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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의 합법화는 성범죄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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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멸공조국 작성일10-03-18 00:31 조회9,459회 댓글19건

본문

매춘의 합법화를 이야기할때 흔히들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 매춘은 근절할 수 없다. 법으로 다스릴 수 없는 영역이다.
맞습니다. 아무리 매춘을 금지시키고 벌금, 구속 등으로 매춘업계에 압박을 가한다 해도 그들은 계속 존재합니다. 지하로 숨어들어가고 각종 희안한 형태로 법망을 피해가며 존재합니다.
그러나 근절할 수 없기 때문에 합법화해야 하는 것은 논리가 없는 말입니다. 법은 살인, 강간을 금지하지만 그러한 범죄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니 살인과 강간을 합법화시켜야 하나요?
법이 범죄를 최소화하듯, 매춘이 범죄라면 응당 법에 의해서 억제를 받아야 합니다.

2. 매춘은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피해자가 없는 거래이다.
불법, 합법적인 영역을 떠나서 매춘여성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노예 거래는 왜 금지되어 있습니까. 팔리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동의한다고 해서 노예 거래가 합법화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헌법과 보편적 도덕성이 보장하는 인간의 권리가 무시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매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춘은 여성이라는 '인간성'을 무시하고 그를 '성적 행위의 대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3. 합법적인 매춘은 성범죄와 성병을 줄인다.
최근 매춘이 합법화된 독일 같은 경우 성범죄는 더욱 더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신매매 같은 경우 합법화된 매춘으로 인해 추적이 어려워졌지요. 성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합법, 불법의 여부에 상관없이 AIDS등의 가공할 성병은 매춘이 성행한 지역에서 높은 발생율을 기록했습니다.
아니, 합법화 되면 매춘녀들의 정기적 신체검사, 위생적인 매춘환경의 조성 등을 통해 성병의 위험이 줄어들테고,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성행위를 구입할 수 있으니 당연히 성범죄는 줄어들 텐데 왜 그런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매춘의 합법화라는 것은 비합법적인 매춘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비합법적인 매춘을 가려주는 좋은 방패가 되지요. 예를들어 어느 사창가에서 콘돔을 쓰지 않는 성행위를 했다고 합시다. 본인들이 입다물고 있는 이상 그걸 어떻게 잡아내나요.
게다가 매춘 자체는 여전히 성병의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이즈를 퍼트리는 바이러스인 HIV의 경우 최소 4주, 길게는 12주가 지나야 양성반응이 나타납니다. 매주 검사를 시킨다고 해도 그동안은 안나온다는 얘깁니다. 이 때 한 명의 에이즈 양성반응자인 그 동안 매춘녀가 관계하게 되는 손님의 수는 수백명에 달합니다.
합법적 매춘이란 또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개념을 확산시킵니다. 그러한 올바르지 않은 개념은 오히려 성범죄를 부추기는 것입니다. 미국 department of state에서 2004년도에 내놓은 공문에 따르면 9개국에서 조사한 결과 60~75%에 달하는 매춘녀가 강간을 경험했으며, 75~90%에 달하는 매춘녀가 폭력을 당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춘은 필연적으로 인신매매를 일으킵니다.

매춘의 합법화 여부는 사실 한 두마디의 토론으로 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의 짧은 글로서도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정확하게 여러 자료를 조사한 후에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지박사님의 이번 글을 지극히 일차원적인 주장에서 그치고 있어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마치 영어회화모임에서 '오늘은 강간의 합법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했을 때 그냥 나오는 대로 이야기하듯이요.

이 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http://prostitution.procon.org/view.answers.php?questionID=001315
위의 링크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측의 입장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여러 자료도 참조해 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법이 범죄를 최소화하듯, 매춘이 범죄라면 응당 법에 의해서 억제를 받아야 합니다.
* 인간의 성욕구를 법으로 억제할 수는 없습니다. 억제한다고해서 생리욕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춘이 합법화 된다면 매춘이 법에 의해 억제 받아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매춘은 여성이라는 '인간성'을 무시하고 그를 '성적 행위의 대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 매춘이란 성을 합법적으로 팔고 사는 것입니다. 여성이 살 수도 있고 남성이 팔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점차 여성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가는 추세여서 여성이 남성의 성을
사는 행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호스트바...

