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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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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장 작성일11-09-19 16:10 조회8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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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여 . 야 의원들과
좌익에 편들어 주는 의원들과
국가 기밀을 북에 흘려주는 친북 종북 의원들과
공중부양 망치 톱질 목공 철공 의원들과
얼굴빨, 말빨, 이름빨, 방솔빨로 올라온 의원들과
돈빨의원
줄빨의원
아무 생각이 없는 의원도
신바람 나는 계절이다.

방송빨 출신 여성 의원이 국방장관에 반말 삿대질도 맘놓고 한다.
도끼눈에 욕질도 오고간다.
말이 되던 말던  따질 필요도 없다.
욕을 하거나, 삿대질을 하거나, 눈을 부라려도 누가 때리지 않고 경찰이 잡아가지 않는다.

한마디씩 던질 때 밥상 아래 부스러기 줍는  언론들이 바쁘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먹통이다!
우리나라 해안의 10%가 적의 야간 침투에 취약한 감시 사각지대다!
열영상감시장비(TOD)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은 구체적으로 충남 태안, 전북 부안, 경북 어디 어디...이다!
전국적으로 90 개소다!
국방예산 중 9억2천만원이 없어서 그걸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2018년 까지 추가 설치하면 사각지대는 7%만 남는다!
서해 북한 잠수정 침투훈련이 전년도28건 올해 50건으로 증가됐고, 아군 함정의 장비가 부실해서 탐지 능력에 한계가 있다.
제2함대 초계함과 호위함들의 잠수함 탐지 훈련 실적은 각각 36%, 28%로 기습도발에 당할 가능성이 크다!
정전사태시 전방 관측소 감시장비가 먹통이었다!....>

국감 은 평양으로 연결된 국방비밀 송출 파이프라인이 풀 가동되는 계절이다.
쓰레기통 속의 휴지로, 티브이 영상으로 라디오 음향으로 이메일로 대량 유출이다.
개인 주민번호부터 국방전략과 무기체계 장비배치... 가리지 않는다.

애국심을 일찌감치 밥 말아 먹은 의원들이
메주알 고주알 따질 것 없다.
금년도 국방예산이 잘난 복지예산의 딸랑36% 정도다.(국방예산 31조4031억 원,   복지예산 86조 3천억 원)
예산을 주고 나서 패트리어트를 따지고 사각지대를 따지라.


공밥 먹여 살 지고 기름져도 울타리 무너져 강도 들면 끝이다.

"놀아가며 공돈 받고 매일 암소갈비로 살다가 장사정포 맞을래
열심히 일하고 댓가 받아 저축하며 존심 누리고 맘 편히 살래" 물으면 어느쪽 택 할 건가.

국방비 300% 올려라.
복지비 당분간 1/3로 줄여라.

자나 깨나 울타리 단속하라.
앉으나 서나 국방건설,
내핍복지,
좌익박멸,
빨갱이 소탕만 생각하라.
돈 구멍 술 구멍 인기관리 생식본능에 쩔어 살지 말고.

댓글목록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

박병장님!
수고 많수다.


그대 글을 읽으면
금성철벽, 혹은 철옹성을 보는 것 같소이다.


그대의 촌철살인 수준의 글들,
내 홈피인
 66and99.com 의
[ 가짜공짜 ] 방의
[ 박병장 ] 방에
156 편 저장돼 있소이다.


서울 효자동에 사는
이명박 아저씨가 제일 열심히 읽어
얻는 바가 많아야 할 터인데---
이 아저씨는 시장바닥이나 돌아다니면서
남의 아내 손이나 마음껏 주므르고---


이명박 아저씬 워디로 굴러가는지---
대한민국은 워디로 굴러가는지---
절벽을 향해 멋도 모르고 열심히 뛰는 건
혹시나 아닌지 ------.


110919달1627
나두 전 태수 할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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