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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좌파로 매도하는게 타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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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2-01-30 13:03 조회1,764회 댓글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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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 백마 탄 입맛 맞는 인사를 기다릴 것인가? 
                         보수에게 박근혜는 감지덕지....

  


 시대가 급변하였다. 특히 정치지형도 변했다. 보수당을 자처하던 한나리당의 지지율이 통합민주당에 추월당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정치성향이 전교조등 골수 좌빨들의 끈질긴 공략으로 보수하면 꼴통으로 인식하도록 세뇌하다시피 한 영향이 크다 그야말로 보수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올해는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이라 더더욱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보수의 귀중한 절대적 가치가 사장되어 갈지 모른다. 부모를 공경하고 윤리와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적화통일을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정확한 북한관 등 보수의 가치가 실종당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이 모두가 남의 탓만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보수들이 이런 상황을 불러드린 잘못도 있는 것이다. 특히 부정부패에 자유롭지 못한 보수,그리고 약자를 배려하지 못한 보수의 행위를 뒤돌아봐야 한다.

  특히 바른 정통적인 보수인이 아닌 인사들이 보수의 탈을 쓰고 정치권에 진출하게 하여 보수의 명예에 먹칠한 영향이 가장 크다. 대표적인 것이 이명박 대통령, 김문수지사등이다. 언제부터 이들이 보수인사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들은 보수의 가치를 중하게 여기기는 인사로 분류되기 어렵다. 그럼에도 보수층에서 이런 부류의 정치인사를 과감히 수용하였기 때문에 보수의 위기가 초래된 점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보수의 대표자는 진실하고 정의롭고 부정부패에 강한 인사야 했다. 물론 확고한 대북관을 가져야 함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이제 차기 총선과 대선을 앞둔 보수들이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두말할 나위없이 보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정치인을 찾아 하나된 모습으로 지지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꼭 염두해 둬야 할 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원하는 만족할만한 보수인사로는 대통령에 당선되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국민의 정치성향이 보수 30% 중도 40% 진보좌파 30%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도 대통령 자질이 충분함에도 대통령에 출마하면 당선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보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선진국 도약을 위해서  보수만을 위한 인사는 아닐지라도 보수에게 만족할 만한 차선책 인사를 물색하지 않을 수 없다. 보수의 가치를 중히 여기면서 보수에 뿌리를 둔 그러면서 당선을 위해 중도로 걸어간 인사가 당선가능한 인사로서 적당한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인사로 박근혜를 꼽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박근혜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분도 의외로 많이 있는 것 같다. 마치 앞못보는 소경들이 코키리를 만져보고 서로의 상이한 견해를 말하는(盲人摸象)것과 흡사하다.

필자는 박근혜에 대해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의 뿌리는 좌파가 아닌 보수이다. 그는 국가관과 북한관이 확고 부동하다. 다만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마져 높아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 바른나라를 이끌겠다는 신념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당선 가능성을 쫓아 가기 위해 표면상 중도로 걸어간 케이스로 본다.

 철투철미한 반공주의자 반공의 원조인 박정희 대통령 슬하에서 북한공산주의에 대해 철저한 교육과 정치참여로 직접 체험하고 결국 국모인 모친 육영수여사 까지 저들의 손에 잃어버린 박근혜에게 반공사상과 북한의 정체를 뼈저리게 체험하고 느낀자가 또 있을까?


 박근혜는 부친의 죽음을 전해듣자 마자 하늘이 꺼진듯한 슬픔 속에서도 먼저 휴전선은요? 안전한가요?라며 국방을 걱정했던 자이다. 따라서 박근혜의 국가관과 북한관은 어느 누구도 추월을 불허할 정도로 확고부동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방북을 통해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죽인 원수인 김정일을 만나 외교적 발언을 했다 . 그러나 그녀의 국가관과 북한관이 바꾸어졌다고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방북을 한것은 정치 지도자로서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해오고 긴장을 조성해오던 북한을 달래서 전쟁을 억제시키고 나라를  궁극적 통일로 인도하고자 하는 국익적 정치철학을 보여준 것니지 박근혜가 진실로 김정일을 신뢰있는 지도자로 믿고 있다고 볼 수 없다.

