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공사 재개를 방해한 강동균 강정마을 회장과 반대단체 회원을 연행하러 갔던 경찰이 시위대에 의해 고립되는 사상 초유의 일....

선진 민주 국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더구나 반대시위에 앞장서고 있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종북단체 회원들은 “생명과 평화의 섬 제주에 육지 토벌대가 와서 무참히 짓밟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투쟁을 선동하였다.

 

 

치안유지와 기지 건설 속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투입된 공권력에 대해 4.3당시 토벌대로 비유하는 것은 자신들이 폭도라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공권력마저 무력화시키는 그들은 이미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특히 이들은 몸으로 차량을 막는가 하면 쇠사슬로 몸을 묶어 저항하고, 공사현장을 불법 점거하는 등 온갖 불법과 폭력행위를 서슴지 않아왔다.

 

 

그리고 공사방해 협의로 연행된 강정마을 회장과 반대단체 회원을 석방하라며 서귀포 경찰서 앞에서 철야 노숙농성을 하였다.

 

 

경찰서 정문 앞에서 무리지어 누워있는 시위대의 모습은 과연 이 나라가 법치 국가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그들이 이러고도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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