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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대한민국세력)운동으로 ‘반대세’를 축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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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02-07 21:23 조회3,8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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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운동! 대한민국 살리다

written by. 현대사상사연구회



1. 대세운동이 뭔데요?


대세운동이란 현대사상연구회에서 주창한 범국민운동입니다. 현대사상연구회는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 이라는 책자를 출간한 후 꾸준히  대세운동 이라는 대한민국 사상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대세운동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보수진보, 우파좌파 그룹을 해체하여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大勢 : 대한민국세력),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사회주의체제로의 변혁을 지향하는 반대세(反大勢 : 반대한민국세력)로 재구분하자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긍정한다면 자신이 보수라 생각하든 진보라 생각하든, 우파라 생각하든 좌파라 생각하든 같이 가자는 운동입니다.


그러므로 대세운동은  진보세력을 배척해야 한다 는 보수운동도 아니고  좌파 전체를 척결하자 는 우파운동도 아닙니다. 이러한 협소한 생각을 뛰어넘는 새로운 범국민적 통합운동입니다. 대한민국을 긍정한다면 정책과 가치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존재를 긍정하자는 통합과 관용의 운동입니다. 분명히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북한체제나 사회주의체제로 변혁을 시도하는 반대세(반대한민국세력)만 소외시키자는 노선입니다.


대한민국을 긍정하기는 하나 좌편향적 사상을 가진 좌경세력에 대해서는 대세에 넣는 포용적 자세를 취하지만 무작정 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 등을 통해 이들에게 잘못 주입된 사상을 바로 잡아주어 올바른 국가정체성을 가지도록 하자는 입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대세운동을 왜 하는지, 왜 그 운동이 그렇게 절박한 것인지 묻습니다.


대세운동을 주창하게된 것은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아래 있고, 그 위기의 본질은 사상갈등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보수진보, 우파좌파 등으로 나뉘어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모적인 사상갈등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사상갈등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북한과 연계아래 대한민국의 정권을 노리는 데 이용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체제로의 통일을 노리는 반대세들이 대한민국 통치권력을 장악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더욱이 현재 좌익좌경세력은  진보세력 이라는 그룹들을 묶어 2010년 지방선거나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를 계획하고 있고, 승리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이른바 시민운동이라는 용어로 포장된 좌성향 사회운동에 머물지 않고 이제 본격 각종 선거에 참여하여 지방행정입법권통치권 등을 장악하기 위해 나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각종 단체들을 만들어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이들은 범진보세력으로 결집한 후 단일후보 공천 합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수의 지방의원, 단체장 등을 배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방선거에서 다수의 후보를 내거나 단체장을 배출하면 그 지방단체를 중앙정부에서 반독립된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을 좌편향시켜 지지세력을 확산한 후, 다가오는 2012년 총선에서 많은 국회의원을 배출하여 대한민국의 입법부를 장악하고, 나아가 대선에서도 승리를 도모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실현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그들의 주장을 도외시만은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현실화되었을 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른바  범진보세력 이라는 연합세력이 대권을 장악했을 때, 핵심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반대세 좌익세력이 자연스럽게 그 정부의 실권을 장악하고 대한민국 체제변혁을 시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대세 좌익세력이 정치권력을 주도하는 상황이 될 가능성만은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대한민국내에 잘못 형성된 전선을 빨리 걷어내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보수 대 진보 의 전선이 형성되어 사사건건 부닥치고 있습니다. 2008년도 미쇠고기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기점으로 그 갈등은 더욱 격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수세력 과  진보세력 은 마치 적이나 되는 것처럼 대결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대결 구도 속에서 이른바  진보세력 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그 속에 들어 있는 반대세 좌익세력들이 마치 우군인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고, 그들의 실체와 위험성을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수진보의 사상전선은 사실  진보 라는 용어를 선점한 좌익들이 만든 전선이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많은 국민들은 이러한 전략전술에 휘말려 서로 보수진보라는 양패로 나뉘어 피 튀기며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각성하여 이들이 건 마술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절실합니다.


