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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시절, 조양은에 관련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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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벽파랑 작성일11-06-01 21:03 조회13,32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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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은이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를 원망한게 1980년 5월 계엄사령부에 끌려갔을때였습니다.
갑자기 보안사령부 요원이 들어오더니 '이 새끼가 조양은이야?'하더니 
일주일동안 질문도 없이 야구방망이로 맞기만 했답니다.
하도 고통스러워 자신을 낳아준 엄마를 원망했답니다.

" 그 뒤 조양은 15년형을 언도받는다.."

역시 깡패잡는 사람은 군인밖에 없었다는... 어떻습니까? 매우 통쾌하지 않습니까?

조양은이 같은 양아치 새끼들은 약자한테는 저승사자처럼 군림하면서 
무서운 권력앞에선 쥐새끼처럼 벌벌거립니다.

오히려 평소에는 선량하고 소박한 시민들이 부당한 권력앞에 맞서는 용기를 가질줄 알지요.
저런 양아치들은 그냥 생존본능만 존재하는 단세포라고나 할까요?

결론은 전두환 각하는 이런 면에서는 참 맘에 듭니다.

댓글목록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전두환 이후의 대통령들은 모조리 쓰레기들입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1987년에 제9차 헌법개정이 이루어졌는데, 그러고서 2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럼 일부 진영에서 헌법을 파괴(?)했다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보다 더 정치를 잘한 대통령이 있었습니까? 제7차 헌법개정하던 때, 어떤 헌법수험서에서는 헌정사의 치욕이라며 자학하던 시절에 어땠습니까? 우리가 북괴를 앞지르기 시작하던 때였고 비로소 한국이 이륙하기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요새 헌법 헌정사 강의를 듣다보면 열통 터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헌법책은 왜들 다 헌정사를 그 모양 그 꼴로 써 놨는지...?

죽어도박사님과님의 댓글

죽어도박사님과 작성일

한낱 깡패 X끼가 영화에도 출연하고 별짓다하는 사회...
개같은 사회..차라리 5공시절이 나으리라!! 돌아오라 5공이여!!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역시, 여기에 계신분들은 참으로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입니다.
저는 요즘은 뉴스에 무슨 사건이 생기면 여기에 먼저 들어와서 박사님의 여과된 글을 읽어봅니다.
또 이런 게시판들을 읽으면 속이 시원하고 맘이 편안하고,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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