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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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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기하지않아 작성일12-01-16 06:04 조회1,47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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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관련 글을 읽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몇 년전에
TV에서 안철수가 한 말을 기억하는데
안철수가 미국에서 MBA를 할 때 너무도 힘들게 공부하다 보니,
정말로 안철수는 힘들게 공부했다는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간질환(간염?)이 생겨서 학업을 마치고 난 뒤에
치료하는데 상당 기간 애를 먹었다고 하는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들을 당시에 안철수의 말을 그대로 믿었고
정말로 너무도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그런 병이 생겼구나!!!
노력 많이 한다. 수고했다. 이런 인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니...

무어 이런 인간이 다있나? 하~

겉으로 보기에는 만인의 모범이고,

건실한 가장이자, 이 사회의 리더 행세를 하지만,

정말 안철수는 눈도 하나 깜짝 안하는 거짓말의 달인, 인간의 여우다!


댓글목록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저격수라는 소문이 나면서
점점 제보가 몰려 들고 있습니다...

정봉주도 여성중앙과 인터뷰에서 국정원, 청와대보다 자기한테
정보가 먼저 들어온다는 허세를 부리기도 했지만...

저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제 혼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내용들을
많은 분들이 제보해 주십니다...

지금 소개할 글은 다른 사이트에 어떤 분이 쓴 글을 또 다른 분이 제게
보내주신 글이라 내용의 진위 여부를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올려 놓으면 많은 분들이 팩트 체크를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말을 거치는 과정에서 팩트체크가 슬슬 되고 있습니다...

또 첫번째 글을 올리신 분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
곧 글을 지우고 제가 직접 쓰겠습니다..

찰스가 97년 취득했다고 하는 공학석사학위에 대해서도 EMTM이라는
주말강의였다는 제보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찰스는 주말석사 두개로 서울대 정교수를 하고 있다는 얘긴데...
(의학박사 학위가 있긴 하지만 그건 지금 전공하곤 아무 관계없으니)

서울대 학생들 사이에서 찰스는 석사로 교수한다는 말이 떠돈다고 하더니..
진짜 그렇군요...

-----------
일단 내가 가진 의문점은...
안철수는 Upenn 에서 95년도에 공학석사를 했다.
안랩 창업하지마자 몇달만에 유학을 가버렸고, 회사는 남은 직원들이 존나게 키운것 같다..
그때 미국에 있던중에 맥애피 사로부터 안랩을 사고싶다는 제의를 받은것 같다.
왜 창업하자마자, 내팽개치고 유학갔는지 모르겠다..
혹시 아는넘 있냐?

그건 그렇고
내가 찾은 과대포장은 역시 유학관련인데,
2005년에 Upenn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MBA를 하러 떠났는데..
사실 최고경영자 MBA (EMBA)는 회사에서 좀 높은 사람들이 공부 쪼끔하면서 인맥쌓고
간판따고 할려고 듣는 과정이다.
풀타임도 아니고 주말에만 수업듣는 과정이다.
우리나라 대학에도 많이 있잖아.. 그런 과정들..
물론 여기서도 열심히 하면 학문적으로도 얻을것도 많고 공부할것도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그렇게 아카데믹한 과정은 아니란거지...

와튼스쿨 MBA는 기본적으로 펜실베니아주에 있는데, EMBA는 펜실베니아 캠퍼스와
캘리포니아 캠퍼스 두곳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안철수씨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와튼스쿨 EMBA 를 다녔다.
아까도 말했듯이 잘나가는 직장 높은 분들이 주말에 듣는거라서, 수업 듣는 주말동안에는
와튼에서 제공하는 최고급호텔에 머물면서 밥도 거기서 먹고 그러는거다. 아예 학비에 호텔비와
식비가 포함되어있어.
주중에는 회사다녀야하는데, 샌프란에서 회사다니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니까... 전 미국에서,
혹은 전 세계에서 주말에만 비행기 타고 와서 호텔에 머물면서 수업듣고 친목질하고 가는거지...
펜실베니아는 미국 동부니까 외국인 학생 중 유럽인들이 주말에 들으러 올테고...
캘리포니아는 서부니까 아시아쪽 잘나가는 직장인들이 주말마다 비행기 타고 오겠지..


딱 어떤과정인지 느낌이 오지 않냐?