625전쟁에서도 아군끼리 교전하여 큰 피해를 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민군이 교묘하게 아군 틈에 들어와 아군 양진영에게 총질을 해댑니다. 피아식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군 양측은 서로가 적인 것으로 오인하고 심한 총격전을 벌여 심한 피해를 입은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인민군이 만들어 놓은 전선에 휘말려 생긴 피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내 형성되어 있는 보수진보의 잘못된 전선은 빨리 걷어져야 합니다. 적과 아군이 명확한 대세와 반대세라는 올바른 전선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에게 반대세 좌익세력이  진보세력  안에 실체를 감추고 그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이른바  진보세력  속에 있는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들은 잘못하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대세 좌익들에게 이용당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스로를 보수라 생각했던 사람이건 중도진보라 생각했던 사람이건 상관없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들은 보수진보라는 전선을 걷고, 반대세를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사상 지형은 크게 바뀔 것입니다. 대등한 규모를 가진 보수세력과 진보세력간의 갈등이라는 사상지형에서 국민 다수가 포함되는 대세(대한민국세력)와 소수의 반대세(반대한민국세력)로 바뀌게 될 것이고, 반대세는 정권을 잡을 가능성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표로 싸우는 선거에서 좌익들이 노리는 꿈이 현실화될지도 모릅니다. 반대세들은 자신의 실체를 감추는 능력, 대중들을 자신의 우군으로 끌어들이는 선전선동 등 전략전술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대세운동은 결국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대세 좌익들이 보수진보세력 간의 갈등을 이용하여 정권을 장악하거나 세력을 넓히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긍정하는 세력들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안정화시키자는 애국운동입니다.


2.  대세반대세  용어가 널리 퍼져야


(1) 보수진보 개념이 갖는 문제점은?


먼저 기존의 보수진보, 우파좌파의 개념틀이 갖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보수진보 개념의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진보세력  개념은 좌익들이 만든 개념입니다. 공산권이 붕괴되던 1990년을 전후하여 좌익들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자신들을  진보세력 으로 불렀고, 언론이나 국민들이 그 생성배경도 모른 채 이 용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사용함으로써 진보보수의 틀이 정착된 것입니다. 따라서 보수진보 개념은 이미 좌익세력들의 용어혼란전술에 이용당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좌익세력은 대중들을 선동하기 위해 지금껏 통일민주평화자주양심 등 좋은 용어들로 자신들의 사상과 주장을 포장해왔습니다.  진보  용어도 이와 마찬가지로 좌익들의 용어전술에 따른 것입니다. 진보는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다 는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을 끌어들이기 쉽습니다.


좌익세력이 자신들을  진보 라고 규정한 뒷 배경은 근대자본주의를 붕괴시키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역사의 진보 로 규정한 마르크스의이론(사적유물론)에 기초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사전에 나오는  진보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로 이해를 하게 되고,  진보세력 이라는 그룹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진보를 거부하는 퇴보세력, 수구세력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진보 용어는 좌익세력이 대중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용어혼란전술에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좌익들의 전략전술은 엄청난 효과를 거두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신은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 라고 물으면 국민의 1/2 이상이  진보 라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진보세력 을 좋아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좌익들은 진보 용어를 선점함으로써 자신들이 사회주의세력임을 감추고 대중들에게 그야말로 진보를 지향하는 발전적인 세력으로 착각하게 하여 자신들의 우군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진보세력 을 비판하는  보수세력 에 대해서는 발전과 진보를 거부하는 퇴보세력이라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심어주는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2) 우파좌파 개념이 갖는 문제점은?


우파좌파 개념이 갖는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원래 우파좌파 개념은 조직(정당 포함)내 계파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우익조직 내에서도 좌파가 존재할 수 있고, 좌익조직 내에서도 우파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 전체에 대해 우파좌파로 구분하는 것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좌파 척결  등 좌파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때 좌파는 통상 좌익뿐 아니라 좌경세력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좌익세력과 좌경세력은 국가정체성에서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좌익세력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대세로서 척결대상입니다. 그런데 비해 좌경세력은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으나 대부분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부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세에 포함됩니다. 결국 좌파 개념은 좌익과 좌경세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파좌파 개념은 보수진보 개념만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좌익세력들이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세력 속에 숨어 반체제활동을 하는데 은폐엄폐물을 제공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3) 보수진보, 우파좌파 대신 무슨 용어로 써야하나?


