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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평가. 공과(功過)가 분명해야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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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나라 작성일11-10-06 17:47 조회1,12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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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평가. 공과(功過)가 분명해야( 1 )

 

몇일전 박정희 전대통령의 대한 세계인들의 평가라는 글을 봤다.박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기초를 닦은것은 사실이며 부정하지 아니한다. 그러나 오래된 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미화(美化)해서는 안된고 본다. 경제의 기초를 다진 이면에는 그에 못지않은 부정 부패의 환경(環境)을 만들며 방치했다.이말을 하는것은 평가에서 그는 축재를 하지않은 대통령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12.12 쿠테타로 실질적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 당시 국보위 의장(수사 본부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전 국민들로 하여금 애도하게 하고 부정 축재자 명단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생각한다.

 

당시 김종필 전 총리를 비롯한 정 관계자 거의가 개발의 품을타 부동산 투기등 부정 축재자들 이였다. 다시 말하면 그때부터 투기와 부정부패가 시작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강직한 대통령이 였다면 수하들의 부정 부패를 눈감아 주며 방치하지 않었을 것이다. 국보위 발표로는 당시 청와대에 7억원의 현금이 있었는데 그돈을 자녀들에게 주었다고 했다.

 

생각해 보자 당시 청와대에 현금 7억원이 있었다면 부동산은 물론. 상당한 동산(은익한돈)이 은행등의 예치됐을 거라는 여론이 비등 했었다. 그리고 육영수 여사를 위해 만들어놓은 육영재단이 있었다. 육영 재단은 정확한 액수는 모르나 지금 수천억원의 가치가 된다고 알려져있다. 10여년간 박근혜 의원이 이사장으로 운영해 오다 동생 근영씨가 이사장이 되여 운영하며 지금도 자매간에 원수같이 싸우고있다.

 

당시 7억원의 현금 가치는 천문학적 액수이다. 80년대초 강남(코엑스부근)에 32평형 아파트값이 1천만원 안팍 이었으나 지금은 10억원이 넘는다. 당시 7억은 지금의 가치로 7백억에서 8백억원의 가치이다. 그런데도 그를 깨끝한 대통령으로 평가 하는것에 동의할수 없다. 평가 대로라면 육영재단과 현금 7억원이 하늘에서 ㅤㄷㅓㅀ어ㅤㅈㅓㅆ단 말이다.

 

사람의 특성은 세월이 흐르면 잊어 버리게 되어있다. 잊어 버리는 습성이 없다면 사회는 더욱 살벌할 것이다. 잊고살기 때문에 평온(平穩)한 삶을 살아 갈수가 있다. 잊어 버리고 살면 좋은데 나쁜점은 말하지 아니하고 좋은점만 들춰내 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아마 대선때가 1년 가까이 남아 벌서부터 그러는듯 싶다.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는 말이있다. 박대통령은 시대를 잘 만난것이다. 물론 쿠테타로 정권을 빼았앗지만 민주당 정권(장면총리)은 4.19 후유증으로 정치를 제대로 할수없는 상황 이었다. 4.19 학생 세력 들이 정치에 개입하여 사실상 정부를 무력화 하여 식물 정부나 마찬가지 상황 이였다. 마치 이란의 팔레비 정권을 무너뜨린 학생들이 정치에 지나치게 개입 하다가 극우 이슬람 세력인 호메니옹이 강력한 이슬람 정권을 세운것 처럼 말이다.학생들의 정치 개입이 장면 내각을 무너 트리는데 일조한 것이다.

 

