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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박이을 탄핵하자 시스템 클럽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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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RIOTISM 작성일11-08-19 17:40 조회84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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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李대통령은 '탐욕경영의 하수인'이었나?
대기업을, '탐욕경영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정글을 만든 장본인'으로 몰아세운 대통령의 좌경적 용어 구사를 개탄한다.
趙甲濟   
  <오늘 분명히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은
  기존의 시장경제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로
  ‘자본의 자유’에서 ‘자본의 책임’으로,
  ‘부익부 빈익빈’에서 ‘상생 번영’으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글이 李明博 대통령의 8.15 경축사라고 주의를 주지 않으면 좌경인사가 한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탐욕경영' '부익부 빈익빈'은 좌파들이 한국의 자본주의를 부정할 때 흔히 쓰는 용어이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가 이런 표현을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도 사실에 맞지 않는 과장이고 세계적 성공사례인 한국의 자본주의에 대한 모독이며 기업에서 일하였던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이고 대기업 경영자 출신인 대통령의 자기부정이다.
 
 李秉喆, 鄭周永, 朴泰俊, 崔鍾賢, 李健熙 같은 기업인들이 과연 '탐욕경영'을 한 사람들인가? '탐욕'이란 말은 감정적이고, 모욕적이고, 적대적인 용어이다. 야망과 탐욕의 차이는 뭔가? 탐욕은 돈을 벌어 혼자서 잘 먹고 잘 살려는 심보를 뜻한다. 李秉喆, 鄭周永, 朴泰俊, 崔鍾賢, 李健熙씨는 하루에 다섯 끼식 먹는 사람인가? 김정일처럼 곰 발 바닥 요리를 좋아한 사람들인가. 이들이 만들어낸 일자리, 이들이 낸 세금이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것이었던가? 이들은 애국자들이었다. 애국심에서 李明博씨보다 못지 않은 인물들이었다.
 
 과거의 경영이 '탐욕경영'이었다면 鄭周永 회장 아래서 일하였던 李明博씨는 '탐욕경영의 하수인'이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인격말살적 用語구사는 결국 자신을 상하게 만든다. 말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로써 원한을 쌓을 수도 있다.
 
 '자본의 자유’라는 말을 좌익식으로 풀면 자본가가 멋대로 한 대한민국이었다는 뜻이다. 좌익들이 체제를 부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용어를 대한민국 대통령, 그것도 기업인 출신이 그대로 받아 썼다. 믿을 수 없는 知的 황폐상이다.
 
 ‘부익부 빈익빈’은 반드시 漢字로 표기해야 한다. '富益富 貧益貧’은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 용어 또한 공산주의자들이 자본주의를 비판할 때 쓰는 유명한 선동이다. 이 말은 우선 거짓말이다. 한국의 지난 60여 년은 富益富 貧益富의 시대였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좋은 예이다.
 
  李秉喆 선생이 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더 가난해진 사람이 누구인가? 이름을 대 보라!
 이 연설문을 쓴 사람은 文法과 憲法을 같이 위반하였다. 문책해야 한다. 대기업 소유자들을 희생양과 동네북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득을 볼 게 무엇인가? 대기업 경영자 출신 대통령이 자본주의와 대기업 否定(*이건 비판이 아니고 부정이다)에 앞장서는 나라에선 자본주의가 발전할 순 없다. 대기업이 잘못한 것이 10%라면 잘 한 것이 80%는 될 게 아닌가? 그렇다면 70%의 긍정 요소가 있다. 대통령이, 대기업을, '탐욕경영'으로 '富益富 貧益貧’의 정글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식으로 몰아세우는 나라는 반드시 경제위기를 부르고 말 것이다. 인간 생명과 私有 재산을 신성시 하는 게 자유민주주의이다. 재산을 불리는 행위를 죄악시하는 사회, 富者를 악당시하는 나라는 가난해질 수밖에 없고 독재로 간다. 북한이 좋은 예이다.
 
