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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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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상 작성일12-01-25 08:13 조회1,34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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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0 년대의 격동의 세월에 20 대 후반까지 한국에서 대학과  강원도 화천의 이기자 부대에서 약 30 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20 대 후반에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서북미의 씨애틀에서만 30 년째 거주하고 있읍니다.  세월이 갈수록 한국의 숨소리에 더욱더 귀가 기울어 지는것은 수구초심 이라는 사자성어로 표현 할수 밖엔 없을 것 같읍니다.   지난 수개월 전에 우연히 이 시스템 클럽 사이트를 알게되어 한국의 근대사 및 시국에 대한 많은 정보와 많은 현인들의 촌철살인의 논지를 배우고 있읍니다.   작금의 한국의 정치 상황은 정말로 아수라장입니다.   부정과 부패의 그 중심에 서있어도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 이게 그냥 하루아침에 일어난 현상은 아닐겁니다.  아주 오래동안 암세포가 조용히 자라서 수년만에 생명을 위협할정도의 심각한 상태로 발전되듯이 그렇게 우리 사회도 암 말기상태로 도달 한 것 같읍니다.

유기농을 지을때 그 토양이 지금까지 화학비료로 오염되었으면 그 토양을 유기농 토양으로 전환시키는데 수년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객토를 계속 해주어야 하고 자연비료를 계속 공급 해주어야 합니다.
사 람의 인격의 토양도 그 오염된 상태를 깨끗하게 전환시키는데는 흙을 정화 시키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씀드리자면 우리세대 (넓게 잡아서 30 대 이후 부터) 내에서는 별로 큰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가 할일은 지금 자라는 세대를 위해 지금 부터 그 인격이 자라는 가정, 학교, 사회 라는 그 토양이 깨끗이 정화 되도록 토질 개선 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길러야 합니다.  약 20 년 30 년의 장기계획을 세워놓고 새로운 사람을 유치원때부터 길러야 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가끔 2, 3 년을 주기로 한국을 방문을 해왔읍니다.  갈때마다 처음 몇일동안  소위 " 문화적 충격 (cultural shock) 에 낯설음을 겪읍니다.  가장 큰 충격은 한국의 총체적인 교통질서의 문란함 입니다.  횡단 보도에서 부터 저는 심한 갈등을 경험합니다.   보도에 서있는 사람들이 아직 푸른 신호등이 켜지지 않았는데 아직도 차가 쌩쌩거리며 다니고 있는 도로 한복판을 벌써 점령해나가고 있읍니다.
나중에 보니 저만 아직도 보도위에 뎅그라니 남아서 푸른색을 고집하고 있음을 봅니다.  쬐그만 꼬마들도 아직도 푸른신호등이 아닌데도 그냥 도로위로 뛰어 나갑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있는 엄마들이 " 야야 빨리 가자" 하면서 신호등을 기다리지 않고 아이들의 팔을 질질 끌면서 뛰어 나갑니다.
저도 몇일이 지나면 한발자국씩 푸른색 신호가 미쳐 떨어지기도 전에 도로위로 나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작금의 정치 문화의 혼돈이 바로 이 신호등에서 출발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통신호를 준수하지 않은 습성이 자라서 학교에서 학칙을 어기게 되고 왕따 문화를 조성하는 악덕학생이 되고 그런 학생은 공부도 하기 싫고 뭔가 졸속으로 사회의 노른자위를 차지하고 싶어 오래동안 정착되어 온 사회 시스템을 역행하는데 앞장 서게 됩니다.  깡짜를 부려서라도 사회를 뒤집어서 쉽게 자기 자리를 차지 하고 싶어 하지요.    시위 문화에 참여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동기에서 참여 합니다.   그리고 이런 습성에 젖은 사람들이 자라서 국회로 들어갑니다.   국회를 어지럽힙니다.   정치는 정말 젊을 때부터 뜻을 품고 오랜시간동안 덕을 쌓고 자기 수양을 통해서 인격이 제대로 도모된 사람들이 모여서 정직한 논쟁(debate) 을 통해서 최선의 "합" 을 찾아 나가는 과정입니다.   인격이 제대로 안된사람들... 교통질서를 안지키며 살아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사람들이  더 지키기 힘든 질서를 제대로 지킬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람이 정말 제대로 된 사람이다 싶어서 세워놓으면 금방 냄새가 남니다.  또 다른 새로운 사람을 세워도 또 마찬가지입니다.  그 원인은 우리 사회의 토양이 아직 개선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화학비료와 온갖 농약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작물을 아무리 잘 가꾸고 모양을 아름답게 포장을 해서 백화점에 내다 놓아도 실험실 가서 성분 분석 해보면 금방 잔류 중금속이 내재 되어 있음을 발견할수 있읍니다.  이제 우리는 작금의 이 종북 좌편향된 사회,  질서도 예의도 양심도 올바른 역사의식도  뒤죽박죽이 된 사회를 보면서 생각이 바로 된 사람들은 정말 마음이 급하고 울분이 나고 어찌 할줄을 모를거지만 그럴수록 냉정하게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봄니다.   이사회를 금방 바꿀수는 없읍니다.  물론 광장에 나가서 대중들을 상대로 피켓팅도 하고 집회도 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계몽도 해야 합니다. 
하지 만 이런류의 행태는 자칫 잘못하면 상대편 사람들과 그냥 기싸움 하는 어지러움으로  생각이 깊지 않은 대중들에게 인식되어 우리의 순수한 뜻이 호도 될 경우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한편으로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인내를 갖고  먼 장래를 내다보고 한삽 한삽 새로운 흙을 갔다 붓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노력의 결실은 당대에선 보지 못 할 수도 있읍니다.   마치 60 년대초 박정희 대통령이 잿 더미위에서 머언 훗날을 바라보고 5 개년 계획 10 개년 계획을 세웠듯이 우리도 우리 세대에서 지금 자라는 아이들에게 소망을 두고 새로운 토양을 개척해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읍니다.   지금 아무리 울분을 터뜨리고 확 뒤집어 버리자고 세상 밖으로 뛰쳐 나가도 뒤집고 나면 그자리에 새로이 대체할 인격이 없읍니다.  정치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안에 내재 되어 있는 인격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관이,  차관이,   주무부서의 고위관리가 한달 월급이면 충분히 호의호식 할낀데 왜 수백만원 수천만원에 그 양심을 버리겠읍니까?   그런짓을 부끄러워 할줄 모르는 그 인격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푸른 신호등이 떨어지기 전에 엄마손에 이끌리어 도로로 뛰쳐나가는 질서의 파괴와 법의 무시를 습득 하였기 때문입니다.

