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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정신을 함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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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1-06-08 01:48 조회8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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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언제 게양해야할까요?

"현충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 이것을 알면서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거나, 잊어 버렸으면, 뒤에라도 깨닫고, 앞으로는 그리 말아야 하겠구나 - 하는 것이 애국자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공연한 말로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것이 아무런 마음에 찔림이 없는 것 같이 여기거나, 소수의 대표자 같은 몇 퍼센트에 달하는 사람들이 게양하였으니까 희망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소수의 대표자 성으로 게양하였으니 우리는 덤으로 함께 게양하는 사람들이다'라는 뉴앙스를 느끼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마치 희한한 변으로 태극기 게양 정신을 흐리게하는 시대적인 타락에 승차하여 태극기 사랑, 나라사랑에 대한 무감각 천하를 돕고 있는 탈 애국심의 발로는 아닐까 하는 우려를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태극기 게양에 대하여는 늘 애국자 님들이 부르짖어 국민들 앞에서 말하여 주고, 또 자신들 부터 앞서서 태극기를, 특별히 현충일 계절에는..., 게양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의 개 뼉따귀 같은 말들은 적장을 높이는 웃기는 말인 즉, 힘 써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늘 말해주어야 하는 것이 옳고, 촛불 집회 등도 무슨 "문화" 운운하는 팔자 좋은 말들로 미화하지 말고, 우리나라의 촛불집회는 빨갱이 중대들의 짓들로 대표되어왔던 것이니 창달하여야 할 무슨 민주 문화운동은 더 더우기 아니어야 한다는 이해를 들어 그것은 잘못된 것, 잘 못된 짓들이라고 말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듭 중복으로 말을 하는 데에는 파급효과가 큽니다. 혹, 좋은 말을 많이 하여주면 좋게되고, 나쁜 동무들의 행실을 더럽게 하는 말들에는 그를 듣는 친구들의 마음들을 이간하는 죽이는 힘이 있습니다. 말의 힘인 것 입니다. 그럼으로 귀가 아프도록 "태극기를 게양하자"하시는 말씀은 애국구호와도 같은 말 임으로 나라를 사랑하게 하는 능력이 그 가운데 있습니다. 국민적 계몽을 가져오는 생산적 능력도 있는 것 입니다.

언어의 능력인 것 입니다.  잔소리한다고 하겠지만, 세상을 살아보면, 어른들의 말씀들은 늘 잔소리로 들었던 시절이 있고, 철이 들고 나면, 그 말씀들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하고 그것을 깨닫는 시절이 있습니다. 사람이 성숙해 질수록 좋은 말들, 바른 말들을 늘 반추하여 보는 심성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을 우리 마음 속에서 늘 공감하는 바 일 것 입니다.

여러말 같아도 바르고 좋은 말을 중복하여 거듭 말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수고로움이 아닐뿐 더러, 듣는 사람들의 영혼은 더욱 안전하여 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받아드리는 것들도 좋은 애국심의 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구구단을 왜 그렇게 입이 마르도록 외웠을까요? 그런 반복하는 운동을 통하여 그 값이 각인되어 일상에 참으로 편리한 기본 계산을 쉽게하여 주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은 중요합니다. 그것도 반복 교육은 우리의 정신을 흩으러지지 않도록 붙들어 줍니다. 사람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이런 말을 자주 하게 마련이요,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은 그 말씀들을 더욱 귀하게 여기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화된 사람 사랑의 상정일 것 입니다.   

태극기 게양이 저조하여 답답해 하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게양하는 "창조적 소수"만 있으면 역사는 긍정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식자연 하는 견해가 있더군요. 후자의 견해는 참으로 식자연 하는 논조같이 들리지만 (토인비 통계), 나는 생각하기를, 그것도 위험한 안일함에서 오는 한국적 애국에 저해를 가저오는 또 다른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땅히 "태극기를 게양할 국경일에는 나도 태극기를 게양해야 옳다" - 이런 생각이 옳다고 인정하신다면, 그렇게 단순하게 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그리고 이웃에게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왜냐하면... 이렇게 소리를 내 주는 것이 애국자들의 소리입니다. 뭐 다른 말들 자꾸 여기다가 붙여야 그것은 군더더기 (dead woods) 입니다. 