 '윤리경영'을 강조하기 위하여 '탐욕경영'이란 과장법을 썼다고 이해해주려고 해도‘부익부 빈익빈’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지난 63년의 대한민국 역사는 이런 좌익 선동에 반대하기 위하여 투쟁해온 역사였다. 李 대통령은 자유진영과 사회주의 세력의 대결에서 좌익의 선동이 맞다고 손을 들어준 셈이다. 이날 8.15 기념사에서 '建國'의 의미를 묵살한 것과, 좌편향 현대사 교과서에 대하여 대통령이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만 제기한 것을 살펴 볼 때, 그가 과연 자유민주주의자인가 의문이 든다. 역사의 기록을 위하여 합당한 시정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영웅' 李秉喆, 鄭周永과 세계를 누비며 'Made in Korea'를 팔았던 商社맨들에게 내가 다 죄송하다.
 
 *누구를 비판할 때는 특정하여 구체적으로 해야지 전체를 뭉뚱거려 '탐욕'이라고 매도하면 안된다. '000는 문제가 있다'고 해야지 '000道 사람은 문제 있다'고 하면 곤란하다.
 *한국인은 남을 비판할 때 현실적 조건을 감안하지 않고 항상 절대적 기준을 들이댄다. 성숙한 서구 민주주의의 잣대로 이승만, 박정희를 비방하듯이 선진 자본주의의 기준으로 개발연대의 기업인들을 매도한다. 남아날 인물이 없다.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趙甲濟 기자의 글이 펌으로 붙을 때는 "퍼온글"에 붙이시고, 제목도 그대로 쓰시면 될 일 입니다. 퍼 오신 글에다가 "맹박이을 탄핵하자 시스템 클럽 이름으로"라 하시는 renaming revision에 무슨 의미가 있으신지...  정신적 귀족이기를 원하시는 이곳 정신측에서 볼 때 군더더기로 보입니다. 펌 글을 자유게시판에 붙이실 때는 그 이유를 한 줄 붙이면 이해가 좋겠습니다. 趙甲濟 기자의 대통령 연설을 해부하여 지적한 글은 좋은 글이십니다. 그러나, 趙甲濟 기자는 먼저, 이명박 아니면 대안이 없다 할 정도로 김동길 선생과 서정갑 대령등의 힘을 합하여 침이 마르도록 추켜 세웠던 잘못을 한마디라도 해명하는 신사도가 있은 후, 이명박 대통령을 조져야 순서에 맞습니다. 사람이 잘 못 한 후에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대단한 애국자의 심장이라고 봅니다. 5.18 광주 마당에 북한군이 왔다는 증거가 없다하며 지 박사님과 탈북 군인들의 해명 앞에 자라목 처펌 하던 말을 집어 넣고는 아무말 않고 입 다물고 있는 것에 대하여도 "내가 잘 몰랐다"는 등의 자기부정 내지 자기시인의 솔직한 애국자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으로 볼 때 뭔가 趙甲濟 기자도 fish fish한 부분이 여전히 많은 분이 아닌지... 아니면 그만큼 자존심이 강한 분인지... 조국의 진실앞에 자기가 그만큼 높은 분인지... 아리송 하지 않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 趙甲濟 기자의 글은 좋으나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linguistics에 대한 강의를 듣는 기분의 글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priority #1은 자구적인 말 공부 보다는 500만이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걸레질하자는 기치에 마음을 묶어주는데 힘을 실어주시는 것에 주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괜시리 趙甲濟 기자를 욕하려 하는 것 보다는 퍼온글은 퍼온글에 넣어주시고, 다시 다른분의 글 제목을 바꾸실때에는 간단한 이유와 설명을 붙여주셔야 원 글을 쓰신 趙甲濟 기자에 대하여나, 혹 나같은 촌부에게  주시는 식자되신 분의 예절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시스템 집안 안에서 부터 일어나는 조그만 파장의 개혁적 혁명이 나라를 바로 세워나가는 큰 연단과 저축되는 개혁의 힘으로 승화되어 상생의 은혜를 이루게 될 것 입니다.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군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갑제 이바구는 퍼온 글로 옮기셨더라면 좋았을껄....
나는 갸9갑제) 이바구는 안 봅니데이.....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그렇군요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삭제가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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