미 국의 교통질서는 어떠한가요?   새벽 12 시가 넘어서 다니는 차가 없는 길에  신호등에 빨강 불이 들어 오면 아무리 한적한 길에도 차는 서 있읍니다.   물론 때로는 버릇없는 젊은 애들이 그냥 지나칠때도 있읍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지구상 어디를 가도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  주류사회(Main Sream)의 구성원들은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빨강불 아래에 양심을 세우고 푸른 신호등을 묵묵히 기다립니다.   제가 한국에 가서  새벽에 택시를 탔었읍니다.  기사 양반이 빨강불도 무시한채 다니는 차가 없으니 그냥 쌩쌩거리며 통과를 하길래 " 아저씨 빨강 불인데 왜 자꾸 지나치십니까?  하고 따졌더니 " 빨강불 마다 다 서주면 우리는 뭐 묵꼬 삽니까?"   하면서  " 그만 가만히 앉아 계십시요"  하고 오히려 저에게 꾸짖더군요....  그래서 저는 빨강불을 무시하고 다니는 차에 괜히 타서 공범자 같은 생각에 창밖을 보면서 못내 부끄러웠읍니다.

미 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미국이란 사회는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 같은 손윗 사람들을 보고 그냥 " You"  즉 한국말로 " 너" 라고 하는 아주 예의 범절도 없는 쌍놈의 나라이며 서부 영화나 갱 영화에 보는 것 처럼 날마다 총싸움이나 하고 강도가 득실 거리는 무법 천지의 나라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건 아주 짧은 시간에 미국을 본 것이기에 그렇읍니다.   미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20 년 30 년 살다 보면 배우고 느끼는게 있는데  바로 그건 전 세계를 지배 할수 밖에 없는 " 질서 의식" 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전세계의 수백 인종이 각각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이나라에 섞여서 살고 있으니 정말 그들을 이 한 울타리에서 서로 갈등없이 평화스럽게 어울리도록 할라면 이 강력한 " 질서의식"이 필수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질서아래엔 대통령도 그 대통령 자녀도 무조건 머리를 숙여야 합니다.   수년전 조지 부쉬 대통령 딸들이 음주 운전으로 일개 교통순경에게 잡혔었지요.  당연히 일반인과 꼭 같은 처분을 받았읍니다.   미국의 경찰들이 때로는 과잉 진압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지만 법과 질서의 Front Line 에 서서 그 준엄함을 집행하는데는 정말 무서울 정도 입니다.   이러한 법과 질서의 준엄함이 존중을 받지 못했다면 아마 지금쯤 미국은 오합지졸, 춘추 전국시대 같은 나라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열악한 환경의 국가가 되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빨강불에 건너가는 아이들이 스스로 부끄러워 할 수 있도록 만들 수가 있을까요????
저는 이게 바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그 첫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빨강불에 설줄 모르는 아이들이 자라서 커가면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정치 하는 사람들은 정치의 현장에서 그 양심에 자주 빨강불이 비쳐 질터인데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아이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날때 보니  새로운 튼튼한 영구치가 유치를 밀어 내면서 자연적으로 그 수명을 다한 유치가 밀려 나가는 것을 보았읍니다.  아이가 이빨을 붙들고 신경을 써길래 제가 미리 뽑아줄까 하다가 몇일 만 더 기다려 보자하고 나중에 보았더니 유치 아랫둥에 하이얀 영구치가 쏘옥 나오면서 아주 자연스레 유치를 밀어 내면서 그냥 혓바닥으로 쏘옥 밀어 버리니 피 한방울 안나고 영구치가 들어 서게 됨을 보았지요.   새로운 사람... 정말 준비된 인격이 우리 사회의 요소요소에 자리 잡고 그 위치를 공고히 할수 있다면 썩어 빠진 인격들,  우리 사회의 공해 같은 인간들은 자연스럽게 그 설자리를 잃어 버리게 될꺼라고 생각이 드는게 너무 이상적인 착각일까요??? 

