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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연세대의 기독교 이사 파송 제한, 한국교회 전체로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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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2-01-22 20:50 조회1,68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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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3166



연세대의 기독교 이사 파송 제한, 한국교회 전체로 반발 확산

크리스천투데이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입력 : 2012.01.21 08:06
NCCK 대책위 모임에 합동측도 이례적 참여

▲각 교단 파송 이사를 제한한 연세대 정관 개정 문제와 관련, 교단장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각 교단의 기독교 이사 파송을 제한한 연세대학교 정관 개정 문제에 대한 반발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연세대이사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박위근, 이하 대책위)는 20일 서울 정동 모처에서 각 교단장 모임을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NCCK 김종훈 회장과 김영주 총무를 비롯해 박위근(예장 통합)·유정성(기장)·엄현섭(루터교)·박성배(기하성 서대문) 목사 등 NCCK 회원 교단장들이 참석했다. 비회원교단에선 기성 주남석 총회장 등이 함께했다.

보수교단으로서 평소 NCCK와 교류가 없던 예장 합동의 황규철 총무도 이례적으로 참석해 눈에 띄었다. 황 총무는 이를 의식한 듯 “연세대 이사회의 정관개정 문제는 어느 특정 교단이나 단체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면서 “교리나 이념을 떠난 한국교회 전체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각 교단장들은 연세대 정관개정 문제가 범교단적인 문제임을 직시하고, 이후 전개되는 모든 움직임에 한국교회 전체의 목소리를 담아내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루터교 엄현섭 총회장은 “연세대 이사회가 그간 각 교단이 파송하던 이사를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막은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이사회에서 교단 이사가 배제되면, 기독교적 가치로 세워진 연세대의 설립정신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엄 총회장은 또 “이 전에도 연세대의 설립정신을 훼손하려던 일들은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수익이 안 난다는 이유로 신과대학을 없애려 한 일도 있었다. 한국교회가 앞장서 연세대 이사회의 정관개정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성배 목사는 “정관개정은 결국 주무관청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최종 승인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연세대 이사회보다 교과부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사건개요를 설명한 대책위 실무담당 이훈삼 목사는 “연세대 정관개정의 핵심은 기독교 이사의 추천권이 각 교단에서 이사회로 넘어간 것”이라며 “지금까지 각 교단은 자체적 논의를 거쳐 연세대에 이사를 파송했지만 이번 정관 개정에 따라 더 이상 이사를 파송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목사는 “연세대 이사회의 이 같은 조치는 16년 전부터 이사장에 있는 조선일보 명예회장 방우영 씨가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교단 파송 이사를 없애 학교를 사적으로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각 교단장들은 한국교회 차원에서 연세대 정관개정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채택했고 향후 각 교회에 목회서신을 발송하고 서명운동 등도 펼치기로 했다.

더불어 대책위는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연세대 정관개정 무효와 교과부의 정관개정 변경인가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연세대가 지난 해 10월 27일 추경이사회를 통해 ‘예장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로부터 이사 1명씩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기존 이사 선임에 관한 정관(제24조 제1항)을 ‘기독교계 2인’으로 바꾸면서 불거졌다. 연세대 이사회 측은 이것이 학교 발전과 사학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교계는 연세대의 기독교적 건학이념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대한성공회는 빨갱이 사이비 종교로 이미 변질되어 있으며 북한을 오고가며 그쪽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역적의 조직일 것입니다. 미국소 광우병 촛불 폭동을 선동질하고, 작년에는 북한을 떼거리로 다녀 왔던 조직이 그들입니다. 조선일보도 그 점을 알아차리고 빨간 인간들을 제거하려 했을 것입니다.

연세대가 김대중으로부터 아태평화위의 건물을 기증받아 김대중 도서관으로 명명하도록 한 일이 연세대를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빨간 먹물들이 유난히 연세대에 많이 포진하여 마음껏 주절대지요. NCCK와 성공회 인간들이 이제 아지트를 잃을까 전전긍긍할 것입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종교의 탈을 쓰고 종북행각에 미쳐 날뛰는 악마들을 추방해야 할 것입니다. 조선이 그것은 잘 한 것 같다. 저 교계 이사란 자들이 북한을 들먹이며 남북 화해니 평화니 떠들어 대는 것은 이미 저들의 영혼이 썩어버린 것을 뜻하지요. 그들이 북한에 가서 굶어 죽어 가는 인민들을 눈으로 보았겠습니까, 귀로 들었겠습니까? 썩어빠진 인간들이 기쁨조에 녹아 김정일 김정은의 손발이 될 수 밖에 없는지도 모르지요. 빨간 인간들을 연세대에서 추방해야 할 것입니다.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

옛날에는 KNCC라고 했던 것인 줄 암니다. 이들은 좌파 용공 단체임니다. 그래서 장로교 합동측 (소위 전래적으로 보수라고 알려졌던)은 이들과 별 관계를 가지지 않았었는데... 합동축도 다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이들과 이제는 한 테이블에 교제하는 것 같슴니다. 다 썩어 문드러지는 문뎅이 들 임니다. 곽선희, 이명박등의 예장 통합측 (일명 광나루, 지금은 장신대 계열), 기장 (한국신학대학 계열),  연세대, 감리교의 신신학 계열, 카톨릭등으로 통하는 한국 WCC는 불교, 기타 종파들까지를 아우르며 "하나이다" 라는 에큐메니칼 운동등을 전개하여 조국 천지를 더욱 "거국 적 (?)"으로 샛 노랗게, 샛 빨갛게 물 들였슴니다. 이러한 단체들 모두 다 용공으로 되어 졌습니다. 교계의 이 혼탁한 일도 역시 다 김대중 때를 꼭지로 극성을 더하게 되었던 것 임니다. 감리교의 김홍도 같은 사람은 수 많은 질타를 받는데, 그 분은 감리교에 있으면서도 빨갱이 사상은 원수 마귀의 짓이라고 질타함으로 그렇게 더 수 많은 박해를 받고 있다 함니다. 조용기도 신앙은 보수여서 빨갱이 사상을 원치 않는다고 하지만, 북한에 접촉들을 하였던 흔적이 있고, 최근에는 일루미나티ㅡ 프리 메이슨 한국 33등위권으로 포섭된 사람이라고 매체들은 증언하고들 있슴니다. 위의 만토스님의 댓글들을 감사드리고, 위의 원글을 감사드림니다.  보수 대통령이 되어서, 종교계 분야도 수 많은 세월을 두고 정리 정돈해야지 영혼세계를 만지는 이 사람들의 좌경화가 더 없는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슴니다. "종교는 자유"라는 헛점이 크므로 그렇게 저지레 크게 할 수 있고, 김일성도 이점을 노려서 특히 기독교계를 점령하라고 지령을 오래전에 내렸던 것 임니다. 나도 좋은 때가 와서 더 늙기 전에 이 분야에 미력이나마 바른길 가도록 교화 내지 개혁시키는데 헌신하여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늘 있슴니다. 이것 역시 미국이나 선진국들과 영적으로 협의하면서 울타리를 같이 만들면서 국내의 종교계를 선도하여야 할 것으로 봄니다. 너무 뿌리가 방대하고 깊슴니다. 인명진 김진홍 같은 자들이 정치계 부뚜막에 올라앉은 형상은 모두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거룩한 곳에 서거든... 마지막 심판이 가까운줄 알라"하신 말씀들을 성취하여나가는 전초들이라 그렇게 봄니다. 남은 여생 조국의 바른 애국과 바로 섬을 위하여 이 분야는 한번 헌신하여 일하고 싶은 분야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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