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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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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중통일 작성일11-09-30 23:37 조회1,18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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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쫓던 한국, 중국만 쳐다보겠네 2011년 9월 30일

8월30일 옌볜 대학에서 열린 한·중 학술 세미나에서 옌볜 대학 동북아연구원 김강일 원장은 중국이 북한 개발에 적극 뛰어들게 된 계기로 2009년 5월 있었던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을 들었다. 김 원장은 “2차 핵실험 직후 처음에는 강경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결국 북핵 문제와 북한 문제를 분리해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괄적 접근’의 요체로 “중국이 북한 경제 회생 과정에 적극 참여해 북한을 국제사회로 끌어내는 것”을 꼽았다. 김대중 정부 햇볕정책의 진수를 보는 느낌이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99

통일을 추구하는 한, 햇볕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다. 혹자는 대북 압박을 펴면 북한이 망하고 흡수통일이 된다고 하지만 그런 예측은 틀렸다. 3년 가까이 현인택이 강공책을 쓰다가 결국 물러났다. 그 사이 북중경협이 빠르게 진행되자,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이 오히려 유화책을 주문했다. 국민들도 중국에게 통일의 기회를 뺏긴다며, 대북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나는 통일을 추구하는 한, 그 누가 집권하더라도, 햇볕정책은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말이 맞는 것이다.

동아일보, "개성공단 폐쇄도 불사하라" 2009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050506

그 뒤, 북중경협이 빠르게 진행하자, 북한이 중국에 넘어가는거 아니냐는 위기감이 조센찡들에게 엄습.. 그러자..

동아일보, "“개성공단 인력-비용, 中-베트남보다 낫다” 2011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2258805

북한과 통일하는 방법은 협상을 통한 조약체결 밖에는 없으며, 북한은 연방제 아니면 싸인 안해준다. 결국 통일의 길은 연방제,연합제 뿐..

햇볕정책이 싫으면, 먼저 반통일의 깃발을 올려야지. 그러나 같은 언어와 문화를 지닌 공동체가 상존하는 현실에서 통일병을 치유하긴 불가능하다. 미국과 캐나다같은 사이는 될수 없다. 그들은 서로간에 민족주의가 없지만, 남북은 서로간에 활활 타오르는 민족주의가 있기 때문..

통일병을 치유하자면,,, 북한을 중국에 넘기는 수밖에 없겠다.. 껄껄껄..

댓글목록

생명수님의 댓글

생명수 작성일

북한은 이미 사상적, 체제적, 영혼까지 중국의 하나로 되어버렸다. 우리가 고집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중국이 북한을 지지하고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통일을 한다는 말인가, 이제는 통일을 포기해야 한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햇볕정책의 진수를 떼넘들의 정책선회에서 보셨다구요???
그럼 대쥐의 정책이 옳랐다는 평가군요... 아니지요...

떼넘들은 북한을 집어먹으면 꿩먹고 알먹고니까 햇볕정책이든 불볕정책이든 상관없으나,
우린 잘못하면 정이리의 종이 되니까 다르지요.

상황이 다르면 정책도 달라지는 것인데,
떼넘들의 정책은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기에 가능한 겁니다..

유월님의 댓글

유월 작성일

햇볕이니, 개성공단, 가스관등 모두 집어 치우고,
우리 국방력이나 튼튼히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핵개발도 하고...

그리고 북한은 중국하고 경협을 하든지 뭐하든지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이다.
그냥 내버려 두자.
그러면 그들은 항복하고 나올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우파편이고, 자유민주주의 편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참지 못해서 요즈음
가스관이니, 여당대표 방북이니 하면서
일을 그르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알량한 민족 감정 앞세우지 말고
그냥 북한을 그렇게 내버려 두자...
그것이 그들을 종국적으로 살리는 길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쩔 수 없다면,
그렇게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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