게다가 매춘 자체는 여전히 성병의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 성병은 매춘이 합법화 되든 지하화 되든 부주의한 성관계시에는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합법화 되어 있을 때 그나마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합법적 매춘이란 또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 개념을 확산시킵니다.
* 매춘이란 상대적인 것이어서 경제력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아니한 상대의
성을 불가피하게 사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진
요즘의 매춘 풍속도는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의
성을 사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매춘은 필연적으로 인신매매를 일으킵니다.
* 매춘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필연적으로 성범죄를 발생시킵니다.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앞서 밝혔듯이, 매춘이 합법화되지 않았을 경우 성범죄가 늘어난다. 혹은 매춘이 합법화되었을때 성범죄가 줄어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나타난 데이터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 이론입니다. 한마디로 근거가 없어요.
그러므로 번지르르한 말이 아닌,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www.rapereliefshelter.bc.ca/issues/prostitution_legalizing.html
이곳에서는 매춘이 합법화되면 안되는 10가지의 이유를 들고 있는데요, 2000년도에 매춘이 합법화된 네덜란드나 2002년도에 합법화된 독일 등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합법화 이후 나타난 증상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성범죄는 줄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성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매춘의 합법화는 매춘을 사회 전반적으로 더 확장시킨다.
* 매춘의 합법화는 은밀하고 비합법적인 매춘을 더욱 더 성행시킨다.
* 매춘의 합법화는 아동매춘을 성행시킨다.
* 매춘의 합법화는 매춘에 대한 소비를 증가시킨다.

이러한 이야기는 다만 '주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를 뒷받침하는 자료와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한 번 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매춘을 합법화 하기까지에는 매춘합법화 반대를 주장하는 단체들 이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통계자료를 활용해 깊이 있는 연구와 검토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매춘합법화를 실행한지 8-10년이 지났군요.
매춘합법화를 결정한 네델란드나 독일에서 여성권익 보호단체가 주장하는 매춘합법화에
따른 10가지의 폐해를 이유로 매춘을 다시 불법화했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오면 나의
생각이 잘못됬음을 인정하고 매춘합법화 주장을 미련없이 철회하겠습니다.

대통령지만원님의 댓글

대통령지만원 작성일

독일엔 제가 개인적인 일로 많이도 가보고 해봤지만,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엽기적 강간관련된 기사를 접하게된적은 최근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참 안정되있는 국가라고 볼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국가에서 매춘여성들에게 라이센스를 지급해서, 세계적으로도 안전하게 ,건강하게 매춘을 보존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병이나 에이즈 관련해서, 아무리 철저하게 관리한다해도 3개월이전에는 발견되지 않기때문에,

 국가에서 보건체계를 관리한다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제가볼땐 국가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고, 성을 사는 사람입장에서도 철저하게 보호를 하는데도, 

질병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그사람은 뭘하든 재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매춘의 역사는 인류가 탄생되고 무려 몇천년의 길고긴 질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오랜역사를 하루아침에 개과천선하겠다고 인위적으로 없애진다고 없어집니까??

그것도 항상 꽉막힌 왜곡되어진, 성교육으로 수십년을 이어온 대한민국에서 그게 쉽습니까? 모든 100%의 남자가 성매매를 하는것도 아니고, 가는사람은 가는거고 안가는사람은 안가는것입니다.

