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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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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추나무 작성일11-10-14 20:21 조회1,09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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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모양이다.
.
자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판단 했을때 안철수는
이정도의 인기로 서울 시장을 하기는 아깝지, 기왕이면 대통령에 나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서울 시장자리
는, 원순이 형님이나 잡수시요,
하고 인심을 팍 써 버렸는데

일 돌아 가는 꼴보니 박원순이가 영 신통치 않아 보인다.
더구나 나경원이는 박근혜가 바지 갈아입고 나와서 본격적으로 지원 하는데
그 위력이 만만치 않아 보이고,  지금 안철수가 박원순이 지원 한다고
나서 보아도 당선될 가능성은 별로인것 같다고 느낀다.

박원순이 지원에 나섰다가 박원순이 떨어지는 날이면 자신의 대선 후보는
물론, 자동으로 날아가게 된다.
큰떡을 먹으려다가 작은 떡 까지 놓치고, 박원순에게 인심쓴 작은 떡도
나경원이가 먹게 생겼으니  이거 참 난감하게 되었다.

국어책에 나오는 철수 처럼 착한일 많이하고, 학교결석 안하고
선생인 말씀 잘 듣고, 일기 잘쓰고,  모범학생 노릇 하면서
사람들 칭찬 받고, 벌어놓은 돈으로 오래 오래 행복 하게 살수 있었는데

거품같은 인기를 믿고, 헛소리를 지른 꼴이 되었으니
이상황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나 ?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어차피 거품이었던 것을....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안철수의 인기는 이제 거품이라는 게 밝혀질 겁니다.
안철수는 당당하게 나서서 자신의 잘못을 국민들에게 시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떳떳히 의연하게 정치에 관심을 끊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도록 선언해야 합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어린놈이 새상 잘못배웠지
그 놈자식 떡쳤다
지애비 하는 꼬라지 따라서 할 짓은 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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