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무현때 시작했던 걸 명바기때 마무리 시키기위해
그의 방미 기간중 미 상하원 양원에서 일사천리로 80%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하는데 
과연 세부 조항에서 우리가 잘모르는 치명적인 독소조항들이 정말 존재할까요?

12가지 독소조항 어찌고 하면서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글들은
사실 그 출처가 민주노동당 이기땜에
99% 신빙성이 없는지라 사실에대하여 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전경련같은 조직에서야 물론 찬성하고 농어민 단체에서야 적극 반대... 이런건 뻔한 일인지라. 

원래 미국 상 하원이 동시에 일사천리로 통과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 합니다. 
911이후 테러배후세력에대한 보복같은 특수 경우 빼놓고선 
정당간 혹 지역구 의원들끼리 왈가왈부하는 것이 다반산데
일사천리로 FTA를 통과시킨게: (1) 자기네들에게 절대 유리하게 조정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2) 그런건 아니지만 힘든 경제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는 희망땜에 그런건지?

그 주체가 기회주의자 이맹박이란 것이 더 걸리는 거지요. 
류우익인가 뭔가하는 놈 등장시키면서 한-러 가스관 공사한다는 것 보면...
자기 업적 세울려고 국민 안보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작자인지라.

미의회 방문후 고임금과 저효율로 몰락해 버린 실업률 30%의 꺼져가는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가서 현지야구팀 모자쓰며 당신네들 일자리를 주겠다며 깝쭉대던 맹바기 모습
정말 가증스럽기 짝이 없었읍니다.  


FTA도 지 임기중 생색내기위해서 국민 모르게 밑지는 장사 하는 건 아닌지??? 


혹시 통과된 FTA에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분이 있으면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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