어쨋든 저의 결론은 지금 부터라도 새로운 사람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첫 출발을 가장 지나치기 쉬운 교통질서 부터 지켜보자는 것입니다.   좋은 일 한다고 올바른 일 한다고 서로 모여서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모임을 가지시면서 빨강불에 그냥 횡단 보도를 건너버리고 길거리에 담배 꽁초를 그냥 버린다면  생각이 조금 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그 무리들을 내심 상당히 조롱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금을 떼 먹고,  남의 돈을 훔치고 사기를 치고 서류 조작을 하여 서민들의 저금을 가로채고....
이런일들을 행하면 온 가족,  혹은 주위 이웃,  그 동기 동창들이 부끄러워서 그런 놈들을 이 사회에서
왕따를 시키는 그런 새로운 "왕따 문화" 가 조성이 되어야 한다고 봄니다.

어 릴때부터 교통질서를 안지키고 함부로 횡단 보도를 건너가는 아이들의 영상과 차분히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 너희는 어느 쪽에 서고 싶으니..."  하면서 스스로 선택하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선생님이나 부모가 억지로 주입식으로 이리해라 저리해라 하면서 교육 시키는 것 보다는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는 자기가 책임 질수 있는 습성을 기르도록 어른들이 그 아이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 고교생들의 교육도 친구를 괴롭히고 골목 어귀에서 불량한 모습으로 담배를 꼬나 물고 있는 모습의 영상과  어른을 존경하고 질서를 지키고 연약한 급우들을 도와주는 그런 모습을 담은 영상 혹은 이런 내용의 주제를 테마로 한 연극, 판토마임등을 각 학교에서 실시해서  스스로의 양심에 나는 어느길로 들어 설것인가의 선택을 맡기게 하는 겁니다.    어른들에게도 이런 교육이 아주 효과적일 때가 있읍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종북좌파 빨갱이니 뭐니 하면서 서로 삿대질하고 싸우다 보면 어느새 대중들은 양쪽을 다 꼭 같은 시끄러운 시장 잡배들로 치부해버리기 쉽읍니다.   제 생각엔 연극이나 영화 혹은 행위 예술에 재능이 있는 생각이 바로 된 사람들을 모아서 훈련을 충분히 시켜서 각 대학교나 시청 앞 그런 공공 장소를 빌려서  광주 5.18 혹은 제주 4.3 ,  12.12. 사태등과  작금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입증이 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가감없이 시각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공연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들 스스로가 느끼고 깨닫고 자발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겁니다.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자기들의 선택이 기성세대들의 압박이나 충고에 지배 당하는 걸 몸서리 치도록 혐오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스스로 자기의 인격을 걸고 부화뇌동 하지 않고 고민하고 생각하여 자기의 성향을 선택하도록 우리 기성세대가 도와 주는 것입니다. 
이 혼탁한 세상에 멋 모르고 뛰쳐나와 갈팡 질팡하는 인생의 초보자들과 후배들에게 어느 길에 들어 설것 인가를 정말 제대로 가르쳐 줄수 있는,  정말 사심없고 바른 인격의 참된  인생의 선배님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읍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