매년 불법으로 수십만의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전세계로 몸을 팔러나갑니다. 국민소득 2만불이라는 나라에서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입니까?  몸을 파는여성분들도 한번 그길이 자기길인걸 알게된거고,

이미 몇년을 돈맛을 알았기때문에, 다른일도 할수도 없는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일단 여성부를 폐지하든, 완전 축소가 요구되어지고, 가까운 일본처럼 점진적인 성매매 개방의 복원을 적극찬성하며,

이번 지만원 박사님의 훌륭하신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같은 말 반복하긴 싫지만,
매춘의 합법화는 합법적인 매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춘의 규모 자체를 확장시키며, 불법적인 매춘도 함께 키워냅니다.
독일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그럼 자료를 함 봅시다.
1990년대초의 독일에서 매춘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는 약 5만~20만명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B. Leopold, E. Steffan, N. Paul: Dokumentation zur rechtlichen und sozialen Situation von Prostitutierten i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Schriftenreihe des Bundesministeriums für Frauen und Jugend, Band 15, 1993)

2009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매춘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는 40만명에 이릅니다.
http://www.amnestyforwomen.de/_notes/FInal%20Report%20TAMPEP%208%20BRD%202009.pdf

20년이 안되는 시기에 두배로 늘었습니다.
독일 창녀의 반 이상이 동유럽출신입니다. 계속 유입이 되는거죠. 특히 2006년도의 독일월드컵때 4만명 이상의 비합법적 매춘여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매춘에 레드카드를'이라는 캠페인까지 일어났습니다.

2007년 1월에는 독일정부측에서 과연 매춘합법화 법률의 효과가 있었는지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는 '매춘여성들 중 정식 직장계약을 통해 득을 본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매춘환경은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 였습니다.
http://www.bmfsfj.de/Kategorien/Forschungsnetz/forschungsberichte,did=93304.html

쇼킹하죠?
왜 매춘이 합법화되었는데 매춘여성들이 계약을 통해 일을 하지 않나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세금을 납부하고 국가에서 무직자에게 주는 생활보조금을 포기해야 하는 등 당장 눈앞의 이익이 시급한 매춘여성들에게 이는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여러가지 자료를 볼 때, 저는 매춘의 합법화가 딱히 어떤 좋은 그림을 그려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큰 그림을 놓고 볼 때 매춘에 뛰어든 여성들을 위해
매춘이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시지는 않는지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글쓴이에게 묻고싶다!!!
그럼 현상태대로 유지하자는 말씀이유????
우리나라에도 그런 여성(예전에 매춘에 종사하셨던.. )분들에게 생활보조금을 주나요?????
그걸 왜 주나요????
젊은 여성들에게도 주나요????
일을 할 수 있는 여성들에게??????
똑 같지않은 데 똑같은 저울에 올려 놓고 똑같다는 생각을 하지는 맙시다!!!!!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글쓴이에게 묻지 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이 글이 과연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일까?
왜 우리나라의 경우를 논하는데 해외의 각종 케이스를 논하는가?
그들이 우리나라의 상황에 어떻게 연결이 되는가?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매춘.... 필요에의한 경제행위입니다. 범죄와는 성격을 달리하지요. 나는 창녀들을 성스럽게 생각할 지언정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혹 여자들이 기피하는 3D업종일 수는 있겠지요. 매춘을 합법화 한 나라에서는 나름의 고민 끝에 택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인류는 더 이상 매춘녀들에게 침을 뱉거나 돌을 던져서는 않됩니다. 매춘을 합법화 하는 순간 비로서 우리들은 오래고 질긴 위선의 가면으로부터 벗어나 그들과 함께 가슴을 열고 인생을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굳이 합법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의 성매매특별법 같은 발상은 문제가 아주 많다는 것이지요.

처음 박강자씨가 매춘 단속한다고 했을때, 좋은일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만,
그러나 효과는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그런식의 단속으로 없어질 일이 아니니까요,,,
뜻은 좋으나 현실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필요악임을 인정하고, 음으로 양으로 규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규제가 꼭 합법화나 단속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식으로던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문제는 전체적인 사회분위기,도덕 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래전에 들은얘기지만,,,
어느나라에선 성산업을 인정은 합니다만,,사회 분위기가 자꾸 주변문화로 몰고간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한쪽에선 성을 상품화하고, 좀더 자극적인 분위기로 가면서 난데없는 성매매특별법?
성적으로 자극받고, 성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일수록 성산업은 발달합니다.
자꾸 주변문화, 변두리 문화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필요한데,,,한국은 나날이 수위가 높아지죠.