이 과정은 주말에만 하는 파트타임이라서 유학생 비자도 안나온다. I-20 발급안되고 F-1 비자
발급 안된다는거지. 외국인이라면 방문비자로 주말마다 와서 들어야 하는거고...
그렇다면 안철수씨는 어떻게 2년동안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집에 살면서 학교를 다닐수 있었는가?
이건 2002년에 부인 김미경교수가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JD 과정을 했는데, 그거 끝나고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실리콘 밸리 옆에 있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었기 때문에,
J-1 비자의 배우자 자격으로 체류하면서, 주말에는 EMBA 과정을 들었던것 같다. 2002년부터 부인과
딸이 미국에 있었으니, 혼자 기러기아빠로 얼마나 외롭고 가족이 보고싶었겠냐.. 3년 학위 부인이
마쳤지만, 딸이 대학들어갈때까지 미국에 있는게 좋으니까, (고등학교때 다시 한국으로 오면
한국공부 따라가기 힘들테고, 여러가지로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했겠지.

근데 엄마가 F/J 등의 비자로 있으면 자녀는 거의 무료로 공립학교를 다닐수 있음) 김미경 교수는
겸사겸사 해서 스탠포드에서 연구원으로 있었던 거고.. 안철수씨는 외롭고 가족도 보고 싶으니까
미국에 가기로 한거고, 놀긴 뭐하니까 간판도 딸겸 EMBA 한거 아닌가 싶다. 이때부터 한국
돌아가서 뭐 해볼려고 구상했을수도 있지..

EMBA 과정은 비자도 안나오고, 따라서 이거 끝나고 OPT (유학생이 졸업후 1년동안 취업해서
일할수 있게 해주는 제도) 도 안나오고, 외국인으로서 미국에 취업 할래야 할수가 없는 과정인데,
안철수 씨는 인터뷰에서 미국에 남아서 좋은 회사에서 일할려면 얼마든지 할수있었는데
한국학생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구라를 치고 있다.

주말에만 호텔에서 먹고자는 EMBA 들어놓고, 대단한거 한것처럼 말한 인터뷰들도 엄청많고...;;
그동안에 포스코 사외이사로 하는일도 없이 월급 받고, 안철수 연구소에서 한달에 1억씩 배당받아
먹고 쓰고..;; 이것 말고도 EMBA 유학을 엄청나게 부풀려서 말한일들이 참 많다.

어떠냐.. 대충 이런 내용인데, 관련 자료들/거짓말한 인터뷰기사 모두 첨부해서 강용석의원한테
보내볼까? 너무 잔잔하고 소프트한가? 살을 붙일려면 더 붙일수도 있다. 지금 안철수씨가
거짓말했던 디테일한 부분들은 안쓴거니까..


2005년 부터 2년동안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집사서 머물면서 샌프란으로 학교 다닌건 확실한 팩트.
그리고 팔로알토 오기 전에, 시애틀에 머물렀겠지.. 부인 김미경교수가 시애틀에서 로스쿨 다녔으니
까... 유학은 사실이나, 석학이라고 불릴정도 혹은 대학에서 관련 강의를 할 정도로 대단한 과정을
한것도 아니고, 공부도 하고 가족이랑 같이 있을 겸사 겸사 해서 간것 같은데... 그걸 가지고 너무
부풀려서 말하고 다니더라 이거지.. 사람들은 그거 보면서 아 진짜 존경할만 사람이구나 이렇게
느끼고 있고..;;
------위 글 쓰신 분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는 자료들 저한테 좀 보내주세요...

-------
안철수와 사진찍기를 거부한 빌게이츠

안철수가 미국가서 미국 경제인들과 만나는 것을 과대포장해서 언론을 통해 선전하고 있다.

구글의 회장과 만나서 사진 찍은 것을 언론에 배포하고,  빌 게이츠와 만나서 [한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며,그로부터 "기부에 그치지 말고 사회에 참여(take part in)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둥  은연중에 빌게이츠를 업고 자신의 위상을 높이고는, 한 발 더나아가 자신의 정계진출을
빌 게이츠가 권유했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우리나라 언론은 빌 게이츠와 안철수의 만남을 비중있게 다뤘지만, 미국의 어떤 언론도 그 만남을
보도하지 않았다. 그들의 눈에 그 만남은, 기사로서 단 한 줄의 가치도 없는 소식이라는 증거다.