 

 또 김대중 자서전에도 쓰여졌듯이 박근혜는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시절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유감을 표했다. 이런 행위를 보고 적지않은 보수들이 박근헤가 좌파가 된듯 비판하고 있다.  그라나 이 또한 박근혜가 아버지의 독재나 과오를 인정하기 보다 갈기갈기 찢어진 군론을 통합하고 미래의 나라발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고통을 받은 분에게 그 고통을 위로해준 박애정신의 발로요 지역주의에 빠져 심한 갈등과 혼란이 심각한 대한민국을 화해와 통합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국익적 충정의 발로요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정치철학을 몸소 실천한 행동일 수 도 있다고 본다. 김대중을 찾아가 한 발언을 되새겨봐도 그렇다. 박근혜는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시절 본의 아니게 고통을 당한 많은 분에게 유감으로 생각한다"
이 말속에 어디에  아버지의 과오를 인정했는가? 박근혜는 지난 한나라당 후보자 토론에서도 줄곧 아버지에 독재 조차  인정하지 않았다.

 몇년전 총리실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소통부재에 의한 갈등비용이 300조에 이른다고 한다. 그만큼 화해와 통합은 국익에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진실로 화해와 통합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시대정신이다. 또 박근혜가 이길을 갈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차기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서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많은 보수들은 박근혜가 원조 보수를 대변하고 마치 시스템클럽의 입장 처럼 대북 강경노선을 걸어가야 한다고 보고 있지만 이런 노선을 걸어서는 대통령을 포기해야 한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의 성향이 보수 30% 중도40% 진보30%로 변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이 대통령 자질이 충분함에도 대통령에 출마하면 당선될 수 없음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박근혜도 대통령에 당선을 위해서는 불가피 하게 중도로 걸어가고 국가관이 투철하기 때문에 선거전략성 좌파표도 잠식해 와야 할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이 박근혜의 처해진 입장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필자는 박근혜의 철투철미한 국가관과 확고부동한 북한관을 몸소 체험하여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선거 전략상 어떤 말을 하든 그건 전략일 뿐이라고 문제로 인식할 필요는 없다고 이해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박근혜는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김정일과 원수관계일 수 밖에 없어 그가 아무리 김정일에 대한 호평을 한들 그건 공과사를 엄격히 구분한 박근혜의 내공의 깊음의 표현이요 동물같은 자들을 달래는 방법일뿐 결코 우려할 일이 아닌 것이며 아무리 좌파에 대한 좋은 말을 한들 그의 뿌리는 보수요 그는 결코 친북좌파가 아니라는 점 이다.

 또 분명한 것은 차기지도자 급의 인물중 손학규와 김문수는 그 의 뿌리가 좌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른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과연 차기 인물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 것인가의 답은 자명해 진다고 본다.

 박근혜는 평소 그의 언행으로 보아 대한민국의 통합을 그의 정치철학으로 삼았다. 그는 영호남은 화해와 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좌파의 좋은점은 수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런 그의 말을 오해 해서는 안된다. 우선 그의 확고부동한 국가관과 북한관을 흐려서는 안된다. 따라서 그녀의 통합론에 대해 바로알 필요가 있다. 이런 통합은 그녀가 좌파가 된다는 뜻이 아니고 그녀가 좌파로 동화된다는 뜻이 아니다. 분명 좌파에도 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이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 이런 정책은 받아드림으로 서로 통합가능한 것은 통합시키면서 바른 나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옳다고 본다.