또하나는 불순한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성매매특별법을 주도한 자들은 좌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좌빨들은 성개방, 성의 자유화을 말하는 놈들이 많습니다.
전교조 놈들 중에도 청소년도 섹스 즐겨야 한다고 하는 놈도 있습니다.
교도소 수감자도 섹스할 권리가 있다고 주절대는 놈들도 있습니다.

한쪽에선 더욱더 섹스를 강조하면서 또한편으론 금지?

그런놈들이 왜 그런법을?
결국 되지도 않을 법으로 진흙탕 만들겠다는 의도,
남자들 죄수 만들려는 꼴페미들의 한심한 뇌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성범죄자가 잡혀도 최저형량, 건수 잡히면 감형으로 범죄를 부추키는 판사놈들.
무조건 가벼운 형량을 때려야만 인권,진보인척하는 한심한 풍토를 만든것.

그런것도 결국 넓게 봐서 사회혼란,기강문란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진정으로 성범죄,매춘을 감소시킬려면,,,
성범죄에 관대한 판결 내리는 판사들 쫒아내야 합니다. 사회풍토를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성범죄는 재범율이 매우 높으므로 전과자에대한 감시도 철저해야 합니다.(그럼 인권침해라고 할 좌빨들,,,)
그리고 성을 자극하는 풍토,성을 상품화 하는 풍토, 성을 가볍게 보는 풍토를 고쳐나가야 합니다.(그런대 그런쪽으로 갈 가망이 없겠지요..)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달마님,
저를 설득하시려면 그에 해당하는 사실적 근거를 대시던가,
스스로를 설득하시려면 제가 링크시킨 자료들을 보면서 자신의 이론이 현실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한 번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저 위에 질문을 해도 동문서답으로 딴청만 부리시니
낸들 멸공조국님과 무슨 재미로 얘기를 나누겠습니까?
다시 한 번 질문하지요.

큰 그림을 놓고 볼 때 매춘에 뛰어든 여성들을 위해
매춘이 순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시지는 않는지요.....?

(또다시 답변같지 않은 답변 달면 그만합니다...)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토론하는 이유는 다른 관점, 다른 정보를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 돌아보기 위해서인데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은 머릿속의 생각만 늘어놓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을 부추기는 일입니다.
어느새 우리는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며 토론의 내용보다 상대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논쟁을 계속하게 되지요. 그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지요.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아뭏든 제 답변은 이렇습니다: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돈벌이를 위해 매춘하는 건데.....
그러면 매춘여성들은 어떻게 벌어먹고 살아야 하나요?

(또다시 구렁이 담 넘어가듯 답변같지 않은 답변 달면 그만합니다...)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딴일을 찾아보아야겠지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매춘녀들이 딴일이 있다면 매춘을 하겠습니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가 김강자씨인가 박강자씨인가가 옥천에 근무하실 때...
제가 옥천에서 근무하고 있었지요
다방티켓은 동이 났었다는 말을 들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 건 별로 알지 못하지만.....
커피를 마시지 않은지 벌써 20여년이 지나서
다방에 갈일은 없었지요.
헌데 한번은 다방에 들릴 일이 있어서 가서 물어보았던 적이 었었습니다
티켓이 없어졌느냐고 물었더니
다방 주인 하는 말씀 왈
"그것가지고 먹고 사는 데, 남의 밥줄을 끊어 놓으면 어떻하느냐"고 합디다
그러고는 얼마 안 있다가 그 김강자(박강자)씨는 서울로 영전돼서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그 경찰이라는 일을 하는 지 어쩌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멸공조국님의 댓글

멸공조국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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