앞에서 본 보수진보, 우파좌파 개념에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대체 개념이 필요합니다. 학자들은 사상구분을 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자본주의사회주의 지향여부를 기준으로 우익(좌경)좌익 개념을 사용합니다. 우익좌익 개념이 사상성향을 나타내는 타당한 개념이지만,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 입장에서 볼 때 대세반대세 개념이 더 유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대세반대세 개념은 우익(좌경)좌익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반대한민국적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세반대세는 대한민국을 긍정하느냐 부정하느냐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도 쉽게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용어혼란에 의해 진보민족민주평화통일자주 등 위장명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체제를 부정하느냐 긍정하느냐는 것이 가장 분명한 구분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신들이  좌익이 아니고 진보세력이다 라고 주장해도 그들의 주장들을 모두 모아서 대한민국의 체제와 역사를 부정하는 내용과 긍정하는 내용의 양과 질을 분석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좌익세력이 만든 진보보수의 틀을 버리고 대세반대세라는 용어가 각종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될 때 반대세 좌익세력은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용어혼란전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른바  진보세력  속에 있던 대세들이 각성하고 반대세의 우군에서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3. 대세운동이 갖는 특징은?


첫째, 대세운동은 유화적이고 포용적인 국민운동입니다. 정면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대세만을 제외하고 좌경세력까지도 포용한다는 유화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좌경세력의 편향된 사상을 바로잡아 주어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화적 노선은 극단적인 사상갈등을 일으키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 상당한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진보 척결을 외치는 보수운동 이나  좌파 척결을 주장하는 우파운동 이라면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도 대세운동에는 공감을 표시합니다. 스스로 진보 성향이라고 주장하는 비율이 높은 청소년층과 좌편향성이 있는 문화인들도 대세운동에는 공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유(부드러움)는 강(강함)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이 진리인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자는 교육운동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어 가야할 젊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이라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는 부정적 사건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 라는 식으로 악의적인 논리가 많이 퍼져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할 젊은이들이  너 같으면 이런 나라에 살고 싶겠냐   이 땅에 사는 것은 치욕이다 라는 미움과 증오의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은 청소년 본인으로 보나 나라 입장에서 보나 불행한 일입니다. 