 

 혹자는 무슨 좌파와 통합이냐? 라는 의문을 갖을 수 있다. 하지만 통합이란 무조건 좌파를 받아드린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국익에 이로운 것은 받아드리고 해로운 것은 과감하게 버리면서 좌우를 뛰어넘는 통치로 화해와 통합이란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필자는 박근혜의 경우 보수적 정치이념을 뿌리깊에 내리고 게다가 통합과 바른나라를 위해  유연성 있게 중도에 건설적 좌파까지 아울르는 너무 통큰 정치인 너무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박근혜의 국가관과 북한관은  추호의 흔들림이 있을 수 없다 . 그렇다면 그의 발언중 무엇이 선거 전략상 발언이며 무엇이 그의 진실한 발언 인지도 분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좀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가 김정일과 웬수지간 이고 그의 뿌리가 좌파가 아닌 것이 틀림 없다면, 그의 일부 발언은 선거 전략상 발언임을 이해할 수 있어 그의 일부분의 발언으로 왈가불가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박근혜의 국가관이 확고하고 북한관이 확고 부동하다면 그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고 본다.
필자는 보수의 뿌리를 가졌고 확고부동한 국가관과 북한관을 가졌으며 원칙과 신뢰로 공평한 바른 나라를 갈구하며 나라와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로 애국심과 열정마져 간직한 박근혜가 오늘도 보수로 위장한 좌파 인사들과 저들의 단일화 쑈등에 의한 바람으로 또 다시 나라의 운명이 저들에게 빼앗길까봐 노심초심 마음을 애태우는 박근혜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록 박근혜가  당선을 위해 보다 좌쪽으로 간다해도 그의 진정성 그리고 기본적인 보수정신의 소유자임을 알고 믿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바른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보수라면 빅근혜의 이런 진실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필자는 박근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오직 나라의 운명을 좌파에게 또 다시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정치적 신념을 가졌을 뿐이다.

 보수가 또 다시 힘을 한데 모으지 못하고 분열되어 차기를 또 다시 좌파의 손아귀에 넣는 실수 만큼은 저지르지 말고 심각히 차지 지도자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좌파나 자기배만 채우는 위선자들의 만만치 않은데 아직도 혼선을 겪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 한다. 좌파를 지지하는 안철수 역시 보수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따라서 박근혜는 보수의 차선책의 인사로 가장 적절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박근헤에게 보수의 입맛에 맞춰 달라고 요구해서는 안된다.  보수만을 위한 대통령의 탄생은 없기 때문이다.
 
 보수의 가치는 우리들이 하나될 때 지켜질 수 있다. 또 다시 잘못 선택에 의해 친북좌파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선진화는 우리 보수의 손에 달려있다. 이번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실패하면 이젠 영영 보수의 싹 마져 사라지고 사람가운데 보수는 한낱 꼴통으로만 남아 질 지 모른다. 아직도 백마 탄 구세주를 고대하고 있는가? 보수들의 심사 숙고와 단결된 하나의 힘이 필요함이 여기에 있을 것이다.

 <참고 > 박근혜를 좌파로 매도하는게 타당한가?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mh-NEx35vvw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박근혜의 뿌리는 좌파가 아닌 보수이다"???

박근혜집안의 뿌리는 남로당 빨갱이 아닌가요?
물론 박정희대통령은 전향 했지만
서거하신 후
박근혜는 좌빨들의 좋은 먹이감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좌파냐 우파냐는
영화 포리스트 검프에서처럼
(Stupid is as stupid does)

