡느라고 어른들이 기를 쓰자 우리집 아이가 "쥐는 착한데 왜 잡으려고(죽이려고) 그래"라고 하는 것이었다. 요즘 아이들은 일부러 어른들이 알려주지 않으면 쥐의 생태를 모르다보니 '톰과 제리'나 서양 설치류인 햄스터 종류를 의인화한 TV프로의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여 쥐가 착하고 유익한 동물인 줄 알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생태계로 봐서는 필요한 동물이지만....

반면에 옛날 아이들은 아주 어려도 쥐가 곡식을 먹어치우고 잘 때마다 천장에서 시끄럽게 하고 부엌에 시시때때로 들락거리고 어쩌다가 죽어 섞어 있기도 하고 또 워낙 창궐하여 쥐약과 덫을 놓고 그 쥐약을 먹고 가끔 자살하는 하려는 사람도 나오고 덫에 손가락이 걸려 부상을 입기도 하는 등 어른들이 일부러 알려주지 않아도 쥐가 나쁘다고 인식했다. 어르신들이 6.25남침전범들이 저지른 만행을 몸소 체험했기에 따로 김일성 집단과 빨갱이들과 공산주의에 대해 설명해줄 필요도 없듯이 말이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바빠서 전적으로 학교에 맡기거나 부모보다 선생님(친북좌파)의 말씀을 더 자주 접하거나 신뢰하게 되면 아이들은 김정일이 북한 대통령, 김정일이 좋은 사람, 6.15(남북공동선언)를 김대중 대통령과 했고 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인민해방군님의 글 '북한제국 원조교제 흥망사'에서 일부 발췌)이라고 믿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막히고 허파가 뒤집어지는 현실인 것이다. 그 정도면 적화가 좋은 것이라고 해도 믿어버릴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세뇌가 되고 말았다.

아이들이 초중교 때부터 세뇌되어버리면 대학에 가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요즘 아이들이야 매체와 학교에서 좌편향 방송인들, 전교조를 비롯한 선생들에 의해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지만 과거 386 전후의 대학생들과 그 선배들은 대학가에서 세뇌되었다.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친일파가 척결되었다는 것은 뻥이며 동일님이 인용하신 글의 "우리 공화국에서는 과거 일본놈들 밑에서 일을 하였어도 공화국에 충성하면 과거를 용서하고 중용 하여왔읍니다. 일제 시대에 살던 국내의 조선 사람은 물론 중국에 살던 조선족들도 알고 보면 알게 모르게 친일들 하고 살았읍니다, 어쩔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 아니였었습니까! 하여간에 우리 북조선에서는 역대 남조선 대통령 중 박 대통령이 최고로 칩니다."는 문장이 정답인 것이다.

북한이야 남한의 친북좌파들을 통해 적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친일파를 완전 척결했다고 거짓 주장하는 것이고, 친북좌파들이야 자기들의 동료와 친척들 중에 친일파가 득실거리는 경우가 있어도 시치미 딱 떼고 북한의 지령에 따르는 것임을 이제는 깨달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승만 초대내각은 친일파가 전혀 없고, 독립애국자 일색이며 반면에 김일성 초대 내각이 친일파 일색이라는 것이 증명하고도 남는 것이 아니던가, 6.25를 계획했을 김일성과 소련과 중공에게 있어서 일제 시대 군인출신들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했겠는가!

그런데 대학에 가자마자 당시 초중고에서는 대부분 접해보지도 못했던 리영희를 비롯한 친북교수들이 쓴, 해방전후사의 인식, 전환기의 논리 등의 불온서적들을 호기심 때문인지 그만 여과없이 받아들여 대학가는 좌경화 되었고 김일성이 친일파를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곧이 곧대로 믿어버리고 대한민국을 태어나서는 안될 친일파의 나라로 매도해버리고 말았으며 유언비어와 조작이요 거짓인 5.18을 거룩한 민주화(김일성이 만든 용어) 운동으로 철썩같이 믿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길러주신 부모님과 대학까지 갈 수 있게 뒷받침해줬던 정부는 무조건 불신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결국 리영희와 극소수 친북좌파 역사학자들의 농간과 조작, 그럴듯해 보이지만 비과학적일 가능성도 농후한 다윈의 진화론, 그런 것들을 신봉하는 것이 더 멋있게 보이고 진보적으로 보였기에 스펀지에 빨려들어가듯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했던 사람들이 적의 수중에 떨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바로 세뇌에 의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부는 너무나 관대했고 인정이 많았다.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같이 무자비했으면 언론인 리영희가 어떻게 교수를 하고 조작 책을 쓰고 세뇌로 대학가를 벌겋게 물들일 수 있었겠나. 

세뇌는 진실이 약일 것이니 진실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펀지처럼 빨아들일 때 조작의 역사는 종언을 고하리라.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혹시 이 땅에서의 삶이 서러워 원한 맺힌 사람들이 아닌 다음에야....
행세깨나 한다고 하는 사람들조차 김정일 친북성향을 띠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 핵심이 무엇일까요? 새삼스레 궁금해지네요....