안철수 측이 말하는 것들을 검토해 봤다. 결론적으로 안철수의 말은 미국에서 다른 루트로 전해 오는
정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만남의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 만남은 정확히 28분이었다.[한시간 가까이]가 아니다.
한시간 가까이란 말은, 안철수가 만남의 장소 앞에 도착해서 그 장소를 떠날 때 까지의 시간이다.

그곳에 와서 한국 기자들과 10여분 대화했고, 빌 게이츠와 회동 후 또 다시  한국 기자들에게
10여분간 설명했다.

해서 실제 만난 시간은 28분이다. 28분은 절대 [한시간 가까이]가 아니다. [반시간(half) 가까이]
라고 해야 한다. 안철수가 그 회동을 얼마나 교묘하게 부풀리는지 알 수있는 사례다.

빌 게이츠는, 안철수의 기부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듣고, 그냥 인사치례로 "부의 기부에 그치지 말고
사회에 기여(service)하라"고 말했을 뿐이다.  절대 참여(take part in )하란 말을 하지 않았다.
(대화중 빌 게이츠의 '스피치' 시간은 8분의1(half quarter) 정도였다, 거의 28분을 안철수 혼자
지껄인 것이다)


제일 중요한 부분...
우리 언론엔 빌 게이츠와 안철수가 TV화면에 같이 있는 동영상이 없다.
하물며 같이 있는 사진조차도 없다.

통념상 지금까지 어떤 중요한 회동이라는 것들에 동영상은 물론 사진조차도 없는 경우는 없었다. 

그런데 안철수 측에서는 중요한 회동이라고 선전해 대면서도 동영상은 물론 사진조차도 없다.
그 이유는 빌 게이츠가 회동의 조건에,기자의 참석,  TV 카메라의 촬영, 사진의 촬영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회동 당일 안철수가 빌 게이츠에게, 안면 몰수하고 사진 찍기를 요청했으나, 그것 또한 일언지하에
거절 당했다. 얼마나 굴욕적인가.

미국도 사기꾼이 많은 나라다.

그동안 사기꾼들이 빌 게이츠와 찍은 사진을 가지고 사기치는 놈들이 많았다.
(마치 사기꾼들이 이명박과 찍은 사진으로 사기치는 식이다.)

그래서 빌 게이츠는 확실한 사람 아니면, 같이 사진을 찍지 않는다.
동영상 촬영은 더더욱 거부한다.
그래서 그는 안철수와의 회동에 동영상은 물론 사진 찍기 조차도 거부한 것이다.

그는 안철수를 사진 가지고 사기나 치는... 그런 종류의 인간으로 봤다는 증거다.

그래서 우리나라 신문에 빌 게이츠와 안철수가, 같이 찍은 사진 한장 없고,
TV에 동영상 한장면 없는 것이다.

그 회동후 빌 게이츠 측에서 대화내용을 언론에 배포 했는데...
안철수 측은 그 것을 무슨 대단한 것처럼
[공동 성명서]니 뭐니, 엉뚱하게 포장해서 선전하는데...

이것도 그동안 빌 게이츠와 만난 사람들이 그와 만났을 때의
대화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떠벌리고 다니니까.

[이러이러한 대화 이외엔 다른 내용이 없다]는 차원에서 배포하는 것이지,
절대 그 인물이 중요하고 대화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다.

10여년 전부터 빌 게이츠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는 모두 그렇게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그래서 이것도 빌 게이츠가, 믿을 수 없는 대화 상대와는 사진을 안찍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빌 게이츠는 워렌 버핏등 중요한 사람들과의 만남 이후엔,
TV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직접 대화 내용을 설명한다. 대변인을 시키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안철수가 빌 게이츠를 만난 것은 빌 게이츠를 빌려 한국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려 한 것이지,
무슨 기부 재단 설립을 위해 조언을 듣고자 만났다니 뭐니 하는 것은,
진짜 새빨간 거짓 말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인간이...
시건방짐이 넘쳐서 뽄대있게 미국가서 행세 좀 하고 오려고 했으나
오히려 철저하게 그곳에서 그들에게 굴욕을 당했을 뿐이다.

그러고는 지금, 자기 언행을 당의정처럼 달콤하게 포장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글쓴이 : 손병호 / 펌

출처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19&message_id=836234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에이! 더러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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