"좌파 is as 좌파 does" 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이 전국적으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 사람들은 알고 있었으나 이번 비대위 운영을 통해 많은 보통 국민들이 그의 실체를 파악한 것입니다. 나아가 왜 그가 오랜 세월 침묵과 신비주의로 자신을 관리해 왔는지도 눈치 챘으리라 믿습니다. 결국 왈가왈부하던 그의 이념 불투명, 자질 불투명이 비대위 운영을 통해 드러나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이 박근혜 자신이 직접 지휘하고 있는 비대위활동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는 우익을 위해 매우 불행한 상황이라고 하는 점입니다. 우익은 상황타개를 위해 모종의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지지율 급감이 박근혜 때문 인가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실망이 보수층에 대한 실망으로 도매급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친이들이 망쳐 놓은거 맞죠?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바른나라님, 동감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명박에게도 실망을 했지만, 박근혜가 그 실망을 돌려 놓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언행은 좌파를 닮아가니, 억지로 좌파로 매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비상대책위가 가동한 시점 이후 부터 급감현상이 일어났기에 그렇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또한 한나라당 지지율뿐만 아니라 박근혜에대한 지지율도 같이 하락을 하고 있기에 그렇게 진단하는 것입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지지율 하락은 친이 인사들의 돈봉투 사건이 더 큰 영향이 아닐까요? 시각이 너무 편협적것 아닌가요? 박근혜 개인 지지율은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지지율은 내려갈대도 올라갈때도 잇고 그래 왔습니다. 과거에도 27%가지 내려간적도  많았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너무 각론에 치우쳐 말꼬리잡기식의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 요는 박근혜에대한 지지율이 비상대책위 이후부터 급감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분명한 사실을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뭐 비상대책위원회가 모두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비상대책 위원회 이후에 돈 봉투 사건이 터졌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비대위가 내 놓는 여러 쇄신책들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가보다는 냉소적인 시각들입니다. 당명 바꾸기... 보수 딱지 떼려하기... 당 상징색깔 바꾸기 등등... 냉소적입니다.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입니다.
그 국가를 이끌고 나갈 대표를 뽑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죠.
국민들은 4년전에 이명박을 택했습니다. 압도적인 표 차이로.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어떻습니까? 이명박으로 대표되는 보수전체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박근혜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지요. 헌데 비대위를 만들고 하는 행태가 역시 박근혜야 라는 여론이 조성되도록 했습니까? 이미 이명박으로 인해 상처받고 좌절된 국민들은 지금의 박근혜에게서 마음이 멀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다른 대안이 없다면 결국 선거에서 박근혜를 찍겠지만, 지금의 심정은 너무 답답하고 착잡합니다.
모두가 나라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박근혜냐 아니냐 하는 논쟁은 늦은 감이 있다고 봅니다.
보수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가 없다면, 누가 집권한들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그럼 어떤 신선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겁니까? 추락할 대로  추락한 지지율 가운데.... 완전 보수로 돌아서면 됩니까? 지금 한나라당이 취할 수 있는 입장은 제한적이고 지금 비상대책위원회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김문수 전여옥 이명박? 보수로 위장해 보수를 분열시키려  온 분이 확실하군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슬로건으로 정치를 하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국민의 바람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근본적으로 의심해봐야 하는 게 아닐까요? 이제껏 세웠던 전략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말로만 하시지 마시고 정책 의견좀 내보세요? 마당한 대안도 제시 못하면서 상대를 매도하는 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보수를 자처하는 분이 보수 정당을 그리 까대면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그래서 보수가 망하는 거라고 보는데요....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회원님들 열띤 토론도 좋지만, 토론의 수위도 조절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여기의 글들이 다른 이들이 수많은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 잊지 맙시다.
