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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상승, 박근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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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3-05 19:31 조회2,223회 댓글16건

본문

어차피 좌익은 남의 자식, 결정적인 순간에는 오질 않는 법...
울타리 넘어 좌익표에 군침 흘리기 보다는 
이 사람 저 사람에 분산되어 있는 우익표를 확실하게 흡수하는 것이
지지율 상승에 더 유리하리라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박근혜가 작심하고 정부의 대좌익, 대북 굴종정책에 대하여
분명한 어조로 포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의 팬클럽인 박사모라던가 그와 地緣 血緣관계에 있지 아니한 사람들은
그의 정체성에 대하여 의구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이명박 보다 오히려 더 중도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요즘 여론조사에서 정몽준이가 소폭으로나마 지지율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의 對 左翼 비난 발언과 무관치 않는 듯합니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멍주니한테 참 관심 많구만요,,,

좌빨들이 미는 넘이니 요주의,,,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정몽준이는 좌익을 비난해도 우익이 아니고
박근혜는 좌익을 수용해도 우익이다라는 신기루같은
명제에는 동의하기가 어렵군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멍주니는 지지세력이 없어서 여기저기 입발림은 많이 해요.

언제는 한나라당이 극우니, 북핵개발이 합리적이니 뭐니 하는 소리도,,,

근혜를 왜 들고 나오는지 모르지만, 근혜가 좌익을 수용한것은 뭔지 모르겠네요.
대체로 근혜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무슨 얘기를 해도 결국 근혜를 걸고 넘어지더 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지지난 대선 때 투표 전날이었던가요...
유세도중 노무현의 좌경화된 국가관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몽준이가 노무현지지를 철회한 적이 있었지요.
시기적으로 보아 웬만하면 그대로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그와 유사한 경우에 김종필은 김대중의 손을 들어주었었지요.
한마디로 모를 리 없는, 중앙정보부장 출신 김종필이가 속아준 것이죠.
김대중, 김종필 모두 음흉했습니다.
아무튼 이념문제로 갈등을 빚을 때면 정몽준이는 나름의 분명한 정체성을
보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에대한 이러한 평가도 장차 그의 언행 여하에 따라 당연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그와 더불어 박근혜에 대한 최종평가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고....
언행에 변함이 없으면 평가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지지해야 할 사람을 이미 선택하였다면
그 선택에는 선입견이 많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겠습니까?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흐,,,
그때 노시개한테 표 몰아준거요.

멍주니는 그런 국가관 없어요.
만일 그런 국가관이 있었다면 애초에 노시개와 연합을 하지도 않지요.

멍주니가 노시개지지 철회한것은,,
일부 멍주니 지지자가 다음대선은 멍주니라고 하자,
노무현이 나서서 추미애도 있고,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멍주니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지요.

그게 원인입니다.
다시한번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멍주니가 좌익을 비난한것도 아니고 사건,판례에서 이러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한겁니다.
정체성??
그런게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엔 북한이랑 축구관련 무슨 일벌이다 잘안되서 속상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좌빨들에겐 다음에도 좌빨스런 현대쪽 인간이 필요하지요.


참고로,,
프리존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쓴글중에,
멍주니 의원실에 갔더니 보좌관이란 넘이 거의 좌빨스런 놈이라는 군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정몽준이는 그렇다치고....
박근혜는 다른 정치인에비해 어떤점이 우익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실지..... 궁금합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무슨 말을 해도 결국 근혜를 걸고 나오는 사람들은 따로 있지요.

근혜에게 우익다운 면모가 있다고 한적이 있던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내가 올린 본문의 취지는 나라가 점점 좌경화 일로를 걷고 있으니
이명박과 대척관계에 있는 박근혜가
좌익, 대북문제에 관하여 분단국가의 지도자 답게 이념적으로 분명한 태도를
취해주었으면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러니까 지도자의 이념적 정체성과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엽기정권님이 이런 본문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생각을 가지고
계속해서 댓글을 다셨다면 유감스럽지만 엽기정권님의 댓글은
읽지 않은 것으로 하지요.....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참내,,,

내  취지가 어떠니 그 취지에 맞지 않으면  쓰지마라 그런겁니까?
전부터 그러덴데,,,

게시판이란 원래 이런저런얘기를 쓰는 곳입니다.
뭐 꼭 그런게시판을 원한다면 스스로 만드세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하하하......^^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암튼, 만일 그런취지로 멍주니를 봤다면 아주 잘못본겁니다.

