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은 훌륭한 인내의 덕을 갖춘 분입니다.
님은 박사님이 허튼 짓하는 싸움꾼으로 보이십니까?
박사님의 심경을 헤아리신다면 그런 기백을 500만 야전군에 힘을 더 보태시길 바랍니다.

정치승리님이야 말로 박사님을 오해하고 계십니다.
지금 박사님께서는 법정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계신 겁니다.

그리고, 시스템클럽 게시판은 특정인을 중상모략하지 않을 뿐더러,
만약 그런 글이 올라온다 하더라도, 관리자가 즉시 삭제를 합니다.

내부의 적.
내부의 적.
내부의 적.

정치승리님은
박사님의 큰 능력이 소인배들의 패악에 훼손될까 안타까워 올리는 말씀일 것입니다.

조갑제가 특정인에게 호불호의 감정을 표현하는 글을 일일이 막을 수 없고,
조갑제에 올라있는 글이 허위나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면 그 글쓴이를 상대로 지적해야합니다.
조갑제관리자에게 협조요청은 소귀에 경읽기이오니,
기분나쁘다면 이쪽도 그만큼 게시글로서 성토해주면 됩니다.
박사님이 직접 저들을 상대하여 전력을 소모시킬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지박사님이 백번 옿습니다.
그러나 대응할때 드는 에너지가 문제입니다.
지박사님의 능력이 자꾸 새나가서는 안됩니다.
가랑비에 옷젖으니,
완전치 못한 세상이려니.. 단념할 것은 단념하고 가야 큰 일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무조건 "내부의 적"이라하시면
뜻은 같아도 함께하여 힘을 기르기는 요원합니다.
걱정에 올리는 충언이오니,
서로를 탓하지는 맙시다.

충언에도 불구하고 지박사님의 판단이 박사님의 명예를 실추하는 자들을 발본색원하는 쪽으로
나아간다면, 그때는 박사님을 지지할 것입니다.
다만, 박사님의 체력과 시간이 자꾸 갉아먹혀들어가니
안타까운 마음은 남을 것입니다.

조갑제닷컴의 비협조로
인터넷세계에서 우익의 두 큰 축이 회합하지 못함이 몹시 안타까우나,
일이 확대되는 것은 막는 것이 
인터넷보수우익의 맏형인 시스템클럽회원들의 자세가 아닌가합니다.

지박사님의 판단은 언제나 옳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조갑제닷컴이 공식적인 언론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지요. 그런 인터넷언론이라면 당연히 그곳에 게시된 회원들의 근거없는 유언비어나 타인에 대한 비방 혹은 명예훼손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 등을 관리하고 자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문제의 사람들이 한 우파단체의 수장 지만원 박사를 지목하여 인신공격을 하거나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지껄여 대는 일에는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님이 없는 시간을 내 가면서, 그런 몰지각하고 싸움이나 부치려는 사람들을 오죽하면 고소한다고 나서겠습니까?

조갑제 닷컴에서 지박사의 명예훼손을 시킨 녀석들은 알고보면 빨갱이가 분명함. 빨갱이들이 지박사를 음해해서 정치적으로 타살시키려고 함.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명예훼손의 글들을 즉시 관리 하지 않는 것은 언론의 자유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치의 글들 때문에 법을 무시하고 사회가 잘못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윗 훈련병님 의견 대체로 동의(참고)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조갑제 기자 측에서 먼저 직간접으로 정식
유감을 표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현하 때가 때닌 만큼 우익의 두 큰축이 뭉쳐도 부족할텐대 분열 쪽으로 가는것 같해서 매우 안타까우며, 건방진 얘깁니다만 말(글)로서 매우 따끔한 충고를 주고나서 법적대응은 피해가면 어떨까 합니다. 약간 손해보고 져 주는것이 결국 이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 방법이 될 수 도있고 추후 혹시나 내 잘못도 용서 받을 수 있으며 인간세상 진흙탕물을 헤쳐가는 한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에게 충언한다는 것... 아주 어려운 일이지요. 용기도 필요하고....
정치승리님의 충언은 내용보다도 문장(말)투가 문젠거 같습니다....
우선 제목이 그렇고....
말만 잘 다듬어 했더라면 좋은 충언도 되었을텐데...

지만원 박사님께 말씀을 전하기 전에, 먼저 조갑제 닷컴에 가서

"조갑제 닷컴에서 얼쩡거리면서, 지만원 박사님을 음해하는 인간들은 당장 음해를 중단하라"

고 말씀하시는 것이 순서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원인 제공자는 "조갑제 닷컴에서 지만원 박사님을 음해하는 사람들"이니까 말입니다.