나라를 걱정하는 그 마음이야 어찌 모르겠습니까? 조금만 자제합시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정책의견은.... 이제껏 모든 보수 우익지도자들이 줄기차게 박근혜에게 대안을 제시해온 것들이지요....
아주 구체적이고 일관성들이 있지요. 이제껏 박근혜가 귀를 막고 지내지 않았다면 새삼 대안을 제시해보라는 얘기는 할 수 없지요.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박근혜가 보수의 입맛만 맞춰주면  지만원 박사님이 대통령 당선이 힘든것과 같이 될 것 입니다. 국민의 정치성향이 바꿔진 것은 왜 생각 안 하십니까? 진보에 가까워진 보수층과 젊은이들을  끌어 안아야 당선 기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입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바른나라님,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또 지박사님 물고들어가는 부적절한 전략....
국민의 정치성향이 박근혜에대한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목하 하락중...
박근혜에대한 등돌림현상이 국민의 정치성향입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지금 시스템 클럽에서 박근혜에게 요구하는 정책들은  모두가 보수만을 위한 정책들입니다. 물론 저도 보수중의 한 사람입니다만 지금 국민 정치성향상 들어줄수 없는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것들은 당선되면 취할 수 있는 또 당연히 그래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렇다면 왜 박근혜에대한 국민 지지율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까?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복합적 요인이겠지만 지지율 바닥으로 만든 이명박 정부와 그 인사들 친이들등의 돈 봉투 사건이 지지율 하락의 더 큰 이유라고 봅니다. 그리고 박근헤 개인 지지율은 과거에도 27%까지 떨어진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어런 것들을 좌빠들이 당신들 처럼 물고 늘어지는 것이 기장 지지율 하락에 주효하고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한 목하는 것이 sns등 미디어의 발전이라고 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렇게 답변을 하실 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이 이명박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싶겠죠. 물론 이명박 나쁩니다. 하지만 이명박이 망쳐 놓은 한나라당을 구해야 할 책임을 전권 위임받은 사람이 박근혜 아닙니까?
한나라당을 구할 수 없다면 박근혜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이제 맡은 지 얼마 됐다고 이러십니까? 한나라당을 구할 책임을 맡겼다면 한번 한건의 지지라도 보낸적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렇게 날이면 날마다 까대고 지금와서 지지율 타령이십니까? 지지율은 얼마든지 변동이 있는 것입니다.진보 좌파들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잇는지 아십니까? 입장이 다른것 제처 두고 하나로 통합되어 가고 있습니다. 보수는 왜 못하는 겁니까? 지금 보수가 죽고 사는 위기라고 보는데 쌈박질이나 해서 되겠습니끼? 좌파는 언론 문화 정치인 모두가 하나되어 모든 미디어를 점령해 활동하고 있는데 보수도 그렇습니까? 좌파에게 먹하는건 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걸 박근혜 개인에게 뒤집어 씌웁니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맡은지가 얼마되지 않았다니요.... 박근혜에대한 정체성 및 역량의 한계를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통찰해온 바고 비대위활동이 전개되면서 비로소 일반 저자거리의 보통사람들도 알게 된것입니다. 박근혜가 어디 정치 신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대통령도 시켜보지 않고 흔들지 마시라는 얘기 같습니다.... ㅎㅎㅎ...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귀하의 글은 아주 인격존중하는 훌륭한 글이군요??? 전여옥, 김문수와 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바른나라님은 박근혜라는 사람이 마치 태어날 때부터 대통령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이고 대통령이 되어야 할 사람인 듯이 이야기합니다. 박근혜가 왜 그런 대접을 밭아야 하지요? 정치인 박근혜는 한나라당에서 후에 경선을 거처 대선에 도전 할 수 있는 한 사람일뿐입니다. 지금 박근혜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합니다.