담부턴 잘좀 보세요.

멍주니는 제2의 맹바기가 될넘이니까,,,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근대 잘보니 취지는,
멍주니를 띄워 주고 싶은것 같군요.

암튼, 취지라는게 본인이 의도한것과 다르게 보일수도 있고,
또, 본인의 원래 취지는 따로 있으면서 은근히 호도하고 싶을때도 있지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정주영이 뚫어놓은 휴전선의 철조망 구명,
그 구명으로 몰고 들어간 그 많은 소떼들이야 그 뒷날 얼마 못가서 모조리 굶어 죽었다지만,
그 구명으로 몰래 들어간 김대중의 딸라며 노무현과 현대그룹의 그 많은 대북 굴종이 오늘의 막강한 김정일을 만들어 냈음을 어느 누가 부정하리오?

정몽헌(현정은)의 현대그룹이나,
정몽준의 현중그룹 어느 누구도 김정일이 저렇게 시퍼렇게 살아있는 한, 절대로 안됩니다.
노무현과 어깨동무 하다가 국운 흥망의 기로에서 김정일의 종놈 노무현에게 결정적으로 청와대를 내어 준 정몽준의 정치적 행태를 우린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당시 정주영이는 정치인이 아닌 기업인이었지요. 그래서 휴전선의 철조망 구멍.... 김대중이가 뚫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저의 정치인들에대한 평가는 이념을 우선으로 하기에 때로는 바라보는 시각이 외골수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하겠습니까? 분단국가인 한국으로서 그에 적합한 인물을 물색하자니.... 옹색하나마 다양한 시도가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삼 강조하지만 분단국가이기에 정치인의 투명한 처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란 생각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박근혜전 대표가 안보에 관한한 진짜베기 속 마음이 어덜까 하고 의심도 해 봤고 솔직히 불만인것은 사실입니다.그래서 "근혜사랑쪽"에 "박근혜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란 명제로 글을 올리적도 있읍니다.게제한 저의 주 의견은 박근혜전대표가 "국가안보와 대북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질경우 그때그때마다 메세지견혜를 상황에 따라  본인이던,참모든간에 적절한 발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한 국가의 지도자가 될 사람은 평소부터 자기의 안보,국방에 대하여 투철한 인식을 국미에게 각인 시켜줘야 마땅한 일일 줄 믿읍니다. 이런 면에서 볼땐 박근혜전대표가 매우 아쉬운 처신을 하지않나 봅니다.

  이런 박근혜전대표가 안보국방의 안목이 충족되고 이명박의 경제의 옳바른 추진력만 함께 갖춰지다면야 대한민국에 엄청난 국운이겠지요!!! 그래도 어떻합니까?정치신뢰를 중히여기는 저는 그래도 박근혜 쪽입니다.왜냐면 국가지도자는 첯째 정치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다른 문제가 뒤 따라야 하지않읍니까?우리나라가 이런 순위를 잘못지키고 뒤바뀌어온것이 혼란 과 분탕질입니다.정치신뢰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실용주의 입니다. 지금 보세요! 모든것을  "백년대게"란 말로 불랙홀을 만들고 있읍니다.정치신뢰란 정치지도자가 지켜야할 국가의 정신적  Frame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스템 식구끼리 정치적 의견을 얼마든지 달리 하고 호, 불호를 할수있지만 지나치게 상대방을 자기틀에 얽메게 해서는 아니되겠군요! 서로 달리하는 자기 의견을 얼굴 붉힘없이 서로 주고 받는 건전하고도 성숙한 소통이 좋겠읍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달마대사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박근혜양????
정몽준이????
제가 정몽준이에 대한 글은 지난번 댓글로 가름하겠습니다
현정은이가 북한에가서 무슨 언질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녀(현정은이)가 정몽준이에게 무슨 말을 옮겼는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안하시던데.....
그 이유가 뭐죠?????
설마 그 후 지금까지 그 사람들 둘이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하실래요??????
에이!!!!
그런 거짓말을 감히 어디서?????
물론 정몽준이가 그런 립 서비스를 했다는 게 우리 우익으로서는 고맙고 감사하긴 하지만.....
박근혜양도
어떻게 해서든지 본인이 한 말(약속)을 지켜보려고 애쓰는 건  나빠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우리 우익을 무시하며 어떻게 된다는 것 쯤은 잘 알텐데......
아직도 즤 애비(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만 믿고 있다면 곤란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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