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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미 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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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산 작성일12-01-13 12:49 조회1,556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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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60%정도가
가난이 자신의 책임이아니라 사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실렸다.
경악을 금치못하는 숫치다. 특히 30대의 70%이상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 수치를 뒤집어 생각하면
30대의 70%이상, 전국민의 60%정도가 국가가 자신의 가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거뭐 거의 공산주의 사상이다. 사상이 썩어도 보통 부패된게 아니다.
이러니 무상복지 씨리즈에 정치인이 목숨걸고 있다. 이 씨리즈가 먹힌다는게 여론조사로 나온것이다.
인류 역사상 개인의 가난을 국가가 해결해주었다는 말 못들어봤고, 가능하지도 않다.

특히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풍요속에 태어나 고생을 모르다보니, 즉흥적이고 사색의 깊이가 없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일할 사람이 모자르는 농촌, 중소기업이 부지기수다.
외국인 노동자를 배당받기 위해 아우성이다. 
현실이 이러한데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힘든일 하고싶지 않고 임금이 적다는 이유로 취업을 안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배가 불렀다는 얘기다.

지구상 인간의 약 30%는 기아선상에서 해메고 있다.
내일 아침 먹을 쌀을 걱정하고 생존이 문제인 절대빈곤자들이 약 30%라는 얘기다. 
우리나라 20,30,40십대는 일이 넘쳐나도 일하지 않으면서 국가가 자신의 가난을 해결해주기 바란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이들처럼 절대빈곤의 환경은 아닐것이다.
오히려 우리나라 경제사정으로 볼때 상대적 빈곤일 가능성이 많다.
자신은 소형차를 타는데 남들은 대형차를 타니 자신은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은 브랜드 없는 옷을 입고 있는데 남들은 비싼 명품옷을 입고 있으니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현실을 모르고 인생을 모르고 역사를 모르는 환상속에 사는 한심한 인간들이다. 

행복, 가난, 부자, 고통, 기쁨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이다. 
인간은 한끼의 밥 앞에서 무한한 기쁨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권력자와 재벌이 자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엄밀한 의미에서 의식주가 해결된 상태에서는 그외 모든것은 정신적 사치이다.

국가가 자신의 상대적 가난을 해결해주어야 한다는 미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무려 60%정도이니
이 나라의 앞날은 공산화 말고는 답이 없는 것이다.


 

댓글목록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안녕하세요? 푸른산님 천강입니다.
최근에는 얼굴을 자주 뵙지 못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지적하신 부분에 1000%공감합니다.
제가 가는 한의사 스터디 모임이 있습니다. 얘기를 나눠보면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지 다른 것은 중요치 않다' 뭐 대충 이런 생각밖에는 없습니다. 배웠다는 한의사가 말이죠, 짜증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긴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내가 번 돈으로 내 밥그릇을 해결하겠다는 것이 자본주의고 국가에서 배급해서 밥그릇을 해결한다는 것이 공산주의인데, tv에서는 탤러트가 나와서 부자되세요 하는 광고가 히트를 치고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노력해서 쌓은 것은 아무런 죄책감 없이 자기가 가질려는 거지근성, 도둑근성, 노예근성이 지배하는 현재의 대한민국. 벌써 전부 다 쩔어 있습니다.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수십번입니다.  아 짜증이야.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저도 푸념해 봤습니다. 3월달에 주말산행 때 뵙겠습니다.

푸른산님의 댓글

푸른산 작성일

감사합니다. 천강님 반가워요 잘 계시죠?  거지근성, 도둑근성, 노예근성이 지배하는 한국 !!!!
힘들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자구요.^^시간나면 오프모임에서 만나뵈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푸른山】님! 安寧하세요! ^*^ 단도직입적으로요; 전 반대 의견입니다요. 왜? ↙
우리 속담에 크게 틀린 게 있어요!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 (X) 그럼 뭐냐? ↙
이게 맞아요. → "가난 구제는 나라만 해낸다!" ← (O) ,,.
+++++++++++

학생들이, 학교{국가}에서 선생{통치자}가 제대로 잘 하면 성적{경제.풍요.well being}이 향상{가난 구제}되죠! ,,.

5ooo 년 잔인 무도.비참했던 '가난'은 1961.5.16 군사혁명 발발로 말미암아 '사전'에서 없어져버렸는데,
그런데, '가난'이 다시 또 나타나려고 합니다.
'국가{ 통치자, system, 나라}' 가 바뀌니, 기껏 없앤 '가난'이 다시 또 나타나려해요! ,,.
+++

'가난'을 '구제'하는 것도 '나라'요; '가난'을 '발생'시키는 것도 '나라'며; '가난'을 '무한 지속'시키는 것도 '나라 ㅡ 통치자 ㅡ system ' 예요! 따라서!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라면서; 우리 不汗黨(불한당) 날강도 文民 과거 급제 統治者롬 들은, 이렇듯 토씨.조사.어미 ₁ ~ ² 개만 바꿔서; 정반대 의미로 되게하면서; 멍청한.띵한 백성들에게 '가난' 책임을 전가시키면서; 열등 의식을 주입; 통치.지배.군림해 왔었던 겁니다요! ,,. 이 사실을 알아야! ,,.
+++++++++++++

"가난 구제는 나라만 해낸다!" (O) ,,. 위 신문이 요번엔 제대로 보도하뉴면유! ,,,.

우리 북괴를 보십시요! 벌써 3대째 봉건 왕조 세습 system 인데 '가난 구제' 되고 있읍니까?
'북괴{나라, 국가, system, 빨갱이}'를 없애 버려야, '가난'이 '구제'됩니다. ,,.
너무, 정면으로, 정반대 의견을 피력해서 조곰은 미안하지만, 드립니다요. *^^ 여불비례, 총총.