지만원 박사가 훌륭하지만 대통령이 될 수 없다니, 대체 무슨 논리가 그렇습니까? 지만원은 박근혜처럼 무슨 특권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그 분 스스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지도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로 지키겠다는 지만원과 대한민국이 좌경화 되어 망가지더라도 권력만 잡으면 그만이라는 박근혜와 감히 비유를 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합니까? 이곳은 빨갱이와 상시 전쟁을 하겠다는 대한민국 유일의 진성 우파단체입니다. 바른나라님이 아무리 장황하게 말을 늘어 놓아도 박근혜의 단 한 마디 말보다 효력이 없습니다. "나 박근혜는 이 땅의 종북좌파와 목숨을 걸고 싸워 이승만과 박정희 대한민국을 지켜 내겠다, 그 길만이 북한 세습독재체제하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반도 자유통일의 초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당장 국민들에게 발표하도록 박근혜에게 전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박근헤가 차선책이라고 했지 박근혜 안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글을 다시 읽어 주십시요.. 다만 그나마 진보좌파와 대항해야 할 인물로 지금으로서는 박근헤가 보수의 대안이라는 의견 개진 입니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전 박근혜와  개인적 인연이 없는 사람이고 정치인도 아닙니다. 그에게 귀하의 말씀을 전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러나 있다해도 그 말씀은 전하지 않을 겁니다. 그 말은 백번 옳은 말씀이지만...대통령을 포기하라는 말로 들리니까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보수당과 보수세력들이 합심하여 종북좌익들에게 총 공세를 펴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박근혜로 인하여 보수우익세력들의 소중한 에너지가 심각하게 고갈되고 있습니다. 유감입니다.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보수"를 뺀다고 젊은층이나 종북세력들이 문재인이나 안철수 놔두고 뽑아 주지 않지요.
오히려 보수층에서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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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1 박근혜는 지금 한나라당의 위기를 빌미로 하여.... 경기병 2012-01-30 1510 17
18360 박근혜 당의 정강정책과 김수희의 애모 댓글(1) 만토스 2012-01-30 1787 19
18359 강용석의원 박원순 아들 박주신 공개재검 시위 시청앞 댓글(1) 김제갈윤 2012-01-30 2210 28
18358 나타 나셧다 우리의 팔광님 댓글(2) PATRIOTISM 2012-01-30 1670 15
18357 좌익의 뇌관 댓글(1) 경기병 2012-01-30 1468 18
18356 강용석의원, "박원순의 전두환전직 경호동 언급은" 댓글(3) 산하 2012-01-30 2191 52
18355 국민성향을 바르게 판단해야 보수의 길을 바르게 개척할 … 댓글(4) 바른나라 2012-01-30 1502 7
18354 경기병님..... 댓글(10) 바른나라 2012-01-30 1545 12
18353 국민 여러분 함께 지켜냅시다. (내가 대통령후보라면 … 댓글(2) 천강 2012-01-30 1349 13
18352 이제 다신론 국가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파푸아 2012-01-30 1483 6
18351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대선에 나서 준다면... 댓글(4) 소강절 2012-01-30 2068 28
열람중 박근혜를 좌파로 매도하는게 타당한가? 댓글(34) 바른나라 2012-01-30 1765 27
18349 박근혜는 준비한 대선주자다. 댓글(2) 민사회 2012-01-30 1516 27
18348 빨갱이들의 악성 선전 나경원 피부과 치료비는 겨우 55… 댓글(1) 핵폭탄공격 2012-01-30 1805 34
18347 야접 댓글(2) 신생 2012-01-30 1433 13
18346 일본 댓글(4) 들사람 2012-01-30 1487 36
18345 제주 강정의 빨갱이 농악대..감상요망.. 댓글(2) gelotin 2012-01-30 1578 13
18344 갑자기 궁금한점... 왜 박근혜를 mbc 가 먼저 띄웠… 댓글(1) 강유 2012-01-30 1562 14
18343 하태경이란 자에 대해 다윗 님 ,아십니까? 댓글(2) 강력통치 2012-01-30 1753 25
18342 사단장과 주월 부사령관을 경호하다[22] 댓글(2) 안케 2012-01-30 2329 24
18341 지박사님의 "조갑제에 주는 네 번째 경고" 를 읽고 댓글(9) 현우 2012-01-30 2003 46
18340 잘못한게 없다고 말하는 이수자 댓글(6) 강력통치 2012-01-29 1530 20
18339 애견인의 한사람으로서 글 올립니다. 댓글(3) 우주 2012-01-29 1920 18
18338 궁금한게 있습니다 댓글(1) 도도 2012-01-29 1444 5
18337 저자거리의 필부들에게도 들켜버린 박근혜 댓글(4) 경기병 2012-01-29 2009 47
18336 박근혜가 이길 수 있는 마지막 카-드 댓글(1) 문암 2012-01-29 1635 28
18335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5.18질문/아프리카 방송팁 댓글(4) 신생 2012-01-29 20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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