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스템 전사 선생님들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여러 시스템 전사 선생님들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드뷔시 작성일12-01-17 21:13 조회1,210회 댓글5건

본문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소개는 예전에 이미 드린바 있고,
제가 몸담고있는 싸이트에 5.18에대한 논쟁이 있어서
예전글에서 제가 지만원 선생님께 5.18에대한 신념에대해
감히 답변을 요구한적이 있습니다만,
지만원 선생님께서 친히 답변을 해주셨고 또,
그것으로써
저의 5.18에대한 논쟁의 방패막이로 삼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른 논쟁꺼리가 있는 와중에 그 문제완 아무 상관없는 5.18에대한
예전 저의 의견을 들먹이며 저에게 전라도 출신 의사들에게 가슴에 상처를 주었다며
사과를 하라는 소리에 기가 찰 노릇입니다.

도대체
5.18을 제가 주도한것도 아니요, 수습한것도 아니요,
제가 현직 정치가 신분도 아니요,
그렇다고 제 논지가 억지가 아닌데도 무엇을 어떻게 사과하란말인지...

무엇보다도 백보 양보해서,
5.18에 대한 지만원 선생님의 견해가 전적으로 틀리고 억지주장이라 하더라도
제가 과연 무슨 사과를 해야할 신분에 있는 사람인지..난 참 도대체 ㅎㅎ

그래서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러 선생님들의 지혜로움를 빌리고자 하옵니다.

혜랑해 주십시요 (..)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5,18을 얘기하는 것은 킬링필드를 겪지 말자는 얘깁니다.
그들의 가슴에 상처를 받는 것은 5,18이 정의롭다는 왜곡된 고정 관념때문인데,
그것을 한국인 모두가 받아들이는 임계점에 다다르면, 마침내 당신들의 가슴에 상처를 입었다는 말조차 호사로 느껴질 날이 올 것이다. 전라도 출신인 당신도 당신의 처자식도 자유민주주의의 보호를 받는 대한 민국 국민이  아닌가?  이것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금 답이 됐을라나요?

드뷔시님의 댓글

드뷔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유현호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 논지를 바탕으로 게 사견을 한번 곁드려보겠습니다 (..)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그들에겐 상처일수 있겠죠. 하지만 그 상처가 그들 많이 상처인가요.
 대한민국 경찰, 군인, 전라도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상처입니다.
 그 상처를 만든 원흉이 누구인지 밝혀야 치료가 가능할겁니다.
사과를 받고 싶다는 건 오진으로 인한 상처가 더 악화되었다는 취지 일겁니다.
드뷔시님 진단은 저들이 알고 있는 상처 치료 부분이 오진이고 그 부분은 도려 내야 할거란 취지로 올린 건데 그걸 가지고 넌틀리고 내가 맞으니 너가 사과 해야 한다는 취지 일겁니다.
 그럼 결론은 누가 오진인가를 명확히 하여 사과를 받을것인지 받아 낼건지 따져 봐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사과 란 말이 나왔다면 그쪽은 드뷔시님이 틀렸다는 전제 이므로 틀린부분을 말해 달라고 해야 납득하고 사과를 하든지 아니면 그쪽이 말한 부분이 왜 틀린지 명확히 말해 줄수 있겠네요.
제 짧은 생각이지만 순서가 이럴것 같네요.

드뷔시님의 댓글

드뷔시 작성일

그건 뭐지 님글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글을 통해 제 논지의

드뷔시님의 댓글

드뷔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개를 펼쳐보겠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064 붙이기 아이디어 신생 2012-01-17 1171 21
18063 정신이 녹아내리는 '하찮은' 지성들 유현호 2012-01-17 1184 9
18062 야후활동에 제약이 생겼습니다. 댓글(3) 신생 2012-01-17 1131 21
열람중 여러 시스템 전사 선생님들께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댓글(5) 드뷔시 2012-01-17 1211 13
18060 나는 춤추고 빨갱이는 좆된날 댓글(4) 도사 2012-01-17 1505 49
18059 갑자기 생각난 안타까움 북극곰 2012-01-17 1133 19
18058 5.18 민란 증언 [자료] 반공청년투사 2012-01-17 1221 30
18057 손학규,정동영,한명숙,박지원,문성근등...은 말 해봐라… 댓글(2) 송영인 2012-01-17 1360 37
18056 전남 광주 그리고 전북, 이들은 공산주의인가? 댓글(3) 핵폭탄공격 2012-01-17 1613 46
18055 김정은의 사라진 팬티 나트륨 2012-01-17 1620 11
18054 친노 단어는 빨갱이 빨치산을 일컬음. 모두 처형해야!!… 댓글(1) 핵폭탄공격 2012-01-17 1272 32
18053 KBS와 광주가 띄운 공산당 어용음악가 정율성 댓글(1) 만토스 2012-01-17 1516 21
18052 서초동법원앞에서 매일 일인시위 하시는 이계성 교장선생님… 한강 2012-01-17 1978 41
18051 야접 댓글(1) 신생 2012-01-17 1175 9
18050 부랄찬 놈들 꼴 좋다 댓글(2) 개혁 2012-01-17 1415 35
18049 행동하는 양심 댓글(1) 우주 2012-01-17 1213 34
18048 수색중대의 비극이 시작되다[9] 댓글(6) 안케 2012-01-17 1937 33
18047 세탁정권 댓글(1) zephyr 2012-01-16 1124 20
18046 이회창 할아버지 그렇게만 하시면 4수 합격하실것 같슴니… 댓글(1) 吾莫私利 2012-01-16 1537 37
18045 박사님 힘내세요. 이반데니소비치 2012-01-16 1124 33
18044 "이희호" 재판의 날, 1월 17일 (화) 임니다 吾莫私利 2012-01-16 1164 24
18043 둘녀 음자 2012-01-16 1578 4
18042 자유게시판이 상당히 빨라졌네요. 댓글(4) 우주 2012-01-16 1129 12
18041 민통당에게 묻는다,누가 저주 대상인가? 댓글(3) 우국충정 2012-01-16 1160 26
18040 친북종북좌파반미 세력들, 우리는 겁내지 않는다. 댓글(2) 핵폭탄공격 2012-01-16 1203 24
18039 [자유연합논평]민통당 새지도부의 보복적 광풍 시각을 … 우국충정 2012-01-16 1200 18
18038 500만야전군 전사여러분!! KBS 방송모니터 요원공모… 소강절 2012-01-16 1665 17
18037 500만야전군 1월14일 과천대공원 국민 계몽 행사 댓글(3) 시스템뉴스 2012-01-16 1150 21
18036 계산적인 북한의 비난 시스템당 2012-01-16 1243 7
18035 보하이족(渤海族)은 누구이고, 코략족(高麗岳族)은 누구… 발해의꿈 2012-01-16 1516 1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