노상님, 반갑고 고맙고..., 그리고 모두 공감이 됨니다. 잘 보셨슴니다. 사람을 키워야 함니다. 많이 욕심을 내는 것 보다 한 사람 한 사람 이렇게 두 세사람을 우선에 키운다는 생각으로 지도부가 더욱 나서서 원투원, 원바이원으로라도 제자들을 키워나가지 아니하면 빨갱이들의 각개전투에 견디기 어려울 줄 암니다. 이러한 "한 사람"들을 이미 국가가 오래전 부터 바래왔지만, 그런 애국비젼에 생명을 거는 분들이 많지 않슴니다. 지금부터라도 그러한 한사람들이 다 되는 운동, 그 한사람들이 다 거미줄 처럼 연결되는 공동체 의식에서의 지체교육들이 되지 아니하면 나라를 살릴 길이 없슴니다. 낙심치 말고 피곤치아니하도록 힘을 주며..., 애국 제자들을 생산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보는 수 밖에는 없다고 나는 확언함니다. 그룬트비히, 달가스 같은 분들은 그 제자들을 중등학교에 힘을 두었고, 어떤 유럽의 지도자들은 초등학교 교육에 두었었슴니다. 500만 야전군이 이런 초등들이 교육받는 자세로 교육되는 자세를 어떻게 가지느냐, 어떻게 그렇게 만들어가느냐, 만들어 지느냐 등이 우리가, 우리나라가 사느냐 죽느냐하는 전략이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믿슴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정말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사람을 키워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빅토르최님의 댓글

빅토르최 작성일

노상님의 글 너무도 감동적으로 잘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일은 기본기가 잘되어야 하는것이지요.
개인의 성공이나 나라의 성공은
 기본인 질서의식이 얼마나 잘정립되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 나 질서의식이 안되고
오직 수잔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내자식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극이기주의가 주를 이루어왔 습니다.
또한, 우리 부모들은 그것을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부추겨 왔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어른이나 애나 종자가 모두 상놈 양아치종자랍니다.
이 사회가 우리 부모들이 그렇게 만든것이지요.
 이제 대한민국에 100년 1000년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후세대들이 필요합니다.
노상님이 글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걸어가야할 가장 우선시해야할 정책이군요.
제가 노상님에 제안을 정당 제일원칙으로 채택하겠습니다.
좋은 길 올려주셔서 감사합나다.
저는 아이디 빅토르최로 쓰고 있습니다.
서울오시면 연락한번 주십시요.
저의 연락처는 010-5746-3693입니다.

빅토르최님의 댓글

빅토르최 작성일

노상님의 글 너무도 감동적으로 잘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일은 기본기가 잘되어야 하는것이지요.
개인의 성공이나 나라의 성공은
 기본인 질서의식이 얼마나 잘정립되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 나 질서의식이 안되고
오직 수잔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내자식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극이기주의가 주를 이루어왔 습니다.
또한, 우리 부모들은 그것을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부추겨 왔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어른이나 애나 종자가 모두 상놈 양아치종자랍니다.
이 사회가 우리 부모들이 그렇게 만든것이지요.
 이제 대한민국에 100년 1000년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후세대들이 필요합니다.
노상님이 글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걸어가야할 가장 우선시해야할 정책이군요.
제가 노상님에 제안을 정당 제일원칙으로 채택하겠습니다.
좋은 길 올려주셔서 감사합나다.
저는 아이디 빅토르최로 쓰고 있습니다.
서울오시면 연락한번 주십시요.
저의 연락처는 010-5746-3693입니다.

그건뭐지님의 댓글

그건뭐지 작성일

글을 읽어 나가면서 제 과거의 모습이 떠올라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법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며 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거듭 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는 줄서기 운동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하던 모습들이 생각이 나네요.
민주화 놈들이 하면서 자유를 외치며 그런 기초질서 운동 등 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나라를 망치고 싶으면 그런 일을 했지는 지 알만 한 거라 봅니다.

어린시절 기억 나는 개몽 운동
줄서기운동, 횡단보도 건너가는 방법, 어린이 하루 3번 양치하기, 자연보호 운동(학교에서 나무 많이 싶었죠^^), 새나라에 어린이는 일직자고 일직일어 납니다, 윗어른 이나 어려운 사람있으면 솔선 수범하여 도와 주어야 한다는 운동, 좌쯔통행 등등 배우며 자랐는데  언제 부터인가 모두 사라지고 없어 졌습니다.


자연보호 운동으로 모든 산에 나무와 개천을 보면 놀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린밸트 허물어 산속에 온갔 잡스런 여관, 음식점등이 성횡 하고 있고 개천에서는 냄새가 나서
발한번 담거 보자는 마음도 사라지게 만든 사람들이 원망 스럽습니다.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노상님,

정곡을 찔렀습니다.
문화적이고 바른생각의 실천은 기초생활 행동부터 시작됩니다.
엄마가 아빠가 아이들에게 실천으로 가르쳐야합니다.
특히 아이의 어머니들은 외국의 명품화장품 명품빽의 이름들은 몰라도됩니다.
미국의 카나다의 선진어머니들의 아이들에대한 교육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네들은 아이들을 예의없는 버릇없는 아이들로 키우지않는것을 많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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