박병장님의 댓글

박병장 작성일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하였고,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고 하였습니다.
남침전쟁 실패후 초지일관 끈질기게 자나깨나 변함없이 남한적화만을 지상목표로 살아온 북한집단입니다.
수당방법 가리지 않고 전쟁준비와 남한전복에 총력을 기울였으니 50여년 이상이 지난 지금 오죽할까요.  4대군사노선은 일찌기 60년대에 완성하여 놓았고 남침땅굴도 오랜기간 꾸준하게 팠고 대남세뇌공작 김정일장학생선발지원  광주사태주동 남한지식층포섭등  정계 사법계 정보부 군부 교육계 노동계 언론계 농어민 부녀 학생층까지 오랜기간 집요하게 공작 했으므로 한국이 겉으로 멀쩡하나 속은 재선충이 파먹어 노랗게 마르는 소나무와 같습니다.
좌파가 알을 까 놓으면 부화하고 새끼치고 퍼져나가 지금은 자동으로 좌파분열이 계속됩니다.
북한은 배고픈 늑대고, 한국은 배부른 염소나 양과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부자고 잘먹고 잘살고 국방비를 많이 써도 배고픈 늑대에 배부른 양은 한입거리입니다.
국민들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발등의 불에 심각한 화상을 입을까 걱정입니다.
우리가 북한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는 습성이 있는데, 예를들면 북한의 컴퓨터 실력이 형편없는것으로 알지만
탈북교수의 말은 미국의 CIA를 능가하고 심지어 마이크로 소프트와 실력이 같이 간다고 합니다.
우리가 방관하는 땅굴, 포병, 특수부대, 핵의 규모와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50년간 땅굴을 판다면 지하고속도로를 팠을 것이고, 30년만 팠어도 엄청난 규모일 것입니다.
한국은 땅굴이 개미굴인줄 알고 개무시하고 있습니다.  군과 예비군 공무원 경찰 모두가 허리끈 풀러놓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노조만들어 정부에 주먹질 하는걸 보면 패쥑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박대통령의 한국형민주주의가 그립고  전대통령의 삼청교육대가 그리운 현실입니다.
선각자들이 다 필요하니 만들었지 공연히 만들었겠습니까.   
발갱이들 죽창에 염통이 꿰이고 삽자루에 뱃가죽이 꿰어 낫으로 허리를 찍히고 도끼자루에 허리뼈를 절단 당해봐야 다시는 민주화를 입에 담지 않을것입니다.  '민주화'는 늑대얼굴을 가린 '양의 탈'이고 빨갱이들이 한국사회에 찔러넣는 아편주사입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어쩌다가 죽어 섞어 있기도 하고를 ~~~썩어 ~~~~로 고칩니다.

확고한 보수개혁적인 마인드와 입체적인 안목을 가진 리더의 지도력이 없는 상태의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가의 경우 깨어있는 진짜 보수들이 견제하지 않으면 좌파(친북좌파)들의 교묘한 선전선동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수의 서민층과 하층민이 저들의 주요 공략 대상이겠지만 상류층이 노블리스오블리제 정신이 희박한 경우들이 많아서 약점잡기 좋고 우리나라 상류층들은 좌파에 대한 경계심이 없습니다. 또 위장세력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습니다. 또 종교인들이 공산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오랫동안 개도해주지 못했고 오히려 좌파들의 침투에 많은 부분을 허용해버렸습니다. 공산주의를 박멸하는 것이 종교인들의 첫째 사명임도 망각하고 공산주의자들의 뒷배를 자청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으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신심성 분배에 백성들이 더 현혹되기 쉽다보니 공산주의가 실패했음에도 좌파는 소멸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좌파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류층이라고 하더라도 좌파적인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친북좌파만은 박멸해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친북세력과 좌파들은 확실히 결별해야 하는데 좌파의 지도층이 친북좌파다 보니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순수 좌파는 인간적에 대한 배려에 우선해야 하는데 공산친북세력들(좌파를 지배)은 결국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김정일의 하수인이 되어져버렸습니다.

 저는 미국의 경우도 좌파의 폐해를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보수적인 면에 대립하지만 좋은 측면 말고 정말 지키지 않으면 인간세상을 파멸시킬 수 있는 것들은 결단코 막아내야 하고 좋은 제도와 가치는 영속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물론적 변증법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의 헌법재판소는 이런 식이면 야금야금 헌법도 소멸시킬 것만 같습니다. 헌법과 헌법재판소 위의 가치까지 친북좌파들은 소멸시킬 수도 있는데 좌파의 가치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좌파에 한계를 두지 않으면 설사 공산주의(저는 공산주의를 극좌파로 봅니다)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인륜이 파탄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좌파는 분배와 인간적인 미덕 외에 인륜을 파탄내는 성문란과 종교적인 고귀한 가치를 존경하지 않고 변화해도 되는 어떤 것으로 생각한다면 공산주의와 함께 극도로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성을 잇는 것은 천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종교 생활 중에 봉사와 기부는 좌파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것입니다. 물론 보수우파도 이런 가치에 절대 소홀하지 않지요. 궁물이 아니라면요. 어쨌거나 종교는 봉사와 기부에만 치중하다가는 좌파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어쩌면 현 종교계에 좌파가 꽤 번식한 것은 이런 측면만 자랑으로 여긴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종교계가 부의 축적과 세 확산에 치중하다보니 진짜 종교적인 가치는 소홀하게 대한 듯하고 좌파들은 성경문구도 좌파적으로 해석해서 종교의 좌파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종교의 최대가치는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기 위해 종교의 형식에 충실하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것일 겁니다. 종교의 믿음의 대상인 신은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해서 살인 살생을 금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좌파들은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해도 인류역사상 최대의 악마 북한공산집단 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종교인들과 보수우파는 하나가 되어야 하고 북한과 친북좌파와 친북좌파에 동조하는 좌파를 경계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생명을 바쳐 수호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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