어릴 때 잘못 심어진 가치관은 어른이 되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도된 사상은 국가와 체제에 대한 분노증오심을 점점 키워주고 이로 인해 자신의 인생은 물론 사회국가 전체에 까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못 주입된 편향된 지식가치관은 청소년기에 바로 교정치유되어야 합니다. 부모나 특정인에 대한 분노나 증오감, 좌절감이 정도를 넘으면 정신적 치유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국가체제에 대한 과도한 증오심도 청소년의 미래 정신건강을 위해 치유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그 증오감이 잘못된 정보에 의해 생긴 것이라면 더욱 교정이 필요합니다. 흔들린 인식체계나 가치관을 바로잡는 정교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를 개인이나 부모가 해결하기도 어렵습니다. 사회 어디에선가 이러한 병리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교정시스템이 존재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내가 발을 딛고 사는 나라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사상연구회의 대세운동은 바로 젊은이들에게 국가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도록 교육시키는 운동을 핵심적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셋째, 이 대세운동은 정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취지에 공감하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일어나는 아래로부터의 운동을 지향합니다. 과거 새마을운동이 큰 성공을 거둔 것도 정부가 주도하기는 했지만 제시한  잘 살아보자 는 기치가 가난에 찌든 국민들에게 자극제로 작용, 자발적 참여의식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후 제2건국운동 등 각종 운동이 기안되기도 했지만 운동이 지향하는 기치가 국민의 절실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 한데다 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주도하여 아래로부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붐을 일으키기 못했기 때문에 실패로 끝난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대세운동은 국민들이 동참하는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국충정이 있는 많은 국민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사상갈등의 현주소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그 원인과 처방전을 잘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사상연구회가 주도하는 대세운동이 그 문제의 원인과 처방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고,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가 아닌 민간운동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자발적 열기가 곧 뜨겁게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넷째, 대세운동은 반대세만 비판하는 운동이 아니라 대세들을 바로잡아 힘을 모으는 운동입니다. 그동안 반대세들은 단일한 이론무장과 단결된 네트워크로 힘을 결집시켰다면, 우익들은 모래알처럼 흩어져 제각각의 이론으로 무장하고 각개전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대세운동은 대세들에게 동일한 사상적 무기를 가지고 반대세들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보수운동가들은  진보세력 을 적대시하고 우파운동가들은  좌파 척결 을 고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진보라는 사람들을 배척해야 한다, 좌파 전체를 척결하자 는 배척운동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우파운동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좌파 척결 이라고 하지만 헌법에 용인되는 사회주의(민주사회주의)와 용인되는 않는 사회주의(혁명적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의  좌파 에 대한 인식도 바꾸어야 합니다. 용인되지 않는 것을 주장하는  좌파 만 척결하자는 것입니다. 무조건  좌파 를 척결해서는 안 되며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는 보수우익운동가들도 대세운동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진보세력이라는 그룹 중에서 반대세만 골라내 대결하자는 논리를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는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대세가 많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반대세만 공격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런 정밀공격법을 몰랐습니다. 보수를 자칭하는 사람들이  진보세력  전체를 공격하다 보니,  진보그룹 내 구성원들이 더욱 단결하여  보수세력 에 대항하고 되고 소모적인 보수진보의 사상전선을 넓히고 대결을 격화시켰던 것입니다. 이러한 대결 구도속에서 반대세 좌익세력은 더욱 공고히 진보진영 내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보수운동 이 격렬하면 할수록 진보세력이라는 사람들은 반대세를 우군으로 생각하고 보수세력을 증오하면서 똘똘 뭉칩니다. 그러므로 강경한 보수운동은 의도한 것과는 달리 실제는 반대세 좌익을 도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반대세들의 전략을 너무나 정밀하고 교묘한데 보수우파운동가들의 전략은 단순한 것이어서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이른바  진보세력 을 해체하여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사회주의체제를 지향하는 반대세와 대한민국을 긍정하고 발전시키려 하는 대세로 재분류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세운동에 대해 어떤 우익운동가는  대세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 이제는 대세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일어나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수우파운동을 해 왔지만 젊은 대학생들을 동참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어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결국 대세운동이야 말로 우리의 고민을 풀어 주는 해법이었다 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4. 대세운동의 미래는?


산에서 시작한 작은 개울물은 힘이 약해 앞에 가로놓인 작은 돌부리도 넘어가지 못합니다.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돌을 타고 넘을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은 계곡물이 모여 강물이 되면 큰 바위도 그 가는 길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큰 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넓은 바다로 갑니다.


대세운동도 처음에는 아주 작은 걸음에서 시작했습니다. 비틀거리며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방해하는 돌부리를 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힘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나비의 날개 짓이 점점 힘을 얻어 태풍을 유발하듯이, 우리의 작은 노력이 점점 힘을 얻어 나중에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운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것이 국내분규를 경험하는 세계평화를 위해 수출하는 데까지 이르리라 믿습니다.

추천 7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도둑놈이 방안에 둘어와 있는데...
몽둥이로 패서ㅡ 쫓아내야지... 무슨 한가한 운동입니까???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이미 빨갱이들에게 거의 완벽하게 속아 넘어간 국민이 대부분인데 무슨 대세요?
대한민국 살리는 방법은 오직 반공/멸공 뿐인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반공운동을 해야 합니다. 반공!
멸공운동을 해야 합니다. 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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