당시 박정희 소장도 현실 정치에 문제점을 이용한 것이 5.16군사 쿠테타 이다. 정치에 단맞을본 박정희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여 3선과 유신 헌법을 만들어 종신 대통령이 됐다. 아마 그가 계속 정권을 이어 갔다면 김일성 같은 세습 정권의 가능성을 배재(排除)할수없는 대목이다. 마치 유신말기 상황이 그랬다. 그가 원하면 무었이던 할수가 있기 때문 이었다. 긴급 조치로 구속되고 억압받든 사람들이 지난 정권시 대법원 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사실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건국 대통령이며 6.25 사변때 공산화를 막아내고 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3.15부정 선거를 했다하여 권좌에서 물러나 해외에서 영어(囹圄)의 삶을 살았다. 마치 이집트의 무바라크 정권의 몰락(沒落)같이 말이다.무바라크는 30년간 철권 통치하다 물러 났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부정 선거를 했다는 한가지 이유로 물러난 것이다. 전 안기부 직원들(19명)은 김대중이 자동 개표기를 조작(47만표)하여 노무현을 대통령에 당선 시켰다고 폭로한바 있다. 그런데 그 누구도 문제를 삼으며 시비하는 자가없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고 3선에 이어 유신 헌법을 개헌하여 종신 대통령이 됐다. 정적이나 민주화 세력들을 공산주의 자들로 낙인찍어 말로다 못할 고통으로 인권을 말살했다. 친구끼리도 대통령의 흉을 함부로 말할수 없는 상황이 였다. 만약 신고하면 대통령 모독죄로 처벌받기 때문이다. 남산(정보부)에 끌려가면 맞아죽지 않으면 병신이 되고도 나와서 억울 하다고 말한마디 못했던 철권 통치였다.   

 

이승만 전대통령은 3.15부정 선거 했다고 해서 권좌에서 물러나 지금까지 부정선거 원흉(元兇)으로 몰려 있는데 몇십.몇백배나 더한 범죄를 하며 정권을 유린(蹂躪)한 자를 경제적 기초를 닦았다 하여 높게만 평가하면 안된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화를 막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지 않었다면 오늘의 경제 성장도 없다.남한의 78%가 남로당원 이며 군 내부에도 남로당(공산당)원들이 반란을 잃으키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건국한 영웅이다.

 

동향인 이며 가장 각가웠던 측근 김재규(당시 정보부장)가 왜 유신의 심장을 겨눴을가?. 그는 부마사태(부산과 마산시위)를 목격하고 마음으로 각오한 것으로 본다. 만약 박 대통령이 권좌에 계속 있는한 엄청난 국민들의 희생(피)이 불보듯 뻔한 일이 예상됐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누구인가?.그는당시 중앙정보 부장이다. 그는 국민들의 민심동향(動向)과 대통령의 생각과 심성. 복안(腹案)을 누구보다 잘안다. 인간적인 고뇌(苦惱)속에서 많은 갈등끝에 유신의 심장을 쏜 겄으로 본다. 쏘지 않으면 많은 국민들의 피를 볼수 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 생각된다.

 

당시 국보위는 범인 김재규가 권력의 눈이멀어 저지른 파렴치 범으로 몰고 갔으나 민주화가 되면서 그 실체들이 ㅤㅂㅏㅀ혀졌다. 역사란 공과(功過)가 분명해야 한다. 허물을 숨기려고 잘한점만 부각 시키는것은 역사의 왜곡이다. 건국이래 가장 잘한일은 공산화를 막은 일이다. 경제는 누가 했어도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을 것이다. 정치적인 의사 결정은 대통령에게 있지만 부모들이 땅팔아 배골아 가며 자녀들을 교육시켜 놨기 때문이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보다 뒤진것은 교육 때문이다.대통령이 아무리 좋은 구상을 가지고 추진해도 필요한 인재가 없으면 아무것도 이를수 없기 때문이다.

 

( 하 늘 소 리 )

 




댓글목록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

웃기고 자빠졌네 결론은 국민이 똑똑하고 근면해서 잘산다 이말이지.

같은 민족인데 북한동포는 게흐르고 교육열이 부족해서 못사나? 지도자 잘못 만난 탓이다 이넘아..

10년전 필리핀이나 인도 방글라 가봐라 애들이 길거리에서 얼마나 열심히 장사을 하고 부지런 한지 헌데 지도자을 잘못만나 아직도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뛰어도 별 진전이 없다.

할일 없으면 따리나천마..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좋은 소리님! 뭔 소린가요?
여기가 박정희 대통령 미화하자는 곳인가요?

이런 글을 왜 올리시는지? 

500만 야전군이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를 새롭게 하고자 나섰는데...
 
이런 글 읽으면 짜증납니다.  글을 가려서 올려주세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대답할 값어치도 없는 요설에 기가찬다!

그러는 자의 온갖 신체적 영양가를 다  빼고 거처의 집과 호의호식의 은덕을 다 버리고 와서 그런 말을 했으면 좋겠다.

  불가피한 독제 아니었으면 오늘날의 이 대한민국은 없었음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피땀흘려 선진국을 만든 조국부흥의 선열에 대한 패륜적 사고로 어디서 이런 폄훼를 하는지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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