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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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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3-21 21:57 조회4,815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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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떤 곳인가. 자유 대한민국이 싫어서, 김일성이의 품이 좋다고 38선을 목숨 걸고 넘어 간 월북자들로 상당수 구성된 舊 소련의 괴뢰정부, 유령국가다. 그리고 우리 국군과 UN군이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했을 때, 자유를 좇아 월남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김일성 치하가 좋다고 궁둥이 깔고 앉은 주민이 지금의 북한 사람들이다. 끝까지 대한민국을 원수로 여기고 비전향한 문근영의 외조부나, 마찬가지로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다가 결국에는 소원대로 북한에 가서 영웅 대접을 받은 이인모 노인, 남한 내 김일성 추종자들 따위를 따로 모아 놓은 곳이 바로 북한이라 하겠다.

물론 부득이 북한을 탈출하지 못한 부류도 일부 있을 것이다. 남한에도 월북하려다 실패해서 잔류한 김일성 숭배자들이 일부 있듯이 북한에도 남한의 자유를 찾아 월남하려 했으나 길이 막혀 못 온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극히 일부일 것이다. 월남하려 했다면 '6.25 공산 침략'이 있기 전이나 우리 국군과 UN군이 38선을 돌파 북진했을 때 얼마든지 같이 월남 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이북지역에 자진해서 남았으므로, 지금의 북한 주민 대부분은 때려 죽이고, 굶겨도 북한 독재 체제가 좋다는 김일성 숭배자들이라 보여진다. 따라서 남한에서 통일하려 해 보았자, 북한 주민 절대 다수 여론은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굳이 통일하려면 북한 주민의 자유 민주주의 통일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전쟁을 수단으로 하여 강제 통일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은 평화 통일을 추구하지 무력 통일을 바라지는 않는다. 따라서 북한 주민의 의사를 물어 평화 통일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무력 통일도 아니되니 통일은 불가한 것 아닌가?

그래서 나는 제안하는 바이다! 이제 대한민국 헌법도 일부 수정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155마일 휴전선 너머, 군사분계선 이북을 영토 조항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북한 주민이 원한다면 중국 영토인 티베트나 신장 위구르처럼 하나의 자치주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연변에 조선족 자치주가 있으니 아예 그 조선족 자치주에 북한 전역을 편입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안인듯  하다.

북한 주민을 더 이상 동족, 동포로 여길 이유 없다! 지옥이나 진배 없는 북한 김일성, 김정일 봉건 독재 체제를 숭배하고 우리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면서,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반대한다면 더 이상 동족도 동포도 아니다! 나의 관점은 그렇다. 이념과 체제를 공유한다면 차라리 이웃 일본국을 우리 동족, 동포로 여기는 것이 나의 정서에는 부합된다! 북한이 중국의 조선족 자치주로 편입되어 세월이 지나면, 북한은 만주족(청 왕조)이 한족에 완전히 흡수되어 소멸되었듯이 그렇게 사라질 것이다. 중국어를 쓸 것이며 한족과의 혼혈로 중화민족이 될 것이니 앞으로는 이념적으로나 형질인류학적으로나 다른 나라 사람, 타 민족이 될 것이다. 그렇게되면 더더욱 동족, 동포 의식을 가질 하등의 이유가 없다.

이상의 이유로 나는 더 이상 "통일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제는 뜬구름 잡는 통일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미국이 안겨 준 최대의 선물'인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번영해 나갈 것인지에 슬기를 모으고, 줄기 찬 노력을 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경북 영덕 애국 시민, 대한민국 大육군 예비역 병장 정선규 쓰다. "충성!"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오죽하면 아래와 같은 표현을 했으리요? ,,. ↙

【북한 주민을 더 이상 동족, 동포로 여길 이유 없다! 지옥이나 진배 없는 북한 김일성, 김정일 봉건 독재 체제를 숭배하고 우리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면서,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반대한다면 더 이상 동족도 동포도 아니다! 나의 관점은 그렇다.】↖ '통일'은 하루 이틀, ₁년 ₂년 이내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감정과 흐느적 거리는 대책없는 浪漫(낭만)으로도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조바심은 더 더욱 사태를 악화시키고, 오히려 그건 더 더욱 분단을 심화.고착시키며;
 
더 나아가 주변 열강들에게 이용되어지는 무섭고도 냉혹한 현실로 만드는 결과의 첫 걸음임을 깨닫고 좀 더 냉정.침착.이성적으로 끈질신 인내심을 지니고, 북괴의 붕괴를 造張하고, 북괴의 최후 발악이나 도발에 대비하면서;

동시에 우리 남한 내부의 암적 존재인 文民을 빙자, 限定없는 無限大의 '평화.자유.민주.인권.통일',,. 부르짖는 자들! 아울러 부정.부패하고도  ₂중 성격을 지닌 간첩에 준하는 놈들,
 
그리고 이기적이고도 반 공공적.반 사회적 주장을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Psycho{싸이코 패드, 특이 성격자}'들을 과감히 인정 사정없이 격리 및 처형해서 참신하고도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해야만 할 것입니다. ,. 여불비례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맞습니다!!!
5.16이후에도 넘어오려고 마음만 먹었다면, 충분히 넘어 올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넘어오려고 생각도 안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당시야 북한이 남한보다 생활 수준이 더  낳았다고 하니....
휴전선에 철조망을 쳐 놓은 게 5.16이지나고 얼마나 있은 후라고 알고 있으니까요!!!!
70년대 말????? 중간???
그것도 아니며 80년대 초....
휴전선 근처 과부촌에서 태어난 어린 아기들 이야기도 이곳 어디에선가 본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비단 저 뿐인가요?????