알면서도, 그렇다고 인정하면서도.... 혹, 점잖은 척, 아는척 하느라고 뒷전으로 발을 빼는 듯 하는 것은 - 이것은 점잖은 것도, 아는 사람인 것도, 무엇이 된 사람인것도 아닌 - 그저, 맹탕, "아무것도 아닌것"일 뿐 입니다. 소위 보수라고 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얄팍한 방심의 60년 세월 동안 좌파, 붉은 저 악다귀 무리들은 온 강토를 저들의 색갈로 물들여 왔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애국자들의 오늘날의 가슴들이어야 합니다. 말을 바로 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수고롭지도 않습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이 간단한 진리에 우리 조국은 기운을 내는 것입니다! 

보수라고 하는 분들은 자신들이 "보수"라고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사롭고도 조그만 일에서 조국을 사랑하여 참된 것에 자신들을 살게 하는 것이 보수이며 애국입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말을 자주하면서 행동은 ""아니올시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abuse하는 것 입니다. 그런말을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참에 가깝습니다. 오늘날의 애국자들은 이러한 부분에서 정신을 차리는 것이 저 붉은 무리들과 전투에서 이기는 비결입니다. 이 기본이 없이 그 무슨 애국... 애국.... 이제는 그러한 말들 듣는 것들.... 성가실 정도의 쓰잘데 없는 사치품들로만 보여집니다. 그런짓들 하다가 믿던 도끼에 마저도 발등을 찍혔는데.... 아직도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도 못하는 주제들에 무슨 애국 애국 떠든단 말입니까? 그런 모습들은 민족 앞에 조소를 받는 꼴 불견 들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어, 어어참, 어라참..." 그 와중에 사깃군이 다 해먹고, 빨갱이들이 다 해먹는 이 기 막힌 현실을 낳아 놓고야 만것 아닌가요?

"한국적 민주주의"가 우리에게는 필요하듯, "한국적 창조적 소수" - 이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그 한사람의 소수임을 알아, 뒤로 빠지지 않고 일어나 말 할 수 있어야 하는 진실어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 한사람이라도 일어나 말 하여야 한다'라는 사명의식으로 일어나 애국선봉에 서신 지만원 박사님의 본을 우리는 받아야 합니다. 스스로 말하지 못하면, 말 하시는 분들을 도와야 애국자 편입니다. 

태극기 게양이 저조한 이 때에 감히도 권면 드리거니와, 이제, 우리는  "힘써서 태극기 게양하자, 애국을 실천으로 보이자... "  이런 말씀들을 많이, 널리 선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것 입니다. 

그래야 자정능력에서 부터, 교육으로, 그리고 애국으로 태극기의 깃발은 펄럭이며 퍼지게 될 것 입니다. 애국은 이렇게 단순한 것 같지만, 철저하게 작은 삶에서 부터 시행하여 나가는 일 인줄 압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여행가방 속에도 우리의 깃발, 대한민국 태극기를 한장 준비하여, 머무는 모텔 방, 머무는 자기의 자리에 태극기를 자리하여 조국을 더욱 기억할 수 있는 기회로 승화시키면 참 좋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 

나라를 더욱 사랑하는 계절, 국기를 더욱 귀하게 여기는 국민, 바른 말들을 하시는 분들을 귀하게 여기는 애국자들의 풍토.... 그래서, 이러한 우리 애국자들을 더욱 귀하게 여기는 조국산하의 숨쉬는 백성들이 되시기를 참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러한 우리들이 되어서, 날마다 자라며, 일마다 때마다 그러한 기쁨이 가득한 애국사회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막사리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어느덧 집에서 태극기 거는 것도 귀찮아서 안하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오래 살지도 못했지만 참 많이 변했음을 느낍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오막사리 선생님!
10년 전이던가요, 뉴욕의 케네디 공항에 내려 입국수속 중 처음 바라본 만국기 중에, 태극기는 내 아바지셨고 어머니셨습니다. 정말 가슴이 뛸 정도로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그 태극기는 병신 태극기, 즉 이명박이 베이징 올림픽때 흔들던 '거꾸로 된 태극기'였습니다.
그래서, 메니저를 불러 태극기가 잘 못 그려진 것을 지적하고 이를 고쳐서 게양토록 설명해 드렸습니다.

설명이란,
건곤이감 그래봐야 알턱이 없을 것이니, 그 검은색 4개의 괘를 비스듬한 S라인(가운데 원의 紅靑 분리 라인)을 따라 3 4 5 6 으로 그려 넣으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흑인 메니저는 놀라는 눈빛으로, "원더풀, 코리안 플레그 원 투 쓰리 포~"라면서 악수를 청해 오더군요. 물론, 새로 고쳐서 달겠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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