푸른산님의 댓글

푸른산 작성일

inf247661님 반론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른의견은 있으니까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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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저도 반대 의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처럼 열심히 일하는 민족이 어디 있습니까? 세계어느 나라를 가도 우리나라 사람처럼 부지런한 사람없다고 봅니다. 이런 부지런한 사람들을 어떻게 지휘를 하느냐에 따라좋은 선율이 나올수 있고 엉망징창인 아무것도 아닌 사회가 될수 있다는 것을 박정희 대통령과, 개대중이 분명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현실이 한 개인이 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개인적 의식으로 이런 사회 환경을 만들었다면 대통령이나 사회 지도자가 왜 필요합니까?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때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엔 중산층이 가장 맣은 나라였습니다. 그건 사회 불균형 이 최소화가 되었고 소득분배가 가장 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민주화 운동했다는 영삼이 대중이 무현이 명박이 이후 중산층이 완전 무너지고 사회 불균형으로 아우성입니다.
 그 이유는 계약직, 비정규직에 있다고 전 봅니다. 계약직나 비정규직 이런 거 법안 누가 만들었습니까?
20, 30, 40대 이사람들 정규직 들어 가기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들 합니다. 하지만 정규직 직장, 공장많이 있나요.
푼른산님 죄송하지만 30대 중반에 계약직 해보세요 그것도 결혼하고 계약직 해보세요. 정직원 새파란 아이에게 개처럼 아부해야 합니다. 그것도 잘못하면 2년내로 짤립니다. 그럼 다른데 직장갈수 있나요 나이에 밀리고 그럼 40대에 짤려 보세요 말씀처럼 투잡도 할수 있을겁니다.
사회를 이렇게 만든 사람이 개대중이 민주화 운동했던 놈들입니다.

옛날에는요 남의집 머슴을 해도 장가는 갔습니다. 지금 요 장가도 못감니다.
남의집 머슴을 하면 죽을때 까지 머슴이라도 했습니다. 하니만 지금은 2녀이면 짤립니다.

민주화 운동했던 놈들이 내세운것이 노동자들이 잘사는 나라 만들기였습니다. 하지만 귀족노동자들만 잘사는 나라만들었고 이런 현상은 김일성이 가장 좋아 하는 형태의 남한인것입니다.
개대중이가 만든 이나라인것입니다. 개인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 불균형과 혼란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거라 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총체적으로 위정자,즉 대통령들이 국가의 정체성을 파괴하여 국민성을  잘못 오도한  가장큰 1차 책임에 있습니다. 따라서 땟법만능주의로 각종 이익집단을 양성하여 하루도 편할날이없는 세상에 와 있습니다.

 국민들이 땀흘려 고된 일을 잘 하려 하지 않고 일확천금과 기회주의 의 사행성만 조장하게한 위정자들의  잘못된 음모적 국정에대한 반역행위가 크게 한몫한 결과입니다.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도덕적 철학을 심어줄 노력은 없고 대통령들자신과 집권관료,정치인들 모두가 비리,부패의 연결고리가 형성되 사회병리현상만 키웠으니 정부에대한 당연한 불만이 고조된것이죠!
대통령을 비롯 정부관료,정치인 모두가 스스로가 청렴하고 솔선하며 비리,부패가 없어야죠.
 따라서 젊은이들이 스스로 어떤 직종이든지 땀흘려 일할수있도록 유도하는 도덕적 가치를 마련해 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지금 보세요! 어제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젊은이들이 지금 일자리가 심각히 어려운데도 놀면 놀았지  힘들고 혐오직장이나 중소기업엔 일할 맘을 먹지않는다니 기가 막힙니다.
중소기업 사장들이 채용 박람회를 열며 한달에 250만원을 주겠다 해도 한국 젊은이는 한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을 이렇게 만든 책임이 젊은이들의 잘못으로만 돌리기엔 근원적인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봅니다.

따라서 30대의 70%가 자기의 가난 탓을 정부에 돌리는 이유가 위와같은 이유에서 찿아야 할것입니다.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저는 프른산님의 의견에 공감 합니다.
특히 우리 젊은이들이 실업문제 때문에 국가를 원망하는 분위기라는데
실업문제에 관한한 외국에 비한다면 우리의 실업문제는 우량국가에 해당 합니다.

예컨 2010년도 조사한 각국의 실업율에 의하면 한국의 실업율은 3.7%인데 비해서,
일본/5.0%,  미국/9.6%, 영국/7.8%, 독일/7.1%, 그리스/12.5%, 프랑스/9.3%, 대만/5.3%.......
아뭏튼 OECD 국가중에서는 모범국가라 할만 하지요.

결국 좌파들이 생산해 낸 보편적 평등에 세뇌된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에도 문제가있고,
OECD 국가중 천양지차로 많은 대학출신 양산이 만들어낸 고등실업자,좀더 정확히는
대학나온 체면을 차리려는 배부른 타령이 중소기업이나 3D직종을 기피하면서
엉뚱하게도 나라와 사회탓만 하는것 이지요.

저는 이러한 원인들을 우리 부모님들의 잘못된 가정교육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자녀들의 인격형성 과정은 사회적인 영향도 크지만 어렸을때부터 부모님들의 올바른
계도가 있다면 적어도 사회악에 물드는 경향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저도 우리나란 이제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익 애국자 분들께서 잘 사시고 빨갱이들을 종놈 처럼 부려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태인들은 소수이지만 잘 살기 때문에 무시당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시 당하는 것은 애국하느라 잘 살지 못하게 때문입니다. 그저 애국 지사님들께서도 우선 잘 살고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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