덕유산님의 댓글

덕유산 작성일

북한은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되어야 좋다는 말에는 동감이지만 그 이유는 다릅니다.

북한 주민은 김일성때 부터 70년간 독재치하에서 태어나고 길러진 연약한 토끼에 불과합니다. 독재에 대한 저항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육된 동물들입니다.  자유대한을 택하지 않았다고 탓하는 것은 실상을 모르고 하는 말이며 현실밖의 일입니다.
김정일정권이 무너지고 차라리 중국의 자치주가 되어 중국국민으로 살면 최소한의 자유와 일자리와 밥을 찾고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됩니다. 남한에 흡수통일되어 급격히 생활환경이 변하고 천대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남한과 비슷한 정도가 되었을 때 민족통일을 해도 됩니다. 또 반드시 민족이 통일 국가를 가져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디서나 서로 도우고 잘 살면 됩니다.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영덕 애국시민이라고? 중국을 위한 애국시민인가?
도대체 무슨뜻으로 이런 제목을 달았는가? 제목만 보고도 분노하는 마음 비길데 없었다.
북한이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돼야 한다면, 이완용의 친일을 1만배 쯤 능가하는 망국노가 아니고 무엇이랴!
류관순 이봉창 나석주 안중근 등등 수많은 애국열사들이 한뼘의 대한영토라도 외세에 빼앗길 수 없다며 그 새파란 애국 열정을 호국 제단에 바쳤거늘, 뭐 북한을 중국에다 뭘 어떻게 한다고?

그런데, 아이엔에픈가 뭔가 하는 녀석도, 심심도산지 나발인지 하는 도사(盜邪)라는 녀석도 이와 동종의 반국가행위자들인가 보다. 지만원 교수님은 이들부터 국가보안법으로 단죄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이 변가양반!!!
어째서 또 삐딱선을 타누?????
지난번에 칭찬 좀 해줬더니 양양이가 났누????
그럼 니가 북한에가서 통일을 시키든지, 로버트 변이 되든지 니가 니 맘대로 해봐!!!!
고육지책으로 내 놓은 걸 일고의 가차도 없는 양 비하하지 마라!!!!
너 고육지책이라는 말의 뜻이나 아냐?????
그리고 밑에 마르스라는 분도 말씀을 가려서 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현산님!!!
그래서 지금 힘을 비축하고 있다고 사료되시나요?????
힘을 비축하려고 수도를 옮기네, 사대강을 개발하네 하고 있는 거유?????
떽!!!!!!!!!!!!!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

참 놀랠 발상이다. 이 사람 의 글을 보면 일본에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이가 할아버지 라고 하겠다.
5천년 동안 조상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나라의 반토막을 기분 나쁘다고 중국으로 다 넘기겠다고 하니
지하에 있는 호국영령들이  통곡을 할 것같다.
좀 냉수먹고 속 차리세요.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큰일 날 소리 !
어렵고 힘들다고 가족을 내 팽개칠 수 없듯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확보한 반만년 우리 민족 땅을 중국에 넘길 수는 없는 것.

통일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올지 알 수 없으나 김일성 부자의 왕조가 무너질 수밖에 없음은 당연한 이치
하니, 그때까지  힘을 축적하며 조심스럽게 때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그때가 왔을 땐 다소의 희생을 각고
하고라도 전광석화처럼 북한을 접수하면 됩니다.

그 이후 북한지역 안정과 정상화를 위하여는 설사 수백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민족의 과업으로 이어 나가야지요. 그만한 마음 자세가 없는 민족이면 결국 이 3.8선 이남 땅도 중국에 복속될 것입니다. 참으로 안일한 생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덕유산님의 댓글

덕유산 작성일

김정일 정권 붕괴시 생각대로 확 밀고 들어가서 흡수통일하고 북한 주민이 고분고분 남한에 동화된다면 더 좋을 수 없지요. 그러나 그럴 확율은 1%도 안될 것입니다.
북한은 쓸만한 자원과 기득권을 중국에 다 팔아 먹고 껍데기만 남았어요. 중국은 남한이 주도하도록 가만 있겠어요? 일본은? 러시아는? 북한내 기득권층은?
또 갑자기 흡수통일되면 굷주린 동포가 수십만명의 노숙자가 되어 서울거리를 꽉 메울 것입니다. 못넘어 오게 휴전선 전역에서 총을 쏠 수 있을까요? 정치투쟁과 사회 혼란은 극에 달할 것입니다.

그러니 당분간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 북한 동포가 굶어 죽지 않고 제자리에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그런 후 힘을 길러 목소리가 커지면 자치주의 여론과 의사결정으로 남한과 특별관계를 맺고 점차 통일을 이룩할 수도 있겠지요.
70년 단절된 민족이 통일하는데 2배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초고속 변화의 시대라 생각보다 빨라질 수도 있겠지만 남한과 같은 수준의 완전 통일은 수십년이 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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